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 메르스 환자 8명 추가 95명…서울아산병원 뚫려 감염자 1명 발생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아산병원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 됐다. 메르스 확진자가 하루만에 8명이 추가되면서 총 환자수는 95명으로 늘어났다. 또 삼성서울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판막질환 환자가 사망했다.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8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자 1명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8명 환자 중 3명의 환자는 14번째 확진자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됐다. 나머지 5명의 환자는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산발적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6번째 확진자와 각각 5월26일 서울아산병원, 5월28일 여의도성모병원 병실에서 접촉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추가된 92번 환자(26)는 지난달 26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서 6번 환자(71)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번 환자는 지난달 28일 메르스 확진을 받은 후 이달 1일 사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013년 기준 2680병상을 갖춘 부동의 1위로 연평균 8156억3000만원의 진료비(월평균 679억원의 진료비)를 청구할 만큼 거대 공룡병원이다. 삼성서울병원 역시 1966병상에 매출은 2위를 기록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병원이다. 서울아산병원보다 연평균 진료비가 2000억원 가량 적지만 연간 총 진료비 수입은 6343억원(월 평균 528억원)에 달한다. 이렇게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국구' 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잇따라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한 것이다. 앞으로 삼성서울병원처럼 서울아산병원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그간 6번 환자가 응급실에 10분간 머물렀다 떠났다고 말해 감염 경위도 의문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후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벌였지만 양성반응은 없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앞서 언론에 "메르스 감염자로 확인된 환자는 26일 오후 6시쯤 왔다가 응급실 사정상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진료도 받지 못했다"며 "10분도 되지 않는 시간 머물다 다른 병원으로 갔는데 나중에 메르스 환자임을 알고 당시 의료진을 비롯해 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다음날 격리조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서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6번 환자가 확인된 후 이 병원에 대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파악·추적 과정에 허점이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 보건당국이 지난달 26일 6번 환자 이후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은 모든 환자와 보호자에 대해 재조사에 나서 모니터링 작업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번 확진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89번째 확진자가, 격리 전 김제 우석병원(6월3),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6월5), 김제 한솔내과의원(6월5)을 경유한 것으로 확인돼다"며 "해당 기간 내 당해 병원에 내원·방문한 사람들(전체 300여명)을 모두 자택 및 병원 격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90번째 확진자가 6월1일부터 자택 격리 중 6월3일 발열로 옥천제일의원 진료를 받고, 6월6일 호흡곤란으로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한데 이어,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실을 경유해 중환자실로 입원했다"며 "경유 병원 및 을지대병원 응급실 체류 환자에 대해서는 추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06-09 09:34:19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메르스 사태] 한전 서울 남부지사 직원, 메르스 1차 양성 판정

[메르스 사태] 한전 서울 남부지사 직원, 메르스 1차 양성 판정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한국전력공사 서울 남부지사의 검침원 1명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작구는 사당1동 한전 남부지사의 협력업체 직원인 검침원 A(49)씨가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감염 여부 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장모를 병문안했으며 이때 감염됐을 것으로 보인다. A씨의 장모는 메르스 50번째 확진 환자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에는 사당역 8번 출구에 있는 백신의원에서 감기 증상으로 진료를 받았다. 지난 5일에는 고열 증상을 보여 오후 2시에 조기 퇴근했고, 다음날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가 진료를 받았던 백신의원의 의료진 5명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며 의료진 중 동작구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시간 함께 있었던 내원 환자 11명(동작구민 3명, 그 외 지역 구민 8명)은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보건소에서 관리 중이다. A씨의 동료 20명도 자택에 격리됐거나 능동감시 중이며, 동작구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는 사당 1·2·3·4·5동 어린이집과 경로당, 사당문화회관을 9일 오전부터 휴원하기로 했다. 구는 또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으로부터 구체적인 상황을 통보받는 대로 상세한 내용을 주민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2015-06-09 00:02:24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