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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더위만큼 뜨거운 파세코 주가…여름 가전株 줄줄이 상승세

기록적인 무더위가 전국을 덮치면서 파세코를 비롯한 여름 가전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2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파세코는 전 거래일 대비 17.57% 오른 9370원에 거래 중이다. 파세코는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철 계절 가전에 특화된 제조업체로, 기온 급등과 함께 대표적인 '무더위 수혜주'로 꼽힌다. 같은 시각 신일전자는 7.41%, 위닉스는 13.5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 역시 선풍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일부 지역 35도 이상)까지 치솟는 등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다. 밤에도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고온 다습한 공기의 유입으로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기록적인 더위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도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치솟는 등 글로벌 폭염 현상이 확산 중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가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7-02 10:48: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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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현대’ 공식, 3구역에서도 통할까?

서울 압구정2구역 시공사 수주전은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 가능성이 커지며, 경쟁 없는 무혈입성이 유력하다. 무난한 승리가 점쳐지지만, 한남3·4구역 사례 처럼 이 같은 결과가 오히려 다음 구역 수주전에서는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같은 브랜드가 인접 구역을 연속 수주할 경우 차별성 부족 등 역풍이 불 수 있다는 것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압구정3·4구역에 대한 사업 참여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자사 브랜드 전시관인 'S.라운지'를 통해 정비사업 대응 전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S.라운지는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인근에 개관된 프라이빗 라운지로, 초고층 모형과 주거 설계 철학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삼성은 이 시설이 특정 구역 전용이 아닌 압구정 일대를 위한 공간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압구정2구역은 신현대 9·11·12차를 포함해 2571가구(최고 65층)로 재건축되는 초대형 사업지다. 공사비만 약 2조7488억원으로, 올 초 수주전이 진행된 한남4구역(약 1조6000억원)을 크게 웃돈다. 조합은 오는 8월 입찰을 마감하고 9월 27일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압구정2구역을 현대건설이 무난히 수주하더라도 압구정3구역에선 조합 내 이견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압구정3구역은 단순 재건축을 넘어 브랜드, 사업성, 상징성이 맞물린 핵심 승부처다. 압구정3구역은 약 39만㎡ 부지에 현대1~7차, 10·13·14차와 대림빌라트 등 총 3934가구를 포함하는 대규모 재건축 구역이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제출된 정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최고 70층, 총 5175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7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압구정 재건축 수주전 구도는 올 초 진행된 한남3·4구역 사례와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남3구역을 수주한 현대는 올해 초 한남4구역에서도 우세할 것으로 평가됐지만, 최종 승자는 삼성이었다. 당시 현대는 조합 책정액보다 868억원 낮은 공사비와 함께 사업비 전액 양도성예금증서(CD)+0.1% 고정금리 조달 및 지급보증, 한강 조망 인피니티풀 등 초호화 커뮤니티 시설을 제안했다. 그러나 조합 내부에서는 "현대건설이 또 수주하면 우리는 한남3구역의 2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강하게 제기됐다. 실거주보다 투자 비중이 컸던 한남4구역 특성상 브랜드 신뢰와 자금 운용 능력에서 삼성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엔 '압구정=현대'라는 공식이 통했지만 요즘은 브랜드 다양성에 대한 기대도 높다"며 "오히려 2구역을 가져간 현대가 3구역에서는 불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02 10:42:4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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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손보·흥국화재·DB손보

NH농협손해보험이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을 출시했다. ◆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비용 경감 NH농협손해보험은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농협이 외국인을 고용한 뒤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일정 기간 파견하는 제도다. NH농협손해보험이 이번에 출시한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은 전국 지역농협이 가입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중 배상책임 ▲재해·질병으로 인한 조기 귀국 비용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한 휴업손실 비용을 보장한다. 지역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월급제 형태로 고용해 최소 임금을 보장해야 하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근로가 중단될 경우 농가로부터 인건비를 회수할 수 없었다. 이번 상품 출시로 이 같은 비용 부담이 경감돼 보다 원활한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춘수 NH농협손햅호머 대표이사는 "NH농협손해보험은 농촌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고객패널 의견 개선안 11건을 선정했다. ◆ 소비자 중심경영 강화 흥국화재는 제3기 고객패널 운영을 마무리하고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올해 상반기 동안 5명의 고객패널을 선발해 자사 주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고객패널은 전문영역 과제 3건과 공통과제 3건 등 총 6건의 과제를 수행했다. 패널들은 과제별 평가 결과와 개선 의견을 정리한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다. 흥국화재는 '고객패널 의견 채택 심의회'를 개최해 총 11건의 개선안을 선정했다. 해당 개선안은 각 실무 부서에 전달돼 보험상품 개발과 고객 접점 서비스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고객의 경험에서 출발한 의견은 소비자중심경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여름 휴가철 대비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대상 DB손해보험은 여름 휴가철과 장마철을 대비해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오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운영된다. 차량 기본 점검 외에도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와 타이어 공기압 주입을 포함한 형태로 제공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토요일(12일)까지 운영된다. 별도로 현장출동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여름철에 유용한 'DB손해보험 부채'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안전에 대한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한다"며 "단순 점검을 넘어 위생과 실용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02 10:36:0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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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삼성카드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함께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 사용금액 최대 12% 적립 신한카드는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GS 올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GS 올 포인트를 최대 12%까지 적립할 수 있다. GS25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이어 GS샵과 GS 더 프레시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5%를 적립한다. GS페이에 등록해 결제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2%를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추가로 준다. GS리테일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0.1%를 적립 한도 없이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5000원, 해외 겸용(VISA) 1만8000원이다. 서비스와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쏠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지속가능경영 고도화를 위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첫번째 ESG 보고서 공개 KB국민카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스텐다드'에 따라 작성했다. 제3자 검증을 거쳐 보고 내용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분야에서 주요 성과와 노력을 담았다. 앞으로도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ESG 경영 선도 기업인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그룹 전략과 연계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우리은행과 협업을 통해 성장을 도모한다. ◆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예고 삼성카드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과 정진완 우리은행 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권을 선도하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은행 관계자는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카드와의 협업을 통한 제휴카드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7-02 10:35:3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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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비상…서울 착공실적 5년래 최저

최근 1년 간 서울의 착공실적이 5년래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주택 공급에 빨간 불이 켜졌다. 2일 국토교통 통계누리의 주택건설실적(착공)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서울 ▲강원 ▲경북 ▲전북 ▲전남 ▲울산 ▲광주 등 7곳이 최근 1년간(2024년 6월~2025년 5월) 아파트 착공실적이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최근 1년간 착공실적은 2만729가구에 그쳤다. 2021년 5월~2022년 4월 5만2972가구에서 ▲2022년 6월~2023년 5월 3만6468가구 ▲2023년 6월~2024년 5월 2만3107가구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서울·경기와 접근성이 좋아 수도권 외곽 주거 수요를 흡수하는 강원 역시 착공실적이 5459가구에 불과했다. 전년 9191가구 대비 40% 이상 급감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조기 대선으로 예기치 못했던 정국 불안이 해소됐지만 하반기에도 여전한 내수 부진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착공실적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5월(잠정) 건설공사비 지수는 131.01으로 2020년(100 기준)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시공사와 지자체, 조합 간의 공사비 갈등도 사업 지체와 착공연기에 영향을 미쳤다. 공급 부족과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겹치면서 하반기 공급되는 분양 단지에 대해 관심이 더 쏠릴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잠실 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26㎡, 총 1865가구 가운데 21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춘천에서는 동문건설(시공), 씨앤위(시행위탁)가 동면 일원에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총 569가구로 공급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울산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재개발해 짓는 '한화 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67㎡, 총 816가구 규모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7-02 10:33: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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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출품작 공모

농협이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출품을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 달 1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K-라이스페스타는 우리쌀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범국민 쌀 소비확대 붐을 조성하고자 농협이 지난해 도입한 행사다. 쌀 가공식품·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우수업체를 발굴 및 시상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품평회 부문은 기존 4개에서 7개로 세분화됐다. 쌀 가공식품은 ▲조리식품(일반업체) ▲비조리식품(일반업체) ▲농협 시판식품 등 3개 부문이다. 우리술은 ▲저도 발효주(9도 미만) ▲고도 발효주(9도 이상) ▲약·청주 ▲증류주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또 다양한 제조사 및 제품 육성을 위해 시상 규모도 전년대비 12점을 확대한 총 28점으로 진행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이 선정된다. 대상작에 2000만 원 등 상금 총 2억6000만 원이 수여된다. 농협은 앞으로도 범국민 쌀 소비촉진과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한 쌀 가공식품과 우리술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도록 K-라이스페스타를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K-라이스페스타는 오는 11월 28~30일 사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세부일정 및 홍보대사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5-07-02 10:16:5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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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시와 함께 제22회 MUST ROUND 개최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22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MUST(Meet, Understand, Share, Trust)는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형 IR 플랫폼으로,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제22회 행사에는 ▲폐동맥 고혈압(PAH) 유전자 치료제 개발기업, ▲표적 항암제 및 건강기능식품 연구 기업,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유지보수?장비 개발기업,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 등 4개 유망 기술기업이 참가해 투자유치에 나선다. 참가기업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지역 창업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행사 당일에는 각 기업이 기술력, 시장성, 사업화 전략 등 핵심 역량을 IR 발표를 통해 직접 소개하고,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투자자들과 실시간 Q&A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투자자는 개별 미팅을 통해 기업과 심층적으로 교류하며,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박준한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기술창업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자본시장과의 긴밀한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머스트 라운드가 신뢰 기반의 투자 파트너십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협회도 지속 가능한 투자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2 10:14:0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