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전국 4강 진출 '눈물 바다'

예체능 팀이 테니스 도전 5개월 만에 전국대회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예체능 팀은 제주도 팀, 경기도 팀에 이은 전라도 팀과의 예선에서 감동의 경기를 펼치며 4강 진출의 드라마를 썼다. 2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9회에서는 테니스 팀의 5개월 여정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앞서 제주도 팀과의 경기에서 패하고 경기도 팀에 이긴 예체능 팀은 이날 경기에서 전라도 팀을 만나 2패를 한 가운데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시작했다. 이재훈-양상국은 예체능 팀 중 가장 상승세의 팀답게 경기를 여유롭게 이겨냈다. 전라도 팀과의 경기에서는 5개월 만에 강호동-신현준 '에이스 팀'이 처음으로 승리하여 감격의 기쁨을 누렸다. 신현준 강호동은 물론, 전미라 이형택 코치, 유진선 해설위원까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이광용 성혁의 경기에서도 구력 30년의 상대를 만났지만, 강한 공을 받아 치고, 상대의 약한 로브를 받아 리시브를 하며 '상대의 에러로 이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성혁의 활약이 돋보였다. 덕분에 10:8로 이기며 A조 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예체능 팀은 1주일 후 열린 본선 경기에서도 최종성적 4위를 기록하며 5개월간의 땀과 눈물에 대해 보상을 받았다. 이광용은 "테니스를 통해 멤버들과 하나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규혁은 "은퇴 후 운동이 지루했는데 테니스는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신현준 역시 "한 번도 운 적이 없었는데 왜 사람들이 우는지 알게 되었다"며 감격에 겨워했다.

2015-01-21 08:35:13 최정연 기자
기사사진
'힐러', 외로운 유지태는 누가 위로해주나

KBS 월화드라마 ‘힐러’ 속 유지태의 아픔과 외로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배우 유지태는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를 잇는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김문호는 1992년 일어난 사건에 대해 침묵했다는 죄책감에 사로 잡혀 평생을 살아왔다. 국민들에게 신망을 받는 스타 언론인이지만, 삶을 들여다보면 아픔과 외로움의 무게에 짓눌려 있어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겨왔다. 20일 방송 분은 김문호의 감정 선이 오롯이 드러난 회 차였다. 각별한 사이였던 기영재(오광록 분)의 죽음은 김문호에게도 커다란 슬픔이었다. 그러나 슬픔에 빠져있을 새도 없이 그는 폭주하는 정후(지창욱 분)을 온 몸으로 막아야 했고, 그 죽음의 배후로 여겨지는 친 형 김문식(박상원 분)과는 절연을 선언해야만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친 엄마인 줄도 모르고 최명희(도지원 분)을 만나게 해달라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요구에 고뇌에 빠졌고, 자신의 외로움을 토로할 유일한 친구를 찾아가지만 돌아오는 독설에 씁쓸한 웃음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김문호로 분하는 유지태는 보는 이들을 먹먹하고 짠하게 만드는 내면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눈물과 분노가 오가는 감정 연기는 물론, 기자로서의 냉철하고 이성적인 면모, 고뇌하는 모습들은 김문호와 완벽히 혼연일체 되어 있는 모습이다.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01-21 08:10:28 최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