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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행 트렌드는 'R.A.B.B.I.T'

전 세계가 엔데믹 전환에 돌입하면서 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포문이 열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규모 여행, 취향 중심의 여행이 급부상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자사 고객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올 한해 여행 시장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R.A.B.B.I.T(토끼)'을 선정했다. ◆Responsible(지속가능성)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친환경이 지속 가능한 여행으로 확장되면서 하나투어는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 중 코끼리 트레킹, 악어쇼, 우마차 등의 동물 학대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빈집 재생 스타트업 '다자요'와 협업해 제주 빈집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만큼 2023년에도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예정이다. ◆Adding&Alleviating(여행에 집중) 고객들의 최신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투어가 신규 런칭한 '하나팩 2.0'이 새로운 패키지여행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단체 쇼핑, 현지 추가 비용 지불 등 불편함을 개선하고, 핫플레이스와 로컬 맛집 등 선호도 높은 여행 요소를 더했다. ◆Be Exclusive(소규모 프라이빗화) 코로나 19 이후 소규모, 맞춤형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패키지의 장점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더한 하나투어 '우리끼리' 단독 상품이 그 중심에 있다. 일행과 함께 단독 가이드 및 차량으로 프라이빗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4인 이상 이용 가능해 가족여행, 우정여행을 목적으로 한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Be Healthy(몸과 마음의 건강) 팬데믹을 거치면서 웰니스, 힐링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 '발리'의 2022년 4분기 예약을 살펴보면 직전 분기 대비 43%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남아의 고급 리조트와 풀빌라 등 휴양 중심의 숙소들은 다시 찾아올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리모델링에 속속 나서고 있다. 하나투어는 발리, 일본 온천 등 건강한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신년에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Influencer(전문가 동행) '디깅 모멘텀'이 2023년 트렌드 키워드로 꼽혔다. 디깅 모멘텀은 취향을 깊게 파고드는 행위를 뜻하는데 이 흐름이 여행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에 진행한 우쓰라 작가 출사여행, 안시내&이채빈 여행 작가 동행여행 등 전문가 동행 테마여행 상품이 '조기마감', '완판'을 기록했고, MZ세대 참가자는 40%에 달했다. 오는 2월에 출발하는 위스키 리뷰 유튜버 MJ와 함께하는 대만 위스키 투어, 장지현 축구 해설 위원과 떠나는 EPL 축구 직관 여행 등 MZ세대의 취향과 관심사를 공략하는 테마여행이 패키지여행 시장으로 MZ세대를 유입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Technology(기술 도입) 비대면 판매 채널이 효과적인 유통 채널로 급부상하며, 하나투어는 적극적으로 이와 관련한 기술을 도입했다. 여행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하나LIVE' 채널을 운영하고, 2022년도 누적 시청자 수 93만 명, 누적 방송 조회수 140만 회를 기록했다. 또한 여행 일정 등록 '플래너' 및 여행 정보 제공 '플레이스' 등 하나투어 앱 서비스 개편을 통한 사용자 경험 향상을 이뤄냈다. 새로운 판매 채널과 적극적인 기술 결합을 통해 새로운 여행 경험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고객들이 원하는 새로운 여행에 집중하였고, 고객들의 세분화된 취향이 친환경, 소규모 프라이빗 여행으로 이어진다는 트렌드를 발견했다"며 "여행 수요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2023년에는 고객 만족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여행 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01 13:58:54 신원선 기자
[인사]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정기인사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학부대학장 김재현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겸) 공동기기원장 최재붕 △대학원장 (겸) 일반대학원장 한상만 △유학대학장 (겸) 유학대학원장 김동민 △문과대학장 안대회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김일환 △사회과학대학장 김근세 △경제대학장 김성현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원(IMBA)장 (겸) 글로벌보험?연금대학원장 이석규 △자연과학대학장 김지만 △정보통신대학장 권기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이은석 △공과대학장 (겸) 과학기술대학원장 김태성 △약학대학장 (겸) 임상약학대학원장 정상전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고장완 △생명공학대학장 권대혁 △스포츠과학대학장 (겸) 스포츠단장 장경로 △예술대학장 (겸) 디자인대학원장 정지숙 △기획조정처장 (겸) 감사관 유필진 △교무처장 배상훈 △학생처장 (겸) 학생인재개발원장 (겸) 학생성공센터장 (겸) 양현관장 (겸) 성대신문사주간 현소혜 △입학처장 홍문표 △총무처장 박동희 △국제처장 (겸) 성균어학원장 이한정 △정보통신처장 (겸) 학술정보관장 (겸) 슈퍼컴퓨팅센터장 최형기 △자산관리처장 (겸) 식물원장 손세형 △대외협력처장 지성우 △성균융합원장 권영욱 △국정전문대학원장 문상호 △국가전략대학원장 조원빈 △번역?TESOL대학원장 박유정 △사회복지대학원장 최희정 △임상간호대학원장 이영희 △글로벌창업대학원장 (겸) 창업지원단장 김경환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장 정성은 △건강센터장 곽금연 △출판부장 황호덕 △실험동물센터장 이기영 △카운슬링센터장 김민아 △삼성융합의과학원장 윤엽 △인재교육원장 이정환 △성과분석팀장 손태익 △교무팀장 이태효 △학생지원팀장 채성찬 △연구지원팀장 장연호 △구매운영팀장 김한기 △안전보건팀장 노종대 △대외협력팀장 김범준 △홍보팀장 신현대 △대학원팀장 최병욱 △유학/문과대학행정실장 이승준 △사회과학/예술대학행정실장 강점복 △경제/경영대학/중국대학원행정실장 염동기 △정보통신/소프트웨어융합/공과대학행정실장 정원준

2023-01-01 13:56:22 신하은 기자
[기자수첩] 뜨거운 감자 공매도 논란 올해도 이어지나

최근 몇년동안 증시의 뜨거운 감자였던 공매도 논란이 새해에는 가라앉을까. 지난 한 해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국면이 심해지자, 공매도 폐지를 둘러싸고 개인과 해외 기관 간에 대결 양상이 나타났다. 개인은 불공정 거래의 하나로 공매도를 손꼽으며 폐지를 주장하고 해외기관들은 한국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매도의 전면 재개를 요구했다. 국내 증시의 공매도 규모는 무시 못 할 수준이다. 중단됐다가 지난해 5월부터 제한적으로 재개된 그 규모는 지난해 총 143조6910억원으로 2021년(96조9177억원) 대비 48.2% 늘어났다. 코스피 시장의 공매도 규모는 2021년 대비 54.2% 증가한 110조790억원에 달했으며,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규모는 30.9% 늘어난 32조61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 하락을 점치는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투자자 별로는 외국인의 비중이 가장 컸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전체 공매도의 71%를 차지한 반면 기관은 25.9%, 개인은 2.1%에 그쳤다. 코스닥 시장도 이와 별반 차이가 없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6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반면 기관은 27.2%, 개인은 2.3%에 머물렀다. 통계 결과에서 보듯이 국내증시의 공매도는 외국인들의 놀이터라 할 수 있다. 결국 개인들에게도 외국인들과 공평한 기회를 줘야한다는 이야기는 공허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에서 공매도를 주도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해서라도 공매도를 전면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안 그래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공매도 금지를 주장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불만에 불을 지피는 셈이다. 올해도 경기침체로 증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의 공정 거래를 해치는 공매도에 대한 폐지론을 이어갈 것이다. 물론 공매도가 증시하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증시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매도 전면 재개 주장이 시기적절한 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정부는 공매도 금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도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었다. 어느 한쪽의 손을 선뜻 들어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공매도로 인한 시장의 불공정한 측면을 해결하는 노력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1 13:53: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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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세종대 교수팀, '실내조명 빛을 이용하는 투명 항균 표면' 개발

세종대학교는 정재희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실내조명 빛을 이용하는 투명 항균 표면'을 개발해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영향력 지수 10.383)에 발표됐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연구는 세종대의 정재희 기계공학과 교수, 신재학 석사과정생, 최동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동욱 박사, 허기준 전남대학교 교수와 University College London Ivan P. Parkin 교수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됐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표면에는 바이러스와 세균 같은 다양한 미생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터치스크린들은 피부와 직접적으로 맞닿는 빈도가 매우 높아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해 병원 내 2차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광 반응 양이온성 염료들이 실리카-알루미나 지지체와 수소 결합을 하는 것을 이용해 광 반응 염료들을 실리카-알루미나 지지체 안에 균일하게 분산시켜 투명하면서도 가시광을 활용해 활성산소를 만드는 항균 표면을 제안했다. 발생된 활성산소에 의해 표피 포도상구균은 효과적으로 살균됨을 확인했고, 표면이 지문 등에 의해 오염되더라도 활성산소에 의한 항균 성능이 유지됨을 입증했다. 또한 개발된 투명 광반응 항균 코팅막은 세포 독성 평가를 통해 인체 안정성을 입증했고, 우수한 기계적 유연성과 수분 내구성을 가져 플렉시블 필름 등 추후 다양한 실제 환경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 교수는 "실용화를 위해서는 실제 생활환경의 더 낮은 조도의 빛으로도 활성산소가 발생할 수 있게끔 광 반응성을 향상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이번 연구 결과는 금속산화물 광촉매 소재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시광 반응 염료를 활용해 투명하면서도 플렉시블한 항균 표면을 만든 것으로 항균 표면 연구에 새로운 방향과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및 기본연구사업, 한국기계연구원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주요·기관 고유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01 13:51: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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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복현 금감원장 "복합위기 선제대응…금융시스템 안정화"

이복현 금감원장은 올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쉽게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복합위기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금융시스템 안정을 중점에 두는 새해 감독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복합위기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금융시스템 안정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대내외 리스크 요인별 상시감시와 취약부문 잠재리스크 점검을 강화해 금융권의 위기 대응 능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올해 지정학적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긴축적 통화정책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현실화되면서 실물경제가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금리인상 불확실성도 상존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응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등 고위험자산의 리스크를 집중 점검해 손실 흡수능력을 확충하는 등 선제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민생안정을 위해서도 감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민금융의 안정적 공급을 유도하고 관계부처 등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극화의 해소를 위한 금융소외 계층의 접근성 제고 노력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취약계층 위험을 보장하는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은행권에 도입된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앱을 타 업권으로 확대하는 한편, 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원장은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엄정히 대응하고 불법사금융, 신종사기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원장은 금융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데이터 전문기관 추가 지정 등을 통해 금융데이터 산업의 기반을 확충하고,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 조성을 위한 입법지원과 금융 플랫폼 확산에 대비한 업권별 감독제도 정비에 힘쓰겠다"며 "금융회사 신사업 등에 대한 심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국내 ESG 공시기준 정비를 지원해 금융권 녹색 분류체계 적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금융사 '책임경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영진의 책임성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내부감사협의제 운영의 내실화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금융사고, 정보 오남용 등 금융안정을 저해할 수 있는 IT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규제·시스템도 정비할 예정이다. 끝으로 그는 "투자자 보호와 성장산업에 대한 효율적 자원배분을 위해 자본시장의 공정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공매도 밀착 모니터링을 위한 인프라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별 점검 등을 통해 공매도 감독을 강화하고 시장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시장 교란 행위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 임직원에게 "국민에게 신의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우리의 소임을 다 하는 공적 사명감에 근간을 두면서도 민간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추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금융회사의 책임경영을 주문하기에 앞서 우리가 먼저 책임감 있는 감독을 실천하자"며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의 열쇠를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얻는 배움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며, 감독 방향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정은 시장과 상호 이해의 범주를 넓혀 금융 안정과 발전이라는 목표 달성에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1 13:45: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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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희수 생보협회장 "규제개선 추진"

"가구당 생명보험 가입률은 81.0%로 포화상태이며 출산율은 처음으로 0.7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보험산업의 미래가 밝지 않은 상황이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요약되는 대내외 경제 환경은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국내외 주요 기관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2%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생보협회는 핵심과제를 산정해 2023년을 대비한다. ▲국제회계기준(IFRS17)·K-ICS 안정 도입 ▲소비자 신뢰 부상 ▲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등 세 가지다. 우선 IFRS17 K-ICS 안정 도입이다. K-ICS는 시가 기반 보험 건전성 규제를 의미한다. 정 회장은 "올해는 자산·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는 해이다"며 "상품 개발, 판매, 언더라이팅, 보험금 지급 등 보험업 전 영역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규제 개선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실손의료보험의 청구 방식 전산화를 통해 보험금 수령의 편의성을 높힌다. 정 회장은 "실손의료보험은 4000만명이 가입한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지만 보험금 청구시 종이서류 제출이 필요하여 많은 소비자가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보험소비자가 내 보험 찾아주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보험시장 확대도 추진한다.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사회안정망 역할을 해내겠다는 의미다. 정 회장은 "보험소비자들이 노후생활자금을 보다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연금보험의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며 "또한, 요양·상조서비스 진출을 통해 높은 수준의 요양 및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생보협회는 지난해 1사1라이선스 정책, 기초서류 위반시 과징금 제도, 연금상품 개발, 화상통화 모집 등을 이뤄냈다. 금융당국과의 조율을 통해 보험 업계의 숙원 사업 해결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만들어 나간다는 뜻의 '응변창신(應變創新)'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급속한 보험 환경 변화는 위기인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응변창신의 자세로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며 생보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01 13:43:1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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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지원 손보협회장, '세 토끼' 잡는 1년 강조

"올해 손해보험업계는 착실하게 내실을 다져나간다면 현재의 어려움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높은 인플레이션과 세계 각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 정책으로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올해 손보협회는 ▲미래 ▲소비자 ▲내실 등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개선방안을 구상했다. 미래 산업 대비책에 관해 수소·전기차 등의 수리비 산정 및 자율주행 맞춤 보험 설계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금융산업 안에서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기존 보험상품 및 서비스에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더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신뢰를 붙잡겠다는 의견이다. 신뢰 기반 보험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것. 정 회장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가 어디서든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며 "소비자 신뢰를 저하하는 불완전판매 문제 해결을 위한 대리점(GA)의 내부통제기준 강화 등 예방장치 마련에 대해 금융당국과의 논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손보협회의 내실 또한 강조했다. 손해율을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제환경 개선을 건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상품구조와 보상체계 정비로 수익성 개선 등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자동차보험의 과잉진료·과잉수리 관행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합리적인 진료비 보상기준을 마련하고 첩약·약침과 같이 과도하게 처방되는 일부 한방진료 기준의 합리적 개선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손해보험협회는 세 가지 키워드 이행을 위해 일부 '불법 브로커 제휴 병원'의 보험사기 대응책 강화와 함께 업계 공동의 민원처리지침 운영과 간단한 민원은 협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손보사를 향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회장은 "우리 협회는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한 항해사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면, 손해보험산업이 우리나라의 대표 금융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01 13:40:13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