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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김혜수·김고은만 있나? 연기파 배우 3인방 공개

김혜수, 김고은 주연의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이 묵직한 존재감으로 영화에 힘을 실어준 연기파 배우 3인방을 공개한다. '차이나타운'에서 엄마(김혜수)와 함께 마가흥업의 중심을 잡는 안선생 역은 내공 있는 연기력을 지닌 배우 이대연이 맡았다. 엄마의 젊은 시절을 함께 한 유일한 멤버이자 차이나타운에서 살아온 세월과 연륜 만큼 일을 처리하는 솜씨가 능숙한 인물이다. 이대연은 온화해 보이는 모습 뒤에 감춰진 차가운 모습의 안선생으로 완벽하게 녹아들어가 변함없는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 선 굵은 연기로 정평이 난 기주봉은 '차이나타운'에서 엄마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는 정장남 역을 맡았다. 국회의원 뱃지를 단 정장 차림으로 차이나타운에 나타나지만 엄마의 말에 꼼짝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영화에 궁금증을 더하는 인물이다. 감초 캐릭터로 사랑 받아온 정석용은 '차이나타운'의 또 다른 주인공인 일영(김고은)과 쏭(이수경)의 단골 오뎅 트럭 주인 우씨 역을 맡았다. 평범한 동네 아저씨 같은 모습이지만 알고 보면 엄마의 돈을 세탁해주는 환전상이다. 극중 유일하게 사람 냄새 나는 인물로 영화에 따뜻함을 더했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 법칙을 그린 영화다. 29일 개봉했다.

2015-04-29 10:10: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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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소식]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봄 맞이 이벤트 '풍성'

5월 봄을 맞이해 극장가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그리고 어버이날 등 가족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다. ◆ CGV, 응원·선물 콘셉트 '봄맞이 무비 페스티벌' CGV는 5월을 맞이해 '응원'과 '선물'을 콘셉트로 한 '봄맞이 무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을 맞이해 CGV 미소지기를 위한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CGV에 방문한 고객이 현장에 비치된 미소지기 응원 카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많이 접수된 상위 5개 극장에게 미소지기 활동비 50만원씩을 지급한다. 응원카드를 받은 모든 극장 미소지기에게는 간식 박스도 제공된다. 미소지기 응원카드 작성 후 5월1일자 2D 영화를 현장 예매한 고객에게은 동반 1인까지 1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CGV에서 영화관람 2편 이상을 관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만5100명을 선정해 CGV 만년필, 1+1 영화관람 쿠폰, 쉐이크 팝콘 등을 증정한다.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CGV 주요 20개 극장에서 선착순 5만 명 고객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5월 14일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참고하면 된다. ◆ 롯데시네마, 부모님 위한 영화 이벤트 롯데시네마는 부모님의 영화관 데이트를 위한 '롯시: 데이트 조작단'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녀 고객이 부모님의 데이트를 위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마일앱을 통해 영화를 예매한 뒤 의뢰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예매 1회당 1번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의 부모님은 다음달 28일 진행되는 시사회에 초대된다. 시사회 이외에도 서프라이즈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2일 예정이다. ◆ 메가박스 코엑스, 시네마 파티 개최 메가박스 코엑스 점에서는 5월을 맞이해 시네마 파티를 개최한다.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전역에서 열리는 C-페스티벌을 기념해 기획된 행사다. 5월 1일 영화 3편을 연달아 볼 수 있는 무비 올나잇 '위대한 국제 연애전'에 이어 5월 8일 진행되는 '별빛 아래 시네마 파티'로 진행된다. '별빛 아래 시네마 파티'는 음악과 영화, 먹거리를 도심 한 가운데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시네마 파티다.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공연 '난타'와 영화 '비긴 어게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콜라와 팝콘은 각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야외용 좌석 200석과 자율석 포함 총 500석 규모로 진행되며 야외용 좌석은 메가박스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율석은 돗자리 지참 시 현장 방문 선착순 300명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2015-04-29 10:00: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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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한 브라질 대사 "김정은 다음달 방러 확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다음달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예측이 평양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호베르투 콜린 북한 주재 브라질 대사는 29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보낸 이메일에서 다음달 김정은 제1비서가 러시아 전승절 행사 참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콜린 대사는 "평양 주재 러시아 외교관으로부터 김 제1비서가 이미 초청을 수락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평양에 상주하는 러시아 외교관이 이와 관련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콜린 대사는 "북한 당국자들이 김 제1비서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안 하고 있지만 방문이 이뤄질 것이라는 게 자신의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 대통령궁 공보실은 지난 16일 김 제1비서의 참석과 관련해 "북한과 실무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도 최근 김 제비서의 참석을 잇달아 확인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에 대통령 정무특보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인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을 특사 자격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정무특보를 특사로 보내겠다는 것은 러시아 측이 참석을 요청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박 대통령의 불참이 결정되면서 전승절 기념행사를 계기로 일각에서 기대했던 박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 비서의 만남은 물건너가게 됐다. 2005년 승전 60주년 행사에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 등 53개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도 참석했으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초청받았으나 참석하지는 않았다.

2015-04-29 09:58:07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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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우정사업본부, IoT 기반 물류 서비스 MOU

120년 전부터 함께 했던 KT와 우정사업본부가 다시 힘을 합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와 KT는 29일 업무협약(MOU)을 하고 두 기관의 온·오프라인 정보망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KT는 온라인 정보망과 우체국 집배원들의 생생한 지역정보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서비스를 창출하고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활용한 실시간 우체국 택배 위치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우체국 금융서비스에 KT의 핀테크 등 선진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온·오프라인 상품판매 및 모바일 상품권 제작과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인접 부동산의 공동 활용, 창조경제 아이디어 공모, 공익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첨단 IoT 우편관제가 이뤄지면 우체국 택배 최적 경로 설정으로 물류비를 절감하고 우편물 도착시각의 정확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기관의 물류서비스 연계로 전국 KT지사나 지점을 통한 택배 집하 서비스가 가능해져 더욱 편리하게 우체국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130년 동안 통신·물류 역사를 이끌어온 아날로그 상징인 우체국과 디지털 상징인 KT가 만났다"며 "두 기관의 융합서비스로 선진 물류·우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5-04-29 09:54:10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