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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방사성의약품' 연구 역량 강화..."한국원자력의학원과 맞손"

SK바이오팜은 지난 18일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악티늄-225(Ac-225) 기반의 방사성의약품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공동연구 계약을 맺은 것은 국내 최초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방사성의약품 기반의 혁신적인 전임상 후보물질을 1건 이상 도출하고 새로운 암 치료 타깃에 대한 유효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악티늄-225는 강력한 알파 입자를 방출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효과를 지닌 방사성 동위원소로, 차세대 암 치료제 개발의 핵심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미국 테라파워社와 악티늄-225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공급원을 확보했으며, 이미 이 중 일부를 들여와 현재 전임상 연구에 돌입한 상태이다. SK바이오팜은 최근 방사성의약품 사업 로드맵 발표에서 오는 2027년까지의 3개년 계획을 통해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리딩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SK바이오팜은 2027년 임상허가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며, 방사성의약품 개발 초기 단계의 경쟁 우위를 선점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은 단순한 위탁이 아닌, 양사가 책임을 공유하며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바이오팜은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에 필요한 각종 허가와 전문 인력 및 시설과 장비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원자력의학원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SK바이오팜은 내부 연구진의 방사성 동위원소 취급 연구를 통해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의 핵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SK바이오팜이 자체적으로 방사성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1-19 13:27: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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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재 육성 'AI 펠로우십' 6기 성료…1200만원 포상

SK텔레콤은 미래 AI(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6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AI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현직 개발자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차세대 AI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6년째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SKT AI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 연구팀에 포상금 총 1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SK텔레콤 AI 펠로우십 6기는 총 15개 팀, 44명의 학생들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및 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 AI의 세 가지 AI 기술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기수의 우수 연구팀은 총 4팀으로 ▲AI 데이터 분석가 도입을 위한 자동화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연구한 고려대팀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 피싱 탐지 기술을 개발한 성신여대팀 ▲비디오 기반 광고 콘텐츠 레이아웃 제너레이션(Layout Generation)을 연구한 서울대팀 ▲5G 그린 AI 알고리즘 개발을 연구한 경희대·한양대팀이다. 우수 과제로 선정된 4팀은 SK테렐콤 AI 펠로우십을 통해 연구 논문을 작성하고 특허를 다수 출원했으며, 이를 상용 서비스에 적용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SK텔레콤 AI 펠로우십 6기의 우수팀으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고정현 학생은 "SK텔레콤에서 현직 개발자분과 AI 기술을 연구한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고, 이번에 얻은 좋은 성과를 밑거름으로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6기 수료자들은 SKT 신입사원(Junior Talent) 채용 지원 시 1차 전형을 면제받는 특전은 물론, 지난 1~5기 이수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동문 프로그램(Alumni Program)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안정환 SK텔레콤 기업문화 담당(부사장)은 "AI 인재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AI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SKT AI 펠로우십이 6년째 가시적인 성과를 쌓고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AI 인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19 13:20:4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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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기업·대학 협력’ 자율형 공립고 14개교 추가 총 100곳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자율형 공립고 '가 14곳 추가 지정돼 100곳으로 늘었다. 교육부는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 결과, 14개교를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는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다. 이번 선정에는 ▲대구 동문고·대구고·화원고 ▲인천 강화고·부평고·삼산고 ▲경북 울진고·점촌고 ▲세종 가칭 세종캠퍼스고(개교예정) ▲경기 서해고 ▲충북 음성고 ▲전북 순창제일고 ▲전남 구례고 ▲제주 대정여고 등이 통과했다. 한편, 인천 강화여고, 경기 배곧고, 의정부고, 전남 담양고 등 20개교는 조건부로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향후 협약 내용 구체화,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등 운영계획서를 보완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위원회'의 추가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 등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교육 모델을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이번에 선정된 14개 학교를 포함해 올해 15개 지역 총 100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앞으로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상황과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나아가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일반고로 확산하는 등 지역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이번 3차 공모에서도 많은 학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운영 의지를 보여준 만큼 이번에 선정된 14개 학교를 포함한 100개 학교가 지역 교육력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부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가 자율성에 기반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9 13:02: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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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하고, 북스테이 떠나요!” 당근, 창비와 '온 동네 독서 대잔치' 연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당근이 출판사 창비와 손잡고 전 국민 독서모임 챌린지 '온 동네 독서 대잔치'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독서 열풍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독서 모임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당근 앱 검색창에서 '독서 챌린지'를 검색하거나 '나의 당근 > 이벤트' 배너를 통해 동네 독서 모임에 가입하거나 새 독서 모임을 생성하면 된다. 이후 자신이 속한 모임 게시판에 독서한 내용을 5회 이상 인증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인증 방식은 자유롭다. 인상 깊은 구절을 공유하거나 책 후기 나누기, 독서하기 좋은 장소 추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증할 수 있다. 기존 당근 독서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던 이용자 또한 참여자로 신청 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당근에서 특별 제작한 온라인 독서 인증서를 수여한다. 인증 참여도에 따라 금(15회 이상), 은(10회 이상), 동(5회 이상)으로 인증서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와 2박 3일 북스테이 숙박권(1명) ▲유홍준 작가의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 친필 사인본과 독서등(5명) ▲클럽창비 멤버십 6개월권과 스페셜 굿즈 키트(20명) ▲창비가 뽑은 인기 도서와 당근 모양 책갈피(10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17일 개별 푸시 알림으로 안내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9 12:25:5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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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AI 교과서 내년 예정대로 시행…학생 1인 1기기 완비”

교육부가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 학생 1인 1기기를 완비했다. 일각에서 '구독료 부담' '학생 미디어 노출' 등 우려가 제기됐지만, 정부는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완료에 이어, 전국 시도교육청에 각 테크센터를 운영하고 교실 무선 인터넷 증속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19일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그간의 교육분야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를 '교육개혁 원년'으로 선언하고 '교육의 힘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목표로 3대 분야, 9대 과제를 정해 추진해 왔다. 교육 현장 최대 화두로 꼽히는 AI 디지털교과서는 내년 초·중·고교에 예정대로 도입한다. 교육부는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정보 교과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도입 과목과 학년을 확대해 2028년에 모든 과목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 첫 검정교과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날 "내년 3월 도입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완료했다"라며 "이달 말 검정 심사 결과 발표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프라 구축도 마무리 단계다. 오 차관은 "AI 디지털교과서 적용을 위해 필요한 학생 1인 1기기도 완비했고, 전국 교실의 무선 인터넷도 최대 10기가(G)까지 증속도 추진하고 있다"라며 "1만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선도교사 연수도 실시,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인 디지털튜터 1200명도 양성하고, 시도교육청별 테크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만 3~5세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질적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유보통합은 올해 말까지 법적근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교원 자격, 설립·운영 기준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기준을 확정해, 영유아보육법과 유아교육법을 통합한 법을 의미한다. 오 차관은 "교육개혁의 첫 번째 분야는 바로, 보육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국가책임 교육·돌봄'"이라며 "지역 단위의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도 연내 개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초등 돌봄을 확대 개편해 진행 중인 '늘봄학교'는 참여 학부모 80%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학교에서 돌봄과 교육을 받는 서비스다. 올해 초등 1학년 희망자 29만3000명이 2시간 무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원 대상이 초2까지 확대된다. 대학 분야에서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고, 지자체는 대학과 협력적 거버넌스에 기반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체계)가 구축된다. 이에 따라 연간 총 2조여원의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권한은 광역시도지사에게 이양된다. 오 차관은 "지난해부터 7개 시도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며 "17개 시도에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지역 라이즈센터를 지정하는 등지역 추진체계 구축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19 12:10: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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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요금제 상반행보" 유튜브는 골칫거린데 OTT는 효자노릇

광고요금제를 두고 미디어 업계가 상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광고 포함 요금제를 출시해 이용자를 대거 끌어들이고 있는 반면 유튜브는 국내서만 광고 제거 요금제를 단일로 제공하며 강매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이용자는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지 않으면 유튜브 광고를 제거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최근 유튜브에 광고 제거 전용 요금제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19일 글로벌 OTT 기업인 넷플릭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광고 포함 요금제'가 출시된 지 2년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 70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넷플릭스가 지난 5월 광고 포함 요금제의 월간 이용자 수가 4000만명이라고 밝혔던 것보다 증가한 것이다. 이날 넷플릭스는 광고형 멤버십 런칭 2주년을 맞아 "해당 요금제가 운영 중인 국가들에서는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광고형 멤버십을 선택했다"며 이같이 공개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가입자 수가 507만 명 늘어난 총 2억8272만명을 기록했다고도 밝힌 바 있다. 이는 월가가 예상한 추가 가입자 수 450만명을 크게 상회한 규모다. 그간 넷플릭스는 광고 사업 촉진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늘리는 등 콘텐츠를 다양화해 왔다. 넷플릭스는 2022년 11월부터 다른 요금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광고 포함 요금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미국 기준 광고 포함 요금제는 한 달에 6.99달러이고, 광고 제외 요금제는 한 달에 15.49달러부터 시작된다. 디지니플러스도 광고 요금제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지난 15일 발표한 올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디즈니+ 등 OTT를 포함한 스트리밍 사업 영업이익이 약 4506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 약 5436억원) 대폭 흑자전환했다. 앞서 디즈니의 스트리밍 사업은 적자를 지속해왔지만 지난 2분기 영업이익 4700만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흑자전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흑자전환은 광고 요금제 도입이 주효했다. 디즈니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의 신규 가입자의 약 60%가 광고 요금제 선택했으며 미국 디즈니플러스 가입자의 37%가 광고 요금제에 가입했다. 밥 이거 디즈니 CEO는 "최근에 적용한 가격 인상은 더 많은 사람들을 AVOD(광고 기반 주문형 비디오) 방향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OTT 기업인 티빙의 상황도 비슷하다. 티빙은 광고형 모델을 도입한 이후 이용자 수가 대폭 늘었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2023년 11월 말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약 430만 명이었으나, 광고형 모델을 도입한 이후인 올 2분기에는 7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가입자의 30~40%가 광고형 요금제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티빙의 광고형 모델 이용자 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광고형 요금제를 통해 올해 티빙 유료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광고 매출은 100억원을 넘어섰다"며 "티빙의 연간 매출 중 광고형 요금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유튜브는 광고가 없는 프리미엄 요금제를 국내서만 단일로 제공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현재 한국 이용자는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지 않으면 유튜브 광고를 제거할 수 없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만 강매를 당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제거, 백그라운드 재생, 동영상 다운로드 등 기능을 제공하는 유료상품이다. 이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 코리아에 유튜브 뮤직을 구매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도 유튜브 광고를 제거하기 위해 유튜브 뮤직까지 구매해야 하는 상황을 개선하라는 취지의 조치 의견을 보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튜브가 동영상서비스 지배력을 남용해 유튜브 뮤직을 끼워팔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구글은 해외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요금제·학생요금제 등 40~60% 저렴한 상품을 운영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단일 요금제만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국내서 판매되는 유튜브 상품은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4900원), 유튜브 뮤직 단독 상품(월 1만1990원) 등 2가지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 뮤직과 유튜브 동영상을 결합한 상품으로, 유튜브 동영상 단독 상품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다. 핀란드, 스웨덴 등에서는 유튜브 동영상 단독 상품을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의 약 60% 수준에 판매 중이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튜브가 동영상서비스 지배력을 남용해 유튜브 뮤직을 끼워팔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유튜브 단독 상품 구매를 원하는 일부 소비자의 편익이 저해되고 한국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판단이다.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은 최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문제로 지적됐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유튜브 프리미엄이 해외에서 일반 요금제 대비 60~70% 저렴한 가족 요금제와 40%가량 저렴한 학생요금제로도 제공되는 것과 달리 국내 소비자에 대한 차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질타했다.

2024-11-19 12:09: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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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오퓨비즈' 유럽 진출 기반 마련..."품목허가 최종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퓨비즈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다. 지난 9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로부터 품목 허가 '긍정의견'을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 허가가 이뤄졌다. 오퓨비즈는 황반변성 등 안과 질환을 적응증으로 한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인데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어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 의약품 시장에서 총 8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상업화했고 오퓨비즈 유럽 허가로 이미 상업화된 8종에 이어 9번째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5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오퓨비즈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고 이후 5월부터 국내 판매 파트너사인 삼일제약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1-19 11:16:1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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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학회서 악템라·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3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2024 미국류마티스학회 연례회의(ACR)에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과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데이터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류마티스학회는 전 세계 최대 류마티스학회 중 하나로 올해 연례회의는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됐다. 먼저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7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통해 CT-P47 교체 투여(switching) 환자군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셀트리온은 CT-P47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두 그룹으로 나눠 24주 동안 치료하고, 24주차에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을 CT-P47로 교체 투여한 환자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 유지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이후 52주까지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CT-P47로 교체 투여한 환자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 유지군, CT-P47 투여 유지군 등 세 그룹 간 2차 평가지표에서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 면역원성에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CT-P41의 임상 3상 결과와 사후 분석 데이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먼저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78주 평가 결과에 따르면,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의 1차 유효성 평가지표는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다.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 후 52주차에 CT-P41로 교체 투여한 환자군과 CT-P41 및 오리지널 의약품 유지군에서도 78주차까지 유효성과 안전성에서 유사성을 확인했다. CT-P47과 CT-P41은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에서 허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남은 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학회서 'CT-P47'과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데이터를 추가 공개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두 바이오시밀러는 셀트리온의 차세대 먹거리로 자리잡을 후속 파이프라인인만큼 조속히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19 11:15: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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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 장애인 미술 공모전 ‘2024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장애인 미술 공모전 '2024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만 16세 이상 장애인 예술작가를 대상으로 '너와 나, 우리의 세상은'을 주제로 미술 작품을 응모 받았으며, 총 188점의 미술 작품이 접수됐다. JW이종호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작품명 '춤추는 코끼리'를 출품한 손제형(34세, 발달장애) 작가가 수상했다. 수상작 '춤추는 코끼리'는 캔버스가 아닌 한지의 뒷면을 사용한 작품으로, 일반적인 작품 제작의 틀에서 벗어나 묵직한 코끼리가 춤을 춘다는 작가의 상상을 장르, 형식, 방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해냈다. 작품명 '앞으로'와 '닮은 우리'를 각각 출품한 이명재, 김경숙 작가가 최우수상 작가로 선정됐으며, 우수상 백성렬·김건우 작가, 장려상 장명희·김동연 작가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20명의 작가를 입선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2024 JW 아트 어워즈'에서 선정된 27점의 수상작은 오는 22일까지 JW사옥 1층에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장애인 작가들의 공모전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 미술계의 대표 작가로 성장해 나갈 능력 있는 장애인 작가를 발굴하는데 JW 아트 어워즈가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JW이종호재단이 주최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드는 존재"라는 신념 아래, 2015년에 이 공모전을 제정했다. 총상금은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며, 지난 9년간 278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19 11:11:3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