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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TX 탈선 가정 대응훈련

정부가 KTX와 SRT 교차 운행 구간인 동탄~수서 터널에서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 새벽 동탄~수서 구간 터널 내부에서 KTX 탈선 사고를 가정한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SR), 성남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은 율현터널 내에서 진행한다. 이 터널은 지하 50m 이상 깊이에 위치한 대심도 구간으로, 사고 발생 시 승객 대피와 차량 복구가 지상보다 어려운 환경이다. 화재나 연기가 발생할 경우 시야 확보가 제한되고 구조 인력과 장비 접근에도 시간이 더 소요된다.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훈련에서는 탈선 직후 상황 전파와 승객 대피 안내, 구원열차 투입, 열차 연결 작업, 시설 복구를 위한 대응 점검이 이뤄진다. 먼저 SRT 구원열차를 긴급 투입해 탈선 차량을 견인하고 연결 장비를 설치한다. 이후 터널 내 수직 탈출구를 통해 승객을 대피시키는 훈련이 진행된다. 파손 설비를 복구하는 등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한 대응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서~평택 터널 구간에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탈출을 위해 2~3㎞ 간격으로 총 17개의 탈출구가 설치돼 있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평소 안전 점검과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터널 내 탈선같은 대형사고 시에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복구체계를 갖춰 반복·숙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10 13:43:12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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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모바일 걷기 챌린지 운영…비만 예방 생활습관 확산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가 시민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 동안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일상 속 걷기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 동안 총 16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하루 인정 걸음 수는 최대 8천 보로 제한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회원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이후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 '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4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변화 확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자는 시작 전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사전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6개월 동안 걷기 활동을 이어간 뒤 사후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는 건강 개선 정도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첫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 운동의 즐거움을 체감하길 기대한다"며 "봄철 가벼운 산책과 함께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0 13:43: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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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임산물 생산·육림업 종사자 대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림 공익 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대상 산지에서 대추와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재배하거나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육림업 종사자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다. 임산물 생산업 종사자는 직전 1년 이상 연간 60일 이상 생산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 연간 임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하는 등 일정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육림업 종사자는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은 산지에서 같은 기간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직전 1년 동안 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해야 한다. 최근 10년 동안 3헥타르 이상 육림 실적을 갖춘 임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이 확대된 만큼 대상 임업인이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3:42: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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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소통·공감 중심 부패방지교육 실시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청렴한 교육행정 기반 강화를 위한 공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청사 초연관에서 학교 관리자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중심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직원, 신규·승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다뤘다. 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정한 직무 수행과 관련된 제도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행동 기준을 명확히 하고 반부패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의미를 두었다.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청렴 문화 정착도 교육의 주요 목표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책임"이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청렴 문화를 실천할 때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구성원이 함께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2026-03-10 13:42: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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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오지마을건강사랑방’ 운영

영양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지마을건강사랑방'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지마을건강사랑방'은 의료 장비가 탑재된 이동 차량을 활용해 한의사, 간호조무사, 운전직 3명이 한 팀으로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검진과 한방 진료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3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 3회(13:00~15:00) 수비면 송하리를 비롯해 영양읍 화천1리·무창1리, 청기면 당리, 석보면 택전2리, 일월면 용화1리 등 6개 마을을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오지마을건강사랑방에는 마을 주민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건강 상담과 침 시술 등 한의과 진료를 제공한다. 필요시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진료와 치매안심센터 치매 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주민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3:41:5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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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새 학기 학교 관리자 회의 개최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2026학년도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관리자 회의를 진행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3월 9일 초연관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회의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 학기 시작에 맞춰 지역 교육 정책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강화해 '삶의 힘을 키우는 해파랑 영덕 교육' 실현을 목표로 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과 중점 정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경상북도교육청 핵심 과제인 '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을 가정으로 확장하는 '질문이 넘치는 우리 집'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정규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수업보듬이' 제도도 확대 운영한다.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개선한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6학년도는 질문과 참여가 살아있는 교실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경북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2026-03-10 13:41: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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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군민과 직접 대화 나선다...원전 유치 놓고 군민과 직접 소통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 추진과 관련해 군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영덕군은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월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원전 유치 정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공직자 대상 에너지 정책 역량 강화 교육 이후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과정으로 설명회를 추진했다. 일정은 11일 강구면을 시작으로 남정면과 달산면을 방문한다. 12일에는 축산면과 영해면, 병곡면, 창수면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지품면과 영덕읍을 찾아 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행사는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장과 주민, 관계기관,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원전 사업의 추진 방향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자리경제과 신재생에너지팀과 에너지산업팀 등 실무 부서와 함께 모든 지역 설명회에 직접 참여한다. 군은 주민 의견을 듣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30분 이상 마련해 현장의 질문과 우려를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최근 조사에서 원전 유치 찬성 여론이 86.18%로 나타난 점을 정책 추진의 기반으로 보고 있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과 안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규 원전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2조 원 이상의 법정 지원금과 일자리 창출 효과,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등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찬성과 반대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듣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원전 유치는 더 나은 영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제인 만큼 군민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3:41: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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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돌봄사업단,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시네마 데이트’ 진행

(재)영덕복지재단 영덕돌봄사업단(대표 김명용)이 취약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지원에 나섰다. 영덕돌봄사업단은 지난 9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레는 봄날, 시네마 데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참여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했다.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64명이 참여했다. 생활지원사 52명과 전담사회복지사 4명도 함께해 총 120명이 영화 관람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화제가 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감상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방문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다양한 돌봄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덕돌봄사업단은 북부권 4개 지역의 취약·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영해면과 축산면, 병곡면, 창수면이다. 사업단은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 관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돕고 있다.

2026-03-10 13:41:0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