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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임 위한' 다시 제창…1만명 참석 역대 최대

올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공식 식순에 포함된다. 국가보훈처는 17일 "민주화 운동 정신이 훼손돼선 안 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18일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되는 '제37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은 '5·18 정신 계승,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보훈처는 예년과 달리 5·18 민주 유공자와 유족 외에도 5·18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1만 명 이상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참석자 모두 힘차게 부르는 '제창곡' 지위를 회복했다. 이 노래는 1997년 5·18 민주화 운동이 정부 기념일로 제정된 이래 2008년까지 제창되다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인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합창'으로 불렸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공약했다. 지난 12일에는 보훈처에 이 노래의 제창을 지시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국가 기념식의 의미를 담으면서 이번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불편함 없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문 대통령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방침을 두고 환영과 반대의 뜻을 밝히고 있다. 여당인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 노래의 공식 기념곡 지정을 촉구했다. 백 대변인은 "대통령의 제창 업무지시는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한 역사적 진실이 흔들리지 않도록 견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묻어난 것"이라며 "이제 제창을 넘어 공식 기념곡 지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관련법이 국회에 계류중인 상황"이라며 "민주주의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하루속히 기념곡 지정을 통해 5월 영령의 한을 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역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당 김동철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같은날 오전 회의에서 "저희 국민의당 의원들은 오늘 전야제부터 내일 본행사까지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거의 모든 의원들이 참석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평가한다"고 밝혔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 노래를 부르면서 체제 변혁을 꿈꾼 일부 세력이 있었다는 이유로 문 대통령의 제창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2017-05-17 15:29:2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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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KOTRA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위한 MOU

롯데홈쇼핑이 한류 확대와 한국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홈쇼핑 유통망을 활용해 중화권 및 ASEAN 한류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 진출을 돕고 나아가 한류 콘텐츠 및 소비재, 서비스 상품 등의 저변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과 KOTRA는 17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김재홍 KOTRA 사장,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상품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공동 주관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류상품박람회는 초대형 한류 비즈니스를 콘셉트로, 산업부와 KOTRA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해외 전시 박람회다. 2010년 태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1회, 2016년에는 2회 유럽, 중남미, 일본 등에서 진행됐었다. 올해는 최초로 민간기업인 롯데홈쇼핑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 한류 콘텐츠와 유통 채널이 접목된 문화-산업 융합 박람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TWTC(Taipei Trade Center)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300여 개 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역대 최대 규모인 한국 중소·중견기업 80개 사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한다. 화장품, 패션, 생활용품 등 프리미엄 소비재를 비롯해 최근 대만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의료 서비스와 프랜차이즈 관련 분야가 대상이다. 해외시장개척단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들을 해외로 파견해 현지 유통업체들과 연결해 주는 롯데홈쇼핑의 동반성장·상생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대만에서 지난해 12월 '해외시장개척단 수출 상담회'와 올해 2월 '대한민국 중소기업 상품전'을 진행하고 총 250건, 1100만 달러(약 13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 중소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운영,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 K-POP 공연, 한류 스타가 직접 참가하는 패션 뷰티쇼, 팬 사인회 등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 행사와 현지에서 인기 있는 '왕홍'(SNS 인플루언서)의 제품 시연회, K-웨딩 체험쇼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한류상품박람회를 통해 약 4000만 불 이상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류 문화 콘텐츠와 롯데홈쇼핑의 해외 유통 채널이 만나 경제한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이번 박람회를 비롯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5-17 15:29: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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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베트남 복합쇼핑몰 사업 박차

롯데그룹이 베트남 쇼핑사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원준 유통BU장 등 롯데그룹 관계자들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찾은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베트남 현지에 추진중인 복합쇼핑몰 사업추진 등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면담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강희태 대표,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 호텔롯데 김정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롯데는 베트남 호치민시 뚜띠엠 신도시 지구에 조성되는 '에코스마트시티' 부지 10만㎡중 5만㎡(약 1만5000평) 규모에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중이다. 백화점·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함께 호텔?레지던스 등 주거시설 및 오피스가 복합된 형태로 개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내로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에코스마트시티'의 개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베트남 하노이에도 복합쇼핑몰 사업을 확대한다. 오는 2020년까지 하노이 떠이호구 신도시에 연면적 20만㎡ 규모로 '롯데몰 하노이'를 오픈할 계획이다. 쇼핑몰·백화점·마트·시네마 등이 들어선다. 롯데는 1996년부터 식품·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4년 9월에는 하노이에 쇼핑, 주거, 업무단지 등 그룹의 역량을 집결한 랜드마크 빌딩 '롯데센터 하노이'를 오픈했었다. [!{IMG::20170517000051.jpg::C::480::베트남 투티엠 스마트 에코시티 조감도. /롯데그룹}!]

2017-05-17 15:28: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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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초능력 발동한 트와이스, 5연속 히트 노린다

'시그널'로 파워풀한 콘셉트 시도 박진영 PD와 데뷔 후 첫 호흡…음악·안무까지 전방위적 지원 6월 콘서트·일본 데뷔 예정 데뷔 1년 반만에 4연속 히트를 성공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난 트와이스다. 그리고 이번엔 초능력 콘셉트, 박진영의 힘까지 더해 돌아왔다. 한층 강렬하고 깜찍해진 아홉 소녀가 5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미니 4집앨범 '시그널(SIGNAL)'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시그널'은 이전 트와이스의 음악과 확연히 차별된다. 강렬한 808 Bass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박진영 PD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최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네 번의 활동을 하면서 박진영 PD님의 곡으로 활동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곡을 받게 돼 기분 좋다"고 말했다. "굉장히 즐겁게 작업했어요. 박진영 PD님이 밥도 사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셨거든요. 춤 연습은 물론이고 녹음할 때도 모든 부분에 세세히 신경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래서인지 이번 작업은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도 한층 강렬해졌다. 초능력을 콘셉트로 한 앨범 '시그널'에 맞춰 포인트 안무도 완성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양 손을 머리에 얹고 신호를 보내는 듯한 포즈와 하트춤 등 다양한 안무를 직접 시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나와 나연, 지효는 "안무 연습할 때 박진영 PD님이 직접 안무 연습실에 오셔서 어떤 게 더 귀엽고 사랑스러울지 함께 얘기하면서 정했다"면서 "하트춤은 박진영 PD님이 만들어주셨는데 하트가 4개나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상 역시 변화를 꾀했다. 스쿨룩을 비롯해 레트로풍의 의상까지 이전과 확 다른 콘셉트로 돌아온 것.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초능력의 연장선인 외계인이 등장해 멤버들과 깜찍하면서도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렇듯 트와이스는 박진영 PD와 손 잡고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그러나 박진영 PD의 전방위적인 프로듀싱 속에서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앨범엔 동명의 타이틀곡 '시그널'을 포함해 'EYE EYE EYES', '하루에 세 번', 'ONLY 너', 'HOLD ME TIGHT', 'LIKE A FLLO', 'SOMEONE LIKE ME'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EYE EYE EYES'는 멤버 채영과 지효가 공동 작사를 해낸 곡이다. 지효는 "원래도 작사나 작곡을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마침 회사에서 작사를 하고 싶은 멤버가 있으면 해봐도 좋다고 하셔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채영이와 쉬는 시간 틈틈이 가사를 쓰면서 1절과 2절을 나눠 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맞춰 작업했다"고 작사 비화를 전했다. 쟁쟁한 아티스트들도 트와이스의 앨범에 참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선배인 핫펠트 예은은 'ONLY 너'의 작사에 참여하며 멤버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는 이날 '변화', '도전'을 강조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까지 데뷔 1년 반 만에 4연속 히트 신화를 쓴 것은 물론, 걸그룹 음반 판매량 면에서도 새 기록을 작성했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을 거란 각오다. 나연은 "4연속 히트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이번엔 박진영 PD님의 곡으로 처음 활동하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전보다 음악, 안무 등 여러 부분에서 더 강렬하고 파워풀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그런 부분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멤버들은 "늘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매번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저희 노래가 따라부르기 쉬워서 그런 것 같다"며 "또 노래마다 킬링파트가 있어서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 무엇보다 킬링파트마다 그에 맞는 안무를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많이 예뻐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 활동 후 오는 6월부터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 일본에선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사나는 "얼마 전에 프로모션 촬영을 갔는데 벌써부터 우리를 많이 알아봐주시더라"면서 "또 일본 잡지에 '티티(TT)' 포인트 안무가 나온 것을 보고도 멤버 모두 신기해 했다. 앞으로 펼칠 일본 활동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이미 음원 발매와 함께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대세 걸그룹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앙코르 콘서트 '시그널 앙코르 트와이스랜드(SIGNAL ENCORE TWICELAND)'부터 일본 데뷔까지, 트와이스가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5-17 15:28: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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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인가구 취향저격 '작고 달달한 수박' 판매

이마트는 1~2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 오는 18일부터 1주일간 일반 수박의 절반크기인 '블랙망고 수박'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3kg 미만을 6980원, 4kg미만을 8980원에 판매하고 이마트e카드로 구매 시 3000원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블랙망고 수박은 속은 노랗고 겉은 검정색인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가 부여, 세종, 고창일대의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상품은 1~2인이 먹기 좋은 2~4kg 크기에 맞춰 개발된 종자로 과육이 치밀하고 단단해 당도도 12brix 이상이다. 일반 수박이 6~8kg인 것을 감안하면 크기는 절반 수준이다. 블랙망고 수박보다 더 작은 '애플 수박'도 있다. 논산, 진주가 주산지인 애플 수박은 1~1.2kg의 사과만한 크기다. 이마트는 당도가 11brix 이상인 고당도 애플 수박만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크기 뿐만 아니라 당도가 일반수박 보다 높은 고당도 수박의 판매 비중도 늘려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고당도 수박인 13brix 이상의 고당도에 씨가 없어 먹기 좋은 '흑피 수박'과 원조 이색 컬러 수박인 '망고 수박'까지 기존 수박에서 진화된 고당도 특화수박을 찾는 고객들은 꾸준히 늘자 이색 수박 물량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마트 전진복 수박 바이어는 "최근 트랜드의 변화로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도 고품질 소과종의 수요가 증가해 농가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블랙망고 수박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크기에 당도도 높아 이번 행사를 통해 맛 좋은 수박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7 15:27: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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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큰 손은 '4050세대'"…롯데百, 업계 최초 '인문학 콘서트'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토크 콘서트'를 선보이며 백화점 큰 손 '4050'세대 잡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제1회 롯데 청춘(靑春)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청량리점 문화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명사들이 4050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캠핑스쿨, 제주 미식 여행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진행한다. 매년 롯데백화점에서는 4050고객의 매출 비중이 늘면서 4050고객이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4050고객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10년 46.6%에서 2016년에는 51.6%로 5%포인트 증가, 전체 백화점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향후 4050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태의 강좌 이벤트다. 롯데백화점은 기획, 섭외, 진행 등 이번 행사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주관한다. 콘서트에서는 이틀간 김창옥 대표, 오세득 셰프, 혜민스님, 배우 박중훈, 지휘자 금난새 등 총 9명의 강사가 '나에게 고맙다'를 테마로 힐링과 관련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 등록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전 점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1회 5000원, 9회 모두 등록 시 3만원이다. 6월 7일부터 8일까지는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제주 미식 여행'도 진행한다. 오세득 셰프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에서 제주도의 맛을 체험할 예정이다. 접수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전 점에서 가능하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구매력이 높은 4050고객이 백화점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4050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인문학 강좌, 체험형 행사와 더불어 향후에도 4050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5-17 15:27: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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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이촌역에서 만나는 문화유산의 보고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이촌역에서 만나는 문화유산의 보고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는 뜻깊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박물관 두 곳이 있다.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 '국립중앙박물관'과 우리 문화의 근간이 되는 한글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까지 조성돼있어 최근 이곳은 연인들에게는 '힐링 데이트 코스',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립중앙박물관 1월 1일, 설날, 추석날 당일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열려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조용한 곳에서 옛 선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조예를 느끼고 싶다면,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국립중앙박물관에는 구석기시대의 소박한 손도끼부터 삼국시대의 화려한 금관,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회화, 근대의 사진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한데 모여 있다. 6개의 상설전시관과 다양한 주제로 기획된 크고 작은 전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전시안내프로그램, 신나는 어린이박물관과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이곳은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장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총 6개의 관과 50개의 전시실에는 1만2044점의 유물이 있다. 전시물은 외부전시일정 및 유물의 보존 상태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체된다. ▲선사·고대관 ▲중·근세관 ▲서화관 ▲기증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실별 대표소장품 ▲야외전시가 상설전시에 해당한다. 그리고 8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20세기까지 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하는 특별전이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국내 첫 전시로 사우디아라비아의 13개 주요 박물관이 소장한 466건의 중요 문화재들이 전시된다. 총 다섯 가지의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의 첫 머리는 기원전 4000년기에 만들어진 신비로운 석상이 관람객들을 선사시대 아라비아로 인도한다. 아라비아 반도 북부와 남서부 지역에서 출토된 석기들은 아라비아에서의 인류 정착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 제2부인'오아시스에 핀 문명'은 아라비아 만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딜문(Dilmu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고대 문명의 정체를 밝힌다. 다채로운 문양이 가득한 녹니석 그릇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의 제3부'사막 위의 고대 도시'에서는 아라비아 북서부의 타미아(Tayma), 울라(al-Ula), 까르얏 알파우(Qaryat al-Faw) 등 향 교역으로 번성했던 고대 도시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도상이 가득한 석비들과 거대한 사원을 장식했던 큰 조각상들은 국제적인 고대 도시의 화려한 흔적들을 생생히 보여주며 관람객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전시의 제4부'메카와 메디나로 가는 길'은 6세기 이후 이슬람교의 확대에 따라 새롭게 형성된 순례길을 조명한다. 마지막 제5부인'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탄생'에서는 1932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 국왕으로 등극한 압둘아지즈 왕의 유품과 19세기의 공예, 민속품들을 선보이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소개한다.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위치한 이곳은 2014년 10월 9일 문을 열고, 한글의 문자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물관은 지상 3층으로 이뤄져있다. 1층 한글누리 공간은 한글에 관한 전문 도서관으로 국어와 한글의 역사, 문자사에 관한 자료, 어린이 한글 교육 자료가 전시돼있다. 2층은 상설전시실이다. 전시에서는 1443년(세종25)에 창제된 한글의 모습과 이후 교육, 종교, 생활, 예술, 출판, 기계화 등 각 분야에서 한글이 보급되고 확산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또한 1894년(고종31)에 한글이 국문의 지위를 얻은 과정, 여러 한글 단체 및 학자들이 이룬 한글 연구 결과와 당시의 한글 교육 자료를 소개한다. 한글이 현대에는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어떠한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3층에 있는 기획전시실에서는 한글과 세계 문자에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올린다. 올해 국립한글박물관의 전시 테마는 국어·문화사, 소장품, 디자인 3개의 영역이다. 한글이 갖고 있는 조형성을 극대화하는 실험 전시로 기존 유물 중심의 전시가 아닌, 국내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한 전시를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한글놀이터'도 3층에 위치해있다. 6~9세의 어린이가 체험하기에 적당한 곳으로 한글이 만들어진 원리를 배우고 한글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있다. 그리고 그 옆에 '한글배움터'는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과 다문화 주민을 위한 공간이다.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 전시공간으로 자음과 모음의 구조와 조합을 발음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은 곳곳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과 휴게 공간 등도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으며, 수목이 우거져 상쾌함을 주는 박물관 정원은 차분히 산책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IMG::20170517000064.jpg::C::480::국립한글박물관}!]

2017-05-17 15:26: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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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원내대표 野 돌며 "야당이 갑" 협치 행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선출 다음날인 17일 야당 지도부를 방문하며 협치 행보를 이어갔다. 우 원내대표는 여야 입장에 모두 서 본 점을 들어 야당의 입장에 공감을 표했고, 야당 역시 여당의 소통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야당의 입장이 반영되는 협치를 당부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정의당,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우 원내대표는 야당을 '갑'으로 표현하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에게 "여당이 을이고 야당이 갑 아닌가"라며 "제가 17대 들어올 때 열린우리당이 집권여당이었고, 그 때 을도 해봤고 그 이후에 오랜 기간 야당하면서 갑도 했는데 갑도 해보고 을도 해보니까 갑의 횡포도 을의 눈물도 제가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역지사지해서 서로 처지를 잘 살펴보고 고민도 살펴보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라며 "여소야대 상황이라는 것을 함께 고민하면서 나라의 발전,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게 잘 문제를 풀어나가는 파트너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우 원내대표께서도 여야 경험을 하셨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며 "우 원내대표께서 취임하고 방문해주신 초심의 마음으로 우리가 난마같이 얽힌 국가 문제를 잘 풀어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않는다"며 "대신 정책 결정 완성도를 위해 의견을 내면 숙고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도 우 원내대표가 여당 입장에서 무거운 책무를 짊어진 데 대해 격려를 표하는 한편, 국회에 산적한 입법과제를 지적하며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우 원내대표가 활동한) 을지로 위원회가 확대 발전한 모습이 문재인 정부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만큼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가 국회와의 관계를 잘 풀어나가는 데에도 많은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가 크다"고 덕담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국회가 탄핵소추안만 가결시켰을 뿐, 지난 3개월 동안 어떠한 개혁입법 하나 처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권은 달라졌지만 원내 상황은 변치 않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뜻이 같은 방향에서는 협력의 지혜를 훨씬 더 많이 구해야 한다는 다짐도 해본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역시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국가와 민족만을 생각하며 일을 한다면 합의 못 할 것이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당의 협조를 약속했다.

2017-05-17 15:26:1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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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연세우유, 환자식 개발·판매 MOU

동아제약-연세우유, 환자식 개발·판매 MOU 동아제약이 연세우유와 함께 환자식 시장에 진출한다. 제품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연세우유와 환자식 제품 개발·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제약은 연세우유로부터 환자식 제품을 공급 받아 국내 제품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연세우유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맡기로 했다. 환자식은 정상적인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 식품을 말한다. 일반 식사 대체용 제품과 혈당 개선, 열량 보충 등의 기능이 보완된 제품 등이 있다.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이나 타먹는 분말 형태로 되어 있다.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환자식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800억원이다. 매년 5~1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생산량 역시 큰 폭으로 뛰어 2009년 7633t에서 2014년 1만7799t으로 133.2% 증가했다. 한편 동아제약과 MOU를 체결한 연세우유는 지난 1962년 국민 건강 증진과 교육 재원 확보라는 사명 아래 설립된 연세대학교의 수익사업체다. 연세대학교의 의학, 생명공학, 식품영양학 분야 교수진으로 식품과학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우유, 두유, 발효유 등 고품질의 유제품과 혁신적인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환자식 시장은 노인인구 확대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환자식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 전문 연구진을 보유한 연세우유와 동아제약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2017-05-17 15:25:5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