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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정기편 직항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은 제주-싱가포르 정기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주-싱가포르 노선은 8월 15일부터 주 5회(월·화·목·금·일) 운항하며,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는 매일 운항으로 확대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50분이며, 싱가포르가 한국보다 시차가 1시간 느리다. 출발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 45분경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전 2시 15분에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9시 20분경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45분이 소요된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신입 객실승무원 38명 채용 에어부산은 18일 부산 강서구 소재 사옥 대강당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38명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 정병섭 대표는 이날 환영사에서 '절대 안전 운항'을 강조하며 "항상 고객과 동료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따뜻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에 감동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7월에 진행된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서 지원자의 역량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고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전형 ▲AI 역량검사 ▲영어면접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에 입사하게 된 신입 승무원들은 약 9주에 걸쳐 ▲항공 보안 ▲비상 탈출 및 착수 ▲화재 진압 ▲응급 처치 등의 안전 초기 훈련과 기내 서비스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실제 장비들을 활용한 실습 훈련을 강화해 객실승무원의 상황별 대응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에어서울, 제주 여행객 위해 '라마다시티호텔·몸만가' 제휴 프로모션 진행 에어서울이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위해 라마다시티호텔 및 짐 배송 서비스 '몸만가'와 제휴해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라마다시티호텔을 에어서울 단독 최저가인 1박 7만5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조식 7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 일요일 또는 월요일 체크인 시, 1시간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가볍게 여행을 떠나고 싶은 뚜벅이 여행객을 위한 '몸만가' 짐 배송 혜택도 마련됐다. '몸만가'는 여행객의 짐을 자택에서 숙소까지 왕복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캐리어 없이 가볍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귀가 시 무거운 짐 없이 집에 도착하면 깨끗하게 세척된 캐리어를 받아볼 수 있어,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에어서울이 준비한 제주 프로모션은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19 14:35: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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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KGM·타타대우모빌리티

◆타타대우, 자율주행 레벨4 시범 운행 돌입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 목표로 고속도로와 도심 일반도로에서 시범운행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서울∼충청권 구간의 중부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구간에서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까지 테스트를 마친 뒤 연말부터 유상 물류 운송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진행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카고 트럭 '맥쎈 10×4' 2대를 투입해 시범운행에 나섰고, 오는 4분기에는 유상 운송 허가를 확보해 상용 서비스 실증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충청권 구간은 시험 운전자를 탑승시켜 약 2시간 동안 운행되며 물류회사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실증이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는 물류 거점 간(Hub-to-Hub) 장거리 화물운송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한 것으로, 반복적이고 고정된 노선을 오가는 대형화물차 특성상 비교적 짧은 기간에 다양한 주행 상황을 검증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운전 인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라 일부 노선에서 운송 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에는 자율주행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KGM, KOTITI시험연구원과 배터리·모빌리티 기술협력 MOU KG모빌리티(KGM)는 KOTITI시험연구원(코티티)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코티티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에 대한 국가 공인 시험 및 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기관은 2023년 평택에 배터리 시험동을 포함한 E-모빌리티센터를 구축해 차세대 배터리 시험 및 인증 역량을 갖췄다. KGM과 코티티는 이번 MOU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시험·인증은 물론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 및 진동 및 충격 시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GM은 KOTITI와의 기술협력으로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사전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유럽의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 등에 맞춰 인증 시험 및 배터리 개발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에 대해 정부(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 2월부터 시행 중이다.

2025-08-19 14:35: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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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 발대식...육각형 보안 인재 육성

두나무가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티오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4개월간 ▲사이버 보안 ▲단계별 웹3 보안 교육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두나무와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의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는 2기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강원, 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자가 몰렸으며 소속 또한 학생에서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했다. 모집 후 약 두 달에 걸쳐 서류 심사, 실기, 면접이 이어졌으며 18명이 최종 선발됐다. 3기 발대식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업사이드 아카데미 전용 교육장에서 열렸다. 발대식은 소수정예 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18명의 3기 교육생들과 두나무·티오리 멘토진 23명, 1기·2기 수료생 등이 배석한 가운데 약 4시간 가량 이어졌다. 새롭게 시작되는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는 다변화,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맞서 기존 웹3·블록체인 보안 중심의 커리큘럼에 웹2 사이버 보안 과정이 보강됐다. 실무와 연계된 프로젝트들을 병행, 현장에서의 각종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육각형 보안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정규 교육에 들어가기 전 교육생들은 사전 과제와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 정규 교육이 진행되는 18주간 교육생들에게는 최신 맥북 프로와 1인당 월 100만원의 학습 지원금, 팀 당 월 25만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수료 후에도 커리어 패스를 위해 연구 지원, 업사이드 링크를 통한 기업 취업 연계가 이어진다. 3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윤수일 학생은 "국내에서 웹3, 웹2 사이버 보안을 모두 다루는 교육은 업사이드 아카데미가 유일하다"며 "열심히 배우고 익혀 앞으로 세계 각국의 보안 전문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사이버 보안은 이제 개인과 기업, 국가 차원의 자산이자 핵심 기술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며 "두나무가 가진 지식과 기술로 청년 보안 인재 양성에 힘쓰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19 14:35: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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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잠실 인기단지 장기전세로 공급……최대 20년 거주 가능

서울 핵심 지역 아파트 단지들이 장기전세주택 물량으로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청담 르엘과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등 입지가 뛰어난 단지가 포함돼 이번 모집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지난 14일 제48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80퍼센트 이하 보증금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분양전환은 되지 않지만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 규모는 총 293가구다. 일반공급 258가구 우선공급 35가구로 모두 신규 공급이다. 특히 이번에 포함된 단지들은 지난달 진행된 제5차 미리내집 공급에도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던 곳들이다. 5차 미리내집 공급 당시 총 485호에 1만9266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9.7대 1을 기록했다. 더샵강동센트럴시티 전용 59㎡는 247.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전용 59㎡는 198.5대 1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4차 공급 때 평균 64대 1 최고 759대 1을 기록한 경쟁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경쟁률이 낮아진 이유로는 공급 물량의 약 89퍼센트가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이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한 임대보증금 범위를 벗어난 점이 꼽힌다. 이번 48차 장기전세 역시 보증금 수준이 같아 정책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럼에도 서울 부동산 가격이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이번 장기전세 모집에는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대출 규제로 한때 가격 상승이 주춤했지만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다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어 공공임대의 안정적인 거주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2025-08-19 14:26:3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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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그룹 회장 "퍼포즈 체계 맞춘 끊임없는 도전 중요"

"기술과 고객의 니즈, 시대상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험들이 축적되어야 한다. 실패하더라도 퍼포즈(Purpose) 체계에 맞춰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19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진행된 '2025 삼양 커넥트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삼양 커넥트는 삼양그룹이 그룹조회를 대신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직원들에게 상반기 경영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고, 임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양인상 시상, 신규 입사자 소개, 칭찬왕 소개 등 다양한 코너가 진행됐다. 김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악화로 연초 수립한 경영 목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해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반도체·퍼스널케어 등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소재 사업 분야에서 노력한 성과가 나타났다"라고 상반기를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고 복합적인 국제 정세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기회는 항상 존재하기 마련으로 임직원 모두 치밀하게 준비해 반드시 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격려했다. 그는 특히 "미래 경제 성장의 중심축이 첨단 기술 산업으로 변화함에 따라 그룹에서도 반도체, 배터리,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등 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라며 "변화에 발맞춰 잠재력 있는 시장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부과제를 빠르게 추진하는 실행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회장은 수년간 이어온 그룹의 3대 경영방침인 ▲글로벌·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현금 흐름 중심 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조직 전체가 되새겨야 할 핵심 업무로 꼽았다. 김 회장은 "최근 산업계 전반에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전 수칙과 설비를 점검하고 스스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2025-08-19 14:24:10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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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車산업, 수출·내수·생산 ‘트리플 증가’… 친환경차 내수 비중 55% 돌파

자동차 대미 수출은 5개월째 감소… 감소폭은 둔화 국내 자동차산업이 7월 들어 수출·내수·생산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플러스'를 기록했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내수와 수출에서 선전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다만, 대미 수출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7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8.8% 증가한 58억3000만 달러, 내수 판매량은 13만8503대로 4.6% 증가, 생산량도 31만6295대로 8.7% 늘었다. 수출은 친환경차가 주도했다. 7월 친환경차 수출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0% 증가한 6만8000대를 기록했다. 전기차는 2024년 1월 이후 줄곧 감소세를 이어가다 올 6월 반등 후 7월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한 2만대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전기차 수출액 기준으로는 보급형 비중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 하락했다. 내수 시장에서도 친환경차는 7만7000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51.5%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체 내수 판매에서 친환경차 비중은 55.3%로 지난 5월 이후 두번째로 절반을 넘었다. 전기차 내수 판매는 2만5568대로 69.4% 급증하며 월간 비중 18.5%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역별 수출을 보면, EU(+32.7%), 기타 유럽(+78.7%), 아시아(+34.6%) 등 대부분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자동차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북미(-7.1%)와 중동(-13.8%)은 부진했다. 특히, 대미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23억3000만 달러로, 3월 이후 5개월 연속 역성장을 이어갔다. 감소 폭은 3월 -10.8%, 5월 -27.1% 등에서 7월 -4.6%까지 완화됐지만, 여전히 회복세로 전환되지는 못했다. 7월 자동차 국내 생산도 수출과 내수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31만6000대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지엠의 자동차 생산은 전년도 임금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생산감소 영향이 기저효과로 작용해 1년 전보다 59.9% 급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미 자동차 및 부품 관세는 미국 현지 기준 2025년 7월 30일 15%로 협상이 타결돼 무역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정부는 변화된 무역환경에 국내 산업계가 신속 적응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 기술개발, 신시장 개척 등 필요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19 14:21: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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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첫 분양 ‘잠실 르엘’…로또 청약 열기 예고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잠실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일반분양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 13개 동 총 1865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으로 빠진 대형 평형을 제외한 전용 45㎡에서 74㎡ 21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공급 물량은 전용 45㎡ 46가구 51㎡ 11가구 59㎡B타입 92가구 74㎡B타입 39가구와 74㎡C타입 28가구다. 이번 분양은 정부가 지난 6월 27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이후 강남권에서 처음 나오는 청약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6104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에게는 전매제한 3년과 실거주 의무 3년이 적용된다. 특히 인근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최대 1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로또 청약'이라는 별칭이 붙었지만 대출 한도가 묶여 실제 계약을 위해서는 최소 10억원 이상의 현금이 필요하다. 또한 입주 시점이 2026년 1월로 잡혀 있어 잔금 납부까지 시간이 짧다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1순위 해당 지역, 2일 1순위 기타 지역,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9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를 대치 반포 청담에 이어 잠실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르엘' 브랜드의 대표작으로 소개했다. 회사 측은 "단지가 롯데월드타워 맞은편에 자리하는 만큼 잠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19 14:17:1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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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결산] 코스닥 기업, 순이익 뒷걸음질...절반이 적자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소폭 개선됐으나, 순이익은 전년보다 36%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기업도 50%에 가까운 상황이다. 1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결산법인 2025년 상반기 결산 실적'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1207개사(금융업,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회사 등 129곳 제외)의 연결 기준 상반기 순이익은 2조5531억원으로 전년(3조9756억원) 대비 35.78% 감소했다. 매출액(141조1451억원)과 영업이익(5조6685억원)은 각각 6.24%, 1.76%씩 개선됐지만, 실적 부담은 확대된 모습이다. 분기 기준으로도 1분기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분기 매출액은 73조4340억원으로 8.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조4102억원으로 51% 증가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9866억원에 그치면서 37.03% 감소했다. 2025년 6월 말 기준 부채총계는 232조363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21% 증가했다. 부채비율 역시 111.61%로 6.19%포인트 높아지면서 재무 안정성이 떨어졌다. 반기순이익 흑자기업도 644곳으로 전년 반기 739곳 대비 95곳(7.87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반기순이익 적자기업은 지난해 468곳에서 올해 563곳으로 늘어나면서 전체의 46.64%를 차지했다. 사실상 코스닥 상장사의 절반이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업종별로는 전체 23개 업종 중에서 유통(23.21), 제약(12.27) 등 18개 업종은 매출이 증가한 반면, 비금속(-9.97%) 등 5개 업종은 감속했다. 영업이익도 제약(189.84%), 일반서비스(180.61%) 등 13개 업종은 오르고 섬유·의류(-70.54%), 전기전자(-54.65) 등 10개 업종은 적자를 지속하는 등 감소세를 보였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도 실적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은 재무실적, 시장평가, 기업지배구조 우수 등을 기준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1조3065억원)과 순이익(9822억원)은 전년 대비 5.33%, 12.75%씩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5% 떨어졌다. 반면, 코스닥150지수 편입기업들은 매출액(39조4030억원)과 영업이익(2조8126억원) 모두 전년 동기보다 각각 11.08%, 8.24% 증가했다. 코스닥150지수 편입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14%로 미편입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 2.81%보다 4.3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2025-08-19 14:11:0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