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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차태현, 김수현 출연 소식에 "일이 너무 커졌다" 폭소 리액션

‘프로듀사’의 차태현과 김수현의 리얼한 첫 만남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측은 21일 네이버 TV캐스트( http://tvcast.naver.com/producar )와 KBS 공식 홈페이지( http://www.kbs.co.kr/drama/produca/tease.html )를 통해 관찰카메라 1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에는 차태현과 김수현의 리얼한 첫 만남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대본리딩이 있던 날 처음 만난 차태현과 김수현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웃으며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김수현은 어색함을 깨고자 독특한 방법을 선택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호구조사(?).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묘한 인연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일원 초등학교 졸업하셨죠?”라며 “저도 거기 졸업했어요”라고 수줍게 미소를 지었고, 김수현이 자신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후배라는 사실을 확인한 차태현은 반색을 하며 어색함을 떨친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김수현의 출연소식을 듣고 믿지 못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이 캐스팅 이거 어떡할 거야? 일이 너무 커졌다”라며 ‘프로듀사’의 앞 날을 걱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차태현의 근심과는 달리 영상에서는 두 남자의 훈훈한 케미가 터져 나와 ‘프로듀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5월 8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5-04-21 22:41:49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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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안소미, 케이윌과 러브라인? "끌어당기는 매력 있어"

개그우먼 안소미가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녹화 현장에서 가수 케이윌에게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안소미는 21일 밤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에서 케이윌을 향해 팬심을 드러내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안소미는 지난해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서 수상자 케이윌과 포옹한 후 부끄러워 주저앉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만큼 케이윌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상태. 안소미와 한 팀으로 출연한 개그맨 이동윤은 “안소미가 녹화 전부터 케이윌의 대기실 앞에서 기다렸다”고 제보했다. 그러자 안소미는 얼굴을 붉히며 “케이윌은 나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케이윌 역시 은근히 긍정적인 늬앙스의 대답을 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날 안소미는 특유의 귀여움 가득한 애교로 케이윌을 응원하는 등 계속해서 무한한 애정공세를 펼쳤다. 특히 케이윌에게 매력발산할 시간이 주어지자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추며 이전까지 수줍어하던 것과는 180도 다른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케이윌은 MC 문희준이 “안소미가 애교 부리는 모습과 이렇게 섹시한 댄스를 추는 모습 중에 뭐가 더 좋냐”고 묻자 “둘 다 좋지만 ‘위아래 댄스’를 출 때가 더 좋았다”고 답하며 무대로 올라와 화답으로 ‘위아래 댄스’를 함께 췄다. 안소미의 대시에 싫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 ‘실제로 사귀어도 좋을 것 같은 커플’로 꼽혔다.

2015-04-21 22:33:34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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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두산 상대로 12-0 대승…유한준 연타석 홈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노히트 노런 수모를 안긴 두산 베어스 유네스키 마야와의 설욕전에서 승리했다. 넥센은 2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유한준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12-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9일 마야는 넥센과의 경기에서 한국프로야구 통산 12번째 노히트 노런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설욕전에 나선 넥센 유한준은 1회말 2사 1, 2루에서 마야의 직구(143㎞)를 쳐내 왼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다. 2회말에는 고종욱의 적시타와 김지수의 기습적인 스퀴즈 번트로 5-0으로 달아났다. 유한준의 선전은 계속됐다. 2사 만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선 유한준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마야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또다시 왼쪽 펜스를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이후 넥센은 볼넷에 이어 윤석민의 투런 홈런으로 11-0로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마야는 3이닝 11실점하는 최악의 투구로 4회부터 진야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넥센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앤디 밴헤켄이 6이닝 동안 안타 4개만을 내주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반격의 여지를 차단했다. 밴헤켄에 이어 마정길, 이성민, 하영민이 각각 1이닝씩 무실점 릴레이를 이어가며 완벽하게 승리했다.

2015-04-21 22:08:0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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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세원에 징역 1년6월 구형…"반성의 기미 없다"

아내 서정희(53)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서세원(59)에게 검찰이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21일 오후에 열린 서세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범행에 대한 반성이 없는 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공판은 대부분 피고인인 서세원의 진술로 이어졌다. 서세원의 변호인은 "지난 재판에서 서정희가 나와 사건의 쟁점이 아님에도 지난 30여년 결혼생활에서 폭행당했고 포로처럼 살았다는 진술을 쏟아내는 바람에 착하고 예쁜 아내를 폭행한 극악한 사람으로 낙인찍혔다"며 "지난 모든 삶과 인격에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 이는 극복할 수 없는 형벌"이라고 주장했다. 또 성폭행을 당해 결혼, 포로처럼 붙잡혀 끔찍한 결혼생활을 했다는 서정희의 진술은 모두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서세원 측은 "서정희가 늘 '내가 태어나 후회 없는 일은 남편과 결혼한 일일 거예요. 남편이 배우지 못한 저를, 가난한 저를 선택한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말한 교회 간증 영상이 있다"며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신앙 간증을 한 발언이 거짓이겠느냐"고 반박했다. 또 외도 사실에 대해선 "친한 기자의 취재 목적 여행에 따라갔는데, 우리 교회에서 한 번 봉사한 적 있는 여성의 이름을 대며 같이 여행을 간 게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 여성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하루에도 수십 차례 전화를 해대는 바람에 항의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외도를 의심하며 내 머리채를 잡고 주방에서 칼과 포크를 가져와 '다같이 죽자'고 위협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폭행 혐의에 대해선 "서정희가 내가 목사로 있는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 목사와 지나치게 가깝게 지냈고, 이 목사가 딸에게 '아빠가 엄마를 괴롭히니 이혼할 수 있게 도와주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는 등 집안일에 간섭이 심해져 이 문제로 다투다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서세원의 변호인은 "서정희가 이혼을 위해 외도의 근거를 마련하려다 실패하자 폭력행위를 근거로 삼고자 우발적인 이 사건을 확대·과장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선거 공판은 다음달 1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2015-04-21 21:12:1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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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새로운 마당발 등극? 신곡 'Marry Me' 발표에 응원 릴레이

가수 김필이 신곡 '메리 미(Marry Me)'를 발표하자 많은 스타들이 응원에 나섰다. 21일 정오 김필의 디지털 싱글 '메리 미'가 공개되자 동료 연예인들부터 스포츠 스타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각자의 SNS를 통해 김필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엠넷 '슈퍼스타K 6' 출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김범수는 "사랑은 의리라던 김필 군이 멋진 프로포즈 송을 선물했네요. 언제들어도 유니크하고 달달한 목소리에 내 마음이 꽁냥꽁냥"이라며 김필에게 힘을 실어줬다. 함께 '슈퍼스타K 6'에 출연했던 가수 송유빈은 "필이형 신곡 다들 들어보셨죠? 안들어보셨다면 꼭 들어보세요. 정말 이렇게 달달할순 없습니다! '메리 미' 많이들어주세요"라며 적극적을 홍보했다. 가수 정기고는 "필이가 신곡에서 사람 심란하게 결혼하자고 몇 번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 윌유 윌유 윌유 그래! 필아 결혼하자"라고 응원했으며, 주영 역시 "'메리 미' 꼭 들어보자! 필형과 결혼 조심요"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전했다. 가수 최초이는 개인 SNS를 통해 "우리 큰 형 앨범 나왔어요. 결혼은 윤기가 아니고 저랑 하기로 했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쇼트트랙의 곽윤기 선수는 "우리 큰 형 노래 많이 들어주세요. 저랑 결혼하기로 했으니까요"라며 재치 있는 응원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많은 스타들의 응원 속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메리 미'는 봄과 어울리는 경쾌하고 포근한 멜로디의 웨딩송이다.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듬뿍 담은 로맨틱한 곡으로 김필의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인다.

2015-04-21 19:33:4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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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책] 공동묘지에 사는 남자…'죽음에서 본 삶'과 '삶에서 본 죽음'

◆ 공동묘지에 사는 남자 문학수첩/ 글 피터 S. 비글·옮긴이 장윤조 죽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삶에 대해 얘기하는 소설이다. 이 책의 핵심은 등장인물들이 삶과 죽음을 오가며 생각한 바를 말하는 철학적인 대화다. 살았지만 죽음을 선택해 공동묘지에 살고 있는 주인공과 죽었지만 삶을 갈망하는 유령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많은 물음을 던진다. 주인공 조너선 리벡은 공동묘지에 살며 영묘에서 자고 까마귀가 물어다 주는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유령과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는 남자다. 정신 나간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그는 지극히 정상이다. 세상에 상처 받고 스스로를 공동묘지 안에 가둔 사람일 뿐이다. 그는 어느날, 삶을 고집하며 기억을 잃지 않으려는 유령 두명을 만나 친구가 된다. 묘지를 방문했던 클래퍼부인의 눈에 띄어 살아 있는 친구도 생긴다. 이들은 조너선을 묘지 밖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간다. 하지만 조너선 리벡은 두렵다. 그는 19년간 세상과 떨어져 공동묘지에 숨어 살았다. 그는 "무서워요! 굶는 것도 누구와 이야기 하는 것도 두렵지 않지만, 제가 쓸모 없고 무력한 존재라는 생각은 도저히 못 견디겠어요. 저의 존재도 분명히 어떤 의미가 있을 거에요. 만약 그런 게 없다면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라고 말한다. 그는 어떻게 '죽음'이 아닌 '삶'이 존재하는 묘지 밖 세상으로 나갈 수 있게될까? 이 소설은 '휴고상''네뷸러상''잉크팟상' 수상에 빛나는 '라스트 유니콘'의 작가 피터 S. 비글의 데뷔작이다. 작가는 자신이 어린 시절 살던 브롱크스에 위치한 대규모 공동묘지를 떠올리며 소설의 무대를 세웠다. 하루는 어머니와 함께 묘지 안을 산책하다가 "이런 곳이라면 여기서 살 수도 있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이 대화의 내용을 시작으로 소설을 탄생시키게 됐다. 삶과 죽음을 통해 그 사이에 있는 인생을 고민하게 하는 소설이다. 공동묘지라는 배경이 애잔하고 쓸쓸하기만 할 것 같지만, 생동감 있고 사랑이 넘치기도 하다는 것이 반전 매력으로 다가온다.

2015-04-21 19:20:51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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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얘기하면 이병기 실장은 죽어요"

"내가 얘기하면 이병기 실장은 죽어요" 이완구 총리 사퇴 표명…현직 대통령 비서실장 거취는? 이완구 총리 다음은 누구인가. 허태열, 김기춘, 이병기, 홍문종, 유정복, 서병수, 홍준표, 이완구 등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명 중 중앙정부의 현직인사는 이 총리를 제외하면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단 한 명이다. 이 총리와 마찬가지로 검찰의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야당의 다음 타깃은 이 실장이 될 전망이다. 사퇴 의사를 밝힌 이 총리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실장의 차이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폭로 유무에 불과하다. 이 실장은 지난해 3월부터 성 전 회장과 140여차례 전화통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이 실장은 언론에 "전화가 왔는데 받는 게 당연하지 내가 피할 일이 있느냐. 그게 다"라고 말했다. 성 전 회장이 전화를 걸었고, 오는 전화를 받은 데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거짓 해명으로 곤욕을 치른 이 총리와는 다른 대응이었다. 이 실장은 지난 10일 '성완종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오른 데 대해서는 "성 전 회장이 자신은 결백하니 도와달라며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데 대해 인간적으로 섭섭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성 전 회장은 죽기 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실장한테도 개인적으로 도움을 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이고 뭐, 뭐, (얘기)하면 그 사람 물러날 텐데"라고 언급을 피했다. 또 "아이고 내가 얘기하면 그 사람이 죽기 때문에, 그건 좀 그러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도움을 준 때가) 일본에 가 있고 그런 때냐'는 질문에도 "아니에요. 그 사람은 안 지 오래됐으니까요"라며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않나 싶어 보이구요"라고 계속 답변을 피했다. 이 실장은 2013년 5월부터 국가정보원장에 취임한 2014년 7월까지 주일대사를 지냈다. 이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 총리의 사퇴는 공정한 수사의 시작"이라며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8명에 대해 검찰의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른팔 왼팔 가리지 않는 성역 없는 수사로 대한민국을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나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권력 핵심인사들이 (리스트에) 줄줄이 적시된 것을 두고 그냥 넘어가선 안 된다"고 했다.

2015-04-21 18:44:5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