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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관계기관 합동 '한부모가족 자립역량 강화' 지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14일 국무회의에서 관계기관(여성가족부·교육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통계청) 합동으로 '한부모 자립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방안에는 자립기반 강화, 생활안정 지원과 정서·심리적 지지 등 3개 영역, 7개의 실행과제가 제시됐다. 우선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부가 '미혼모·한부모에게 찾아가는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을 실시한다. 복지시설과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찾아 취업 상담을 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서울지역에서 미혼모 교실형(통합형) 대안교육도 시범 시행한다. 또한 복지부는 내년부터 기초생활 수급자를 선정할 때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단절상태인 미혼 한부모가구에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을 반영하지 않도록 기초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무주택 한부모는 세대주가 아니어도 영구·임대주택 입주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자격을 완화하고 건설임대주택 기관추천 특별공급대상에 한부모가족을 추가하는 등 임대주택 배정을 확대한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 단가를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 편성하는 등 단계적 인상을 추진한다. 한편 민간기업과 협력해 연말까지 미혼모 전용 전화상담 창구를 개설하는 등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희정 장관은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자립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4-10-14 18:57:31 김수정 기자
김진태 총장 "검찰, 카톡검열 불가능"

김진태 검찰총장이 최근 논란이 된 '카카오톡 검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진태 검찰총장 14일 오전 대검찰청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검찰은 카카오톡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검열 등을 하지 않고, 할 수 없음에도 '실시간 검열'을 우려해 속칭 '사이버 망명'이란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의 근거로 검찰에서 카카오톡과 같은 사적 대화에 대해 일상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도 없고, 인적·물적 설비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2600만명 사용자의 대화내용을 일상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예외적으로 유괴·인신매매·마약 등 중요범죄에 한해 법원의 영장을 받아 대화내용을 사후적으로 확인할 뿐이어서 실시간 감청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고, 사용자의 우려와 달리 명예훼손 또는 모욕죄는 감청영장 대상범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현행법상 감청영장(통신제한조치)은 카카오톡 사용자가 중요범죄를 저질렀을 경우로 제한됐고, 통신비밀보호법상 카카오톡의 대화내용을 확인하는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범인체포 또는 증거수집이 어려운 경우에만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김 총장은 또 "다음카카오 대표가 감청영장의 집행에 응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는데, 정확한 취지는 모르겠지만 법을 지키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닌 것으로 본다"며 "법치국가에서 법을 지키지 않겠다고 나서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검찰이 하고 있지도 않은 사이버검열을 둘러싸고 논란이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실상을 국민에게 자세히 알리고, 이 같은 논란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이에 따라 14일 오후 유관부처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심각한 사이버 명예훼손 범죄와 관련 효과적으로 대처하면서도 국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4-10-14 18:51:28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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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바일 앱에서 쇼핑하면 통신료 할인 제공

LG유플러스가 제휴 서비스 및 사회 약자계층 전용 요금제를 강화하고 온라인몰을 개편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에 돌입했다. LG유플러스는 종합유통전문업체 GS리테일과 손잡고 이달부터 신선식품 전문 쇼핑앱 'GS아이수퍼'에서 월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통신료에서 5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2만원을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이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더케이 손해보험'에 가입하면 자동차 보험료의 5%를 멤버십 포인트에서 차감할인 해준다. 아울러 LG생활건강특가몰에서 월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의 통신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건마다 최대 20%의 멤버십 차감할인 혜택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제휴 서비스 강화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전용 요금제를 신설하고 기존 요금제의 혜택도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한 만 65세 이상 노년층 전용 요금제인 'LTE시니어 34'는 기본료 3만4000원에 음성 150분, 문자(SMS) 200건, 데이터 1GB를 기본 제공한다. 망내외 지정 1회선은 국내음성통화 10% 할인혜택을 준다. 기존의 장애인 전용 요금제 LTE복지음성34 및 LTE 복지영상34는 250MB와 750MB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각각 750MB와 1GB로 대폭 늘렸다. LTE복지영상 42의 경우 종전의 영상통화 제공량 160분을 25% 늘려 200분의 영상통화를 기본 서비스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에 따라 온라인샵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공식 온라인몰 U+Shop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 'U+Shop 다이렉트'로 새롭게 선보였다. 복잡했던 나열식 메뉴로 구성된 종전의 메인 페이지 메뉴를 간소화했으며, 스마트폰 추천 등 주요 기능과 이벤트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별 단말 지원금을 비교하여 모델별 판매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양철희 LG유플러스 마케팅 담당은 "단통법 시행으로 고객에게 보다 투명하게 지원금을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비스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10-14 18:27:2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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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 "발라드 예상했을 팬들, 댄스곡으로 놀라게 해주고 싶었다"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첫 번째 미니 앨범 '25'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송지은은 14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을 비롯해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한 '쳐다보지마'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예쁜 나이 25살'은 파워풀한 발라드 보컬리스트의 이미지가 강했던 송지은이 솔로로선 처음 도전한 댄스곡이다.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라디오갤럭시, 데이빗 킴이 작사·작곡한 '예쁜 나이 25살'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청량한 송지은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세련된 댄스곡이다. 이날 송지은은 "다들 발라드로 컴백할 거라 예상들 하셨을 텐데 댄스곡으로 팬들을 놀라게 해주고 싶었다"며 "이왕 시작한 활동 즐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엔 '예쁜 나이 25살' '쳐다보지마'를 포함해 'JANUS' 'La Boum' '별'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별'은 송지은의 첫 자작곡으로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송지은은 "'별'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전체는 오로지 나만의 이야기로 꾸몄다"며 "자작곡이 실리기도 했고 첫 댄스곡도 있어서 굉장히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해개는 송지은의 모습을 앨범 하나에 담았다"고 말했다. 송지은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4-10-14 18:19:2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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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신작 '삼시세끼' 포스터 공개…넋나간 이서진·옥택연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17일 '삼시세끼'의 두 주인공 이서진과 옥택연이 넋이 나간 표정으로 평상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서진은 땀을 흘린 듯 반팔 차림에 수건을 걸치고 있으며 그 옆의 옥택연은 강아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뒤에 놓여진 메주와 소쿠리 등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소품들이 따뜻함을 주지만 근처에 앉아있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얼굴엔 지친 기색이 역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포스터 아래 쓰여진 첫 방송날짜는 최근 손글씨 인사로 화제를 모았던 나 PD의 솜씨다. 나 PD는 포스터에 대해 "강원도 정선의 '삼시세끼' 촬영현장에서 실제 촬영 중간 쉬고 있는 두 사람을 촬영한 컷이다. 두 사람이 앞서 3시간가량 좌충우돌하며 점심 한 끼를 해치웠는데, 그 다음 저녁 끼니를 또 준비해야 하는 현실에 넋이 나간 것"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평소 거의 요리를 해 보지 않았다고 한다. 끼니를 준비하며 내내 투덜거리던 이들이 만들어 낸 요리 결과물이 어떨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2014-10-14 18:19:0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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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동군산병원과 ICT 통합솔루션 구축…스마트병원 만든다

SK텔레콤은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과 병원내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 스마트병원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통합 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동군산병원과 지난 7월 환자중심 모바일병원 솔루션 구축 계약, 8월 클라우드 BEMS 구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텔레콤과 동군산병원은 태블릿PC와 와이파이 네트워크 기반의 환자중심 모바일 병원 솔루션과 첨단 에너지 절감기술인 클라우드 기반의 BEMS를 구축하는 한편, 최첨단 환자중심 스마트병원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하는 모바일 병원 솔루션은 ▲의료진이 태블릿을 이용해 의료기록과 영상들을 조회 ▲간호사가 환자상태 입력이나 전자동의서 입력 등을 병실에서 처리 ▲외래환자가 병원 방문시 근거리무선통신(NFC) 진료카드 및 스마트폰 부착 바코드를 통해 쉽게 본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환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 동군산병원이 내년 오픈 예정인 건강검진센터에는 모바일 문진표, NFC를 이용한 순번대기, 전자동의서, 모바일 검진결과 통보, 이상소견 통보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건강검진 이상소견별 주기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병원과의 편리한 소통으로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BEMS 솔루션은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첨단 에너지 절감기술로, 국내 다수의 대형빌딩이나 백화점, 병원 등에 정밀 진단을 통한 최적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해 매년 20% 수준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병원 전체에 최적화된 와이파이망을 구축함으로써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이 태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병원·진료 솔루션과 클라우드 BEMS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장기 입원환자들도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조승원 SK텔레콤 본부장은 "이번 동군산병원과의 계약 체결은 국내 최초의 ICT 기반 의료, 통신 및 에너지 서비스 통합 구축 사례로 큰 의미를 가진다"면서 "무선 기반의 효율적인 환자 진료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병원 경영 효율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됨으로써 의료서비스 전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2014-10-14 18:17:4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