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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5] 'AI 진심' 된 MWC... 통신3사도 AI 파트너십 소식 계속

세계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5'가 인공지능(AI) 첨단 기술의 격전지이자 만남의 성지가 됐다. 과거 MWC는 편리성과 기능성을 첨단화한 이동통신 기술이 주로 전시됐지만 AI가 전세계 산업계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며 풍경이 변했다.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는 특히 AIDC(AI 데이터센터) 기술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다퉈 맺고 있다. 5일 <메트로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번 MWC25에는 최첨단 AI 기술이 경계 없이 쏟아지는 가운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MWC는 모바일 산업 및 콘퍼런스를 위한 세계 최대 박람회다.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함께 세계 3대 IT 박람회로 꼽힌다. 지난해 9월 열린 IFA 2024와 1월 열린 CES 2025가 방대한 영역에 적용된 AI 기술의 전시장이었던 것처럼 이번 MWC 또한 AI 기술이 펼쳐지고 있다. 우리나라 통신 3사도 자사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전시관을 꾸리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잰걸음도 걷고 있다. 특히 3사의 화두에 오른 것은 GPU 클라우드 사업(GPUaaS)를 위한 기술 확보다. 국내외 AIDC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인 SK텔레콤은 5일(현지시간)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AIDC MEP(기계·전력·수배전) 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AIDC MEP 시스템은 센터 설계·구축 단계부터 이후 운영 과정에 이르기까지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역할을 수행한다. 양사는 국내 지역 거점에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구축 사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MEP 분야에서 부품·제품 설루션·컨설팅 등 전 사업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2분기 내로 '한국적 AI'와 'SPC(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국내에서 상용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1분기부터 'AX 전략 펀드'를 운용하고, 산업별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AX 솔루션과 서비스를 발굴하기로 했다. KT SPC는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와 비슷한 사용 환경과 경험, 효율성을 제공하면서도 국내의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높은 보안성과 자주성, 대규모 확장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KT는 사내 IT 시스템에 'KT SPC'를 적용해 참고기준을 만들고, 외부로 확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등과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GST는 서버를 절연유에 완전히 담가 발열을 제거하는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서버 발생열을 액체 냉각하는 CDU 솔루션은 LG전자와 협업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파트너사와 협업해 개발한 최적화된 맞춤형 액체냉각 솔루션을 통해 100㎾ 이상의 고집적 랙을 효과적으로 냉각하고, 모듈식 설계를 통해 유연하게 확장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3-05 16:11: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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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로엔, 메타빌드에 링크뮤직 배경음악 솔루션 공급

뮤직테크 전문 스타트업 '칠로엔'은 인공지능(AI)·연계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메타빌드'에 링크뮤직 배경음악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칠로엔의 기업형 배경음악 AI 에이전트 서비스 '링크뮤직'은 메타빌드에서 개발 중인 디지털 휴먼 서비스 플랫폼 '클레버원'에 적용된다. 클레버원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디지털 휴먼을 이용해 가상공간에서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동영상 텍스트 시나리오, 프롬프트 입력, 동영상 내 등장하는 사물이나 배경 이미지 등에 따라서 AI가 배경음악을 추천해준다. 클레버원 사용자들은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고품질 음원을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이나 라이브 스트리밍,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메타빌드의 디지털 휴먼 서비스 플랫폼 내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기반 배경음악 추천 및 서비스 연동, 최적화 ▲AI와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한 음악 서비스 확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링크뮤직은 콘텐츠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배경음악을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량의 음악을 필요로 하는 콘텐츠 테크 전문 기업들은 불필요한 음원 구축 및 기능 개발 과정 없이, 편리하게 칠로엔의 배경음악을 API로 연동할 수 있다. 조성인 칠로엔 대표는 "양질의 음원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각 활용 분야에 맞춰 적절히 분류하고 추천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성 검증을 통해 기능 개선과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3-05 16:09: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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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0% 돌파하자 후발주자들 '오픈 프라이머리'로 견제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야권 잠룡의 견제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최근 지지율 50% 벽을 넘자,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방식 후보 선출 방식까지 제시됐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전날(4일) 100% 온라인 국민 투표로 '대선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을 제안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각 정당의 모든 후보들이 제한 없이 참여하는 원 샷 방식으로 진행하자"며 "1차 컷오프와 2차 경선, 3차 결선투표를 단계적으로 진행하자"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혁신당이 야권 연대의 협상을 위해 오픈 프라이머리를 제시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완주하며 진보진영의 표가 나뉘어 이재명 대표가 0.73% 차이로 낙선한 전력이 있다. 이에 협상력을 높이려 오픈 프라이머리를 제시해, 범야권 내에서도 어느 정도 공간을 차지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도 오픈 프라이머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비명계 전직 의원 모임인 초일회 간사를 맡고 있는 양기대 전 민주당 의원은 지난 3일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아주 유리한 국면이 조성되었는데도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30%대의 박스권에 갇혀 있어 그를 중심으로 정권교체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며 "지지층을 확장해야 하는 민주당은 조기 대선 경선을 역동적이고 모두가 화합·통합하는 장이 되도록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혁신당의 오픈 프라이머리 제안에 대해 "동의한다"며 "민주진영은 연대·통합이 아니라 분열했을 때 대선에 패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3년 전을 돌아보면 정의당 등 다른 진보세력과 연대했다면 0.73% 차이로 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야권 주자들의 오픈 프라이머리 제시는 이 대표의 지지율이 앞서고 있어 이를 견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리얼미터가 지난 3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선 양자 가상 대결'에서 이재명 대표가 50%,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31.6%를 기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서도 이 대표의 지지율은 모두 50%를 넘겼다. 이에 탄핵심판이 인용된다면 이 대표의 독주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픈 프라이머리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민주당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민주당 지도부는 '탄핵심판이 먼저'라며 경선룰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분위기다. 또 오픈 프라이머리는 타 진영 지지층이 들어와 '역선택'을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리고 오픈 프라이머리를 위해 민주당 내부의 기존 경선룰을 바꿔야 하는데, 이 경우 전(全)당원투표를 해야한다는 번거로움도 남아 있다. 당원 중심 정당을 표방하면서, 당원을 경선에서 배제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아예 무시로 일관할 수는 없다는 예측도 있다. 거대 정당으로서 소수 정당의 요구를 묵살하는 모양새를 보이면, 연대의 취지가 흐려질 수 있어서다. 이에 야5당 원탁회의 의제로 올라갈 가능성은 있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달 26~28일 3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RDD)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3-05 15:59:1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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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쓴 자소서, 'GPT 사용 의심' 받지 않으려면?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기업들이 신입 채용을 대폭 줄여 취업 문이 전보다 더 좁아졌다. 취업 준비생들은 서류 준비 과정에서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과도하게 사용해 소중한 구직 기회를 날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메트로경제신문>은 지난달 25~27일 AI 기반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 개발사인 무하유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서면으로 물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GPT킬러'의 자소서 표절 검사 방식이 어떻게 되나. '저는 강원도 강릉에서 3대 독자로 태어나~', '같이의 가치를 구현하는~', '대학에서 축제를 기획하며~', 등의 클리셰(상투적인 표현) 문구를 거르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특별한 방법이 있는 건지 궁금하다. "GPT킬러는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과 같은 생성형 AI가 작성한 글을 찾아내는 서비스다. 예시와 같이 자기소개서에 많이 쓰이는 문구들은 GPT킬러보다는 카피킬러에 검출될 가능성이 높다. 카피킬러는 출처 표기 없이 인터넷에 공개된 글을 그대로 가져온 사례를 잡아내는 표절 검사 서비스다. 자기소개서의 클리셰 문구를 복사해 붙여 넣기 한 경우 인터넷에 공개된 합격 자소서 등과 비교돼 카피킬러 검사에서 걸리게 된다. GPT킬러는 문장 속의 단어와 어순의 관계를 추적해 '사람이 작성한 문서인지', 'AI가 생성한 문서인지'를 알려준다."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무하유가 지난 2018년 처음 선보인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에는 ▲GPT킬러 디텍트 GPT 검사 ▲자기소개서 결함 검사 ▲카피킬러 표절 검사 ▲면접 질문 생성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이 가운데 챗GPT가 만든 문장을 찾아내는 GPT킬러는 무하유가 2023년 출시한 서비스로, 프리즘에 해당 기능이 포함돼 있다. -챗GPT로 생성한 문서는 어순이 어떻게 다른가. "생성형 AI가 글을 만들어 내는 방식을 역으로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문장 속 단어와 어순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AI 신경망 모델인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한국어 NLU(자연어 처리)를 학습한 AI가 검사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할한다. 이후 각 문단에 대한 챗GPT 작성 확률을 분석해 입력된 값에 따라 그 결과를 참 또는 거짓 형태로 분류해 생성형 AI로 작성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만약 자소서 작성에 챗GPT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저런 클리셰 문구들을 자소서에 넣어서 표절 의심 자소서로 걸러질 수도 있는 건가. "챗GPT를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에 공개된 합격 자기소개서를 베껴서 쓴 경우 GPT킬러가 아닌 카피킬러에 검출된다." -취준생들이 자소서 작성시 챗GPT 사용을 의심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달라.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다. 챗GPT를 이용해 자소서를 만들면 할루시네이션(환각·그럴싸한 거짓 정보를 답변하는 현상) 효과로 인해 내가 경험하지 않은 것도 내 경험인 것처럼 작성될 확률이 높다. 챗GPT를 활용할 경우 전체적인 개요와 흐름만 참고한 뒤, 본인이 직접 글을 써야 한다. 먼저 대략적인 글의 구조와 주요 내용을 짠 다음,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초안을 바탕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글을 완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생성형 AI가 쓴 문장을 많이 사용할수록 GPT킬러에 탐지될 확률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한두 문장은 생성형 AI 결과물을 참고하되, 최대한 윤문을 통해 나만의 표현으로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CK PASS(취준생을 위한 자소서 진단 서비스)와 GPT킬러(생성형 AI로 만든 문서 탐지 서비스), 창과 방패를 함께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가 있다면. "GPT킬러는 챗GPT로 작성한 글이 잘못됐으니 잡아내자는 취지가 아닌, 올바른 AI 활용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 자소서 분야에서 GPT킬러는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생성형 AI로 자소서를 쓰면 다른 사람의 경험과 역량이 자기소개서에 담길 수 있다. 인사팀에서 지원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자소서를 평가해 채용을 결정한다면 공정성에도 문제가 되고, 채용 자체의 의미가 사라질 수도 있다." -기업들은 첨단 기술에 숙달된 인재를 요구하면서도 막상 지원자들이 챗GPT를 이용해 자소서를 쓰면 채용에서 배제한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다소 혼란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GPT킬러는 자소서 작성 과정에서 생성형 AI 사용의 오남용을 막아주는 기술로 보면 되는 건가.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역량이 된 시대다. 다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하다. 자소서에 내가 아닌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가상의 경험과 역량을 써서 낸 경우 이를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라고 할 수 있겠나. GPT킬러는 자소서의 표절률이 '몇 퍼센트다'는 결과를 제공할 뿐, 이 결과를 평가하는 건 사람의 몫이다. 지금도 GPT킬러를 통해 생성형 AI로 만들어낸 자소서라는 결과를 보고 지원자가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담당자가 있지 않겠나."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에 대해 기업과 지원자 간의 균형점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무하유는 기업들의 요청으로 서비스를 개발했고, 필요한 기업에 제공할 뿐, 챗GPT로 쓴 자소서를 잡아낼지 말지, 검출한 뒤에 어떻게 할지는 기업에서 결정할 부분이다." -앞으로 GPT킬러를 어떤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인가. 지원자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기능을 개발할 계획도 있나. "앞서 답변했듯 GPT킬러는 지원자의 글을 평가하는 서비스가 아니다. 생성형 AI로 작성됐다, 아니다를 검사하는 도구일 뿐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긍정 혹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건 사람의 몫이다."

2025-03-05 15:55: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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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 MCW 2025서 가상 아티스트 '나이비스' 디지털 휴먼 기술 뽐내

디지털 휴먼 제작 기업 클레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 2025)'에서 가상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대화형 디지털 휴먼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고 5일 밝혔다. 클레온은 LG유플러스 전시 부스에서 나이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휴먼 전시 기획과 설계를, 클레온은 기술 개발과 콘텐츠 제작 통합을 담당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나이비스의 지식재산(IP)과 콘텐츠를 제공했다. 클레온 관계자는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이비스의 외형적 특징뿐 아니라 목소리, 성격까지 완벽하게 구현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차세대 디지털 휴먼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클레온은 ▲업계 최고 수준의 4K 콘텐츠 퀄리티 ▲2초 이하의 초 저지연 응답 속도 ▲일반 모바일 환경에서도 구동 가능한 경량화 모델 ▲ 캐릭터의 개성과 세계관을 완벽히 구현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디지털 휴먼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금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휴먼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SM엔터테인먼트, LG유플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케이팝 IP를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5:54: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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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gendary SUV Musso returns as an electric vehicle... KGM launches its first electric pickup, the Musso EV.

"I am the first to approve the business investment plan as chairman, and I also resurrected the name 'Musso'." (Kwok Jae-sun, Chairman) Kwok Jae-sun, Chairman of KG Mobility, expressed his excitement on the 5th during the 'Musso EV' new car launch event held at the company's headquarters in Pyeongtaek, Gyeonggi Province. On this day, KG Mobility (KGM) shared Its strategy for the unified pickup brand 'Musso' along with the new car launch. Chairman Kwok emphasized, "Not only did I invest in the development of Musso, but I also revived the name. I made sure to perfect the design, which had been a bit disappointing in the past." He added, "Although we faced some difficulties in the past, I believe that it should not taint our products. I will make this name something we can be increasingly proud of." Given Chairman Kwok's deep affection for the vehicle, it is evident that the Musso EV, launched by KG Mobility (KGM), is a carefully crafted product in terms of both design and performance. The Musso EV features a robust silhouette with a deck and body seamlessly connected, incorporating simple and clean design elements typical of electric vehicles, all while maintaining the distinctive design of the existing Torres model. The Musso EV ensures both safety and impressive driving range for an electric vehicle. It is equipped with an 80.6kWh lithium iron phosphate (LFP) blade battery from China's BYD, which boasts excellent durability and a low fire risk. The vehicle achieves a sufficient 400 km of driving range on a single charge and a combined energy consumption of 4.2 km/kWh. The use of the Cell-to-Pack method maximizes energy density per unit area, while the battery pack is designed to be resistant to external impacts, enhancing durability and efficiency. Additionally, the next-generation multi-battery safety management system (BMS) continuously monitors the battery status in 10-minute intervals, even while parked, and automatically connects to the nearest fire station in the event of an emergency. The Musso EV delivers powerful performance with a 152.2 kW front-wheel-drive motor and an optimally tuned reduction gear, achieving a maximum output of 207 horsepower (ps) and a maximum torque of 34.6 kgf·m. The AWD model provides dynamic driving performance with a maximum output of 413 horsepower (ps) and a maximum torque of 64.9 kgf·m. Park Kyung-jun, Head of Domestic Operations at KGM, stated, "I believe the main concern customers have when choosing an electric vehicle is safety." He added, "Based on our experience of operating LFP batteries domestically for the longest time, KGM has strengthened the safety measures further." He also mentioned, "KGM offers a 10-year, 1 million km warranty for high-voltage batteries in accordance with domestic standards, and we will continue to operate a program that guarantees up to 500 million won in the event of an electric vehicle fire." Additionally, KGM announced that with the launch of the Musso EV, it will continue the heritage of the 1993 Musso model. As part of this, all pickup models will be rebranded under the "Musso" name, with the Rexton Sports and Rexton Sports Khan models being renamed Musso Sports and Musso Khan, respectively. The pre-order for the Musso EV gathered 2,000 participants. KGM has set a target sales volume of around 3,000 units for this year, with a monthly target of 500 units. Meanwhile, the Musso EV's price for the base trim MX is set at 48 million KRW, while the Black Edge trim is priced at 50.5 million KRW. With a government subsidy of 6.52 million KRW and a local government subsidy of 1.86 million KRW for Seoul residents, the actual purchase price can be reduced to the high 30 million KRW range. Small businesses can benefit from additional support and VAT refunds, bringing the final purchase price down to the low 33 million KRW range. The event was attended by around 200 people, including Chairman Kwok Jae-sun, CEO Hwang Ki-young, CEO Park Jang-ho, Labor Union Chairman Noh Cheol, and key executives, as well as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porter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3-05 15:54: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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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성장동력 마련 분주...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항체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집중하며,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5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습성 황반변성 신약 후보물질 'ALTS-OP-1'에 대해 해외 특허 출원을 확보했다. 특허협력조약(PCT)에 의한 출원은 해외에서 특허권을 획득하기 위한 주장을 인정받을 수 있다. ALTS-OP-1은 이중 항체 치료제로, 혈관 내피세포의 성장인자 VEGF와 혈관 발달을 조절하는 단백질 수용체 Tie2를 동시에 표적하는 기전을 갖췄다.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발생하는 질병인 습성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한다. 회사는 해당 약물 개발에서 기존 단일 항VEGF 약물의 저항성을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항체 유사 신규 모달리티를 적용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시력 개선 효과까지 높이는 등 차별화에 주력한다. 알테오젠과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신약개발에 앞서 바이오시밀러 개발로도 망막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ALT-L9'은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아이일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알테오젠은 지난해 9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ALT-L9'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밖에 '테르가제주'는 알테오젠이 자사 기술력을 상업화하는 데 성공한 제품이다. 이 물질은 국내 최초 유전자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로, 지난해 11월 출시된 후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등 16개의 종합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아산병원에서 약사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주요 대학병원으로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테르가제주는 핵심 물질로 'ALT-B4'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ALT-B4는 알테오젠 보유하고 있는 정맥주사 제형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하는 원천 기술을 구현한 물질이다. 알테오젠은 ALT-B4 기술수출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도 성장 기반을 다진다. 실제로 지난해 말 ALT-B4를 기술수출한 파트너사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로부터 계약금 2000만달러를 수령했다. 양사는 ALT-B4를 활용해 ADC 치료제 '엔허투'의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한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빅파마 머크에도 ALT-B4 기술을 공급해 왔다. 머크는 현재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핵심 의약품 국가에서 ALT-B4 기술을 도입한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는 지난해 11월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해 올해는 제품 발매를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머크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인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내놓는 경우, 알테오젠은 마일스톤, 판매 로열티 등으로 매출 측면에서도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알테오젠은 실적 개선을 위해 생산 시설 등을 확충하는 전략도 펼친다. 지난달 생산 공장 건설 및 본사 이전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등을 목적으로 15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국내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바이오 산업에서 성공을 좌우하는 기반 기술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기 마련"이라며 "기술력에 자체 생산 능력까지 가능해 진다면 원가 절감, 안정적인 공급망 등 여러 이점도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3-05 15:38: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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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AI 개발하려면...데이터 확보·알고리즘 편향성 문제 해결 필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쏘아 올린 '국가 주도 AI 산업 육성론'을 두고 여야가 "바보의 바보스러운 상상이다", "공산당식 발상이라는 게 무지몽매한 생각이다"라며 치고받고 다툼을 이어가는 가운데, K-엔비디아 성패의 키를 쥔 '소버린 AI(자국 중심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이재명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 첨단 산업 분야는 과거와 달리 엄청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민간기업이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국제 경쟁에서 문제가 될 경우 국부 펀드나 새로 만들어질 수 있는 국민 펀드 형태로 온 국민이 함께 투자하고 그 성과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걸 가지고 (여당에서) 사회주의, 공산당을 운운하는데 이런 정도의 경제 인식으로는 험난한 첨단 산업 시대의 파고를 넘어갈 수가 없다"며 "대만의 TSMC는 정부 초기 투자 지분이 48%였고 국부 펀드들도 이미 많이 알려졌는데 한국만 이런 투자를 하면 안 된다는 무지몽매한 생각으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인지 납득이 잘 안 된다"고 일갈했다. 여당은 이 대표의 K-엔비디아 구상을 비판했다. 이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엔비디아 30% 발언은 바보가 바보스러운 상상을 한 것"이라며 "엔비디아, AI가 붕어빵 찍어내는 기계인 줄 아느냐"고 비꼬았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AI 관련 대담에서 국내에 엔비디아 같은 회사가 하나 생기면 민간과 국민이 7:3으로 수익을 배분, 세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K-엔비디아를 통한 조세 부담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소버린 AI 구축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자국 중심 인공지능이 정부 주도 AI 산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이기 때문. 소버린 AI는 자체 인프라 및 데이터, 인력,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 언어와 문화·가치관 등을 반영해 만든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말한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ICT 브리프'에서 "오픈AI·구글 등 미국 AI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산업을 주도하는 가운데 독립적인 AI 역량을 쌓으려는 각국 기업의 움직임이 곳곳에서 성과를 보이며 정부 차원의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IITP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챗GPT와 같은 파운데이션 모델 훈련에 1억 파운드(약 1863억원), 슈퍼컴퓨터에 9억 파운드(약 1조6765억원)를 투입해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형성 중인 AI 패권을 견제하고 영국 문화와 역사에 초점을 맞춘 '브릿GPT'를 개발키로 했다. 일본은 미국에 대한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자 725억엔(약 7048억원)의 자금을 기업들에 지원하고 엔비디아와 협력, 일본어 특화 LLM을 개발 중이다. 대만 역시 중국의 AI 공세에 대응하고자 소버린 AI 개발에 수천억원을 투자, 대만인들이 쓰는 번체자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챗봇 '타이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가 슈퍼컴퓨터센터를 엔비디아 H100 GPU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다양한 소버린 AI 프로그램을 육성 중이다. IITP는 "서구권 문화와 가치관이 내재화된 AI 서비스에 장기간 노출된다면 특정 국가 고유의 역사나 문화를 왜곡하고 사회적 갈등을 겪을 수 있으며 국가 정체성 상실이라는 부작용도 발생 가능하다"면서 "이에 세계 각국과 기업들은 자국 언어 모델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전개하며 자체적인 AI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 개발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버린 AI 개발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데이터 윤리, 알고리즘 투명성·편향성 문제 해결도 필수"라면서 "아울러 각국의 데이터 공유, 기술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AI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5-03-05 15:22:4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