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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씨티 지역사회 공헌의 날'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28일 '하모니콘서트'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및 청년 지원, 환경보전, 금융 포용, 지역사회 공익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동화를 낭독하고, 녹음해 전달하는 '목소리 기부 동화책 낭독' 활동이 진행됐다. 녹음된 목소리는 '들려주는 동화책 세트'로 제작돼 전국 아동 복지시절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지도 만들기 활동, 저어새 서식지 보전활동,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6월 말까지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씨티의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은 전 세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전통으로, 한국씨티도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이 의미 있는 여정에 함께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올해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6-16 10:55: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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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컨소, 과천 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수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과천 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설(지하화) 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16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총 사업비 610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태영건설이 지분 35%로 주관사 역할을 맡고, 대우건설(25%), KCC건설(12%), 도원이엔씨(8%), 영진종합건설(4%), 신흥건설(4%), 지아이(4%), 이에스아이(4%), 금도건설(4%)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설계는 유신과 경동엔지니어링 등이 공동으로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과천시 막계동에서 주암동 일원까지 총연장 3.04㎞ 구간에 걸쳐 추진된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지하차도(2.84㎞) 1곳, 보행육교 2곳, 방음터널 2곳과 나들목(IC), 교차로 등이 포함돼 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입찰에서 고가차도를 지하차도로 개선하고, 친환경 식생형 방음터널, 미디어글라스를 적용한 다목적 관문형 보행육교, 스마트건설 기술 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토목 및 건축 분야에서 당사의 공공공사 수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돼 매우 기쁘다"며 "책임 있는 시공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도로 이용자뿐만 아니라 과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6-16 10:54:5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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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업금융 데이터 허브' 서비스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기업 간 거래정보(발주·계약·정산 등)와 금융서비스를 통합 연계한 '원비즈e-MP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출시한 '원비즈e-MP서비스'는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우리은행 시스템과 연동해, 발주서 기반 생산자금 대출 실행부터 미정산 판매대금 예치·관리까지 기업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에는 구매기업의 발주서를 기반으로 판매기업에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우리CUBE데이터론'과 미정산 판매대금을 금융기관에 별도 예치할 수 있는 '우리SAFE예치통장' 등 특화된 금융상품이 포함됐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안정성과 판매대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상생협력 기반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금융 데이터를 금융서비스로 확장한'원비즈e-MP서비스'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공급망금융 생태계를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권 최초 공급망금융플랫폼 '원비즈플라자'와 더불어 기업 규모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6-16 10:53: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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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AI 수석은 여기 출신"…네이버, 정책 기대에 장중 21만원 넘어

네이버가 대통령실 초대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이 임명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 관련 정책 주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1.25%) 오른 2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한때 21만1500원까지 오르며 장중 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하 수석은 네이버의 대표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개발·운영한 실무형 AI 전문가로,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과 네이버 퓨처AI센터장을 겸임해왔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모두 마친 이력도 갖고 있다. 대통령실은 전날 하 수석의 AI미래기획수석 임명을 공식 발표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하 수석은 '소버린 AI(주권형 AI)'를 앞장서 제안해온 전문가로, 기업과 국가가 AI 성과를 공유하는 선순환 전략을 주도해왔다"고 설명했다. AI미래기획수석은 새 정부 들어 신설된 직책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AI 3대 강국 도약' 공약을 실현하는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대통령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민간 전문가에게 권한과 책임을 맡겨 국가 AI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네이버 주가는 오전 장 초반 2.74%까지 급등하며 21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6-16 10:47: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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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대표단, 선진 자산운용 벤치마킹 위해 북유럽 방문

금융투자협회는 19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한국 자산운용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덴마크와 핀란드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덴마크와 핀란드의 재생에너지 및 헬스케어·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살펴보고 신규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주요 금융기관과 산업 선도기업, 스타트업 지원 기관 등 총 15개 기관과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덴마크 오스테드,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 핀란드 일마타르 등을 방문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기술 개발 동향을 살펴본다.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도 핀란드 콘비온과 VTT를 찾아 북유럽 재생에너지 시장의 기술 발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헬스케어·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재단(NNF), 헬스케어 덴마크와 핀란드 버티컬, 헬스 인큐베이터 헬싱키 등을 방문해 현지 산업 생태계와 스타트업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 유망 분야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최근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도 재생에너지와 헬스케어·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북유럽 주요 기관 방문을 통해 선진 투자 사례와 혁신 생태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한국 시장에 적용할 지속가능 투자 전략과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6 10:44: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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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네이버클라우드, '금융 혁신' 정조준 한 'AI 페스티벌'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제9회 AI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AI 페스티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대고객 금융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 주제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HyperCLOVA X'를 활용한 대고객 금융 혁신 서비스다. 참가자는 ▲HyperCLOVA X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금융 서비스 제안 ▲HyperCLOVA API를 사용한 실시간 정보·문서·시나리오 기반의 응답형 AI 에이전트 개발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총 상금 규모는 5500만원이다. 대상에게는 2000만원, 최우수상(2팀)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3팀)에게는 500만원이 시상된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에셋증권 동계 체험형 인턴십 기회,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입사 서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며, 개인 또는 최대 3인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다. 참가 신청 및 공모전 관련 자세한 안내는 '미래에셋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금융 산업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AI 페스티벌을 통해 차세대 금융 서비스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6-16 10:41: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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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1위 상조회사 품 안았다

프리드라이프 인수 거래 최종 완료…'웅진프리드라이프' 출범 8830억원 투입해 지분 99.77% 확보…'토탈 라이프 케어社' 도약 그룹 사업군 연결 고리 역할, 통합 작업 속도…'고용승계' 원칙 윤석금 회장이 이끄는 웅진그룹이 국내 상조 1위 기업인 프리드라이프를 최종 품에 안았다. 간판도 '웅진프리드라이프'로 바꿔달고 웅진그룹 정식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웅진은 프리드라이프 인수 거래를 최종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웅진은 이번 인수를 통해 프리드라이프의 지분 99.77%를 확보했다. 인수금액은 총 8830억원이다. 웅진은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인 'WJ라이프'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 준비를 거쳐 지난해 12월 본 거래를 위한 실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승인 등 주요 절차를 모두 끝내고 약 6개월 만에 거래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인수로 웅진은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장기 비전의 초석을 다졌다. 교육, 여가, 금융, 헬스케어, 요양, 장례 등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삶을 관리해주는 파트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새로 인수한 프리드라이프는 그룹 내 다양한 사업군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진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프리드라이프가 주도하는 시니어케어를 포함해 헬스케어 및 복지 서비스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수 후 통합 작업(PMI)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조직 문화, 운영 시스템 등 전반적인 통합 전략을 수립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면서 이를 통해 보다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편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프리드라이프의 기존 성과와 조직 문화를 존중하고 이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고용승계'도 원칙으로 내세웠다. 경영진 교체나 조직 개편보다 안정적인 고용과 내재된 전문성 계승에 중점을 두고, 기존 계열사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위해서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그룹이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며 "프리드라이프가 웅진 안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고객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필요한 케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선불식 할부거래업, 즉 상조 시장(3월 기준)은 2017년 당시 4조2285억원 수준이던 선수금이 5조2664억(2019년)→6조6649억(2021년)→8조3890억원(2023년)을 거쳐 지난해 3월에는 9조4486억원으로 10조원에 바짝 다가서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가입자도 2017년 당시 483만명에서 지난해엔 892만명으로 1000만명을 향해가고 있다.

2025-06-16 10:29:3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