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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국내 최초 편두통 치료 복합제 '수벡스' 출시..."복합제 기반 병용요법 지속 연구할것"

SK케미칼이 새로운 편두통 치료제를 선보이며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케미칼은 편두통 치료 복합제 '수벡스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단일 성분 치료제로 처방이 이뤄지는 국내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서 두 가지 성분의 복합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벡스는 편두통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트립탄 계열의 수마트립탄 성분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나프록센나트륨성분을 한데 담은 복합제다. 이에 따라 각각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편두통을 치료하는 효능을 갖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벡스의 수마트립탄 성분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감소시키는 기전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나프록센나트륨은 신경 염증을 억제해 준다. 편두통 발병 원인은 세로토닌, 도파민,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등 신경전달물질 분비로 인한 뇌 혈관 확장, 뇌막 내 염증성 물질 분비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에 따르면, 편두통 치료는 약 복용 후 치료 경과에 따라 원인을 규명하며 진행된다. 통상적으로 수마트립탄 제제를 처방한 후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게 같은 성분 제제를 1알 더 처방하거나 나프록센나트륨 성분의 치료제를 추가 처방한다는 것이 SK케미칼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SK케미칼은 수벡스가 신경전달물질과 염증성 물질에 작용하는 두 가지 성분을 모두 함유해 다양한 치료 요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편두통 환자 146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수마트립탄 단일제 투약 군에서 2시간 후 두통 완화 환자 비율은 55%였으나 복합제 투약 군에서는 65%로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투약 후 24시간 동안 무통 상태를 유지한 환자의 비율도 단일제 투약 군에서는 35%였으나 복합제 투여 군에서는 48%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SK케미칼은 프로바트립탄을 성분으로 하는 기존 편두통 치료제 '미가드'와 병용 가능한 치료법을 연구하는 등 편두통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오는 2028년까지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30%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2024-09-03 14:18:2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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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국내 유일 수의 종양학 전문의, 임윤지 VIP반려동물암치료센터 원장

반려동물의 사망원인 1위는 놀랍게도 암(癌)이다. 무려 2마리 중 1마리가 암으로 사망한다. 실제 일본 도쿄 농동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아지가 사망에 이르는 질병 가운데 암이 전체 54%를 차지했다. 미국의 조사 결과에서도 개의 사망원인 가운데 암이 47%, 고양이의 경우 32%를 차지했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암의 조기 발견이 어렵다. 특히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 내부 장기에 암이 자란다면 손 쓸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에게 암은 치료 없이는 한두달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병이다. 반려묘와 반려견을 가족으로 둔 사람들에게는 그만큼 두렵고 아픈 병일 수 밖에 없다. 지난해 문을 연 'VIP반려동물암센터'를 방문했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2층에 자리 잡은 VIP반려동물암센터(이하 VIP암센터)는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 암 전문센터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종양진단, 종양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면역세포치료는 물론, 전이재발암케어, 호스피스케어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센터를 이끌고 있는 임윤지 원장을 만나 반려동물 암 치료에 대한 얘기를 상세히 들어봤다. 임 원장은 국내 유일하게 수의종양학과 전문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16년 넘게 강아지와 고양이의 암 치료를 해 온 전문가다. -반려동물의 암은 어떻게 발견되나. "보호자가 만져서 느끼거나, 미용을 하러 갔다가 미용사에 의해 발견된다. 이 때문에 림프종양, 유선종양, 피부종양 등이 반려동물에서는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종양이다. 환자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검진을 하다 발견되는 암은 이미 전이가 많이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암 치료는 어떻게 진행하나. "사람과 마찬가지로 조직검사, 생검을 통해 진단이 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이후 어떤 종양인가에 따라 치료 방법과 순서를 정한다. 치료 방식에는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 면역치료 등이 있다. 반려동물의 암 치료는 대체로 1년의 생존을 목표로 한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한두달내 사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년동안 고통없이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큰 의미가 있다." -VIP반려동물암센터가 가진 강점은 뭔가. "기존 암센터들은 종합병원에 귀속된 형태였기 때문에 단독 암센터가 지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IP암센터는 다양한 치료 방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환자의 몸에 손상을 줄이면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방법을 종합적으로 고민하고 제공할 수 있다." -암센터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 "10년 전만해도 심장, 심부전과 같은 노령성 질환은 치료 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이제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에 제세동기를 이식할 만큼 적극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 보호자들이 고려하는 반려동물 치료 예산도 1000만원 단위까지 높아졌다. 이제 반려동물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보겠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에 암센터를 찾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임 원장은 일본동물병원협회 수의내과 인정의(JAHA Certified Veterinary Internist)이자 일본수의종양학회 인정의(JVCS certified Veterinary Oncologist) 자격을 갖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자격증이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 분당에서 개인 반려동물암센터를 운영하다 지난해 VIP암센터로 합류했다. -종양학 전문의를 선택한 계기가 있나. "오랜 기간 수의사를 하다보니, 돌보던 환자들이 나이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직접 겪어보니 나이가 들어 사망한 환자의 30~40%가 종양이었고, 암에 걸린 줄 모르고 사망하는 경우도 많았다. 일본에서는 이미 반려동물의 노령성 질환, 종양에 대한 다양한 치료를 하고 있었고,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에는 아직 없는 자격증인가. "국내 수의학과 역시 피부과, 안과 등으로 전문의를 양성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분과별로 전문의 코스가 따로 있는 미국과 일본처럼 전문의 자격이 세분화 돼 있지는 않다. 일본에서 수의종양학회 자격증을 받은 것은 외국인으로는 유일하다." -종양학 전문의로서 가진 경쟁력은 뭔가. "외과의가 바라보는 종양과, 종양학 전문의가 바라보는 종양은 차이가 크다. 쉽게 말해, 외과의는 그냥 떼어내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종양학 관점에서는 절제를 최대한 줄이면서 재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그동안 반려동물의 종양은 외과 수술로만 대응했기 때문에 종양에 대해 이런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적었다. 반려동물의 종양 재발률을 줄이고, 생존기간과 삶의 질을 고려한 치료 방안을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VIP암센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용 방사선 암 치료기기 'LEP300 V2.0(이하 LEP300)'를 설치한 곳이다. 이 곳에 있는 LEP300은 토종 동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아우라케어가 반려동물 치료 목적으로 개발한 세계 첫 방사선 암 치료기기다. 이 덕분에 VIP암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들은 수술, 항암치료 외에도 방사선 치료라는 옵션은 하나 더 가질 수 있게 됐다. -방사선 암 치료기기가 들어온 장점은. "기존 종합병원 내에 귀속된 형태로 들어가 있던 반려동물암센터는 암 치료의 3가지 방법으로 여겨지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중 방사선 치료는 불가능했다. 이 때문에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서울동물종양심장센터나 양산의 에스동물암센터 등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VIP암센터에서는 센터 내부에서 방사선 치료 옵션을 포함한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세워줄 수 있다." -방사선치료 효과는 어떤가. "올해 1월부터 치료를 시작했고, 그동안 10마리 가량의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치료는 수술과 항암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 만의 효과가 어떻다는 평가를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 하지만 그만큼 환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특히 두경부암과 같이 수술이 쉽지 않은 암에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반려동물의 암이 치명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보호자들이 선뜻 치료를 결정하기엔 여전히 장애가 많다. 반려동물의 암 치료 비용은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사람의 치료 비용보다 3~5배 이상 높다. 치료의 목적도 암의 완치보다는 생존 기간을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 원장은 반려동물 암 치료를 위해서는 보호자들의 인식 변화와, 암 치료비를 보장할 수 있는 사보험 마련 등의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가의 치료비가 가장 부담이 될 것 같다. "반려동물 치료 예산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암 치료의 비용을 모두 감당하긴 여전히 쉽지 않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 보험(사보험)이 생겨나고 있지만, 이 역시 평균 7살 이상이 되면 가입이 어렵고, 암에 대한 특약이 포함된 상품도 아직 없다. 반려동물의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보험 제도가 마련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보호자들이 개선행야 할 점이 있다면. "암 치료에 대한 인식의 변화다. 반려동물의 암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으면 고통을 받다 한두달 내 사망에 이르게 된다. 꼭 완치가 아니더라도 좀 더 오래, 편안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는데 가치를 둔다면 치료를 받을만한 이유는 충분히 있다. 수술뿐 아니라 항암과 방사선 치료 등 치료를 위한 선택지도 다양하다. 또 완치나 생존기간 연장을 목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도 있지만, 편안하게 떠날 수 있도록 하는 호스피스 개념의 치료도 있으니 치료에 대한 생각을 넓히고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암으로 인한 사망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의 암도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조기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반려견과 반려묘가 7살이 되면 매년, 9살이 되면 6개월 간격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9-03 14:17: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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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구독 플랫폼 'T 우주' 개편…"AI가 맞춤형 상품 추천"

SK텔레콤은 자사 구독 마케팅 플랫폼 'T우주'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구독 마켓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AI 기반 구독 마켓'은 이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골라담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뜻한다. SKT는 이번 개편에서 AI 기술을 도입하고 제휴처 확대 등을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T 우주'에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전할 수 있도록 'AI 기반 고객 행동 예측 모델'을 도입했다.이를 통해 고객은 개인화된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구독 일시중지 및 다양한 구독 주기를 선택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추가되었다. 아울러 SKT는 T우주에 11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외부 간편결제와 간편 로그인 시스템도 탑재했다. 구독 특화형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구독을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일시정지·재시작' 기능을 추가하고 주기별 구독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편했다. T우주 개편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구독 상품 재구성이다. SKT는 기존 '우주패스 all', '우주패스 life' 등 추상적인 상품명을 'T우주패스 쇼핑 11번가', 'T우주패스 편의점&카페' 등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신규 구독 라인업 출시와 함께 제휴처도 확대했다. ▲G마켓 ▲롯데월드 ▲에버랜드 ▲한컴독스 등 신규 제휴처를 확대하고 'T 우주 패스 쇼핑 G마켓'과 'T 우주 패스 free' 등 새로운 구독 상품도 선보였다. SKT는 연내 ▲'T 우주 패스 미디어' ▲'T 우주 패스 DIY' ▲'T 우주 패스 Google One' ▲'T 우주 패스 마켓컬리' 등 다양한 신규 구독 상품을 선보여 구독 마켓의 모습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윤재웅 SKT 구독CO 담당(부사장)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AI 기반 '구독 마켓'으로 진화해 소비시장 전반을 타깃으로 성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객과 파트너가 원하는 최적 서비스를 제공해 구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구독마켓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14:01: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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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브로드밴드, 800Gbps급 대용량 유선망 최초 도입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800Gb㎰(초당 기가비트) 급 대용량 유선망을 차세대 백본망에 도입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선다. SK텔레콤(SKT)과 SK브로드밴드는 최근 800Gbps급 유선망을 서울-부산 구간 상용망에서 시험 개통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5G(5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SKT는 추가로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인천 사옥에 1.2Tbps 초대용량 유선망 개통 시험도 마쳤다. 양사는 그동안 빠르게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대용량 유선망 도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800Gbps급 전국망 체계를 확보, 고도화된 백본망 전송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T와 SK브로드밴드 고객들이 국내 전 지역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한층 향상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대용량 유선망 도입에는 차세대 광전송 기술이 활용됐다. SKT는 800Gbps 대용량의 초장거리 1200km 전송 시험을 선제적으로 마친 데 이어, 1.2Tbps 초대용량을 중단거리 전송 시험을 상용망에 시범 도입하여, 광 전송 장비의 핵심 기능인 '장거리 전송'과 '대용량 전송'을 고도화하는 데 성공했다. SKT와 SK브로드밴드는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광전송 장비인 NG-ROADM(Next Generation Re-configurable Optical Add-Drop Multiplexer)을 전국 주요 도시에 그물망 방식으로 촘촘히 구축해 왔다. NG-ROADM은 광통신 네트워크 최신 기술로 네트워크의 유연성, 효율성,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켜 급증하는 대역폭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광통신 인프라를 준비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기반해 차세대 백본망에는 장거리, 대용량 전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코히어런트(Coherent) 전송기술, 가변(Flex-Grid) 파장 전송방식, PCS(Probabilistic Constellation Shaping), 최신 실리콘 집적회로 칩셋 적용 등의 차세대 광전송 기술들을 도입했다. 특히 최신 실리콘 직접회로는 5nm(나노미터) 공정의 6세대 코히어런트 포토닉 서비스 엔진(PSE)이 적용된 저전력, 고효율의 통합 칩셋으로 국내 최초로 도입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차세대 광전송 기술이 적용된 대용량 유선망 구축을 통해 중단거리 및 장거리, 해저 네트워크를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에서 최대 1.2Tbps와 최장거리 800Gbps 대용량 전송이 가능해졌다. 이종훈 SK텔레콤 인프라 엔지니어링담당은 "AI 시대 도래에 따라 트래픽 사용량이 점차 폭증할 것을 대비, 국내 전 지역에 무손실 트래픽 전송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획기적인 대용량 트래픽 전송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지속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SK브로드밴드 인프라 기획담당은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장거리 대용량 전송망 고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시점"이라며 "지속적인 광 전송 기술 확보를 통해 고도화된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03 13:58: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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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 추석 선물 대전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가 추석을 앞두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오는 18일까지 추석 선물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신선 식품관, 고메 식품관, 건강 식품관, 명품 패션, 명품 뷰티, 디지털 등 5개 카테고리에서 맞춤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엄선된 상품을 추천한다. 특히 정관장은 활기력 부스터 3X, 에브리타임샷 코어, 활기력 맥스 등 선물하기 단독으로 프리미엄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오쏘몰의 경우, 오쏘몰 추가 증정 및 추석 한정 기프트 박스를 제공하는 등 선물하기 단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선물하기는 추석 기간 중 기획 전 내 배송상품을 15만원 이상 결제 시 누구나 10% 할인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럭스(LuX)'에서는 샤넬 뷰티, 디올 뷰티, 프라다 뷰티, 에르메스 뷰티, 구찌, 발렌시아가, 불가리, 티파니앤코, 발렌티노, 생로랑 등 같은 기간 추석 맞이 선물 큐레이션을 통해 단독 선물 포장, 각인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선물하기는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맞춤 상품 추천을 통해 명절 선물을 고르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연휴 기간 중에도 선물을 보낼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며 "선물하기에서 마련한 추석 선물 대전과 함께 풍성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9-03 13:34: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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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보육’ 기관 2배로 확대…전국 2027곳 운영

돌봄 공백 시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기관이 2배 이상 확대돼 2027곳 운영된다. 교육부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1015곳 확충해 총 2027곳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시간제 보육 지원사업에서 시작됐다. 시간제 보육료는 시간당 5000원이며, 가정 양육 수당 및 부모 급여 수급 영아는 월 최대 60시간 범위 내에서 부모 부담 2000원(정부 지원 3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부에 따르면,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그간 각 지역의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독립반'으로만 운영돼 왔으나, 이용자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이에,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기존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 일부를 시간제 보육으로 활용하는 '통합반'이 새롭게 도입된다. 올해 1027개반이 확충돼 8월 기준 전국 2027개 반에서 시간제 보육이 제공되고 있으며, 교육부는 올해 말까지 288개 반을 추가 지정해 총 2315개 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임신 육아 종합 포털 아이 사랑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아이 사랑 문의 전화 및 지역별 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이용 관련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로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면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의 양적 확대에 그치지 않고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03 13:21: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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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2025 대입 수시모집 접수…“공통원서 미리 써두세요”

오는 9일부터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9일부터 진행되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미리 대입 공통원서의 통합회원 가입 및 공통원서 작성을 하도록 당부했다.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는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로 여러 대학을 지원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원서접수 서비스다. 이번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이 9일부터 13까지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이다. 전문대학은 1차 모집이 9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차 모집은 11월8부터 22일까지 이뤄진다. 수험생은 '사전 서비스' 기간을 활용해 수시 원서접수 기간에 앞서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 공통원서는 미리 가입한 '통합회원ID'를 통해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에 로그인해 작성한다. 공통원서 항목은 ▲성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환불 계좌정보 ▲출신학교 정보 등이다. 환불 계좌정보 입력 시에는 반드시 대학의 환불 시점에 사용이 가능한 유효 계좌번호로 입력해야 한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다시 활용할 수 있으며, 수정하여 제출할 수도 있다. 공통원서는 '내보내기' 또는 '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해 원서접수 대행사 간에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공통원서를 수정하고 저장한 후 '내보내기' 버튼을 클릭해야 타 대행사로 수정된 내용이 적용된다. 대교협은 "원서접수 마감 시점에 사용자 접속이 폭주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다급하게 원서를 작성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라며 "수험생 자신의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한 후,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하는 게 좋다" 고 강조했다. 한편,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의 대입지원을 위해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423명의 대입상담교사단은 대학별 전형정보,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기반으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03 12:26: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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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고전번역서 3종 완간 기념 학술대회·출판기념회 성료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한자한문연구소는 지난달 30일 학내 문과대학 202호에서 고전번역서 3종 완간 기념 학술대회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조선시대 문인인 이춘영, 이단상, 윤행임의 문집을 완역해 총 23책으로 출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은 물론 해당 작가들의 문중 후손들까지 80여 명이 참석했다. 체소재(體素齋) 이춘영(李春英, 1563~1606)은 성혼과 정철의 문인으로서 문학적 명망이 높았던 인물이다. 권필, 허균, 이수광 등 당대 저명한 문인들과 긴밀하게 교유했으나, 스승 정철의 정치적 부침에 따라서 뛰어난 재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불우한 삶을 살았다. '국역 체소집'을 통해 이춘영의 문학적 위상을 세밀하게 조명하고, 시풍의 변화가 이뤄졌던 선조 대 시단의 구체적인 면모를 파악할 수 있다. 정관재(靜觀齋) 이단상(李端相, 1628~1669)은 조선 중기 한문사대가의 한 사람인 이정귀의 손자이자 김창협의 스승으로서 당대 학술사에 비중이 큰 인물이다. '국역 정관재'의 간행을 계기로 17세기 중반 조선의 현실에서 이단상이 지닌 역할과 위상이 구체적으로 조명될 수 있을 것이며, 정치 사상적 격변기였던 17세기 중반의 학술 및 정치 동향에 대한 연구의 폭과 깊이를 더해줄 수 있다. 석재(碩齋) 윤행임(尹行恁, 1762~1801)은 정조의 특별한 지우를 입은 인물이다. '국역 석재고'를 통해 주자학, 양명학, 고증학, 천주학 등의 다양한 학문 경향이 공존하던 18세기 후반 학술 경향을 구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게 됐다. '석재 윤행임의 사상과 문학'의 주제로 진행한 학술대회는 노대환 동국대 교수의 '윤행임, 정조의 충신인가, 정조를 가탁한 간신인가?'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남윤덕 부산대 교수, 백승호 국민대 교수의 논문 발표, 이현진 KAIST 교수, 신향림 고려대 교수, 서정화 전주대 교수 등의 토론을 통해 윤행임의 정치 활동과 사상, 문학을 조명했다.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는 한국고전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한문 고전 번역 인력 양성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15년간 문집 번역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김원행, 이수광, 민우수, 이서구, 김석주, 정래교, 이명한의 문집 등 올해까지 200자 원고지 기준 14만4000매의 번역을 진행했다. 현재 7인의 전임 연구 인력이 공동 작업을 통해서 연 7책의 번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후속 번역 인력 양성을 위한 클러스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3 12:16:5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