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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3학년도 1학기 GKS 장학생 역대 최다

동아대학교는 2023학년도 1학기에 재학할 GKS(정부초청) 장학생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신규 합격한 학부 장학생은 5개국 6명으로 2023학년도 GKS 학부 일반 대학전형에서는 부울경 지역 최다 인원이다. 학부 장학생 신규 합격자는 타지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몽골, 인도, 미얀마 등 5개국 6명으로, 이들은 관광경영학과, 한국어문학과, 정치·사회학부, 식품영양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분자유전공학과 등에서 공부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1학기에 동아대에 재학하게 될 GKS 장학생은 ▲한국어강좌 4명 ▲학사 5명 ▲석사 21명 ▲박사 5명 등 모두 18개국 35명이다. 이는 지난 2020학년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인원이다. 정부초청 장학제도인 GKS(Global Korea Scholarship)는 외국인 학생에게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 국제교육 교류를 촉진하고 국가 간 우호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대학전형과 재외공관전형 두 가지 전형으로 이뤄지며 선발된 외국인 장학생에겐 학비, 항공료, 생활비, 보험료, 정착지원금 등 유학 전반에 드는 비용이 국비로 지원된다. GKS 장학사업은 전 세계 우수 유학생 유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흔치 않은 아프리카, 남미 등 유학생 유치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캠퍼스 국제화를 향상 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정부초청장학생들은 우리나라에서 수학 후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 대학교수, 정부기관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아대는 GKS 수학대학 사업으로 석·박사과정(2017~2022년)과 학사과정(2017~2020년)을 운영해오고 있다. 동아대는 '2023~2025년 정부초청외국인(GKS) 수학대학 사업'에도 '석·박사'와 '학사' 2개 과정 모두 선정됐고 '2021년 GKS 수학대학 서면점검' 결과 대학원과정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3-01-12 15:59: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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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확대

광양시는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22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으로서, 대학생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공고일인 2023년 1월 10일 기준으로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이는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2월 24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년과 달라진 점은 당초 부, 모, 학생 모두 광양시에 거주해야 지원 가능했으나, 지원 대상을 확대해 학생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지원대상이 된다. 또한 당초에는 대학교 재학 중에만 지원 신청이 가능했으나,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등록금, 생활비) 대출이자 전액이며,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 중 2022년 하반기에 발생한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받으며, 대출 원리금에서 자동 상환된다. 단, 이자 지급 당시 대출금 전액이 상환된 경우 지원이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이화엽 교육보육과장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대학생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어려운 시기에 대학생의 사회 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15:59:1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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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방재정 건전성 높이고 부실공사 사전예방 ‘일석이조’

영천시는 2022년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한해에 총 463건 2천757억원을 심사해 심사금액 대비 2.1%인 5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인 사업별 절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260건 50억원, 용역분야 129건 7억원, 물품분야 등에 74건 1억원 등이다. 특히 계약심사반 실무교육 및 계약원가심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타기관(경북도청,경산,김천)을 방문하는 등 총체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대비 1.1% 증가된 34억원의 예산을 더 절감했다. 그동안 원가심사와 일상감사로 절감된 예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여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 또한 원가심사와 일상감사가 정착되면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 적용과 사업원가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원가 심사를 통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2 15:59: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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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美구글·엔비디아 찾아…디지털혁신 '속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글로벌 혁신 선도 기업인 구글(Google)베이뷰 캠퍼스와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방문하는 등 미국 굴지의 빅테크 기업도 찾았다. 하나금융은 지난 6일 CES 참관 이후 구글 베이뷰 캠퍼스와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함 회장의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세계적 IT기업인 구글의 기업문화와 인공지능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비디아의 디지털 기술 체험 등을 통해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식견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는 최근 금융권이 업계간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Big Blur)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혈한을 올리고 있어서다. 함 회장은 앞서 신년사에서도 과감한 제휴와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보완하고 가상자산·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영역 개척을 강조한 바 있다. 먼저 함 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구글 베이뷰 캠퍼스에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났다. 또한 '서로 존중한다'(Respect each other)는 구글의 일하는 방식에도 주목했다. 팀원 간 신뢰가 바탕이 된 강한 유대감을 중심으로 성과를 함께 이뤄내는 구글의 기업문화와 금융 관련 서비스 및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등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 회장은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엔비디아 본사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세계 1위의 GPU(Graphic Processing Un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베이스(DB) 관리기술과 4D 모델링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엔비디아의 개발 담당 임원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금융이 융합된 혁신 사례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글로벌 기업의 방문을 마친 뒤 함 회장은 "젊은 인재들과 그룹이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하나'만의 DNA를 바탕으로 과감히 도전하고 함께 목표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한편, 함 회장과 함께 앞서 CES 2023에 참관한 그룹 내 젊은 인재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와 아마존 본사를 방문했다. 아마존 본사의 친환경 공간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획기적인 혁신 사례인 '더 스피어(The Sphere)'를 방문해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는 글로벌 테크 기업의 경쟁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12 15:50: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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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미소금융대출 취약차주 이자부담 1.2억원 경감

서민금융진흥원이 미소금융대출 이용자 중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약 1억2070만원의 이자비용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소금융대출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이나 운영자금 자활, 생계자금 등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 사업이다. 앞서 서금원은 지자체와 취약차주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자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미소금융대출 이용자 중 취약차주에게 총 2202건, 약 1억2070만원의 이자비용이 지원됐다. 지난 2021년 8월 미소금융 전북익산법인·익산시청을 시작으로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광주북구청, 미소금융 경남거제법인·거제시청, 미소금융 경북경주법인·경주시청 등에서 사업을 실시하여 최고 4.5%까지 지원했다. 현재 서금원의 미소금융사업은 11개 기업·은행재단과 27개 지역법인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전국 16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자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해당 지역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또는 서금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연 원장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어느 때보다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이다"며"서금원·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지자체의 이자지원 사업이 보다 확대돼 더 많은 취약계층 과 영세자영업자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12 15:47: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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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동화 경쟁력 글로벌 시장서 인정…EV6 북미 올해의 차 선정

기아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EV6로 같은 상을 받았다.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이어 2023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세계 3대 올해의 차 중 2관왕에 올랐다. 2023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6를 비롯해 제네시스 GV60, 캐딜락 리릭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EV6가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6를 "매력적인 디자인과 GT 모델을 통해 선보인 놀라운 성능, 합리적인 가격에 압도적인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모두 갖춘 차"라며 "기아는 일반 브랜드임에도 럭셔리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디자인과 편의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5년 간 네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7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 아반떼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방송,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EV6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 적용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2900㎜의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적용된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북미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EV6는 지난해 2월 현지 판매가 본격 시작된 이래 미국에서만 누적 1만9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스탠다드에서 GT 모델까지 아우르는 EV6의 정교한 기술력은 북미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EV6가 최고의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의 표준으로서 인정받은 성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12 15:4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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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동서화학공업과 합작법인 설립…친환경 활성탄소 신사업 나서

포스코케미칼이 석탄화학 전문회사인 동서화학공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수질·대기 정화용 친환경 소재인 활성탄소 신사업에 진출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1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청송대에서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 조용문 기초소재연구소장과 전장열 동서화학공업 회장, 홍영준 건설소재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활성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활성탄소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4년 말까지 연산 7000톤 규모의 활성탄소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합작사는 제철공정의 코크스 제조 중 생성된 유분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코크스는 석탄을 가공해 만들며 제철공정의 열원으로 활용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원료 공급과 활성탄소 제조를 담당하고 동서화학공업이 원료 가공을 맡는다.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활성탄소는 목재, 석탄 등의 탄소질 원료를 고열로 가공해 제조하는 친환경 소재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합작을 통해 국내 활성탄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활성탄소 시장은 지난해 기준 전 세계 6조원, 국내 2500억원 규모로 국내 사용량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일본 제조사의 원료 독과점과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사용량 증가로 수급이 불안해지고 있다. 정부는 비축물량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 활성탄소를 긴급수급조절물자로 지정하기도 했다.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국내 생산이 꼭 필요한 친환경소재 사업을 위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동서화학공업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친환경 트렌드, 자국 중심 공급망 구축 등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 개발과 제조기술 확보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2 15:4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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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독일 헤리티지 펀드 원금 전액 반환 결정

하나은행이 독일 헤리티지 펀드 투자자들에게 원금 전액을 반환한다. 하나은행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독일 헤리티지 펀드의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에 따라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전액(73좌, 약 233억300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 분조위는 지난해 11월 신한·NH투자증권 등 6개 판매사가 판매한 헤리티지 펀드의 투자원금 전액을 고객에 배상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헤리티지 펀드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독일 '기념물 보존등재 부동산'을 주거용 건물 등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에 브릿지론 형태로 대출을 실행하는 상품이다. 독일 시행사가 사업을 중단해 환매가 중단됐다. 하나은행은 분조위의 조정결정과 관련해 법률 검토 등을 거친 결과 원금 전액을 지급하라는 조정결정 주문의 취지는 받아들이되, 결정의 이유에 대해서는 법리적 이견이 있어 그대로 수용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실질적으로 분조위의 조정결정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소비자 보호 조치로, 은행은 조속히 자율조정 절차를 진행해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지급함으로써 손님의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소비자 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손님 중심 영업문화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12 15:36: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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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협력업체, "수출 위한 지원책 마련해 달라"…정부 지원 호소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협력업체들이 선사 수급과 물류비 인상에 따른 수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르노코리아자동차 협력업체를 대표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일 자동차 수출위기 국면에 따른 지원 방안을 정부와 부산시, 지역 경제계에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와 반도체 부품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등 많은 이슈를 극복해 왔지만 최근 배 이상 높아진 수출 물류비로 어렵게 버텨온 자동차 수출 경쟁력이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3년 넘게 줄어들던 수출입 선사 수요가 코로나 엔데믹 과정에서 갑자기 급증했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이 자국 수출입 물량을 최우선으로 해상 수출입 물류 지원에 나선 이유다. 프랑스 정부는 초과 이익을 달성한 프랑스 선사의 운임을 동결하거나 할인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기업 수출을 위한 선박 확보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중이다. 정부도 수출 물류 지원에는 나서고 있지만 현기차처럼 전용 선사를 갖추지 못한 르노코리아는 안정적인 수출 선박을 확보하지 못해 고운임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부품 협력업체는 부산 수출에서 15~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63.3% 증가한 총 11만 7020대의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당장 수출길이 막히면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과 부품 협력업체들의 주요 수출 품목인 XM3의 유럽 물량이 유럽 공장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르노코리아 1차 협력업체 가운데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업체의 종업원 수는 약 6만4000명에 달한다. 수출 물량 급감으로 최소 생산 물량 확보가 어려울 경우 이들 협력업체의 경영악화와 함께 고용 불안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고조되고 있다. 협의회는 "자금난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으로 사업을 겨우 유지해 왔는데 수출 물량이 다시 줄면서 협력업체의 경영 악화와 직원 일자리 상실도 현실화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처했다"며 "정부와 부산시가 나서 자동차 전용 수출 선박 확보와 수출 물류비 개선, 항만 시설 이용 비용 개선 등을 위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후속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했다. 부산상공회의소도 르노코리아 협력업체의 어려움이 자체 생산경쟁력의 문제가 아니라 선사 수급의 애로에 따른 문제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은 "르노코리아의 수출 경쟁력 악화는 지역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내 선사 매칭과 물류비 지원 등이 시급하다"며 "부산상의도 수출업계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한다"고 전했다.

2023-01-12 15:2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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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이상하다면? 금감원 "은행에 이의제기 하세요"

앞으로 금융소비자는 개인신용평가 결과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고 이의제기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6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긴 은행 대출상품설명서가 적용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은행은 개인의 다양한 신용정보 등을 이용해 개인신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대출 등 금융거래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개인신용평가 결과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신용정보법에 따라 은행에 설명을 요구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개인이 설명을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은 신용등급 같은 신용평가 결과, 신용평가의 기초정보가 되는 직장·직위·대출건수·신용카드 건수·연체 건수·연체금액·연소득 등이다. 또 평가결과 산출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정보의 제출, 평가에 이용된 정보가 부정확하거나 최신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경우 정정·삭제 및 재산출 요구가 가능해진다. 개인신용평가대응권은 은행 영업점 방문, 인터넷은행은 고객센터 유선 접수 등을 통해 행사할 수 있다. 향후에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은행권과 함께 금융소비자가 법상 권리를 충분히 행사할 수 있도록 대출계약을 체결하려는 모든 개인에게 해당 권리 내용을 설명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12 15:28:0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