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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범호, 배영수 공 맞고 갈비뼈 통증 병원행…다행히 큰 이상 없어

기아 이범호, 배영수 공 맞고 갈비뼈 통증 병원행…다행히 큰 이상 없어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이범호가 한화 선발투수 배영수의 공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검사결과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시즌 4차전에서 한화 선발 배영수는 0-1로 팀이 끌려가던 4회초 KIA 4번타자 최희섭(36)과 5번타자 이범호(34)에게 연속으로 몸에 맞는 볼을 던져 위기를 자초했다. 4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인 KIA의 공격에서 배영수는 5번타자 최희섭을 엉덩이 쪽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 다음 타자인 이범호의 타석에서는 3구째 시속 143km짜리 패스트볼이 이범호의 왼쪽 갈비뼈 부근에 맞았다. 이에 이범호는 배트를 던지며 화를 내고 마운드를 향해 다가가려 했으나 한화 포수 조인성이 끌어안으며 말렸다. 대구 경북고 출신인 배영수와 대구 상원고(전 대구상고) 출신인 이범호는 같은 지역 출신에 동갑내기 친구 사이다. 이범호의 행동은 친한 친구가 일부러 자신을 맞혔다는 분노 섞인 반응이었다. 몸에 맞는 공으로 이범호는 갈비뼈 통증을 호소해 5회말 수비부터 박기남으로 교체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5-28 09:15:1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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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환자확산 2명 추가 발생, 메르스 의심환자 1명 중국 출국

메르스환자확산 2명 추가 발생, 메르스 의심환자 1명 중국 출국 [메트로신문 김숙희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2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첫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었던 71살 남성과 해당 병원 의료진인 28살 여성이 메르스에 감염된 걸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또 첫번째 환자와 밀접 접촉자인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이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체류하다 입국한 뒤 스스로 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전북 지역 20대 여성은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8일 국내 다섯 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바 있다. 이 환자는 지난 17일 첫 번째 메르스 환자를 진료했던 의사로, 지난 26일부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입원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했던 의사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가 감염자가 확인됨에 따라 국내 메르스 환자는 다섯 명으로 늘었다. 첫 환자와 그의 부인, 2인실 병실에 함께 입원했던 환자와 그의 딸, 첫 환자를 진료한 의사 등이다. 한편 메르스 바이러스란 지난 2002~2003년 전 세계에서 8273명이 감염된 뒤 800명 가량이 숨진 악성 바이러스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와 유사한 바이러스다. 감염 시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고 폐렴과 신부전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감염되면 신장 기능이 빠르게 저하돼 사스에 비해 생명에 더 치명적이며 현재 메르스 바이러스 치사율은 40%에 이른다.

2015-05-28 09:11:0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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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살아있는 ‘탄저균’ 이송 사고…‘오산 공군기지'에도 이송돼 조사중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미국 유타주 한 군 연구소에서 살아 있는 탄저균 샘플이 미국 내 8개 주와 주한 미군기지에 이송됐다고 미 국방부가 전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탄저균 샘플이 이송된 것으로 알려진 8개 주는, 텍사스, 위스콘신, 델라웨어, 뉴저지, 테네시, 뉴욕, 캘리포니아, 버지니아주다. 주한 미군기지는 오산 공군기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처음으로 탄저균 샘플이 유타주 생화학 병기 실험실에서 미국 매릴랜드주에 위치한 기관으로 이송된 것이 확인됐다. 'AG1'이라는 라벨이 붙여진 탄저균은 미국 내 8개 주뿐만 아니라, 미 정부 혹은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다른 기관에도 이송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미 국방부는 또한 오산에 위치한 주한미군 공군기지에도 이 탄저균 샘플이 이송됐다고 전했다. 스티브 워런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 국방부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함께 탄저균 샘플 이송에 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변인은 "일반 시민들에게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연구실에서 잠재적으로 탄저균에 노출됐을 것으로 여겨지는 연구원들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발표했다. 이어 대변인은 "만일을 대비해 국방부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탄저균의 이송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생화학 병기 실험실은 미 국방부 소속으로 생물무기 위협에 대비한 실험을 하는 곳이다. 미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탄저균 샘플은 일반적으로 살균을 위해 방사선 처리를 한 뒤 다른 연구실이나 시설에 이송된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는 아직 발표돼지 않았다. 한편 탄저균은 테러 공격에 사용되는 세균무기 중 하나다. 2001년 미국에서는 가루 형태의 탄저균 포자가 담긴 편지가 배달돼 12명의 우편 배달원과 10명의 시민들이 감염됐으며, 그 중 5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5-28 08:46:52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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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임팩트 강한 캐릭터로 브라운관 완벽 복귀

배우 주지훈이 불안한 심리를 지닌 재벌 후계자 역을 강렬하게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극본 최호철)’이 첫 방송된 가운데 일곱 살 어린 나이에 강제로 재벌가 후계자 자리를 떠안은 채 엄격하게 자라온 주인공 ‘최민우’ 역의 주지훈이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임팩트 강한 인물을 실감나게 선보여 눈길을 모은 것. 이는 더욱이 그가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그 동안 다수의 영화 작품을 통해 쌓아온 연기내공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발휘하며 첫 회부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방송에서는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심각한 강박 장애에 빠진 ‘민우’의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중요한 회의 중 테이블 위에 묻은 커피 자국에 시선을 뺏겨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을 하지 못하거나, 옷에 핏자국이 묻은 ‘지숙(수애 분)’과 부딪히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재빠르게 와이셔츠를 갈아입는 등 지독한 강박증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신의 증상과 관련해 전문의와 상담을 나누다 갑자기 끓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나 미치지 않았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한밤 중 수영장에서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는 망상증까지 보이며 불안한 심리를 리얼하게 그려내 그에 얽힌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한껏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재벌 후계자다운 절제된 카리스마와 더불어 상황에 따라 변하는 세밀한 눈빛과 표정 등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 ‘민우’가 지닌 내적 상처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크함과 불안함을 넘나드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을 중심으로 네 남녀가 벌이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5-28 08:06:23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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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 의문의 남자 등장에 '뜨악' 무슨 일?

‘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의 깜놀 아이컨택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막 일어나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데자뷰 같은 모습과 함께 소파 위에 누워있는 정체 모를 남자의 자태가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은 28일 라준모(차태현 분)와 탁예진(공효진 분)의 아침기상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준모와 예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막 일어난 듯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묘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준모는 눈으로 신호를 보내는 듯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준모와 예진이 함께 한 곳을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소파 위에 웅크린 채 누워있는 의문의 남자를 쳐다보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익숙한 정수리 자태와 ‘또 너냐?’는 듯한 준모의 체념한 듯한 표정이 남자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5년지기 준모와 예진은 ‘일시적 주소 공유’ 관계로 한 집 살이를 하면서도 아무 일이 없다가 신입피디 승찬(김수현 분)의 등장으로 인해 묘한 감정에 휩싸이며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의 증거들이 속속들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이번 주에는 준모와 예진 사이에 사진 속 의문의 남자로 인해 또 어떤 에피소드들이 펼쳐질지, 러브라인은 또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5-05-28 08:03:15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