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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스크린X, '시네마콘 2015' 통해 세계 시장에 첫 데뷔

CJ CGV가 개발한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ScreenX)가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CJ CGV는 7일 "스크린X가 오는 20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영화산업박람회 '시네마콘 2015'에 참가해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알린다"고 전했다. 스크린X는 CJ CGV가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멀티 프로젝션이다. 기존 영화관이 정면에 보이는 하나의 스크린으로 상영한 것과 달리 스크린X는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확대한 270도 스크린을 활용해 몰입감을 최대화시킨 상영 방식이다. '시네마콘 2015'에 처음 참여하게 된 스크린X는 세계 주요 극장과 스튜디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크린X의 시스템을 소개하고 특장점을 어필할 예정이다. 할리우드를 비롯한 전 세계 극장으로 스크린X 상영관을 확대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셈이다. CJ CGV 측은 "4DX가 시네마콘을 통해 데뷔한 뒤 빠른 확장 속도를 보인 것처럼 스크린X도 시네마콘 이후 전 세계를 상대로 공격적인 영토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개 이상의 스크린X를 설치해 'K-무비'를 확산시키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크린X는 현재 한국에 70여 개 상영관에 오픈해 있다. 해외에서는 지난 1일 태국 방콕에 새로 오픈한 멀티플렉스 체인 메이저 시네플렉스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2015-04-07 14:26: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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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장수상회' 윤여정 "아픔·아쉬움 있어도 즐기며 살아야죠"

흔히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이 굳어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말은 윤여정(67)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에게는 나이나 세월 같은 것은 신경 쓰지 않는 유연함이 있다. 자신보다 한참 어린 감독들에게도 "나는 감독의 도구니까 내 나이는 잊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라"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자신을 '대(大)배우'가 아닌 '노(老)배우'라고 눙칠 수 있는 여유에 그 유연함이 있다. 최근 주연을 맡았던 영화 '돈의 맛'과 '고령화가족'에서 윤여정은 중년을 넘어선 나이에도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당당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관객의 뇌리에 남았다. 그러나 오는 9일 개봉하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에서는 앞선 작품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꽃집을 운영하는 소녀 같은 할머니 금님이다. 한국 상업영화에서는 흔치 않은 노인 중심의 영화다. 윤여정은 "사명감 같은 걸 갖고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늙으면 기우가 많아지잖아요. 나는 늘 반신반의하는 사람이라 반가움 반 걱정 반이었어요. 박근형 선생님과 나의 황혼의 로맨스를 누가 궁금해 할까 싶기도 해요(웃음). 하지만 이 영화가 잘 돼 이런 종류의 작품이 많이 나오면 좋은 일이 되겠다는 생각도 있었어요." 영화는 무뚝뚝한 성격의 70대 노인 성칠(박근형)이 앞집에 이사 온 꽃집 여인 금님을 만나면서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사랑을 그린다. 영화 후반부에는 성칠과 금님,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여러 사람들의 비밀을 통해 뜻밖의 감동도 함께 선사한다. 금님은 반전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연기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 "시나리오 읽을 때 처음에는 좀 오그라들기도 했어요. 금님이 왜 성칠에게 접근하는지 알 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다 읽고 나서는 나를 설득할 수 있었어요. 영화가 '황혼의 로맨스'로 소개되고 있지만 나는 이 영화를 그렇게 접근하지 않았어요. 금님을 보통 사람처럼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라고 봤거든요." 평소 꽃무늬 옷이나 분홍색 옷은 입지 않는다는 윤여정은 이번 영화에서 화사한 톤의 의상을 입고 부드러운 매력을 펼쳐 보였다. 성칠과 금님의 놀이공원 데이트 신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금님의 소녀다운 면모를 잘 보여준다. "놀이기구 타는 거요? 그거 정말 힘들었어요. 금님은 놀이기구 타는 게 좋다고 하지만 저는 안 좋았거든요. 그 장면은 정말 '연기'였어요(웃음)." 영화에 대한 아쉬움도 없지는 않다. 금님의 캐릭터를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연기한 복잡한 감정들이 반전의 극대화를 위해 편집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윤여정은 강제규 감독의 디렉션을 큰 불만없이 따랐다. "이제는 스펀지처럼 다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라는 여유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윤여정은 "사람들은 배우를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냥 '다른'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우라고 특별히 무언가를 누려야 한다는 생각도 없어요. 연기할 때는 나에게 맡겨진 일이니까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뿐이에요." 젊은 시절에는 열등감을 원동력으로 삼아 연기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연기를 있는 그대로 즐기고 싶은 마음뿐이다. "지금 저는 연기를 즐기는 단계에요. 나이 60이 넘은 뒤부터 일을 즐기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그래서 두 가지 룰을 정했어요. 지난번에 한 역할은 안 할 것, 그리고 작품이 들어오는 순서대로 할 것이요. 버킷리스트 같은 것도 없어요. 지금까지 살아본 경험에 의하면 아프지 않고 아쉽지 않은 인생은 없거든요. 그래서 내 일을 즐기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지금 제 인생은 보너스와도 같아요(웃음)." 사진/라운드테이블(김민주)

2015-04-07 14:18: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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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티저 공개, 1년 4개월만에 가수로 돌아왔다…'강렬한 변신'

신보라 티저 공개, 1년 4개월만에 가수로 돌아왔다…'강렬한 변신' 개그우먼 신보라가 2013년 첫 번째 싱글 '꽁꽁' 발표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수 신보라로서 두 번째 싱글을 공개한다. 7일 오전 신보라는 신곡 공개에 앞서 소속사 유투브 채널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미스매치'(feat.VASCO)의 티저 영상(http://youtu.be/frM5v1R8P0E)을 공개하고 공식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날 공개 된 신보라의 '미스매치' 티저영상에는 오묘한 느낌의 신보라의 보컬과 냉담한 분위기를 풍기는 바스코의 랩이 담겨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기존의 밝고 선한 이미지와는 달리 진한 메이크업에 강렬한 스타일, 눈물을 흘리며 일기장을 찢고 태우는 신보라의 모습은 그녀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보라의 두 번째 싱글 '미스매치'는 배치기의 '눈물샤워'를 작곡한 랍티미스트 작곡, 케미스트릿의 멤버 'Teth'와 래퍼 'Vsaco'(바스코)가 작사를 맡은 힙합곡으로, 특히 래퍼 'Vasco'는 작사와 더불어 랩 피처링에도 참여해 곡에 힘을 실었다. 한편, 신보라의 신곡 '미스매치'는 오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다양한 음악방송, 라디오 등을 통해 신곡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15-04-07 13:54:3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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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봄바람' 열풍 예고,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이문세 '봄바람' 열풍 예고, 각종 은원차트 상위권 진입 가수 이문세가 돌아왔다. 이문세는 7일 오전 0시를 기해 발표한 '뉴 디렉션'의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2015년 버전 국민 봄 캐롤송의 탄생을 알렸다. '봄바람'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이문세의 감성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후배 뮤지션 나얼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 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 '또 하루하루 멀어지지만 어느새 또다시 눈부신 봄이야' 등 봄에 느낄 수 있는 설레는 감정을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도입부 코러스부터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가운데,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이 리드미컬하게 이어지며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나얼의 음색과 이문세만의 보이스컬러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면서, 봄의 싱그러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런 요소들은 '봄바람'을 2015년 버전 봄캐롤송으로 평가 받게 하며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 곡 '봄바람' 외에도 '뉴 디렉션' 수록곡들이 음원차트 순위권에 속속 안착하며 이문세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인기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의 듀엣곡 '그녀가 온다' 역시 음원차트에 모습을 보이며 대중의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 이문세가 공식적으로 16년만에 발표하는 듀엣곡인 '그녀가 온다'는 마치 동화 속 세상을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월을 뛰어 넘은 이문세와 규현의 목소리 케미스트리가 매력 포인트라는 평이다. 또한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도 차트에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가수 이문세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뉴 디렉션'은 이문세가 지난 2002년 발표한 14집 '빨간 내복' 이후 13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이를 위해 지난 3년 간 앨범 준비를 했으며, 1년 반 동안 본격적으로 녹음에 착수,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작업을 진행했다.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200여개의 곡 중에서 9곡을 엄선, 한 곡당 최대 30개에 이르는 가사를 수집했을 정도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문세는 규현과 부른 '그녀가 온다' 가사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문세는 '뉴 디렉션' 발매에 이어 오는 4월 15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서울(4/15~23), 전주(5/8~9), 부산(5/14~16), 경산(5/22~23), 성남(6/5~6), 춘천(6/12~13), 창원(6/19~20), 천안(6/26~27) 등의 예매가 진행 중이다.

2015-04-07 13:47:39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