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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 예능 고정출연..."'크라임씬2' 너무 재밌다"

장진(44) 감독이 익숙하지 않은 예능프로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1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크라임씬'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연출한 윤현준 PD는 "삼고초려했다. 나와주실까 했는데 흥미를 가져주셔서 놀랐다"며 장진감독의 섭외 배경을 전했다. 장진은 "처음엔 90퍼센트 안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즌1 영상을 보고 피디와 많은 대화를 나누다 보니 나오게 됐다"고 출연이유를 얘기하며 "떨리기는 했지만 너무 재미있더라"라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크라임씬2' 녹화날이 목요일이다. 나는 한 주가 목요일에 시작된다"라며 첫 고정 예능프로 출연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방송국에서 의상을 준비해 주지만, 녹화 전에 옷장을 뒤져 그럴싸한 옷이 없나 살펴본다. 진심으로 놀이처럼 빠져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진은 연출가이지만 플레이어로 참여하는 느낌에 대해 "그게 제일 미안한 점이다. 출연자라고 해도 자꾸 소품과 카메라에 신경쓰고 '여기서 이렇게 하면 더 재밌었잖아'하고 제작진에게 말한다"면서 "제작진과 사후 평가를 같이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됐다"고 덧붙였다. '크라임씬2'는 1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1'의 시리즈로, 실제 사건을 재구성하여 플레이어가 롤 플레잉을 통해 범인을 밝혀 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장진은 장동민·하니와 함께 시즌 2에 새로 합류했다 '크라임씬2'는 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첫 회 게스트로 김지훈이 출연한다.

2015-04-01 17:32:04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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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서 조현아 중형선고 가능"..'원리원칙' 김상환 판사 변수

"항소심서 조현아 중형선고 가능"..'원리원칙' 김상환 판사 변수 '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41·여)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항소심에서 형이 가중돼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심에서 인정된 항로변경·업무방해와 더불어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까지 인정되면 형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리원칙주의자로 평가받는 김상환 재판장이 심리하는 부분도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 부장판사)는 1일 오후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조 전 부사장 측은 1심이 항로변경 혐의를 유죄로 본 부분을 중점적으로 문제 삼는 등 법리적인 해석에 대한 내용을 재판부에 피력했다. 현행법상 항로의 정의가 불분명한데도 이륙 전 항공기가 되돌아가게 한 행동을 항로변경 행위로 본 1심에 문제가 있다는 게 조 전 부사장 측의 입장이다. 1심 재판부는 항공보안법 제42조의 항로변경이 공로(空路)뿐만 아니라 이륙 전 지상까지 포함한다고 해석하고 조 전 부사장이 지상에서 출발한 항공기의 방향을 되돌리게 한 행위가 항로변경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반면 검찰은 1심에서 인정되지 않은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재판부가 인정해 형을 가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항소심 재판에서 항공보안법상 '항로'의 정의를 둘러싸고 양측이 법리공방을 벌이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혐의에 대한 법리해석도 치열할 전망이다. 업무방해죄는 기본 양형기준이 징역 6개월에서 1년6개월로 설정됐고, 감경하면 징역 8개월 미만이다. 가중요소가 있을 시 징역 3년 6개월까지 선고 가능하다. 또 김 재판장이 이 사건을 맡아 조 전 부사장의 형이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게 법조계 관측이다. 외압에 아랑곳하지 않고 원리원칙대로 심리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 앞서 김 재판장은 지난 2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1심의 무죄 판결을 깨고,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해 주목 받았다. 김 재판장은 대전 출신으로 보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4년 부산지법에서 판사로 첫 발을 디뎠다. 이후 헌법재판소 파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등을 거친 뒤 2013년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했다.

2015-04-01 17:13:26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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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겨눈 박영선은 여성십자군"…블룸버그 '박영선 인터뷰' 톱기사

"삼성 겨눈 박영선은 여성십자군" 블룸버그 '박영선 인터뷰' 톱기사 "삼성가 2조2000억원 상장차익 돈벼락 환수를 주장하는 한 여성 십자군."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은 1일 홈페이지 톱기사에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이같이 평가했다. 박 의원은 2월국회에서 이학수법(특정재산범죄수익 등의 환수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학수법은 상장차익을 노리는 재벌의 행태를 겨냥하고 있다. 1차적으로는 1999년 삼성가가 거둔 삼성SDS 상장차익을 환수하는 게 목표다. 삼성가 문제가 이학수법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국제이슈화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월 이학수법 전문을 공개하며 "입법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이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지 않아 부득이 제가 나서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건은 1999년 발행 당시부터 헐값발행 논란이 있었고 삼성특검 결과 특경가법상 배임의 죄가 인정돼 2009년 유죄판결까지 받았다"며 "그러나 배임의 결과 취득하게 된 주식을 몰수하지 않아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시세차익을 얻는 것은 범죄의 목적 달성을 추인해 준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정당하지 못하다"고 했다. 이어 "더욱 중요한 것은 범죄를 통한 부당한 부의 상속현상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대다수 국민들의 근로의욕을 상실시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 뿐만 아니라 유사범죄를 추구하는 그릇된 충동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거액의 횡령과 배임 등의 범죄에 따른 수익은 국가가 반드시 환수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해 국가의 기강과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범죄가 우리나라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날 블룸버그는 박 의원에 대해 "박영선은 (학생시절) 모든 소녀들의 비공식적인 우두머리였고 소녀들을 괴롭히는 사내아이들에게 맞서곤 했다"며 "(40년이 지나 의원이 된 후) 자신의 시야를 학교폭력에서 대기업으로 옮겨갔다"고 소개했다. 이학수법은 법 적용대상인 특정재산범죄를 50억원 이상으로 하고, 환수대상재산이 범인이 아닌 제3자에게 귀속된 경우에도 환수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가 3남매도 이학수법의 적용대상이 된다.

2015-04-01 16:30: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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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사망 12주기, 만우절 죽음…'자살'이냐 '타살'이냐 "미스테리"

장국영 사망 12주기, 만우절 죽음…'자살'이냐 '타살'이냐 "미스테리" 만우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는? 바로 장국영이다. 그것은 거짓말 같은 그의 죽음 때문이다.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배우 장국영(장궈룽·張國榮)이 세상을 떠났다. 장국영은 이날 오후 6시 40분경 홍콩섬 센트럴에 위치한 원화둥팡 호텔에서 46세의 나이로 투신자살 했다. 사람들은 만우절 해프닝으로 생각했지만 사실로 드러났다. 벌써 12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의 죽음이 거짓말이길 바라고 있다. 홍콩의 만우절은 웃음이 없다. 매년 만우절이면 홍콩 스타의 거리, 마담 투소 박물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등 장국영과 연관 있는 장소에 팬들이 추모할 수 있도록 헌화대가 마련된다. 장국영은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살아 있는 것이다. 무엇이 그를 세상에서 등돌리도록 만들었지는 확실치 않다. 가장 유력한 원인은 '우울증'이다. 장국영은 스타로서는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현실에서는 외로웠다. 장국영은 1956년 홍콩의 부유한 가정에서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말론 브란도나 알프레드 히치콕에게서 오더가 올 정도로 유명한 재단사였다. 장국영의 어머니는 아버지와의 불화로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 그의 형제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두 쪽으로 나뉘어 지냈고, 이 과정에서 장국영은 철저히 소외됐다. 이에 장국영은 어머니로부터 애정을 제대로 받아본 적 없다는 말을 남겼고, 집안에서 그가 가장 의지했던 것은 유모였다.(성인이 된 후에도 유모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의 성격이 내성적이고 민감한 데 이런 성장환경이 영향을 끼쳤고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사고를 갖게 되기도 했다. 그의 지인은 이러한 배경 때문에 "장국영은 너무나도 엄마의 사랑을 간절히 원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장국영도 "만약 내가 유명해지지 않았다면 어머니가 날 사랑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다. 장국영은 부모의 사랑 뿐만 아니라 연애에서도 실패적이었다. 장국영이 22세였을 때 만난 모순균은 그의 프로포즈를 거절했다. 이 일로 장국영은 크게 좌절하고 말았다. 모순균은 그가 생애 유일하게 사랑했다고 인정할만큼 소중하게 생각했던 여자였다. 그녀의 부모님 선물까지 챙길 정도로 열과 성을 다했지만 결국 버림 받고 말았다. 이후 1981년 영화 Agency 24를 촬영하면서 만난 여배우 예시배와도 2년 동안 교제했지만 그녀와 헤어진 뒤 별다른 연애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던 1997년 남자 애인 당학덕과 함께 나타났다. 두 사람의 동성 염문설은 큰 화제가 됐다. 장국영은 직접적으로 커밍아웃을 하지는 않았지만 2000년 타임지에 본인이 "나는 양성적이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 등의 발언들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커밍아웃했다. 장국영은 "나는 당학덕과 만나기 전에 스캔들이 몇 번 있었지만 그를 만나고 나서 다른 사람을 사랑한 적 없다"고 할만큼 당학덕을 사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국영은 일생의 사랑을 찾았지만 곧 불행해졌다. 홍콩의 파파라치는 그 취재 방식 만큼이나 악명 높은데 장국영이 그들의 목표물이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정상적인 생활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시달린 것으로 전해진다. 장국영은 당학덕에게 미안해했고 결국 우울증에 걸린다. 장국영은 결국 그와 교제하던 2003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당학덕은 장국영이 떠난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와 살던 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는 '타살설'이다. 당시 장국영의 죽음은 충격 만큼이나 많은 의문점을 남겼다. 홍콩 경찰은 장국영이 24층에서 투신했다고 밝혔지만 여기서 여러 가지 의문점이 발견된 것이다. 우선 사망 시각이다. 병원측은 장국영이 병원으로 이동 중에 사망했다고 밝혔는데 24층에서 투신했다면 무조건 즉사했을 것이다. 빌딩의 형태가 아랫층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구조라 장국영이 투신했다면 필시 중간층에 떨어지거나 부딪혀야 했는데 그런 흔적이 없었다. 또한 자살 10분 전에 장국영은 주차장에서 지인과 통화를 했다. 투신이 맞다면 장국영은 주차장에서 24층까지 전속력으로 올라가 뛰어내렸어야 한다. 무엇보다 장국영은 정상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자살 당일에도 지인들과 식사를 했으며 팬미팅 등 평소와 다른 점이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장국영의 시신이 수습되는 사진이 공개됐는데 24층에서 떨어질 정도의 시체로는 보이지 않을 만큼 온전한 상태였다. 24층에서 떨어지면 엄청난 소리가 나기 때문에 근처에 지나던 누군가가 바로 알아챘어야 하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그의 연인인 당학덕이 그의 460억 재산을 상속했다는 점도 의심점으로 제기됐다. 이에 경찰은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기도 했다.

2015-04-01 16:30:5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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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우리 회사 메신저 네이트온 트리’ 출시

SK커뮤니케이션즈는 친구를 맺지 않아도 직장 동료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우리 회사 메신저 네이트온 트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온 트리 서비스'는 트리 형태로 회사 조직도를 표현한 서비스다. 대화창을 통한 메시징과 파일전송을 기본기능으로, 그룹이나 조직 내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조직도나 그룹을 만들고자 하는 이용자는 트리를 생성하고 그에 속하는 멤버를 초대·강퇴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멤버 초대는 'ID입력', '친구 drag&drop;', '엑셀파일추가' 등 총 세 가지 방법으로 멤버를 초대할 수 있고, 초대받은 멤버는 이를 수락·거절할 수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네이트온 이용자는 트리 서비스 오픈과 함께 한층 더 사적·업무용으로 메신저 서비스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며 "기업에서 조직도를 운영하는 관리자와 협력업체 이용자들은 단 한번의 트리생성으로 간편하게 조직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 네이트온 사업부장은 "직장인 이용자를 위한 내부업무 공유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조직도 기반의 트리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직장인 이용자들의 업무에 적합한 기능을 선보여 업무용 메신저로서 네이트온의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5-04-01 16:20:17 이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