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2025 metro 조경대상 休앤休' 수상단지 7곳 선정

'아크로 베스티뉴', '휘경자이 디센시아' 등이 '2025 metro 아파트 조경대상 휴앤휴(休&休)'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아파트의 미학 휴앤휴'에 소개된 30곳의 아파트 가운데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이 정해졌다. ▲테마조경대상 '아크로 베스티뉴(DL이앤씨)' ▲친환경단지대상 '휘경자이 디센시아(GS건설)'▲브랜드혁신대상 '송도 럭스오션SK뷰(SK에코플랜트)' ▲스마트환경대상 '영통푸르지오 파인베르&트레센츠(대우건설)' ▲조경혁신대상 '분당 아테라(금호건설)' ▲미래가치대상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2차(제일건설)' ▲커뮤니티대상 '더샵 일산퍼스트월드(포스코이앤씨)'가 각각 주인공으로 꼽혔다. 메트로 아파트 조경대상 수상작은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한식당에서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강형문 전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안상철 '아텍' 대표(조경기술사), 삼보기술단 신병관 부회장(도로및공항기술사), 이정희 메트로신문 전무이사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서구원 심사위원장(한양사이버대 교수)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아파트 테마조경이 늘고 있고, 친환경을 고려한 조경도 확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와 자부심을 제고하기 위한 차별화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최근에는 아파트의 조경가치가 집값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아파트 조경대상이 벌써 다섯번째를 맞이했다"면서 "올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11-27 14:12:2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내일부터 네이버와 토스에서도 실손보험 청구 가능

앞으로는 네이버와 토스 같은 플랫폼에서도 병원 진료를 예약하면 실손보험까지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다. 소비자가 병원, 의원 등에 실손 보험금을 타고 싶다고 요청하면 보험 회사로 서류가 전송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보험금이 청구되는 것이다. 보험금을 타기 위해 서류를 일일이 떼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확대 시행에 따라 네이버와 토스에서도 실손24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직접 전송하는 제도다.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결제 수단을 이용해 실손24 연계 병원에서 결제하는 경우, 플랫폼이 '보험금 청구 알림'을 보내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를 누락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보험개발원은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 실손24 보험금 청구를 완료하면 소비자에게 네이버페이·토스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만 실손24에 연계된 병원이나 약국이 많지 않은 점이 과제다. 이달 25일 기준 요양기관 2만3102곳이 실손24에 연계돼 있는데, 이는 전체 요양기관(10만4925곳)의 22% 수준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1-27 14:11:5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SK이노베이션, 발달장애아동 핸드볼 체육대회 개최…사회공헌 활동 강화

SK이노베이션이 올 한해 '발달장애 핸드볼 교실'을 수료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핸드볼 체육대회를 열었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경기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SK엔무브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 한국체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올해 발달장애 핸드볼 교실을 수료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7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발달장애아동 핸드볼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다고 2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월 SK슈가글라이더즈, 한국체육대학교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신체발달 및 사회적응 능력을 키워주는 핸드볼 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 및 대전 소재 특수학교 4곳에서 핸드볼 교실을 총 104회 진행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달장애 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육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핸드볼 교실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3360여명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3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핸드볼 교실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발달장애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아이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핸드볼 교실, GMF 등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으며 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27 14:08:55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HD현대중공업, 누리호 4차 국산 발사대 총괄 운용

HD현대중공업은 27일 진행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에서 '발사대시스템'을 총괄 운용하며 발사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누리호 1차 발사부터 이번 4차 발사까지 네 차례 모두 발사대시스템을 지원하며 누리호 발사 인프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는 지난 2020년 완공된 제2발사대(지하 3층·연면적 약 6000㎡)의 기반 시설 공사를 수행하고, 발사대 지상기계설비(MGSE), 추진제공급설비(FGSE), 발사관제설비(EGSE) 등 발사대시스템 전 영역을 독자 기술로 설계·제작·설치했다. 이후 모든 발사에서 사전 점검·시험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을 맡아 왔다. 특히 누리호 발사대시스템 관련 공정 기술의 국산화율을 100%로 끌어올려, 우리나라가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우주 발사 인프라를 독자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크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07년 나로호 발사대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우주 발사 인프라 분야에 본격 진출했으며, 이후 누리호 1~4차 연속 지원을 통해 발사 운영 역량을 축적해 왔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4차 발사 성공으로 국내 독자 기술로 구축한 발사대시스템의 안정성이 다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누리호 5·6차 발사 운용은 물론 차세대 발사체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27 14:04:52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현대제철, 미주·유럽 차체 학회서 전략 강종 기술력 과시

현대제철은 지난 4월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린 '카 바디 익스피리언스(Car Body Xperience)'를 시작으로 6월 독일 바트나우하임에서 열린 '카 바디 파츠(Car Body Parts)', 10월 '유로 카 바디(Euro Car Body)' 등 주요 글로벌 차체 학회에 연이어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카 바디 학회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 철강사 전문가들이 모여 차체 엔지니어링, 성형 기술, 소재 관련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현대제철은 해당 학회들에서 ▲탄소저감 강판 및 3세대 강판 등 전략 강종으로 제작한 부품을 전시하고 ▲초고강도강 등 개발 현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홍보 영상과 리플렛을 활용해 신규 고객사 및 글로벌 철강사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전시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상업생산을 시작한 3세대 자동차강판을 소개하는 한편, 자동차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 방안 등을 주제로 기술 미팅을 진행하며 고객사의 과제 해결에 나섰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동수 현대제철 자동차EVI기술팀 팀장은 "이번 부스 전시를 통해 미주 및 유럽 권역에서 현대제철 자동차 강판 솔루션 브랜드(H-SOLUTION)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카 바디 해외 학회에 참가해 핵심 제품 부스 전시를 통한 기술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미주·유럽 지역에서 신규 공급망을 확보하고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와 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27 14:02:16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M M News] 붕붕마켓·한국타이어·한국앤컴퍼니그룹·금호타이어·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붕붕마켓, 중고차 직거래 비대면 직거래 선호, 허위매물은 걱정 중고차 거래 방식이 앱·웹 기반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후 문제에 대한 부담감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직거래 앱 '붕붕마켓'은 자사 이용자를 대상으로 11월 4~10일 진행한 인식조사 결과, 중고차 거래 방식 중 '앱·웹 기반 플랫폼'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로 가장 높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생각해 본 적 없다'(23%), '개인 간 직거래'(15%) 순이었으며, '딜러/매매상사'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9%에 그쳤다. 비대면·직거래 중심으로 중고차 거래 흐름이 재편되는 추세가 확인된 셈이다. 소비자들이 중고차 거래에서 가장 우려하는 요소는 '구매 후 사후 문제'(24%), '허위매물'(23%), '가격 구조 불투명'(17%) 등이 꼽혔다. 반대로 플랫폼에 가장 기대하는 요소는 '거래 안전성'(28%), '가격 투명성'(23%), '다양한 매물'(18%), '간편한 절차'(17%) 순으로 나타났다. 신차 대비 정보 비대칭이 큰 중고차 시장 특성상, 안전성과 투명성이 소비자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붕붕마켓은 '수수료 0%', '허위매물 0%'를 내세워 개인 간 비대면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온라인 명의이전과 탁송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안전결제 방식 도입과 인증 중고차 서비스 출시를 통해 직거래 과정의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키너지 4S2', 독일 타이어 테스트서 '최상위' 성적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 제품군으로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계열 매체의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키너지 4S2는 아우토 빌트의 자매지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BMW M, 메르세데스-AMG 등 고성능 차량에 해당 제품을 포함한 225/45 R18 규격 타이어를 장착해 제동, 핸들링, 슬라롬 등 14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마른 노면·젖은 노면·눈길 등 모든 환경에서 균형 잡힌 성능을 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젖은 노면 원선회 테스트에서는 14.34초의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코너링 성능에서도 최상위로 인정받았다. 해당 전문지는 총평을 통해 "사계절용 타이어 중 이례적으로 고성능 차량 겨울용 타이어 선택지로 고려 가능하다"고 호평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 알라드' 테스트에서도 '키너지 4S2'는 마른 노면 핸들링 성능 1위를 포함해 모든 노면에서 안정적인 제동력, 접지력, 민첩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매우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26일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케이씨피알교육센터의 전문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회당 2시간 과정으로 총 4회 진행했다. 각 부서에서 최소 1명 이상 필수 참여하도록 했으며,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등 이론을 학습한 뒤, 마네킹과 AED 장비를 이용해 성인·영아 등 연령대별 CPR 실습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시행하면 뇌 손상을 줄이고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 즉시 시행 시 생존율이 약 2~3배, AED를 병행할 경우 약 4~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그룹은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고려해 실습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금호타이어,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성지수 3년 연속 1위 금호타이어는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타이어 부문 1위 및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제조 부문 우수 보고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속가능성지수 부문에서 타이어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지수 조사에서는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 운영 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 발전 등 산업별 중요이슈 7대 핵심 주제를 선정하여 기업별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또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에서는 총 507개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 중 우수보고서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정확성, 완전성, 균형, 지속가능성 맥락, 명확성, 적시성, 비교 가능성, 검증 가능성 등 GRI 8대 보고 원칙에 대한 조사 결과 제조부문에서 금호타이어가 우수 보고서로 선정됐다. 금호타이어는 이해관계자들에게 ESG경영 성과를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GRI를 비롯해 SASB, TCFD 등 글로벌 보고 기준을 반영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복지시설 5곳 쉐보레 차량 기증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인천 본사와 창원·보령 사업장 소재지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 5대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까지 누적 차량 기증 대수는 691대에 달한다. 이날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한국GM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한국GM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마케팅 최고책임자,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했다. 5개 복지기관은 인천 및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이 일상의 자유와 기회를 누리기를 바란다"면서 "GM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 말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1-27 14:01:2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스피드메이트, SK엔무브와 수입차 정비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

자동차 관리서비스 기업 SK스피드메이트가 SK엔무브와 손잡고 새로운 수입차 정비 프랜차이즈 브랜드 '지크테크(ZIC TECH)' 사업을 추진한다. SK스피드메이트는 SK엔무브와 'ZIC 브랜드 활용 수입차 정비 프랜차이즈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 연말 지크테크 매장을 오픈해 수입차 운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0개소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크테크 사업을 통해 SK엔무브는 국내외에서 30년 이상 신뢰를 받아온 프리미엄 ZIC 윤활유를 수입차 운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 공급하며, SK스피드메이트는 가맹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비사를 교육·관리하고 정비 및 고객 응대 가이드를 실시하는 등 표준화된 정비 프로세스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지속적인 수입차 증가로 2030년에는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가 4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애프터서비스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SK스피드메이트와 SK엔무브는 지크테크 사업을 전개해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예약·주문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정비용품 공급과 사업장 기술 지원 수준을 체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신뢰 높은 ZIC 브랜드와 협력을 통한 수입차 정비 서비스로 품질과 시간, 가격 측면에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연말 새로운 브랜드명의 매장을 선보이고 마케팅과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27 14:01:25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가 만난 기업人]벌써 6번째 전 직원 해외여행…금진 김진현 회장의 '따르는 리더십'

【청주(충북)=김승호 기자】김진현 금진 회장(사진)은 1973년 11월 당시 처음 받았던 급여명세표를 지금도 간직하며 가끔식 들여다보고 상념에 잠긴다. 김 회장이 당시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에서 받았던 월급은 4만640원, 갑근세(2276원)와 주민세(113원)를 제외하고 실수령액은 3만8251원이었다. 격세지감이다. "누구나 들어오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게 목표다. 직원들이 왜 회사를 다니겠느냐. 돈을 벌러 온다. 대기업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해주고 싶다. 무엇보다 직원들을 잘 살게 해주고 싶다." 김 회장이 50년 세월이 훌쩍 지난 첫 급여명세표를 자주 쳐다보는 것은 초심을 잃지 않기위해서다. 지난 2023년에는 이익의 20%를 임직원들을 위해 쓰겠다는 약속도 했다. 중소기업에서 쉽지 않은 임직원 자녀들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하는 것도 다 자신만의 경영철학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금진 임직원과 가족 168명은 오는 12월1일부터 20일까지 조를 나눠 베트남 푸꾸옥으로 해외여행을 간다. 2007년부터니 벌써 6번째 가족동반 해외연수다. 임직원 자신 뿐만 아니라 결혼한 사람의 경우 양가 부모까지 회사가 100% 비용을 지원한다. 자녀가 있는 경우엔 70%를 대준다. 그렇게해서 2019년에는 하와이를, 2022년에는 서유럽을 각각 다녀왔다. "임직원 연수를 위해 회사는 매달 1000만원씩 적금을 든다. 이렇게해서 한번에 3억~4억원 가량 드는 비용을 충당한다. 이는 아예 가용자금에서 없다고 생각하고 여행비로만 쓴다. 가족 9명이 함께 갔다온 직원도 있다.(웃음)" 김 회장과 금진의 이야기는 '사장님이 미쳤어요'라는 TV 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했다. 김 회장은 LG건장재 제2공장장을 끝으로 명예퇴직을 하고 1998년에 금진화학을 창업했다. 당시 그의 나이 52세였다. '금진'으로는 2009년에 간판을 바꿔 달았다. "그 나이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칠순까진 일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청주공장에서 가장 좋지 않은 설비들을 뜯어갖고 나와 창업했다. 그 사이 회사는 13명에서 80명으로 늘었고 매출도 40억원에서 350억원까지 성장했다. 2002년엔 공장에 불이 나기도 했다. 그것도 결국 전화위복이 됐다." '실크벽지'로도 불리는 PVC벽지로 시작한 회사는 이후 상업용벽지, 인테리어필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호텔 등에 주로 쓰는 상업용벽지는 국내에선 금진이 유일하게 제조하고 있다. 이름을 대면 알만한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의 경우 외국에서 들여온 벽지가 소방 안전 등 국내 규격에 맞지 않아 금진의 제품이 그 자리를 대신하기도 했다. 금진 김국용 대표는 "회사는 국내 최초로 수용성 잉크를 사용해 친환경 벽지를 양산하기 시작했고 KS제품 인증도 업계에서 처음으로 받았다. 이와 함께 고내구성과 고감성 인테리어 소재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벽지 포장 자동화 시스템 및 로봇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친환경 건축자재 대표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진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올해부턴 해외시장 공략도 시작했다. 건축용 단열재인 폐페놀폼을 재활용한 재활용 데크도 개발해 양산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김 회장은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고환율이 고착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돌파구는 해외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해외 수출은 홍콩, 마카오와 중동, 대만 등이 우선 타깃이다. 인도네시아와 쿠웨이트에는 일부 제품을 수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신사업인 폐페놀폼 재활용 데크는 목재를 대체해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버려지는 단열재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경에도 큰 보탬이 된다. 자외선이나 온도·습도 등에 강하고 부식, 변형, 갈라짐 등이 거의 없는게 장점이다. 재활용 데크 역시 동남아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그는 "회사는 2030년 매출 1000억원, 수출 3000만 달러를 통해 글로벌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이 '따르는 리더십'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충북의 강소기업 금진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2025-11-27 14:01: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