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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방송이용권 신규가입자 대상 '의자왕' 이벤트 실시

곰TV가 방송 이용권 결제자를 대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가 장착된 듀오웨이브 의자를 제공하는 '곰TV 의자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방송사 이용권 신규 결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듀오웨이브 의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곰TV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공중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 등 총 11개의 방송사 채널 중 해당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 상품을 신규로 가입한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는 디비케이의 최신 스마트 의자인 '듀오웨이브'를 증정하며, 15명에게는 천연 라텍스폼 의자인 '듀오텍스'를 제공한다. 50만원 상당의 듀오웨이브는 듀오백 의자 헤드레스트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장착해 PC로 동영상을 즐기는 시청자의 시청환경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또 척추질환과 난청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겸비한 스마트 학습 의자다. 김정은 곰TV 플랫폼본부장은 "주로 PC로 영상을 즐기는 곰TV 시청자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적의 음향과 편안함을 갖춘 업그레이드된 시청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4-10-08 15:37:4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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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송영근·정미경 의원 '야당 비하 메모'로 한때 국감 중단

국회 국방위원회의 8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하하는 메모를 주고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송영근·정미경 의원은 전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정감사 도중 새정치민주연합의 진성준 의원을 겨냥 '쟤는 뭐든지 빼딱!', '이상하게 ⅩⅩ(불명확) 애들은 다 그래요!' 등의 내용이 담긴 메모를 주고 받았고 이 장면이 언론에 노출됐다. 이에 야당 국방위원들이 두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여야 국방위원들 사이에 언쟁이 벌어져 국정감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국방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윤후덕 의원은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어제) 동료 의원이 국민을 대표해 질의하는 순간 질의 방식에 대해 폄하하는 내용이 있었다"며 "야당 의원의 질의를 폄하하는 내용을 메모한 것은 부적절한 행위였다. 분명한 사과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 의원도 "무엇이 삐닥한 것인지,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왜 애 취급을 받아야 하고 삐닥하다는 평가를 받아야 하느냐"며 "동료 의원으로서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고 항의했다. 이에 정 의원은 "공개적으로 한 얘기는 아니지만 (언론이) 몰래 촬영하면서 공개돼 해당 의원께서 유감을 표시했다"며 "그 점은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둘이 나눈 필담이 언론에 찍혀 보도된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포스트잇을 가지고 개인적인 의견을 나눈 것은 사과의 대상이 아니다. 사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새정치연합 김광진 의원은 "사과를 안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재차 사과를 요구했다. 야당 의원의 거듭된 사과 요구에 국방위 국정감사는 20여분 간 정회됐다. 이후 여야 협의로 국감이 속개되자 송 의원은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하고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2014-10-08 15:35:39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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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망명 막아라" 카톡 메시지 암호화 도입

다음카카오가 메신저 카카오톡(카톡)의 사생활 보호 기능을 선보인다. 메시지 암호화 기술 등으로 무장한 해외 메신저 앱 '텔레그램'으로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다. 다음카카오는 8일 카톡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프라이버시 모드'를 연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버시 모드는 크게 '비밀대화 기능'과 '수신확인 메시지 삭제 기능'으로 나뉜다. 비밀대화 기능을 이용하면 대화내용 전체가 암호화돼 카톡 서버가 아닌 사용자 스마트폰에 저장된다. 수사기관이 개별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압수하지 않는 한 대화내용을 검열할 수 없다는 얘기다. 다음카카오는 이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단말기에 암호키를 저장하는 '종단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을 도입했다. 비밀대화 기능은 올해 안으로 1:1 비밀대화방에 먼저 적용된다. 내년 1분기에는 그룹 비밀대화방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수신확인 메시지 삭제 기능은 수신이 확인된 메시지가 서버에서 자동으로 삭제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대화 송수신자가 모두 온라인 상태이면 서버에 대화내용 자체가 저장되지 않는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사용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수사당국의 카톡 사용자 정보요청 건수를 공개하는 '투명성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014-10-08 15:06:3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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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게임포럼 24일 개최…우리나라 게임산업 발전전략 다뤄

우리나라 게임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게임학회는 24일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2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게임포럼에서는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현황을 짚으며 세계 게임 산업 규제와 탈규제 동향, 국내 게임산업 규제 완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게임포럼 1부 세션 '한국 게임산업이 나아갈 길'은 게임산업 혁신단지 조성 및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이정현, 한호성 교수(전주대), 윤형섭 교수(상명대)의 공동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판교 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성남지역의 게임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한승훈 사업본부장(성남산업진흥재단)의 발표가 열린다. 2부 세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완화'에서는 세계 게임산업 규제와 탈규제 동향에 대해 김종득 대표(게임인연대)의 발표, '한국 게임산업의 규제완화 방법'에 대해 김지연 박사(고려대 과학기술학연구소)가 논의가 이어진다. 제2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은 게임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게임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한 250명에 한해 가능하다.

2014-10-08 14:56:46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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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대균 징역 4년·박수경 집행유예 구형

검찰은 8일 7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대균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기소된 박수경씨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하모씨 등 도피 조력자 3명에게는 징역 6~8월에 집행유예가 구형됐다. 대균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자신의 행위가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된 것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 희생자 분들께도 죄송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피고인 명의 재산을 반환해 희생자들을 위해 쓰려고 한다"며 "피고인이 횡령한 돈은 영농조합 등 부동산 구입이나 세금 납부에 사용됐고 월급을 받은 회사에서 판촉 등의 역할을 나름 한 점을 참작해 달라"고 설명했다. 대균씨는 2002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청해진해운 등 계열사 7곳으로부터 상표권 사용료와 급여 명목으로 73억9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8월 12일 구속 기소됐다. 대균씨는 세월호의 쌍둥이 배로 알려진 '오하마나'호 등의 상표권자로 자신을 등록해 놓고 상표권 사용료 명목 등으로 청해진해운으로부터 35억원 가량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대균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11월 5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같은 법정에서는 '호위무사'로 불린 박씨와 하씨 등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구원파 신도 3명에 대한 결심 공판도 열렸다. 검찰은 박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하씨 등 피고인 2명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구형했다. 박씨는 4월 21일부터 3개월 넘게 대균씨의 도피를 도우며 용인 오피스텔에서 함께 은신한 혐의(범인은닉)로 구속 기소됐다. 이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며 도피를 도운 하씨는 대균씨와 박씨가 검거된 8월 25일 같은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박씨 등 3명에 대한 선고 공판은 11월 12일 오후 4시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2014-10-08 14:50:25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