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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학습, 현대리바트와 회원 대상 프로모션

주요과목 월회비 할인, 신학기 가구 혜택…3월31일까지 구몬학습이 신학기를 앞두고 현대리바트와 함께 회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 구목학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양사 회원들에게 혜택을 강화하고 회원 접점을 넓히기위해 기획했다.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총 2가지로 구몬학습 무료체험 혜택 및 주요과목 월회비 할인, 현대리바트 신학기 가구 혜택 제공이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먼저 현대리바트 회원에게는 스마트구몬N 무료체험 시 혜택을 제공한다. 리바트 멤버스 회원이 프로모션 홈페이지에서 구몬학습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네이버페이 1만원 권을 제공한다. 체험 과목은 무관하며, 교재 제출 장수 1건 이상 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구몬학습 ▲한글이 크는 나무 ▲숫자가 크는 나무 ▲구몬완전국어 ▲구몬수학 신규 입회 회원에게 월회비를 할인해준다. 각 과목당 3개월 간 월회비 3000원 할인을 적용하며, 3개월 후 정상 회비로 원복된다. 이와 함께 구몬학습 회원 및 교사, 관리자는 현대리바트 자사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구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몬학습 프로모션 홈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구몬 회원 및 교사, 관리자임을 인증하면 된다. 추가로 현대리바트 리토, 코이 자녀방 가구를 구매하면 10명을 추첨해 '리바트X삼성 책상 조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몬학습 및 현대리바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구몬학습과 현대리바트가 준비한 신학기 응원 이벤트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공부 공간을 선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7 03:05: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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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하루 지난 尹, 조사 거부하며 '체포적부심' 신청… 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도 미뤄져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의 적법성을 따져달라며 낸 체포적부심이 16일 열렸다. 이로인해 윤 대통령 체포 시한이 정지되면서 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도 미뤄졌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전날(15일) 공수처 조사가 종료된 직후 "공수처는 전속관할을 위반해 아무런 관할권이 없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며 체포적부심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체포적부심은 이날 오후 5시에 열렸다. 체포적부심은 수사기관의 체포가 부당하거나 체포할 필요까지 없다고 생각될 경우 법원에 석방을 요구하는 것이다. 법원은 24시간 이내에 피의자를 직접 심문해 계속 구금할 필요가 있는지 결정해야 한다. 다만 윤 대통령은 체포적부심 심문에 불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은 전속관할권 위반이고,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도 없는 만큼 체포영장이 위법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청구는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의 연장이며, 체포 자체의 적법성을 다투겠다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구속영장 청구에 대비해 윤 대통령 측에 불리한 서울서부지법이 아닌 서울중앙지법으로 옮기겠다는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공수처 관계자도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법원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관련 기록을 요청했다. 오늘 보낼 예정"이라며 "체포적부심 결과를 보고 구속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브리핑 이후 체포적부심사에 필요한 수사 관계자료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당초 체포 후 48시간 이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기에, 공수처의 영장 청구 시점은 이날로 예상됐었다. 17일 오전 10시33분까지가 체포 기한이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구속영장 심사는 청구 다음날 이뤄지기에, 금요일인 17일 심사를 위해 이날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본 것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신청으로 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도 미뤄졌다. 공수처에 따르면 법원에 수사 관계자료를 접수하면, 서류가 돌아올 때까지 체포 기한은 정지된다. 체포 기한은 일 단위로 정지되며, 적부심 인용·기각 결정이 이날 중 이뤄져 기록이 반환되면 하루, 17일 반환되면 이틀이 체포기간에서 제외된다. 즉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17일이나 18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법원이 체포적부심을 기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공수처는 이날 오후 2시에 윤 대통령을 상대로 2차 피의자 조사를 하기 위해 출석을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이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취지로 불응해 불발됐다. 윤 대통령은 체포 첫날인 전날 10시간여의 걸친 조사에서 공수처 검사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대신 본격 조사 전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 등 기존 입장을 일방적으로 설명했다고 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1-16 16:39:1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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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일 5대 은행장 만날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0일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장을 불러모아 상생금융 방안을 논의한다. 탄핵 국면에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이 대표가 은행장을 만나면서 은행권의 추가 상생안이 발표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 대표와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0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은행권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엔 이환주 국민은행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등 5대 은행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자리한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이 대표 측과 민주당이 금융권에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대선 유력 대선 주자인 이 후보가 은행장들을 만나면서 금융권에선 더 많은 상생 방안을 이 대표가 요구하지 않을지 우려하는 분위기다. 이 대표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법으로 제한하고 있는 최고이자율을 초과하는 경우, 이자 계약을 전부 무효화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평소에도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조해오던 이 대표가 최근 경기침체에도 이자 장사로 좋은 실적을 거둔 은행권이 임금 인상 폭을 높이며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제1야당인 이 대표가 적극적인 상생금융안을 은행권에 요청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다만,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은 16일 통화에서 이 대표와 은행장 간 만남을 확대 해석하는 것에 선을 그었다. 그는 "정무위가 기획해서 제안을 드린 것이고, 상임위에서 한국거래소나 서민금융진흥원을 방문하는 등 주기적으로 민생 탐방 차원에서 행사를 하고 있다"면서 "은행의 추가적인 상생금융안이 필요하다면 국회에서 정부에 요청해야지 은행권에 직접 이야기할 것은 아니다. 은행권에 현장 상황을 브리핑 받고, 파악해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1-16 16:36: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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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Cheol-dong, CEO of LG Display, Unveils AI-Optimized Panel for the Era… "We Will Achieve Results This Year"

Jeong Cheol-dong, CEO of LG Display, unveiled the 4th generation organic light-emitting diode (OLED) TV panel, which maximizes the performa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TVs. Additionally, CEO Jeong presented "J·U·M·P" as the key management word for this year, aiming for a leap forward. As AI TVs, which are now capable of delivering ultra-high-definition resolutions of up to 8K, continue to be released, the panels are designed to provide both high brightness and energy efficiency. Through this, LG Display plans to actively target the premium TV market this year. ◆ "Achieving Turnaround This Year Through Advancement of OLED Business" On the 16th, during the '4th Generation Large OLED New Technology Briefing' held at LG Science Park in Magok, Seoul, CEO Jeong stated, "If we laid the foundation for a reversal last year, this year will be the year of leap forward, and we will give it our all." He said, "We will continuously create differentiated value in technology, cost, and production to establish the foundation for winning in the competition," and added, "We are currently in the process of selling our LCD plant in Guangzhou, and we will focus on the OLED business to enhance our competitiveness and lead the market." Earlier, LG Display announced through a sales or profit structure change disclosure that its consolidated annual revenue for last year was 26.6153 trillion won, with an operating loss of 5.606 billion won. Revenue increased by 25%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21.3308 trillion won), and the operating loss was reduced by about 2 trillion won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s loss of 25.102 trillion won. Building on this performance improvement, LG Display aims to enhance its business structure centered on OLED technology this year, with the goal of generating significant results. He presented "JUMP" as the key management word for this year to signify a leap forward. JUMP stands for: ▲Just in time (for true change at the right time) ▲Unique value (differentiated value unique to LG Display) ▲Market leadership (leading the market with OLED) ▲Partnership (a partner that customers trust and can grow with). These meanings are derived from the first letters of the word "JUMP." However, CEO Jeong acknowledged that the business environment this year is expected to be challenging. ◆ "AI TV Optimization" Unveiling of 4th Generation OLED Panel On this day, LG Display unveiled the 4th generation OLED TV panel optimized for the AI TV era. LG Display's 4th generation OLED TV panel achieves a maximum brightness of 4,000 nits (with 1 nit equivalent to the brightness of a single candle). This is the highest level of brightness in the industry. The higher the brightness, the more vivid the visual expression, which is why brightness is considered a key element in image quality by industry experts. The most notable aspect of the newly unveiled 4th generation OLED TV panel is the implementation of the "Primary RGB Tandem" structure. This unique technology by LG Display involves independently stacking RGB (red, green, blue) elements to emit light, a proprietary technology exclusive to LG Display. Previously, the company used a three-layer structure for the light source, stacking two layers of blue elements with red, green, and yellow elements placed in one layer. However, this time, an additional layer was added to this technology, increasing the amount of light produced. The light source now consists of four layers: two blue element layers and independently stacked red and green element layers. This enhancement has allowed LG Display to achieve a color brightness of 2,100 nits, a 40% improvement compared to the previous generation's 1,500 nits, thereby enhancing color expression. In addition, energy efficiency was maximized to accommodate the increased power consumption of AI TVs. By improving the element structure and power supply system, the panel's temperature was successfully reduced, resulting in about a 20% improvement in energy efficiency (based on a 65-inch panel) compared to previous models. LG Display also applied a special film that blocks 99% of the light reflected from the panel surface and the light absorbed into the panel and then reflected. This technology enables perfect blacks without light reflections, even in a living room during the day, providing an experience similar to watching a movie in a darkened theater. LG Display's strategy this year is to solidify its position in the premium TV market by equipping its highest-end lineup with the 4th generation OLED TV panel. The company also plans to sequentially apply the Primary RGB Tandem technology used in the 4th generation OLED TV panels to its gaming OLED panel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1-16 16:15: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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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음악 서비스와 손잡다...新 생태계 구축 '가속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융합으로 스마트홈 시장이 급격히 확장하면서 산업계의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스마트홈 기기의 연동이 활성화되면서 국내·외 IT기업들이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1216억달러에서 연평균 22.9% 성장해 2032년에는 약 633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향후 1~2년 안에 전 세계 가정의 절반 이상이 최소 5개 이상의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내 스마트홈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빅테크를 제치고 1,2위를 유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스마트홈 플랫폼 시장에서 음악 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를 연동돼 삼성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손쉽게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스마트싱스는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고 최적화된 홈 루틴을 제안한다. LG전자는 AI 홈 허브'LG 씽큐 온'에 플랫폼 플로(FLO)를 연동한다고 16일 발표했다. AI가 탑재된 LG 씽큐 온은 다양한 AI홈 허브가 집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로 고객의 말과 행동,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연결된 IoT 기기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며 고객을 케어한다. 향후 플로와 협업해 약 8천만 곡의 음원과 AI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음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씽큐 온은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와 연동돼 LG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KT는 AI 스피커 '기가지니'도 카카오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과 연동해 음성 명령을 통해 멜론의 음악을 재생하거나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 또 TV와 연결된 기가지니를 통해 멜론 콘텐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 AI 플랫폼과 연동해 차량과 스마트홈 간 연결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음성 명령으로 차량을 제어하거나 음악, 네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들도 스마트홈 생태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AI 기반 음악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직큐브'는 고객의 감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재생목록을 자동 생성해 개인화된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 스타트업 '아이오티크'는 스마트 스피커와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가전기기 통합 설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음악과 팟캐스트 서비스와의 연동을 확대 예정이다. 이 외에 스타트업 레가토는 스마트홈 표준인 '매터(Matter)'와 호환되는 스피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저렴하면서도 저전력의 와이파이 스피커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돕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스마트홈과 음악 서비스의 협력은 활발하다. 구글의 '네스트' 스피커는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다. 아마존의 '에코' 스피커 역시 알렉사를 통해 아마존 뮤직, 애플 뮤직 등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한다.

2025-01-16 16:13:4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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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Targets the Korean Market with the 'Value-for-Money' Small SUV Atto 3… Will It Surpass Kona Electric and EV3?

On the 16th, at the media event for the launch of the Chinese BYD passenger vehicle brand held at SangSang Platform in Jung-gu, Incheon, Liu Xueliang, General Manager of BYD's Sales Division for the Asia-Pacific region, introduced the brand. / Reporter Yang Seong-woon 4o mini China's top electric vehicle (EV) manufacturer, BYD, is targeting the Korean electric passenger vehicle market with its "value-for-money" models. This move is expected to increase the burden on the domestic automotive industry, which is already experiencing a downturn due to the EV "chasm" (temporary stagnation in demand) and "phobia" (fear) affecting the market. BYD Korea held its brand launch event on the 16th at the SangSang Platform in Jung-gu, Incheon, where it revealed its business strategy and new car launch plans. BYD Korea plans to sell three models this year, starting with the small electric SUV, the Atto 3, priced in the low 30 million won range, followed by the electric sedan 'SEAL' and the 'Sealion 7'. Liu Xueliang, the general manager responsible for BYD sales in the Asia-Pacific region, stated, "Since 2016, BYD has built a relationship with Korean consumers through electric buses, electric trucks, and electric forklifts over the past decade." He added, "Rather than focusing immediately on sales targets, we will prioritize expanding customer brand experiences." BYD Korea's strategy is to raise product awareness in the Korean market through customer experiences and communication, rather than aggressively increasing sales volume. To achieve this, BYD Korea plans to sequentially open 15 showrooms and 11 service centers in major regions and cities across the country, from Seoul to Jeju, in collaboration with six official dealers, including DT Networks, Samchunri EV, and Harmony Automobiles. Liu Xueliang, the general manager, stated, "We will focus on customer convenience and the healthy growth of our dealer partners as we expand our network strategy." He added, "Our goal is for BYD stores to become places that all influencers must visit at least once." The Atto 3, which BYD Korea is debuting in South Korea, is a model that has sold over 1 million units worldwide, including China, since its launch in 2022. It uses BYD's LFP-based Blade battery, providing a driving range of 321 km on a single charge under combined conditions. The vehicle is equipped with convenience features such as a panoramic sunroof and V2L (Vehicle-to-Load) functionality. The performance-oriented mid-size electric sedan BYD SEAL (from left), the small electric SUV BYD Atto 3, and the mid-size electric SUV BYD Sealion 7. 4o mini To cater to the preferences and convenience of Korean customers, the Atto 3 has been equipped with Korea-specific features and services, including Tmap Mobility services and the domestic music platform FLO. The price for the basic model starts at 31.5 million won, while the higher-end model, Atto 3 Plus, is priced at 33.3 million won. With government subsidies applied, the actual consumer purchase price of the Atto 3 is expected to be in the low 20 million won range. The domestic electric vehicles that will compete with the Atto 3 are likely to be Hyundai's Kona Electric and Kia's EV3. The Kona Electric starts at 41.42 million won for the standard model and 45.66 million won for the long-range version, while the Kia EV3 starts at 39.95 million won for the standard model and 44.15 million won for the long-range version. Even with government subsidies, both vehicles will remain in the 30 million won range, which puts them at a disadvantage in terms of price competitiveness against the Atto 3. Jo In-cheol, CEO of the Passenger Vehicle Division at BYD Korea, stated, "Depending on the region, the Atto 3 will likely be available for purchase in the low 20 million won range with the subsidy applied." He added, "The exact subsidy amount will be confirmed at the time of customer delivery." While BYD sold 4.27 million eco-friendly vehicles worldwide in 2022, maintaining its position as the global leader in eco-friendly vehicle sales for three consecutive years, overcoming the negative perception of Chinese-made electric vehicles among domestic consumers remains a challenge. CEO Jo In-cheol stated, "BYD's Blade battery is the best in the world in terms of safety," and added, "Regarding user information protection, we have made efforts to ensure that personal data does not leak to China by using servers located in South Korea." Meanwhile, to celebrate its brand launch, BYD Korea will offer a 500,000 won worth of electric vehicle charging credit to the first 1,000 customers who sign a contract. Additionally, from January 19 to February 2, BYD Korea will operate a two-week public exhibition at the SangSang Platform in Incheon. Visitors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BYD electric vehicles and consult with dealers at dedicated consultation zone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1-16 16:05: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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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 딜레마, 탄핵심판 끝날 때까지는 尹과 '손절' 어려워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고발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버리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도 수사기관에 신병을 확보당한 상황임에도, 탄핵심판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대통령과의 '결별'이 어려운 모양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15일) 오동운 공수처장,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등을 직권남용, 불법체포·감금죄,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또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 대통령의 체포를 두고 "사법 쿠데타" "명백한 법치농단 행위" 등으로 규정했다. 공수처와 국수본, 법원 등 윤 대통령 체포에 관여한 수사·사법기관을 "민주당의 사병집단" "이재명 세력의 찬탈도구"라고 불렀고,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는 "이재명 세력이 무차별적으로 탄핵안을 남발해온 데는 헌재의 편향적이고 불공정한 늑장 심판에도 원인이 있다"며 '야당 배후설'까지 언급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됐다. 국민 여론도 탄핵 인용이 다수인 상황이다. 이럴 경우 헌재는 국민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윤 대통령의 '파면'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실제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국민여론도 10명 중 6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1월3주차 여론조사(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4사 공동 자체조사·지난 13~15일 조사)에 따르면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이 59%로, '기각'이 36%로 각각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강경한 태도를 유지 중이다. 정치권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불거진'배신자 프레임'이 당내에서 트라우마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강성 지지층이 당내에서 목소리가 큰 상황이기도 하다. 일부 의원들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최하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는데, 이는 '아스팔트 보수'가 당내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서라는 분석도 나온다. 여당의 이같은 태도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 수괴 옹호에 모든 것을 바치기로 작정했나 보다"라며 "왜 이럴까 생각해보면 전광훈을 비롯한 아스팔트 극우 망상가들에게 버려질까 봐 전전긍긍하며, 결국 자폭성 망언을 내놓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이에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끝날 때까지는 태도를 바꾸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의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이 결별을 선택하면, 당내 목소리가 큰 강성 지지층이 등을 돌릴 가능성이 높아서다. 최근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국민의힘 지지율도 윤 대통령과의 '손절'을 선택할 수 없는 이유로도 보인다. 게다가 12·3 계엄사태 이후로 처음으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날 발표되기도 했다. NBS 조사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5%, 다음은 민주당 33%,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3%, 진보당 1%, 태도유보(없다·모름) 17% 순이었다. 다만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과의 결별 준비를 시작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이날 '계엄특검법'을 자체적으로 발의했다. 야권의 '내란·외환특검법'이 단독으로 통과될 경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만 기대야 하기 때문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악의 (아당) 법보다는 차악이 낫다는 생각에서 자체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1-16 16:00:0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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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정부와 유가족 주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이 18일 오전 11시 무안국제공항 2층에서 정부 주최 행사로 열린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합동추모식은 국토교통부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주최한다. 합동추모식에는 유가족 700여 명을 비롯, 정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식은 추모공연으로 시작한다.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보존회 20여 명이 풍악에 맞춰 춤과 노래로 망자의 한을 풀어주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례다. 묵념에 이어 헌화식에선 희생자 179명의 이름과 공항 2층 계단에 남겨진 조문객·유가족의 추모 메시지 등을 전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린다. 희생자 가족 대표와 내빈들의 추모사 후에는 '기억의 시간' 추모영상을 상영한다. 사고 후 국민의 성원과 조문행렬, 현장 수습활동, 고인 명복 기원 등의 장면을 담았다. 희생자 사연을 담은 유가족 대표의 편지 낭독도 이어진다. '내 영혼 바람되어' 추모곡 공연을 끝으로 추모행사가 막을 내리면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 애도의 시간을 갖는다. 전남도는 행사장에서 실신 등 응급 상황에 대비, 구조·구급 소방력을 배치하고 현장 의료지원반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5-01-16 15:59:2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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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웹툰 보려다 도박 중독에… '불법 웹툰 사이트'

불법웹툰 시장 규모가 5000억 원에 달하는 가운데, 이들 사이트가 청소년을 불법 도박으로 유인하는 통로로 악용되고 있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불법웹툰 사이트는 정식 웹툰 플랫폼에서 연재 중이거나 연재 완료한 웹툰과 웹소설, 만화를 무단으로 복사해 게시하는 곳을 뜻한다. 사이트에 따라서는 영화와 OTT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심각한 경우에는 불법 성착취 영상물까지 게시한다.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웹툰산업 실태조사'를 발간하고, 국내 웹툰산업 규모가 2조 18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8년 이래 6년간 지속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불법웹툰 이용률은 20.4%로 전체 산업의 4465억 원 이상의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 불법웹툰 유통 규모는 고려되지 않은 수준이다. 웹툰 저작권 침해를 경험한 작가는 24.5%, 웹툰의 불법 공유 사이트 게재를 경험한 작가는 42.4%로 나타났다. IT업계 관계자들은 작가들의 피해도 심각하지만 불법웹툰 사이트가 불법 온라인 도박으로 사람들을 유인하는 2차 3차 피해를 일으킨다고 지적한다. 불법웹툰은 사실 온라인 도박 배너를 보게 만들기 위한 미끼라는 시각이다. 실제로 지난달 적발 된 불법 콘텐츠 사이트 누누티비의 운영자가 벌어들인 수익은 333억 원에 달하는 데 해당 수익은 모두 불법 행위와 관련한 배너 게시를 통해 이뤄졌다. 김용희 경희대 미디어대학원 교수는 "누누티비로 인한 저작권 피해 추정액이 약 4조9000억원에 달하고 국내 OTT 업체들의 2년간 영업 손실은 약 4000억원에 달한다"며 "이들은 최소 333억원의 불법 광고 수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018년 당시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 또한 당시 주범이 얻은 수익은 9억 5000여 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억 원대의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게 있어 누누티비, 밤토끼 등 최대 사이트 폐쇄는 경고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제2, 제3의 최대 사이트를 키울 기회가 된다. 새로운 사이트가 성장하면 또다시 도박 광고 배너는 빈자리 없이 사이트를 빼곡하게 채운다. 불법 웹툰 사이트가 웹툰업계에는 저작권 침해를, 청소년 등에게는 불법 도박의 창구가 되고 있음에도 근절되지 않는 데에는 현재 국내 IP를 이용한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인력 한계가 지목된다. 방심위는 매주 2차례씩 차단 대상을 심의하고 있으나 한정된 인력으로 모든 불법 사이트를 확인하고 차단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법 웹툰 사이트들이 국내법을 피하고 법인세를 축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한 해외 서버 영업과 적발시 자동으로 변환되는 URL 체계 또한 단속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적발과 원천 차단이 어려워지면서 불법 온라인 도박 시장은 끊임없이 팽창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불법 온라인 도박 신고는 총 3만9082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조사에서는 온라인 도박 규모(이용자 기준)는 37조5059억원으로 나타났고 그 중 불법 도박 규모는 102조7236억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도박 중독 치유 서비스를 받은 사람도 10만여명에 달했는데, 10대 이용자도 총 7880명이었다. IT 업계 관계자들은 AI 기반 모니터링 기술의 도입이 불법웹툰 사이트 차단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AI는 사이트 생성 패턴과 불법 콘텐츠 특성을 학습해 운영을 신속히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1-16 15:39:4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