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SKT, 불법스팸 유발 중계사에 강력 조치 "전송 속도 제어"

SK텔레콤은 불법스팸 발송량이 많은 일부 문자 중계사에 대해 전송속도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주식투자 권유, 도박 유도 등을 유도하는 스팸문자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스팸 발송을 억제하겠다는 취지다. SK텔레콤은 21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팸문자를 억제하기 위해 자사의 비즈메시징 서비스에 대한 직접적 관리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문자 중계사가 과도한 불법스팸 문자를 발송할 경우 발송을 직접 제한하는 등의 관리 강화 방침을 담은 공문을 국내 모든 문자 중계사에게 전달했다. 이후 다량의 불법스팸 발송이 지속되고 있는 중계사에 대해 추가 공문 발송, 경고 및 관리조치 예고 등을 통해 불법스팸 관리 강화를 요청해왔으나 일부 중계사의 불법스팸 관리가 여전히 미흡해 속도 제한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조치로 해당 문자 중계사는 비즈메시징 서비스의 전송 속도가 제한되며, 조치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최종적으로는 발송 중단조치까지 이어지는 등 실질적으로 서비스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계사의 자정 노력을 이끌어 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된 불법스팸 건 수가 많은 일부 문자 중계사에 대해서 KISA에 신고된 불법스팸 건수와 이들이 발송한 문자 중 불법스팸 건수 및 비율을 전달하며, 불법 스팸 발생에 대한 문자중계사의 적극적인 저감 노력을 당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21 14:02:5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딥페이크’ 피해 학생, 일주일새 27명 늘어…올해 누적 877명 피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목소리, 영상을 정교하게 합성하는 '딥페이크'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학생이 일주일새 27명 더 늘었다. 교육부는 지난 12~18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조사' 결과, 총 17건의 피해 신고가 더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교육 당국에 접수된 학교 딥페이크 피해 신고 건수는 누적 533건으로 늘었다. 학생·교직원 피해자는 누적 877명이다. 추가로 접수된 피해자는 27명으로, 모두 학생이었다. 중학교에서 9건, 고등학교에서 8건이 각각 신고됐다. 교직원 피해 신고는 없었다. 같은 기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사안은 총 16건이다. 영상 등의 삭제를 의뢰한 사안은 11건이다, 올해 학교 딥페이크 피해 신고 누적 533건 중 고등학교가 과반수인 292건(54.8%)을 차지했다. 중학교 224건(42.0%), 초등학교 17건(3.2%) 등 순이다. 피해 신고 전체 533건 중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사안은 84.1%에 해당하는 448건이다. 아울러 교육 당국은 241건(45.2%)에 대해 영상 등의 삭제를 의뢰했다. 다만, 일선 학교나 교육청을 통하지 않고 직접 삭제를 신청한 사례가 있을 수 있어 실제 건수는 더 많을 수 있다. 학생·교직원 피해 누적 인원 877명 중 학생은 전체 95.9%에 해당하는 841명이다. 아울러 교원 33명(3.8%), 직원 등 3명(0.3%)이다. 교육부는 관계 부처와 '교육 분야 딥페이크 대응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0-21 13:56:4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1억 배상 확정됐지만…못 받을수도

길가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소위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게 1억원 배상 판결이 확정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민사3단독 최영 판사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가해자 이모(30대)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민사 소송 과정에서 이씨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았다. 이후 재판부는 '자백 간주'로 판단하고 지난 8월 원고 청구 금액 전부를 인용했다. 이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냈지만, 인지대와 송달료를 내지 않아 각하 명령을 받았다. 이씨는 항소장 각하 명령 도달 이후 보정 기한 내 아무런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1심 판결이 확정됐다. 하지만, 피해자가 이씨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비용 1억 원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민사 소송 특성상 배상 확정판결 이후 피고의 재산이 없으면 실제 압류나 집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씨는 지난해 5월 22일 새벽 부산 진구의 한 길거리에서 모르던 여성의 뒤를 성폭행하기 위해 쫓아가 무차별 폭행을 가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당초 이씨는 1심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검찰은 항소심에서 피해자의 청바지에서 이씨의 DNA를 검출하는 등 추가 정황을 밝혀내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씨의 성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2024-10-21 13:49:07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두 번째 여야 대표 회담 제안…韓 "흔쾌히 응하기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두 번째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한 대표도 민생정치를 위해 흔쾌히 응하기로 했다"며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에 관한 기대를 표하면서 "한 대표님, 면담 잘 하시고 좋은 성과 내시고, 또 기회가 되시면 야당 대표와도 한번 만나시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와의 면담에 대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인지 면담인지 잘 구별이 안 가는 회동이 있다고 한다"며 "독대면 어떻고, 면담이면 어떻나.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과 나라의 삶 전체가 백척간두다. 오늘 두 분이 만나시는데 변명, 요식행위로 끝내지 마시고 전향적이고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내시길 바란다"라며 "국정 기조의 전환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한 대표께서 대통령을 잘 설득하셔가지고 국정 기조의 전환을 이끌어내시길 기대한다. 그리고 정치를 다시 살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에 대표 회동을 하면서 정기적으로는 아니지만 필요하면 회담을 하자고 한 그런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정하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입장을 내고 "양당 대표는 지난 대표회담에서 추후 또 만나자는 약속을 한 바 있다"며 "이 대표께서 한동훈 대표에게 회담을 제의했고, 한 대표도 민생정치를 위해 흔쾌히 응하기로 했다. 구체적 일정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여야 대표는 지난달 1일 회담을 갖고 8개 사안이 담긴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공동합의문에는 여야 대표는 ▲양당 민생 공통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기구 운영 ▲금투세 관련 주식시장 구조적 문제 등 활성화 방안 종합적 검토 및 협의 ▲정부 의료 사태와 관련해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구축 당부 및 국회 차원 대응 방안 논의 ▲반도체 산업, AI(인공지능) 산업,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지원방안 적극 논의 ▲가계 및 소상공인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방안 적극 강구 ▲저출생 대책 일환으로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기간 연장 등 육아휴직 확대 위한 입법 과제 신속 추진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및 제재, 예방을 위한 제도적 보완방안 신속 추진 ▲정당정치 활성화 위해 지구당제 도입 적극 협의 등을 합의했다.

2024-10-21 13:47:4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반려동물을 위한 바이오] 반려동물 건강식품도 폭발 성장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건강 사료 등 반려동물 시장 전반에서 반려인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다. 제약 기업이나 뷰티 기업, 식품 기업 등이 반려동물 사업을 확장하면서 해당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21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대기업 애경산업,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은 '펫 뷰티' 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애경산업과 LG생활건강은 일찍이 지난 2016년부터 펫 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샴푸, 미스트, 배변용품, 사료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해 왔다. 펫 시장에 가장 먼저 도전해 온 애경산업의 경우 최근 전국 다이소 매장에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의 반려견 전용 간식 '프레시한 저키'를 내놨다. 반려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와 협업하게 됐다는 것이 애경산업 측의 설명이다. 휘슬 프레시한 저키는 반려견 선호도가 높은 소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연어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저온 건조 방식을 적용해 원료 본연의 영양과 풍미, 쫄깃한 식감 등을 갖췄다. 굵고 긴 막대 형태의 '메가스틱'과 크기가 작은 '영양큐브'로 구성돼 반려견 입맛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 7월 강아지용 풋샴푸 '강아지 발씻자'를 출시했다. 강아지 발씻자는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발을씻자 팀과 펫 케어 종합 브랜드 시리우스 팀이 함께 만든 제품이다. 특히 기존 사람용 풋샴푸 '발을씻자'를 반려동물용으로 재단장해 선보인 만큼, '강아지는 코와 발 사이가 가까우니 풋샴푸 내용물이 호흡기에 바로 들어가지 않게 해달라', '강아지는 사람보다 피부가 연약하다' 등 소비자 의견도 적극 반영됐다는 것이 LG생활건강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은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펫케어'를 통해 올해부터 이마트24에서 국내 최초 스푼형 고양이 간식 '냥스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냥스푼은 국내 출시 이전부터 한국인 집사들 사이에서 '일본여행 구매 필수템'으로 화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3년 10월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에서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그린펫클럽' 제품군을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그린펫클럽 꼼꼼 워터리스 발세정제'와 '그린펫클럽 산책 올인원 미스트'는 반려견 산책 전·후에 필요한 제품들이다. 두 제품 모두 반려견 피부 보습을 위해 설계돼 그린티, 동백, 어성초, 청보리, 병풀 추출물 등 식물유래 성분을 활용한 이니스프리만의 '제주 그린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2022년 계열사로 '코스맥스펫'을 신규 설립하며 반려동물 사업을 본격화했다. 코스맥스그룹은 반려동물 전용 뷰티 상품으로 샴푸, 컨디셔너, 치약, 바디팩, 귀 세정제를 개발한 데 이어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펫은 제조 시설에 있어서도 반려동물 건기식 전문 공장을 가동하고 코스맥스그룹이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를 응용해 반려동물 전용 소재를 확보하는 등 차별화한 원료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내 제약 업계에서도 반려동물 산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제약은 올해 펫 시장에서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을 새롭게 공개하며 후발 주자로 등장했다. 동아제약은 수의사와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벳플은 전문성이 강화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또 벳플은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에서 반려동물이 홀로 있는 시간에도 평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브랜드라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벳플은 몸 건강부터 마음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중점을 뒀고, 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등 반려견용 3종과 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 등 반려묘용 3종을 발매했다. 제품 겉면에는 적록색약이 있는 반려견 시각에 적합한 푸른 계열 색상을 적용했다. 100% 신문지를 재활용한 펄프 포장재와 국제산림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 띠지는 반려동물 장난감으로 2차 재활용도 가능하다. 일동제약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IR3535(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을 유효성분으로 한 반려동물용 해충기피제 '와프와프'를 출시했다. 해당 성분은 미국, 유럽 등에서 이미 천연 유래 성분으로 안전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종근당바이오는 독자적인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 브랜드 '라비벳'을 탄생시켰다. 종근당바이오의 '라비벳'은 반려동물용 유산균 시장에서 선두에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유산균 영양제 시장에서 라비벳은 가장 많이 팔린 반려동물 유산균 1위를 차지했다. 라비벳 유산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65' 균주를 응용해 장 건강을 비롯한 피부, 관절, 구강, 비뇨기, 심장 건강 등을 돕는다.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반려동물은 큰 의미"라며 "반려인들이 늘어나면서 내 반려견을 위한 아낌 없는 지출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펫티켓이라거나 반려동물 돌봄 지식 수준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 자사 개발 역량을 어떤 방향으로 확장할지 고민하는 부분도 같은 맥락이다. 또 국내 브랜드들 외에 외국 제품이나 기술력과도 경쟁해야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어 반려동물 건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4-10-21 13:39:1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삼성물산과 손잡고 아파트 내 '로봇 서비스' 추진

카카오모빌리티가 호텔과 사무공간 등에 도입해 온 자사 로봇 설루션 '브링(BRING)'의 적용 영역을 주거공간으로 확장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거단지·빌딩 내 로봇 주차 설루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브링을 기반으로 배송·청소 등 서비스의 표준화 환경을 구축한다. 또 삼성물산은 자사 주거플랫폼 '홈닉(Homeniq)', 빌딩플랫폼 '바인드(Bynd)'를 통해 관리하는 주택·건물을 위한 특화 서비스와 미래 주거 문화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그간 호텔이나 복합 사무공간에 적용해온 브링을 주거공간까지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브링의 제공 서비스의 범위를 실내배송에서 청소, 실외배송, 발레 파킹(대리 주차) 등으로 넓혀 기능적 확장까지 이룰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4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서울숲'을 시작으로 8월 충북 제천의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등 공간으로 브링의 제공 환경을 다양화해가고 있다. 이외에도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 주차' 등 카오너 사업과 삼성물산의 주택·빌딩 플랫폼 사업 간 협업을 통해 스마트 주차, 충전 인프라 및 로봇 발레파킹 등 특화 서비스의 구축과 실증에도 나선다. 우선 신축 래미안 아파트 2개 단지에서 최대 20대 이상의 로봇 서비스를 시범 적용해 최적화에 나선 뒤, 여러 단지에 로봇 및 주차 설루션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1 13:34:40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당근, 숏폼 '당근 스토리'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자체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경기, 인천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당근 스토리는 동네 가게와 관련된 이야기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숏폼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서초·송파 지역에서 첫선을 보였다. 당근은 당근 스토리의 하루 평균 시청 수가 서울 전역 오픈 시점인 지난 6월 대비 2.5배, 업로드된 숏폼 콘텐츠 수는 3배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당근 스토리는 경기, 인천 지역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맛집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한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내 맛집이나 추천하고 싶은 식당을 숏폼 영상으로 소개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가게 장소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숏폼 영상으로 업로드하는 맛집 한 곳당 500원의 당근머니가 지급되며 1인당 최대 2만원의 당근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맛집 공유 이벤트인 만큼 음식점, 카페, 디저트 업종이 대상이며, 동일한 가게를 중복으로 올리는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지환 당근 스토리 기획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동네의 다양한 정보를 생생한 영상 콘텐츠로 접하고 알릴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1 13:17:29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은퇴자'가 학교 파견돼 학생 밀착 지원..."만족도 94%"

은퇴자가 학교에 파견돼 수업 참여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서울시교육청'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프로젝트가 참여 학교 대상 조사에서 만족도 94%를 나타내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시행 지역을 기존 구로·금천 지역에서 영등포구까지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와 협력해 4월 1일부터 27명의'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구로, 금천 지역 관내 25개 학교에 배치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란, 학교 생활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밀착 지원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중장년층 봉사자를 말한다. 활동비는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1억원(추정)을 지원받고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활동가를 모집하고 학교에 배치했으며, 활동가들의 학생 및 학교 이해도 연수 등도 진행했다. 금천50플러스센터도 인력 모집 및 학교 배치, 인력 관리 등을 담당했다. 학교에 파견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은 수업 시간 중 매주 15시간, 월 57시간씩 학생 수업 시간 학습 활동과 학교 생활 적응을 1대 1로 밀착 지원해 학생을 지지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기준 학교 현장 지원 활동 총 1만 시간을 기록했다. 약 6개월간 시행된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 학교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이 해당 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간 평가 설문에서 94%의 설문 참여자가 사업 운영에 대해 만족하는 등 학교에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의 수업 지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윤희 항동초 교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밀착 지원해 학교생활 적응 및 생활지도, 교과수업 지원 등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내년에도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맞춤형통합지원 활동가로 참여한 박찬진 씨는 "나의 활동이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자존감이 높아졌다"라며 "학교라는 곳에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을 경험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해당 프로젝트의 시행 지역과 대상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미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금천50플러스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기본 및 심화연수 과정을 개설·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남부교육지원청에 소속된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에서 해당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12:04:4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