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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 IP 소유권 법정공방에 위축된 게임시장...신작이 해답

3N으로 불리는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이 치열하게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 모두 IP(지식재산권) 때문이다. 신작부재, 경영악화, 경제위기 등으로 국내 게임산업에 위기가 찾아온 가운데 수익성을 반등시킬 '치트키'가 IP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게임사 3N이 각각 자사의 IP확보를 위해 장기적인 저작권 소송을 벌이고 있다. 우선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법은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엔씨가 웹젠의 R2M이 리니지M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소송한 지 2년만의 판결이다. 재판부는 "R2M 이름으로 제공되는 게임을 일반 사용자들에게 사용하게 하거나 이를 선전·광고·복제·배포·전송·번안해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웹젠은 엔씨에게 10억 원 및 이에 대해 2021년 6월 29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웹젠이 항소를 결정했다. 웹젠은 지난달 18일 양사간 저작권 침해중지 등 청구 소송의 1심 법원의 판결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웹젠 측은 "제1심 판결문을 해석한 결과,제1심 판결은 엔씨소프트가 제기한 2건의 청구 중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대한 청구만을 인용한 것으로 제1심 재판의 주된 쟁점이었던 엔씨의 저작권침해 주장은 기각됐다"며 "그럼에도 1심 법원은 부정경쟁행위로 인정한다는 판결을 했는데 이에 즉각 항소해 다툴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과 아이언메이스간의 법정공방은 장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넥슨은 아이언메이스가 개발한 '다크 앤 다커'가 자사의 프로젝트 P3와 유사하는 점과 넥슨에서 퇴사한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한 프로젝트라는 점을 토대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을 했다는 혐의로 소송했다. 올 초에는 미국 법원에 아이언메이스와 핵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이런 가운데, 크래프톤이 최근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 IP라이선스 계약을 독점 체결하면서 3사의 공방은 장기화 될 것으로 점쳐진다. 크래프톤은 "향후 나올 사법적 판단을 제삼자로서 지켜보고 존중할 것"이라면서도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원작 지식재산의 생명력이 이어져가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달 9일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가 마상소프트의 PC 게임 'DK 온라인'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또 다시 법원에 서게됐다. 마상소프트는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 넷마블과 넷마블넥서스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금지 등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17일 법원이 넷마블의 손을 들어주면서다. 마상소프트는 넷마블넥서스가 2014년 출시한 세븐나이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DK 온라인 게임엔진을 활용했다며 2021년 7월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마상소프트 측은 "넷마블넥서스와 넷마블은 상당한 투자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를 무단으로 사용해 부정경쟁행위를 했다"며 "이런 행위를 금지하고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1심에서 법원은 "세븐나이츠가 DK온라인을 도용해 개발됐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이에 앞서 마상소프트가 제출한 항소장은 새로운 증거와 증인을 찾아내 저작권 침해 여부를 입증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여진다. 이처럼 대형게임사들이 모두 소송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신작 부재와 글로벌 경영위기 장기화로 민감해진 게임사들이 수익성 강화를 위해 IP확보에만 급급해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진출 기회가 낮아짐에 따라 게임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에 기존 IP를 활용해 다양하게 사업 영역을 넓혀 가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IP를 개발하고 창조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결국은 신작출시가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2023-09-10 13:49: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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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교권보호 입법 처리 앞장서겠다"

최근 교사들의 잇따른 죽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간담회를 열고 정기국회에서 교권을 보호할 수 있는 입법 처리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권회복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교원단체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최근에는 여러 가지 사회 환경의 변화 때문인지, 소위 말하는 교권이 추락하고, 학교 현장이 교육의 장이 아니라 일종의 쟁투의 장처럼 바꿔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럴수록 제도적인 정비가 필요할 터인데, 여러분들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과도한 규제라든지 간섭들을 조금 완화하고 우리 선생님들이 교사의 본지에 따라서 제대로 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민주당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여야 간에 몇 가지 논쟁점들이 있어서 계속 지연되는 것 같은데, 신속한 입법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이 여러 부분에서 기초가 뒤흔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중에 교육문제도 또 하나의 축일텐데, 결국 제대로 된 변화는 교육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육 주체들의 노력에 의해서 근본적인 변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지금까지도 많이 애써주셨지만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에 제대로 된 적립 그리고 발전을 위해서 함께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최근에 대전에서 돌아가신 초등학교 선생님은 대전교사노동조합원이자 초등 교사노동조합 조합원이었다"며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된 배경은 우리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된 법안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발생한 전형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해서, 무려 4년에 걸쳐서 괴롭힘을 당해 결국은 그 문제를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이라며 "당 대표께서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개정안이 가급적 9월 내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김영호 민주당 의원은 "교권회복이라는 국민의 목소리와 선생님 목소리가 높아졌고 지난 8월부터 여야는 교육위원회 법안소위는 세 차례 열여서 심도 깊게 논의했다"며 "선생님들이 요청한 법안을 차곡차곡 합의 처리하고 있다. 몇 가지는 합의를 못 하고 있는데, 교육위 법안소위 위원장으로서 이번 법안만큼은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법안에 담아내자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법안소위가 13일에 있을 예정이다. 최대한 여야 의원들의 지혜를 발휘하고 양보해서 입법만 바라보고 과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면서 "교권회복뿐 아니라 공교육 정상화 시켜서 선생님들도 아이를 가르치는데,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생들도 선생님을 존경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0 13:39: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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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내달 10일 열려, 재정준칙 도입 등 논의

국회가 내달 16개 상임위원회에서 정치행정·경제산업·사회문화 등 국정 전 분야의 현안 및 쟁점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국정감사를 연다. 올해 국정감사는 오는 10월10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특히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이름값'을 높이기 위해 열띤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2023 국정감사 이슈분석'을 통해 상임위 별 중점 현안을 분석했다. 경제 분야에서 눈여겨 볼 만한 현안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논의할 '재정준칙 등 국가재정 건전화' 논의다. 재정준칙은 국가채무 등 국가 재정건전성 지표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제도화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정부여당은 전 정부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50%를 넘을 정도로 국가의 경제 기초 체력이 약해졌다며 재정준칙을 도입해 무분별한 재정 지출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야당은 선진국 반열에 진입한 한국의 상황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국가채무이며, 법인세를 인하해 세수 결손을 가중한 윤석열 정부가 국가 경제를 악화시켰다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서 재정준칙 등 국가재정 건전화 논의를 중점주제로 꼽으며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것을 주문했다. 입법조사처는 "최근 국가채무의 빠른 증가와 함께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변화로 향후 재정건정성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능 실효성 있는 재정건전성 관리 방안의 도입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다"며 "국가채무 상황은 세계 주요국에 대비해 양호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2022년 기준 국가채무 금액이 1000조원을 넘어서는 등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재정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국가재정을 위한 중장기 재정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재정준칙 도입, 지출 구조조정 등의 예산제도 활용 등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재정준칙 도입 논의 이외에도 경제침체 상황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국회가 들여다 볼 사안은 산적해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가상자산 이해충돌 방지의 미비점 ▲시세조종 등 불공정행위 재발방지 ▲가계부채 위험과 대처방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선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역동성 강화 ▲K-바이오산업 엑시트시장 다양화 지원 ▲한전 적자 해소와 전력시장 안전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선 ▲생성형 인공지능 육성·규제 및 윤리 ▲디지털플랫폼 이용자 보호 방안 등을 다룬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10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본격적인 국정감사 준비기를 맞아 의원과 보좌진이 합심해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엔 총선과 겹쳐서 지역구도 관리하고 국정감사도 준비해야 해 더 바쁜 것 같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2023-09-10 13:37:1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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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세르비아 백신 자국화 위해 MOU 체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르비아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세르비아 백신 자국화를 돕는 데 나섰다. 지난 8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르비아 정부와 백신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세르비아 정부, 세르비아 대표 제약사 프론티어바이오파마는 올해 안에 세부적인 계약을 맺어 세르비아에 백신 생산 시설을 설립하고 상업화할 예정이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수준의 생산 시스템 구축 및 지원 ▲기술이전 및 제품 상업화 ▲인력 양성 ▲R&D 지원 ▲팬데믹 대비 노하우 전수 등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겠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르비아 정부도 행정적 지원과 함께 향후 완성된 제품이 세르비아 내에 신속히 조달되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현재 세르비아는 의료기기 및 의약품 대부분을 유럽, 미국,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백신 국산화에 대한 수요가 높다. 아울러 최근 코트라(KOTRA)에서 발표한 '한-세르비아 주요 협력분야 현황'에 따르면 세르비아는 ▲병원 현대화 사업 ▲총리실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하며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는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해 제약·바이오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SK바이오사이언스를 찾았다. 그는 "이번 MOU는 생물의학, 생명공학, 생물정보학,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세르비아의 의지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세르비아에서 확보할 수 있는 투자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세르비아를 넘어 유럽의 백신 허브로 성장할 SK바이오사이언스를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세르비아와의 MOU를 통해 미국·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놓는 동시에 향후 자체 개발 백신의 유럽 진입에도 청신호를 켠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백신 자급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이번 협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보건 산업에서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준다"며 "세르비아의 백신 산업 고도화와 더불어 더욱 많은 국가의 공중 보건 증진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3-09-10 13:35: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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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 치료제 개발 자신감..연 2000억 매출 기대

강스템바이오텍이 자사가 개발 중인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에 대한 성공 기대감을 내비쳤다. 내년 상반기 임상 최종 결과를 확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2025년 첫 줄기세포 아토피 치료제가 탄생할 전망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아토피,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결과를 주제로 한 기업설명회를 갖고,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의 1년 시점 장기추적 데이터를 발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치료제 투약 후 1년 시점의 EASI(습진중증도평가지수)50 달성율은 최소 64%에서 최대 70%로, 지난해 발표한 2019년 임상 3상에 대한 장기추적조사 결과인 58% 대비 10~20% 향상률을 확인했다. EASI50이란 의약품 투여 후 피부염 증상이 50% 이상 개선된 환자의 비율을 뜻한다. 강스템바이오텍 배요한 임상개발본부장은 "임상 3상에 대한 장기추적조사는 현재 진행 중으로 추후 포함될 환자 수 및 현재 데이터 추세를 고려했을 때 1년 시점에서 최대 70%까지 EASI50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 효능을 감안했을 때 임상 3상의 결과를 확인하는 시점인 12주차의 데이터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EASI75 달성율도 2018년 출시 이후 급격한 매출성장을 보이는 항체치료제 수준인 42%로 나타나 약물 경쟁력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내년 상반기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같은 해 하반기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2025년 상반기 내 품목허가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퓨어스템-에이디주의 판매로 기대되는 연간 매출은 2000억원 규모다. 배 본부장은 임상 1상 투약을 진행 중인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과 기술수출 계획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는 지난 8월 초 임상 1상에 돌입해 최근 저용량군에 대한 투약을 마쳤으며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배 본부장은 "연내 1상 투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약물의 6개월간 안전성 및 MRI 기반 영상 데이터 판독을 통한 연골의 구조적 개선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동물시험에서 확보한 연골조직 재생, 연하골 구조개선이 인체에서도 확인될 경우 2024년 내 라이선스 아웃이 가능할 것으로 예견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대표는 "아토피 및 골관절염 치료제의 임상 결과가 가시화되면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서 중차대한 시점을 맞이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조속히 줄기세포 치료제의 품목허가 및 기술수출 등 사업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0 13:33: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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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사교육 카르텔’ 169건 처리…접수 129건 ‘강남·서초’

서울시교육청이 불법 사교육 행태로 신고된 184건 중 169건에 대해 행·재정적 처분을 내린 가운데, 신고 접수 지역 70%에 달하는 129건이 강남·서초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불법 사교육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과외를 전수 조사하고 특별점검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일 기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184건 중 169건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6월 22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했으며, 전국 각 시도교육청은 신고 내용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 5일까지 신고된 서울 관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접수 184건 중 강남·서초구 지역이 129건으로 70%를 차지했다. 목동이 위치한 강서·양천이 1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강동·송파 8건 ▲서부 7건 ▲중부/동작·관악 각각 6건 순이다. 교육청은 시설, 교습비, 강사 등 관련 위반이 적발된 사항에 대해 총 61건의 행정처분과 9건의 과태료 부과를 실시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시설 ▲교습비 ▲강사 관련 위반 순이다. 행정처분 61건 중에서는 벌점 부과가 4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행정지도 4건, 교습정지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과태료는 9건에 총 1200만원을 부과했으며 교육청이 고발을 진행한 경우도 4건 있었다. 행정처분과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고액 입시 및 과외, 방학 중 불법 캠프 운영, 무등록 교육시설, 초등 의대입시반 등을 중심으로 불법 운영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심야 교습시간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고액 과외를 사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교육 부조리 근절대책을 통해 건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시장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10 12:0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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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다양한 장르 블록체인 게임 3종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위메이드가 경영 시뮬레이션, FPS, 방치형·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 3종에 대한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각각 ▲오일 워 ▲더 킬박스 ▲어메이징 컬티베이션 등이다. 우선 오일 워(Oil War)는 캐나다 게임사 메타센서 테크놀로지(MetaSensor Technology Ltd.)에서 선보이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NFT를 활용해 채굴한 석유를 팔아 수익을 창출하거나 시설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킬박스(The Killbox)는 팀전, 폭탄 설치전, 1:1전·저격전 등 20종 이상의 풍부한 콘텐츠를 지닌 FPS 게임이다. 100종 이상의 무기와 20종 이상의 캐릭터, 다채로운 코스튬이 등장한다. 싱가포르 개발사 킬박스 파운데이션(The Killbox Foundation)이 개발 중이다. 어메이징 컬티베이션(Amazing Cultivation)은 홍콩 개발사 소울 드래곤(Soul Dragon Limited)의 방치형·수집형 RPG다. 신선 세계 배경 스토리가 펼쳐지며, PK, 팀 던전, 통천탑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플레이에 완성도 높은 게임을 온보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외 게임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위믹스 생태계를 계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9-10 11:56: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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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전문대학 RISE 지원단’ 출범…"지역과 동반 성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이하 전문대교협)는 8일 오전 11시 전묻내교협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 RISE 지원단'을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부터 RIS(지역혁신), LINC 3.0(산학협력)사업 등 평생·직업교육과 산학협력 사업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RISE))로 통합한다.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중앙 정부가 아닌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전문대교협은 RISE 체계 전면 도입을 앞두고 고등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문대학과 시·도 간의 협의 과정에서 애로사항 해결, 지역사회와 전문대학 상생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대학 RISE 지원단'을 구성했다. '전문대학 RISE 지원단'은 조훈(전문대교협 국제협력실장, 서정대 교수) 단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 6명, 실무위원 5명, 전문위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전문위원은 지역사회 및 전문대학을 대표할 수 있는 재정지원사업단 협의체 대표, 주요 보직자협의회 대표, 교육부 RISE 컨설팅 위원, 글로컬대학자문위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은 ▲전문대학 RISE 지원단 위원 위촉 ▲지원단 출범 취지, 향후 추진 계획 및 운영 방향 설명 ▲참석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문대교협에서 제안한 RISE 체계 내에서의'전문대학 프로젝트 모형(시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공유·확산, 전문대학과 지역의 거버넌스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향후 '전문대학 RISE 지원단'은 전문대학 프로젝트 모형(시안)을 전문대학 및 지역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중앙RISE센터 및 지역별 지역 RISE 센터와 협력 거버넌스 구축하고 지역 내에서 전문대학의 역할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자치단체별로 대학, 산업계 등과 함께 마련해야 하는 대학지원 조직 체계 '지역고등교육협의회(가칭)'에 전문대학 관계자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별 연계·협력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훈 전문대학 RISE 지원단장은"RISE 체계 내에서는 전문대학 간의 경쟁보다는 개별 대학이 지닌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문대학 RISE 지원단이 지역사회와 전문대학, 그리고 전문대학 간 동반 성장을 위한 체제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0 11:01:3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