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서울 사립대 총학 "등록금 결정 때 학생 의견 반영해야"

대학생들이 등록금 결정에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법제화된 등록금심의위원회 정상화와 일방적 학사제도 변경 중단을 촉구했다. 서울권 사립대 총학생회 연석회의 기구인 '사이다'(사립대학 이대로는 아니 된다)는 1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대학 당국과 교육부에 요구했다. 사이다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서강대, 세종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등 서울 지역 11개 사립대 총학생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013년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으로 등심위 심의와 의결 과정에 학생이 참여하고 있지만 단순 생색내기로 변질한 지 오래"라며 "30%에 불과한 학생위원은 예산안 의결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더라도 힘을 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법원에서 등록금 인상 근거 자료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지만 대학 당국은 열람만 허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사진 촬영도 금지하다 보니 자료를 필사해 등심위에 참여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생들은 또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 개혁평가가 학생과 학교 당국 사이에 갈등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육부와 대학 당국은 일방적인 움직임을 중단하고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등심위를 정상화하고 일방적인 학사 운영을 중단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5-03-13 15:03:02 조현정 기자
기사사진
케이블TV "결합상품, 유료방송 생태계 파괴"

통신업체들의 방송통신 결합상품이 유료 방송 산업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면서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케이블TV 업계에서 나왔다. 케이블TV 업계 대표들은 12일 케이블TV 출범 20주년을 맞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통신사들의 결합상품 공세에 방송시장이 붕괴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통신사들이 40만~50만원을 주는 현금마케팅을 벌이면서 이동통신 요금은 올리고 초고속인터넷은 공짜, 방송은 반값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통신사 결합상품이 유료방송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창조경제를 외치는 정부 기조와 반대로 가는 현실에 대해서 정부가 단통법처럼 왜 강하게 규제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면서 "품질과 서비스 경쟁을 해야 하는 곳에서 가격을 후려치는 것을 그냥 방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신사들이 유료방송을 폭탄세일해 방송시장을 왜곡하는 잘못된 제도를 관에서 빨리 개선해줘야 건전한 유료방송 시장이 복원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개선 방안으로 "각각의 상품에 대해 할인율을 적용해야지 한쪽에서 몰아서 하는 것은 안된다"며 결합상품내 모바일, 인터넷, 방송 등 개별 상품을 각각 동등한 비율로 할인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케이블TV 사업자에는 방송과 인터넷 요금을 동등한 할인율을 적용해 할인하게 하고 있지만, 통신사의 모바일 결합상품 약관에는 인터넷 등에서 일괄 할인할 수 있도록 하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양휘부 케이블TV협회장도 "이동통신 결합상품으로 방송이 지나치게 저가로 제공되는 것을 어떻게 개선해야할지 정부와 사업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또 유료방송 점유율 합산규제 방안이 3년 일몰조건으로 국회를 통과한 것을 언급한 뒤 "이제 시작이다. 방송상품이 사은품이나 공짜로 제공되는 막아야 한다"면서 "우리가 서비스 경쟁을 제대로 하려고 해도 벽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TV 업계의 제4이동통신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 검토는 하고 있지만 조기에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업계 대표들은 입을 모았다. 양 회장은 "모바일 세상인데 제4 이통에 진출하는 것이 어떨가 일부에서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실현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 케이블TV 대표는 "결합상품 때문에 케이블 시장이 어렵다고 이동통신을 하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라면서 "제4 이통이 만들어지면 어떤 식으로든 케이블 업계가 관여하겠지만 직접 진출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13 14:39:30 유선준 기자
케이블TV 20주년 기념식 열려…“소통하는 TV 시대될것”

케이블TV 출범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주최로 열렸다.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소통하는 TV 시대'라는 주제의 기념사에서 "1995년 24개 채널로 씨앗을 뿌린 케이블TV가 현재 케이블 1천500만 가구를 비롯한 유료방송 2700만 가구의 결실을 보았다"면서 "20년이나 된 올드미디어가 아니라 스무살 청년의 기상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는 종합 솔루션 뉴미디어의 리더로서 역할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세계적인 ICT 기술을 결합시켜서 새로운 방송산업의 길을 열어나간다면 케이블TV는 우리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방송콘텐츠 제작과 차세대 방송·통신서비스 제공을 선도하면서 방송산업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왔다"고 평가한 뒤 "이제 케이블TV는 지난 20년 발전의 토대 위에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가야 하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모바일과 클라우드 방송 등 새로운 기술발전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서비스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국민이 감동하고 세계인이 공감하는 우리만의 콘텐츠를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어내는 노력도 필요한 일"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부도 여러분의 노력에 힘을 더하고자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과 PP산업 발전전략을 시행하고 있고 방송산업을 창조경제와 미디어산업의 핵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문화산업과 ICT 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막대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격려사에 앞서 케이블TV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배석규 YTN 사장(동탑산업훈장), 유정석 현대HCN 대표(산업포장), 구자형 JCN울산중앙방송 회장(대통령표창), 김문연 디즈니채널코리아 사장(대통령표창) 등 4명의 유공자에게 직접 훈·포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정관계 인사와 한국케이블TV협회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2일부터 DDP에서 '행복 나눔 20년, 더 큰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케이블TV 20년 행복나눔 방송축제'를 개막했다.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20주년 방송축제에서는 '2015 케이블TV 미래관' 전시장이 마련돼 차세대 케이블TV 기술과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가 선보였다. 13일 저녁에는 우수 케이블TV방송프로그램과 케이블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연예인들에 대한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2015-03-13 14:12:29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