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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지스타' 참가…'발할라 서바이벌' 등 4종 공개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 신작 프로젝트 4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창립 이래 첫 '지스타' 참가를 결정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B2C 1관 내 단독 100 부스 규모로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에는 자사의 개발 프로젝트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Q(가칭) ▲프로젝트 S(가칭)까지 4종의 신작에 대한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출시를 준비 중인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은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이 게임은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화려한 스킬로 제압하는 통쾌한 핵앤슬래시 스킬 액션과 로그라이크의 매력을 한 손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신작 '프로젝트 C'와 트리플 A급 MMORPG(다중접속역할수해엑임) '프로젝트 Q', 콘솔·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루트 슈터 장르 '프로젝트 S' 등 신작도 최초로 경험할 수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게임 개발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공들인 초대형 신작 프로젝트 4종을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지스타'의 첫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100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인 만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번째 '지스타' B2C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스타 2024는 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2024-09-19 14:21: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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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맞이한 2024 지스타 역대 최대 규모 개최...메인 스폰서는 역시 '넥슨'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지스타 2024'가 오는 11월 14일 개최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주요 참가사 정보와 함께 확정된 주요 일정 및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19일 지스타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에서는 기존 BTC, BTB 전시는 물론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G-CON', 그리고 올해 지스타의 신규 킬러 콘텐츠로 대폭 확대되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등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한다. '지스타 2024'의 참가신청 현황은 지난 6일 기준, 총 3281부스(BTC관 2364부스, BTB 관 917부스)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01% 수준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안정적인 전시 운영을 목적으로 지난해 최초 시도했던 현장 접수에 대한 높은 호응과 활발한 조기 신청 접수의 결과로 BTC 1전시장은 조기 신청 오픈 20분 만에 준비됐던 대형부스 구역이 100% 소진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메인스폰서는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이 선정됐다. 넥슨은 올해 BTC 최대 규모인 300부스 규모의 부스를 조성해 다양한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BTB 역시 최대 규모인 30부스로 참여해 국내외 많은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 참여는 물론 G-CON 2024에서도 총 2개의 세션을 진행하며 1일 차 오프닝 키노트 연설자로 네오플의 윤명진 대표가 나선다.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한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 역시 1트랙 연사로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지스타의 핵심 부대행사 G-CON 2024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미카미 신지, 금강선 등의 연사가 참여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라인업으로 평가됐던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더욱더 높은 수준의 연사 라인업과 다채로운 주제로 청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총 3개 트랙, 42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G-CON 2024의 키노트 연설자로는 '삼국지'로 대표되며 게임 산업의 레전드인 코에이 테크모 총괄 PD 시부사와 코우(에리카와 요이치 대표이사 및 사장), 현재 스퀘어에닉스에서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프로젝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키타세 요시노리,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 VII Rebirth'의 개발을 총괄한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가 키노트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2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중요한 기점으로 앞으로 20년의 지스타의 새로운 모습과 미래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지스타에서도 지난해 도입된 100% 사전 예매 방식이 유지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최근 몇 년 간의 요일별 관람객 추이와 작년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 가장 효율적인 일반 참관객의 입장권 배포 규모를 확정하여 쾌적한 전시 환경 조성과 참관객의 만족도를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안전한 지스타 2024'를 주요 골자로 보안 인력을 확대하고 경찰, 소방 등과의 긴밀한 사전 협조를 통해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모든 안전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09-19 14:21: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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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초고령화 속 '애그테크' 주목…한국 농업의 해법 될까

기후위기와 초고령화로 한국 농업이 위기에 처하면서 농업과 기술을 접목한 '애그테크(Ag-tech)'가 농업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AI 스타트업과 정부 부처 간의 협력이 이러한 농업 혁신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애그테크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농업 전 과정에 적용될 수 있다. 19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애그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 스마트 농업 시장 규모가 2022년 약 161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2020년 138억 달러에서 연평균 약 10%씩 빠르게 성장하면서 애그테크는 농업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국내 애그테크 산업은 세계 경쟁에서는 다소 뒤처져 있다.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은 유럽연합(EU)과 비교해 약 70% 수준이며, 기술 도입 속도도 3~4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와 관련 부처는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그테크 관련 연구·개발(R&D)과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부터 스마트 농업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법률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7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 법률은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전문 인력 교육기관 지정,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 제도 시행 등을 골자로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AI 스타트업 '새팜'과 농촌진흥청은 농림위성을 필두로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애그테크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새팜은 농림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토양, 기상, 작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확량을 예측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새팜의 AI 기술을 통해 국내외 220여 기의 인공위성 영상을 분석해 현재 농작물의 상태를 분석하거나 생산량을 예측하고 최적의 작물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농업 정보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전국 약 1050개의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AI 분석을 통해 맞춤형 재배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파리 면적, 엽록소, 잎 질소량, 종자 발아율 등 작물 성장 확인 지수의 분석 정확도는 평균 90%를 넘으며 토양의 질소와 수분 함량 분석 정확도는 90%, 수확량 예측정확도도 85~98%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농업진흥청은 쌀, 채소 등 주요 식량작물의 재배면적과 생육, 수량 등을 정밀하게 관측하는 농림위성을 개발 중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농림위성 개발 사업은 내년 상반기 위성 총조립과 환경시험 등을 거쳐 하반기에 발사될 예정이다. 농업진흥청 관계자는 "2025년 발사 예정인 농업 위성을 통해 농산물 수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육종' 기술도 개발 중이다. 디지털 육종은 농작물의 유전체와 표현체 정보를 기반으로 딥러닝 AI 기술을 활용해 품종을 개량하거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기술로, 재배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농업진흥청은 내년 약 13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지털 육종 모델 개발과 푸드테크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사업도 2027년까지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참여기업 중 농기계 회사 대동이 가장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동의 자율주행 농기계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기반으로, 미리 등록된 경작 경로를 따라 자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대동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3단계 농기계 자율주행 국가시험을 통과했다. 농기계 자율주행은 정부 기준에 따라 ▲원격제어 ▲자동 조향 ▲자율 주행 ▲자율 작업 ▲무인 자율 작업 4단계로 나뉜다. 그중 3단계는 탑승자의 운전과 작업 제어 없이도 농기계가 스스로 주행과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다. 4단계는 탑승자 없이도 자율작업이 가능한 상태다. 대동은 2026년까지 무인 자율 작업이 가능한 '4단계 농기계' 개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대동은 국내 농기계 업계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중형 트랙터 이외에도 DH615 콤바인, DRP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판매 중이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19 13:54:5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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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반려견 동반 전용기 '포동' 다음 달 또 띄운다

LG유플러스가 반려견 동반 좌석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포동 전용기'를 또 한번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오는 10월 반려견 동반 전용기인 '포동 전용기' 네 번째 운항길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포동 전용기는 전 좌석을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해 견주들이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수의사도 동행하게 된다. 이번 운항은 10월26일 오전 11시3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해 10월28일 오후 6시45분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한 총 3석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가격은 75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8만8600원 별도)이다. 티켓은 지난 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포동이 세 번에 걸쳐 띄운 포동 전용기는 모든 티켓이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반려견 전용기 인기에 힘입어 포동 가입자 수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반려견 전용기 운항 직전인 3월 말 기준 가입자 46만명 수준에서 9월 첫째주 기준 62만명으로 약 35% 정도 증가했다. 8월 진행된 3차 운행의 탑승 고객 대상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의 고객들이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동은 2022년 8월 서비스 시작 이후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 ▲전문가 상담 ▲반려가구 전용 커머스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반려동물 관련 커뮤니티·여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반려견 산책 기록 서비스 '산책'을 출시하기도 했다. 산책은 반려견의 산책 횟수를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는 반려견 건강 관리 서비스다.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 염상필 상무는 "반려가구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포동이 포동 전용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4차 포동 전용기를 운항하게 됐다"며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9 13:47: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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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녀안심 앱 '잼', 아이폰으로도 사용 가능

SK텔레콤은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 '잼(ZEM)'의 아이폰(iOS) 버전의 아이용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부모용과 아이용으로 나뉘는데, 아이용 앱은 iOS 버전이 없어 자녀가 아이폰을 쓰는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번 앱 출시로 부모와 자녀 모두 사용 중인 스마트폰 운영체제(OS)와 관계없이 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통신사 중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쓸 수 있는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잼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안심지도'와 '안심리포트'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는 등 잼의 안심 기능도 강화했다. '안심지도'는 늦은 밤 자녀가 아플 때 갈 수 있는 주변의 이용 가능한 병원이나 약국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자녀가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갈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안심리포트'는 스마트폰 이용 관련 자녀 보호 현황을 부모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유해 콘텐츠 접근 차단이나 앱 마켓 결제 차단, 보행 중 스마트폰 이용 시 알람 제공 등의 기능이 활용되는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10월까지 잼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1.5배로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 요금제는 5G 잼 플랜 퍼펙트, 5G 잼플랜 베스트, 잼플랜 베스트, 잼플랜 스마트 총 4종이다. 요금제별로 최대 2GB까지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AI) 카메라 앱 '스노우'과 제휴해 이모티콘과 필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잼 개편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잼의 신규 안심 기능을 맞추면 로보락 로봇 청소기, 발뮤다 토스터, 스타벅스 커피 등의 경품을 총 1003명에게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친구를 잼 앱에 초대할 때마다 초대한 사람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네이버페이 2000포인트를 중복 제공한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부모와 아이가 잼앱에 가입하면 5만원 상당의 '배달의 민족'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잼 서비스가 부모와 아이가 SKT를 선택하는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9 13:41: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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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는 24일 한동훈과 만찬 회동… '의료대란' 해법 나올까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의료대란'에 대한 해법이 나올지 주목된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9월 24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동은 윤 대통령이 체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이틀 만에 열리게 된다. 정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공식 만남은 한 대표 취임 직후인 지난 7월24일 후 약 두 달 만이다. 회동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월24일 한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여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가지려고 일정을 조율했으나, 추석 민심을 듣고 만나기로 하고 추석 이후로 연기했다. 당시 만찬이 연기된 것을 두고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의대증원 문제를 두고 의견 차를 보여서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번 회동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최근 가장 큰 현안인 의대증원 등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여야의정협의체'도 언급될 가능성이 높다. 여야의정협의체는 한 대표가 의정갈등의 돌파구로 제시했지만, 의료계가 불참해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다. 현재까지 의대증원에 대한 정부와 한 대표의 입장은 다르다. 한 대표는 의료계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위해 2025년 의대증원 유예 등을 포함해 폭넓게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대통령실과 정부는 이미 대입 전형이 시작된 만큼 2025년 의대증원 조정에 대해 부정적이다. 거기다 의료계는 '2025년 의대증원 조정'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의 부정적인 입장에도 한 대표는 추석 연휴 동안 의료계와 계속 접촉해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부와 의료계의 의견이 판이하게 다른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만남이 의대증원을 둘러싼 이견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혜전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 회동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대증원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당정이 이번 회동을 통해 화합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지난달 예정했던 만찬을 한달 가까이 연기한 탓에, 당정이 갈등한다는 지적도 나왔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번 만찬이 윤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에 반전을 불러올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 전해지며, 여권 내에서는 '이러다 공멸한다'는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순방길에 올랐다. 이 자리에는 한 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자리해 윤 대통령을 배웅했다. 윤 대통령은 전용기에 오르기 전 한 대표를 비롯해 환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눴다. 김건희 여사도 한 대표와 목례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9-19 13:15:1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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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 '2024 기초과학자 장학생' 모집...최대 3년간 주거비 지원한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주거 비용 지원 사업을 펼친다. JW이종호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JW이종호재단은 해당 장학생에게 연구 기간 동안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해 기초과학 분야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선발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로, 해외에 거주 중인 연구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연구 에세이, 미래 성장 계획서, 연구 계획서 등의 서류를 JW이종호재단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JW이종호재단은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학위 취득 목적의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연 최대 80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지 임차료(월세)를 지원받는다. '2024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JW이종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장학 사업은 국내 산업계에서는 JW중외제약이 최초로 기획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023년에는 총 1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19 12:58: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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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추석 민심 냉담…더 민심에 반응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추석 연휴 기간에 들은 민심에 대해 "냉담했다"고 평가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민들이) 정치권 전체에 대해서 정치가 제대로 할 일을 하고 있는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더 심기일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결국은 민생이다. 더 민심을 듣고 더 민심에 반응해야 한다. 저희부터 모자란 부분을 채워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도 "추석 연휴기간 내내 관련 인사들을 만나 일대일로 만나 대화했다"며 "대화를 해보면 간극이 좁혀지고 확실히 어떤 문제를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불신은 크게 남아있지만, 국민 건강을 위해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마음은 제가 만난 모든 의료계 인사들이 같았다"며 "그리고 충분히 설득하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기다리겠다. 협의체가 아니면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출발을 하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한 대표는 오늘 원전 세일즈 외교를 위해 체코로 떠난 윤석열 대통령을 배웅한 것을 언급하면서 "AI(인공지능) 시대가 되고 있다. AI 시대 대한민국이 어떻게든 한몫을 담당해야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전을 백안시하고 원전을 배제했던 나라조차 원전에 대한 입장을 철회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원전 강국이자 원전 기술을 주도하는 대한민국에 또 하나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체코 방문을 통해서 체코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원전 기술을 전파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높이 드높일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2024-09-19 12:57:3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