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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한국건설관리학회 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호서대학교는 건축공학전공이 '2023 한국건설관리학회 정기·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과 논문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설관리 분야에 대한 학술적 지식 및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전국 규모 학술발표대회로 지난 3일 강원도 소노캄델피노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건설관리 지식영역 발전을 위해 (사)한국건설관리학회 주최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기 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은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김현서 학생과 건축토목공학부 3학년 박현규 학생의 '겨울철 한중 콘크리트의 보온 양생을 위한 나노 발열 필름(NHP) 적용성 연구: 정온제어형 나노 발열 필름 일체형 공시체 몰드 제작'이 선정됐다. 이 논문은 ㈜트윈나노와 호서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LINC 3.0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연구 결과다.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 논문부문 우수상은 건축공학전공 4학년 정세형 학생의 '소규모 공사현장에서의 사고감지 및 대응을 위한 딥러닝 기반 카메라 비전 시스템 개발'이 선정됐다. 지도교수인 안요섭 교수는 "스마트 건설 구현을 위한 단계적인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정온제어형(PTC) 나노 발열 필름의 거푸집 공사 적용을 위한 융복합 연구 그리고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모델의 안전사고 감지와 같은 학생들의 융·복합적 사고와 도전정신의 결과로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공학설계 총괄 정재훈 교수는 "호서대 건축공학과는 2006년에 공학교육인증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ABEEK 인증을 획득해 건축공학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건축공학도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11:06: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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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도 넘보는 통신사, UAM 사업 본격화

국내 통신3사가(SK텔레콤· KT·LG유플러스)가 '하늘택시'로 불리는 도심교통항공(UAM)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탈통신의 핵심 사업으로 꼽힌 AI(인공지능)을 UAM에 접목해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포석이다. 글로벌 UAM 시장은 2025년 14조원에서 2040년 826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통신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7일 국토부의 K-UAM 로드맵에 따르면 UAM 글로벌 시장 규모는 초기 사용화 시점인 2025년 109억달러(약 14조8000억원)에서 2030년 615억달러(약 83조5000억원)로 성장하며, 2040년 6090억달러(약 826조 5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먼저 SK텔레콤(SKT)은 UAM을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해 모빌리티 분야의 AI 전환(AIX)을 이루는 매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지상 교통과 연계한 무인 자율비행 등을 가능하게 하려면 AI 기반으로 UAM 생태계를 통합해야 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T는 419만㎡(127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화성국제테마파크에서 UAM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지난 2일 SKT와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 중인 'K-UAM 드림팀(드림팀)'은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국제테마파크 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T는 AI 역량을 활용해 UAM 서비스 전반을 운영하고 UAM 기체 도입과 상공망 구축을 맡는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안에 UAM 이착륙에 필요한 버티포트(정거장)을 건설하고 교통 서비스 제공하는 데 일조한다. KT는 AI를 활용해 UAM 안전 운항을 돕는 기술을 내놨다. KT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UAM 비행 시연' 행사에서 지능형 UAM 교통관리 시스템 '스카이아이즈'를 처음 공개했다. 스카이아이즈는 UAM의 운항 안전과 스케줄 관리를 돕는 AI 교통관리 시스템이다. 운항 수요를 예측하고 최적의 운항 스케줄을 제시한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비행 상황도 파악해 알려준다. 또 KT는 지난달 UAM 전용 5G 상공망 커버리지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특화 안테나에 대한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 KT는 현장 검증으로 도심항공교통 비행경로인 고도 300∼600m, 폭 100m의 회랑에 특화된 안테나의 빔 패턴 및 성능을 확인했다. 회사는 상공망 통신 품질을 실시간 검증할 수 있는 이동형 통합관제 환경을 이번 검증 작업에 활용했으며, 핸드오버 및 셀 간섭 최소화 기술을 개발해 특허도 출원했다. LG유플러스는 UAM 사업 준비를 위해 상공망 품질 측정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시험 장비, 계측장비 제조사인 이노와이어리스와 상공망 품질 측정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최근 인천지역에서 관련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 최근 UAM을 중심으로 항공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지상 뿐 아니라 상공을 포함하는 비지상망을 이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상공 통신망 품질 측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또 상공에서는 드론과 같은 무인 비행체를 통해 품질 측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날씨, 측정시간 등 여러가지 제약이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상공망 측정을 통해 발굴한 개선 필요사항을 기반으로 이노와이어리스와 함께 상공망 측정 전용 장치와 상공망 분석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은 "UAM 산업이 성장하는 단계에서 국내기업과 협력한 이번 솔루션으로 기존 상공망 통신 품질 검증 과정에서 발생하던 어려움을 많은 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7 10:58: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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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野 한동훈·이동관 탄핵 추진에 "탄핵 중독" 비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긴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장관뿐 아니라 임명된 지 75일째를 맞이하고, 임명장에 채 잉크도 마르지 않은 이 위원장까지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신사협정과 정책 경쟁을 내팽개치고 무한 정쟁을 해보자는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긴 것인지, 민주당의 무분별한 탄핵 주장이 벌써 몇 번째인가"라며 "탄핵소추는 명백한 법률 위반이 있어야 함에도 민주당은 정략적 이익과 정부 압박용으로 무분별하게 탄핵카드를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을 때도 민주당은 사과나 유감 표명조차 하지 않았다"며 "요건조차 갖추지 못해 기각될 것이 뻔한 탄핵소추안을 본래 제도 취지와 다르게 악용하고 남용하는 것은 헌법과 민주주의 정신을 우롱하는 것이며 정치 문화를 퇴행의 길로 끌어내리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윤 원내대표는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민주당이 '불법파업조장법'(노란봉투법을 뜻함)과 방송3법을 강행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꺾지 않아 정국 경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법안을 다수 의석으로 밀어붙인다는 측면에서 의회 폭거라고밖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필리버스터를 통해 '불법파업조장법'과 방송3법의 부당함을 국민께 호소하고 대통령에게 법안 악영향을 고려해 거부권을 행사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하는 여당으로서도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 내에서 총선 200석 승리 언급이 공공연히 나온다는데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도취돼 국민의 뜻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오만에 빠진 것은 아닌가 싶다"며 "민생이 우선이며 정책 경쟁을 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법안 강행 추진과 무리한 탄핵 추진을 재고하기를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했다.

2023-11-07 10:48:2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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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尹 복심 이복현, 금융시장 빌런 자리매김한지 오래"

홍익표 원내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 대해 "금융시장의 빌런(악당)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라면서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공매도 한시 금지를 검토한다는 소문으로 지난 3일 단 하루 동안 2차 전지주 5개 종목에 약 2600억원의 공매도가 몰려 개인투자자들이 직격탄을 맞았다"며 "그 중심에는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공매도 관련한 결정 권한이 금융위원회에 있음에도 우리 주식시장을 주시하고 있는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매도의 완전 재개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다가 급하게 스스로 번복해 시장의 혼선을 초래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이 외에도 이 원장이 권한도 없으면서 '감놔라 배놔라'식의 월권으로 정책 혼선과 시장 혼란을 초래한 사례는 수두룩하다"며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완전 경쟁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는가 하면, 뜬금없이 은행들의 해외 투자설명회(IR)에 동행해 외국 투자자들을 의아하게 하고 이해충돌 논란까지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원장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까지 무력화시켰는데,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과 가계부채에 대응하고자 할 때 이 원장은 난데없이 은행을 순시하면서 가산금리 인하 지도로 '관치금융'의 구태를 되살렸다"면서 "이러한 만용으로 국가 정책 신뢰도가 곤두박질친 것은 물론, 주택담보대출 급증으로 가계부채 문제를 악화시킨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한국은행은 이복현 원장의 행태에 '창구지도 등 중앙은행이 통제할 수 없는 정책들이 통화정책 기조와 괴리를 보이고 있다'며 우려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공매도 제도 관련 규제가 일관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선 ▲실시간 전산화를 통한 무차입공매도 원천 차단 ▲개인 및 기관, 외국인 간 상환기간·담보비율 조정을 통한 형평성 제고 ▲불법공매도 처벌 강화 등 제도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2023-11-07 10:45: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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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원 창업기업 ‘딥카디오’, 2023 코리아 인공지능 스타트업 100 선정

인하대학교는 교원 창업기업 '딥카디오(DeepCardio)'가 최근 열린 2023 코리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심장을 진단하는 딥카디오는 지난 2020년 11월 최원익 인하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이상철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김대혁·백용수 교수가 함께 만든 교원 창업 벤처기업이다. 2023 코리아 인공지능 스타트업 100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주도권 경쟁 속에서 국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게 목표다. 선정된 기업은 인공지능 산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곳으로, 유니콘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딥카디오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심장질환을 진단·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심장세동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심장 나이를 예측하는 심전도 분석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대혁 딥카디오 대표(인하대병원 심장내과)는 "한국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 것은 뛰어난 기술과 혁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추구해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10:33: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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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AIIF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컨퍼런스' 10일 개막

중앙대학교가 인공지능 기술과 공학, 영상예술이 융합한 결과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페스티벌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중앙대는 4단계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과 첨단영상대학원이 주관하는 '2023 AIIF(Advanced Imaging International Festival)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을 10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개막한다고 7일 밝혔다. 'AI^2 ver4.0'이 테마인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해외 유수의 예술가·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학원생들의 작품 80여 편을 온라인을 통해 발표하며 전시, 컨퍼런스,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한다. 작품 전시는 ▲GSAIM Lab Exhibition ▲Co-Exhibition ▲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첨단영상대학원 소속 15개 연구실이 참여한 미디어아트와 사운드·데이터 시각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과 연구결과들이 GSAIM Lab Exhibition을 통해 공유된다. Co-Exhibition에는 첨단영상대학원을 비롯해 중국 청도과기대, 천진미술대와 함께 한 예술교류의 결과물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다. 페스티벌에 더해 국제·국내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인공지능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관계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과 예술적 상상 'A.I.(Artificial Intelligence) & A.I.(Artistic Imagination)'를 주제로 하는 메인 컨퍼런스에는 ▲마사유키 야카마츠(Masayuki Akamatsu) 일본 정보과학예술대 교수 ▲하네스 롤(Hannes Rall) 싱가포르 난양 공과대 교수 ▲투샤르 산드한(Tushar Sandhan) 인도 칸푸르공과대 교수 등 세계적인 8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온라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오전에는 'AIIF GSAIM Conference'도 진행한다. 인공지능과 만난 예술(ART, AI + MEET)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의 방식과 가치에 대해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오후에는 중앙대 문화기술선도대학원이 주관하는 'VP Conference(Virtual Production For Indie Filmmaking)'를 통해 국내 전문가들이 미래 글로벌 영상산업을 주도하게 될 버추얼 프로덕션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알린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대 영화전공 학생들의 국내외 영화제 출품작 14편이 14일과 15일 양일간 중앙대와 인접한 김영삼도서관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연연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박진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장(첨단영상대학원장)은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영상예술과 공학기술의 다각도 융합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AIIF의 예술적·학문적 방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 융합 첨단영상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10:30: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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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매출 늘었지만 전력료 증가에 3분기 영업익 11% 감소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전력료 인상 등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축소됐다. 다만 주력 분야인 무선 사업에서 가입 회선 증가와 해지율 감소 등의 질적 성과를 거두며 매출 성장세는 유지했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43억원으로 10.8%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2.3% 늘어난 3조5811억원이다. 단말매출을 제외한 서비스매출은 2.3% 증가한 2조9052억원이다. 무선사업 부문에서는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가입 회선 증가율 보였고 해지율 안정화 기조가 지속되는 등 질적 성과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스마트모빌리티, IDC 등 B2B 신사업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과 인터넷, IPTV 등 스마트홈 부문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력료 인상에 따른 기타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마케팅비용은 지난해 대비 2.0% 감소한 5532억원이다. 매출 대비 마케팅 비용 집행률은 20.6%를 기록, 전년 동기와 비교해 0.9%포인트(p) 개선됐다. 같은 기간 설비투자(CAPEX)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한 5241억원이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LG유플러스의 누적 CAPEX는 1조 70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5917억원 대비 약 7.1% 증가했다. ◆무선 사업 매출 1조 기록 …가입 회선 20%↑ 기본료, 통화료, 데이터 등 3분기 무선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 58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무선서비스 매출은 1조 5071억원으로 3.1% 증가했다. 총 무선 가입 회선은 20% 이상 성장했다. 올해 3분기 총 무선 가입 회선 수는 2382만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3% 늘어나며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3분기 순증 가입 회선은 214만 3000개로 전년 동기 50만 5000개 대비 324.4% 성장했다. 이동통신(MNO) 가입 회선은 총 1829만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다. 알뜰폰(MVNO) 가입 회선도 53.1% 증가한 552만8000개를 기록, 무선 가입 회선 증가에 기여했다. 5G 가입회선도 전년 대비 19.7% 증가한 681만 9000개를 달성했다.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고객 비중은 61.9%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3%p 증가했다. MNO 해지율은 1.05%로 전 분기에 비해 0.10%포인트 줄어들며 개선세를 지속 중이다.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고객이 5G 사용량에 따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초개인화 맞춤형 요금제 '너겟(Nerget)' 등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이끈 기업 인프라 매출…IDC사업 18%↑ 기업 대상 신사업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회선 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404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IDC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8.2% 늘어난 827억원으로 기업인프라 부문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에너지 효율 및 안정성 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IDC 사업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 분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월 준공을 완료한 두 번째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인 '평촌 2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향후 IDC 사업의 성장세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계메시징과 B2B 신사업이 포함된 솔루션 사업 매출은 12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 늘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KG모빌리티, 토요타에 카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하고 현대기아자동차에는 'U+모바일tv'를 공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화물 중개 및 운송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DX 솔루션 '화물잇고'를 출시하는 등 B2B 신사업 역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인터넷·전용 회선으로 구성된 기업회선 사업 매출은 지난해 3분기 1945억원과 유사한 수준인 1921억원을 기록했다. 초고속 인터넷과 IPTV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꾸준한 고가 요금제 가입자 유입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2.8% 증가한 60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3분기 초고속 인터넷 매출은 2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가입 회선은 511만 2000회선으로 같은 기간 4.1% 증가했다. IPTV 사업 매출은 33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성장했다. IPTV 가입 회선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0.5% 증가한 543만2000개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 "LG유플러스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에도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전체 사업 영역의 질적 성장을 통해 연간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7 10:26: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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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학교 프로그램 2배 이상 늘린다…마약·보이스피싱 등 교육 강화

교육부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학년말 학생 건강·안전 및 금융·경제 교육 등 학내 프로그램을 2배 이상 늘려 제공한다. 수능 이후 느슨해지기 쉬운 상황에서 초·중·고등학교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수능 이후 학년말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7일 발표했다. 수능 이후 학년말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되, 시도교육청 지침 및 학교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학사운영을 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사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원격수업 중심 학사 운영은 지양하고 지역 및 학교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유연하게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며 "단, 실기·면접·논술고사 등 준비를 위한 입시학원 수강 및 승인받지 않은 체험학습 활동 등에 대한 편법적 출결처리는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학교가 흥미, 진로 등 학생 수요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는 83개 기관이 참여해 17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3개 기관 80개 프로그램을 제공했던 작년보다 프로그램이 2배 이상으로 다양해졌다. 특히 마약문제 및 온라인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심각성을 고려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밖에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세금과 부동산 등 일상적인 경제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학교에서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에 운영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해 전체 학교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 ▲청소년 음주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숙박업소 안전관리 강화 및 종사자의 관심 유도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시도교육청·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일탈 행위 예방교육, 안전 의식 제고 및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과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번 지원 계획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하고,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학년말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종 사고 예방, 학생 활동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10:12: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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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고효율로 비용 절감한 백업 솔루션 FC-BR 출시

파수(FASOO)가 7일 데이터 유실 대비를 위한 백업 솔루션 'FC-BR(Fasoo Content Backup and Recovery)'을 출시했다. 새로 개발한 FC-BR은 문서 보호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연계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을 제공한다. 기존 시중 백업 솔루션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백업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했다. FC-BR은 중요도에 따른 데이터 중심 백업을 한다. FED의 문서보안 등급이나 파수의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로 분류한 라벨과 부서, 사용자, 문서 확장자 등으로 자동 백업 파일을 설정할 수 있다. 기존 백업 솔루션들이 모든 문서를 무작위 백업해 스토리지 용량과 비용을 크게 증가시키는 단점을 고려했다. 더불어 독자적인 MLB(Micro Log Block) 기술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중복 문서를 구분, 중복 저장을 최소화함으로써 역시 스토리지 용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FC-BR은 감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파일별로 문서 속성정보는 물론, 어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 백업 혹은 복원했는지는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파일은 삭제 할 수 있다. 파일 미리보기 기능도 제공해 관리자는 별도의 앱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부정 수집된 데이터나 컴플라이언스에서 벗어난 파일은 없는지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07 08:33: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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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초등생·부모 위한 메타버스&AI 캠프 개최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가 지난 4일 전라남도 광양시 용강초등학교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 AI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생과 학부모들에 메타버스와 AI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세계에서 자기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캠프에는 초등생 70여 명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각자 눈높이에 맞는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공통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나의 꿈 찾아보고, 미래의 나 브랜딩하기 ▲AI를 활용해 '나만의 브랜드' 콘텐츠 제작하기 ▲발표회 준비 & 우리의 콘텐츠 칭찬하기 등이 진행됐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시대 자녀의 진로 교육 방법 ▲스마트기기 활용 자녀의 학습 관리 방법 ▲자녀의 스마트기기 관리 방법 등이 진행됐다. 캠프 프로그램에 함께 한 서동용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은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교육 방법은 결국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프를 계기로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07 08:33:28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