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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나긴 황금연휴, 가족 나들이 미리 준비하세요

5월 기나긴 황금연휴, 가족 나들이 미리 준비하세요 가정의달인 5월은 어느 가정이나 가족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최대 11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져 일회성 생색내기 나들이에 그쳤다가는 아이들의 원성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메트로신문이 서울에서 가족 나들이로 좋을 실내, 실외 행사들을 지역별로 정리했다. ◆도심 세종문화회관 무용극·클래식·뮤지컬 접근성이 좋은 서울 도심에서는 세종문화회관, 삼청각, 돈화문국악당 등에서 무용극,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어린 자녀와 함께 보기 좋은 코믹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3~7일) ▲클래식 연주회 '와우! 클래식 앙상블'(5~6일) 공연이 열리는데 만4세부터 관람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춤추는 허수아비'는 강렬한 비트와 춤이 주를 이루는 신개념 공연으로 코미디 요소까지 가미돼 있어 인기가 높다. '와우! 클래식 앙상블'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 아이들이 좋아할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청소년 자녀들을 위한 공연으로는 ▲역사적 소재의 창작 뮤지컬 '밀사'(5월 19일~6월 11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25일)이 준비돼 있다. '밀사'는 헤이그 특사를 소재로 조국의 독립운동을 위해 온 몸으로 저항한 청년열사의 역사적 사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프랑스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은 시벨리우스, 라벨의 곡을 연주한다. 30대 젊은 나이로 예술감독 자리에 오른 미코 프랑크가 지휘하는 데다 '클래식의 여제'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거쉬인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국악공연도 있다.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 '세종음악기행'은 우리나라 궁중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세종시대의 궁중음악 원곡을 감상하면서 현대적인 해석까지 느낄 수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김철호 예술감독과 수많은 연극 무대의 메가폰을 잡은 김석만 연출, 그리고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의 작곡가 김백찬 등 막강한 제작진이 함께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어린이·가족 대상 공연으로 또래 아이끼리 또는 아이와 부모끼리 6명이 함께 티켓을 구입하면 할인 혜택과 특별 프로그램 가이드를 제공하는 '세종또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앞서 소개된 공연들을 세종또래 프로그램으로 구입하면 25%에서 최대 55%까지 할인된다. 그 외에도 공연별 가족할인, 특별 패키지도 있다. 상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문화회관에서 멀지 않은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프리앤프리' 공연시리즈가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공연 '달방울'(2~3일)과 '어린왕자의 지구보고서'(4~6일) ▲주부관객들이 관람하면 좋을 창작 판소리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9~11일) 등이다. 5000원이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 알뜰 나들이에 제격이다. ◆도심 벗어나면 야외행사 풍성 실내 공연 위주의 도심과 달리 서울 각지에서는 아이들이 뛰놀만한 야외행사가 많다. 우선 야외공연을 원하는 가정이라면 ▲서울숲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을 추천한다. 서울숲(5월 13~21일)과 보라매공원(5월 27~6월 4일 )에서는 '거리예술시즌제(봄)'가 열린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3개 단체가 총 78회의 공연을 선보이는데 거리극, 거리무용, 전통연희, 서커스, 광대마임극, 오브제 퍼포먼스, 로봇인형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도시 재개발, 비정규직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 또한 주목할 만하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가족음악극 '작은악사', 교육뮤지컬 '튼튼이vs세균킹', 리얼브로의 비보잉 축하공연 등 가족 관객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을 선보인다.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삐에로, 게임존 운영과 소방서 협조로 진행되는 어린이 대상 화재대피 및 지진구조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북서울꿈의숲 외 다른 공원에서도 행사를 여는데 특히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에서는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대규모 기념행사가 예정돼 있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린이놀이한마당',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움직이는 창의놀이터', 월드컵공원에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반면 가족 단위의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원하는 가정이라면 앞서 소개한 북서울꿈의숲 외에 남산공원에서 열리는 '날아라 새들아 푸른 남산아' 행사가 가봄직하다.

2017-04-24 17:35: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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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1)'철저한 실무중심 취업지원' 국민대 코렙 프로그램

[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1)'철저한 실무중심 취업지원' 국민대 코렙 프로그램 '대졸 실업자 50만 명 시대, 실업자의 절반이 대졸자인 시대(2017년 1분기 통계청)'는 우리 사회 고학력 실업자 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구절이다. 이처럼 대졸 실업자가 양산되는 상황에서 '취업'은 국내 대학들의 최우선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다. 실제 각 대학들은 보다 나은 취업 지원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취업률 제고는 대학만의 노력으로 해결될 만큼 쉬운 문제가 아니다. 당국과 기업 등 관련 사회 구성원들이 대학과 힘을 합쳐야 할 중대사안이다. 이에 따라 메트로신문은 각 대학의 취업지원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보다 나은 지원책을 강구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대학의 우수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 편집자주 > "기회만 주었을 뿐인데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갔다." 국민대학교의 독특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코렙(CoREP)을 기획하고 운영해 온 김태완 겸임교수는 지난 2년 반 동안의 성과를 한 마디로 이같이 표현했다. 지난 2014년 겨울부터 시작, 올해 초 5기 수료생을 배출한 코렙 프로그램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과를 자랑한다. 졸업생들이 중심이 된 1기 수료생들은 6개월 내 90%가 취업에 성공했고, 2기부터 재학생 위주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70~80%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김 교수는 실제 기업들이 신입사원들에게 원하는 것과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것과의 간극을 좁혔다는 데에서 먼저 성공요인을 찾았다. 그는 20년을 기업에서 인사 등을 담당했고, 5년 정도 대학에서 학생들의 취업 문제를 상담했다. 그래선지 기업과 학생들 간 커다란 간극이 눈에 보였다. 그는 "짧은 시간에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했다"고 판단, 국민대 경력개발센터랑 협업해서 철저히 기업 실무를 다루는 코렙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김 교수의 판단대로 철저한 실무 중심 교육은 빛을 발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성공 요인이 있었다. 바로 참여 학생들의 '절실함'이다. 김 교수는 "학생들과 이야기해보면 '취업에서만 아니라 취업 프로그램 지원에서도 스펙을 본다'고 하소연한다. 코렙은 스펙을 보지 않고 절실함을 가진 학생들을 뽑는다"고 했다. 학생들의 절실함은 어떤 효과를 낼까. 김 교수는 "우리 학생들은 여전히 주입식으로 시켜야 하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 구직 활동도 자기 주도적으로 하지 못한다. 그런데 코렙을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며 "학생들에게 능력이 없거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단지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코렙은 단지 학생들에게 기회만을 주었을 뿐 학생들 스스로가 만들어갔다"고 설명했다. ◆100% 자기주도+철저한 실무교육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절실함은 100% 자기주도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한다. 코렙이 초기 인문대생을 중심으로 참가자를 선발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인문대생의 취업 문제가 훨씬 심각하기 때문이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되면 참가 학생들은 먼저 사전삼당을 통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직무를 선택한다. 인문대생이 대부분일 때는 해외영업팀, 마케팅팀, 영업1팀, 영업2팀, 영업3팀, 영업4팀 식으로 6개 팀을 만들었다. 공대생들의 참여가 늘면서는 영업팀이 줄고, 공대팀을 2팀 정도 만들었다. 한 번에 50명을 뽑으니 한 팀당 8~10명이다. 전문가 멘토 3명이 2팀씩을 맡아 총 8주 간 기업의 팀장 역할을 한다. 4주의 공동교육 기간에는 대기업에서 일반적으로 하는 신입사원 교육이나 직장 생활에 필수적인 기초 소양을 알려준다. 남은 4주는 공모전 기간이다. 이 교육은 전 과정이 100% 학생 주도다. 팀별로 학생들 스스로 아이디어를 짜내고 실제 기업들과 접촉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 멘토들은 일주일마다 팀 회의를 주관한다. 학생의 시각과 기업의 시각 간 차이를 해결하는 회의다. 여기서는 기업의 팀에서 이루어지는 성과 평가나 비판이 실제 그대로 재현된다. 8주 간의 교육 이후 대부분의 학생이 취업전선에 나선다. 1기 때는 졸업생이 다수, 2기 이후는 80%는 4학년, 10% 정도가 졸업생이기 때문이다. 취업 과정에 어려움이 있으면 학생들은 바로 멘토에게 도움을 청한다. 학생 개개인을 잘 아는 취업 전문가가 도와주니 취업률이 좋을 수밖에 없다. 보통 6개월 이내 50명 중 35~40명 정도가 취업에 성공한다. ◆교육 도중 실무능력 인정받아 채용되기도 코렙 프로그램의 강점은 실제 학생팀들의 활동을 디테일하게 살펴볼 때 더욱 두드러진다. 2015년 겨울방학 때 참여한 3기 영업팀 중에는 백화점 취직을 원하는 학생이 있었다. 이 학생팀은 H백화점 서울M점을 선택해 매출증대 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했는데 해당 백화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학생은 백화점 현장 채용을 통해 입사, 같은 기수 인턴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뛰어난 학생에게 코렙이 날개를 달아준 것이다. 다른 경우도 있다. 5기 영업3팀은 초반 접근을 잘못해 중간 쯤 실패 판정을 받았다. 이 실패를 발판으로 '콘택트 치아'(별도의 치료 없이 탈부착이 가능한 개인 맞춤형 인공치아) 마케팅으로 방향을 선회, 성과를 냈다. 아직도 페이스북에는 이 학생들이 시장조사를 위해 올린 설문내용이 남아 있다. 국민대는 올해 여름방학 때 코렙 6기를 모집한다. 김 교수는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입사를 하는 기업 팀장급인 40~50대와 너무 세대 차이가 난다. 심지어 기수별로도 세대 차이가 난다"며 "젊은층의 변화 속도가 무섭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렙이 그 격차를 좁혀주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2017-04-24 17:34: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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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생(한국공항공사)' 175명 모집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생(한국공항공사)' 175명 모집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에 거주 중인 대학생 175명이 한국공항공사의 기부금으로 장학 혜택을 받는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24일 한국공항공사 기부금으로 '푸른등대 기부장학생' 175명을 신규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 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대학생을 지원해달라고 재단에 3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재단은 이 기부금으로 푸른등대 기부장학생 175명을 선발하여 생활비 장학금 100만 원(2개 학기)씩 지원할 예정이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4월 24일(월)부터 5월 10일(수) 18시까지이고, 선발결과는 6월에 발표된다. 안양옥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한국공항공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재단과 기업, 국민이 한마음 되어 대학생의 꿈을 지원하고, 수혜를 받은 장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받은 혜택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법정기부금 단체인 재단은 개인·기업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기부금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교육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모아, 기부금처별 지원분야에 따라 저소득층 성적우수 대학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기부를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2017-04-24 17:34: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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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원, 스마트운행체 등 4개학과 신설

건국대 대학원, 스마트운행체 등 4개학과 신설 건국대학교 대학원(원장 임융호)이 문학· 예술치료학과(학과 간 협동과정), 환경보건과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화장품공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하고, 5월 1일부터 12일까지 2017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후기모집에서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신설학과를 포함해 석·박사과정 68개 일반학과와 학·연·산 협동과정 27개 학과, 학과간 협동과정 8개 학과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석사과정 신입생 중 학부성적우수자에게 1개 학기 수업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석·박사급 '창의인재'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진행되는 'BK21플러스사업' 사업에 따라 10개 사업단(팀)이 선정돼 각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BK21플러스 선정학과는 ▲문화콘텐츠·커뮤니케이션학과(융합커뮤니케이션 및 문화콘텐츠 특화 전문인재양성 사업단) ▲영어영문학과(다언어-다문화주의) ▲화학공학과(NT-BT 공정 기반의 차세대 에너지 기술 사업팀) ▲소프트웨어학과(미래 인터넷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미디어 처리 기술 사업팀) ▲축산식품생명공학과(축산식품 사업단) ▲수의학과(질병제어 수의과학 창의 인재 양성) ▲특성화학부(응용생명공학사업단) ▲물리학과(양자 미래 기술 연구단) ▲식량자원과학과(미래 대응 작물 유전자원 융복합 연구 사업팀) ▲동물자원과학과(글로벌 축산전문인력 양성팀) 등 10개다. 건국대 대학원은 또 ▲인프라시스템공학과에서 U-City 프로그램 ▲환경공학과의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 프로그램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의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프로그램 등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 지원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04-24 17:33: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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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5] '중반전' 들어선 대선…文 '광화문 대통령' 安 '국민이 이긴다'

조기 대선을 2주 앞둔 24일 '양강(兩强) 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각 광화문·자신들의 캐치프라이즈인 '광화문 대통령'과 '국민이 이긴다'를 강조하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하는 등 '중반전'에 들어선 대선 정국의 주도권 잡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우선 문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의와 불통의 대통령 시대를 끝내고 국민 속에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청와대 이전과 '광화문 광장 전면 재구성' 구상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광화문 광장 위치 재조정·광화문 육조거리 복원·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북악에서 경복궁, 광화문, 종묘, 용산, 한강까지 이어지는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지는 벨트가 조성되면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거리가 되고 수도 서울은 세계속의 명품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역사·문화 거리로의 복원'을 강조했다.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공약기획위원회 총괄위원장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맡기로 했으며, 승효상 전 서울시 총괄 건축가, 역사학자 안병욱 교수, 황지우 전 한예종 총장 등이 역사문화벨트조성공약 기획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이날 총 12개의 정책비전 아래 48개의 목표, 159개 공약·세부 국정과제로 구성된 정책공약집 '국민이 이긴다-5월10일 대한민국의 변화가 시작됩니다'를 발간했다. 국민의당은 이번 정책공약집에 대해 "국민이 이끈 촛불과 국민들이 만든 탄핵의 뜻을 받들어 삶의 현장에서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음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했다"며 "정책공약집에 제시한 12개의 정책비전에 담긴 국정과제는 반드시 실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가 제시한 정책비전은 ▲[안보·통일·외교] 자강안보로 여는 평화·통일 한반도 ▲[교육] 유아부터 노년까지 대한민국 교육혁명 지금 시작합니다 ▲[산업·경제·금융] 4차 산업혁명을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기회로! ▲[과학·방송·ICT]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과학기술·통신·미디어 ▲[노동] 임금격차와 고용불안 없는 미래일자리 ▲[정치·지방자치·사법] 대한민국 정치혁명, 국민주권의 시대로! ▲[보건·복지]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복지투자 ▲[주거·교통] 민달팽이 없는 행복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환경 ▲[환경·재난·에너지] 환경도 안보다, 국민 안전이 우선이다 ▲[성평등] 국민 모두를 위한 성평등 대한민국 ▲[문화] 역동적, 창조적인 문화예술로 아름다운 문화국가 ▲[농해수] 국민건강! 식량주권! 등이다. [!{IMG::20170424000109.jpg::C::480::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명동 YWCA연합회에서 '모두를 위한 미래, 성평등이 답이다'를 주제로 열린 제19대 대통령 후보 초청 성평등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2017-04-24 17:27:56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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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N, BMW M과 벤츠 AMG 경쟁 스타트…'뉘르 24시 예선전' 통과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양산 모델인 i30N이 올 하반기 유럽 출시를 앞두고 '녹색지옥'이라고 불리는 '뉘르 24시 예선전'을 통과하며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N'은 현대차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성능 자동차 전용 브랜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BMW의 'M'과 비슷한 개념이다. 기아차에서는 자체 고성능 차량에 'GT(그란 투리스모)'라는 앰블럼을 붙이고 있다. 현대차는 i30N이 지난 22~23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예선전' SP3T 클래스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는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스파 24시간 내구 레이스'와 함께 유럽 3대 내구 레이스로 불린다. 참가 차량은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최고의 성능으로 주행해야 하며 총 주행거리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차량 내구성과 운전자의 지구력, 주행 전략 등이 고루 들어맞아야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다. 특히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고저차가 심하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녹색지옥'이라고 불릴 정도로 조건이 혹독하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의 경우 완주율이 50~60%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도 참가 차량 158대 가운데 101대(64%)만 완주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 코스의 길이는 노르트슐라이페와 그랑프리 서킷을 합해 총 25㎞에 달하며 73개 코너로 구성됐다. 이 대회 완주에 성공한 i30N은 신형 i30에 '2.0 터보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를 얹은 것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서 얻은 다양한 수치를 양산차 생산에 활용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도 참가했다. 당시 i30N 모델을 위해 개발 중인 2.0 터보 엔진을 탑재한 i30 차량이 완주에 성공했다.

2017-04-24 17:27: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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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클라우드 개발방법론 씨냅스 공개

SK㈜ C&C가 모든 서비스형플랫폼(PaaS)에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방법론 '씨냅스(CNAPS)'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씨냅스는 ▲빠른 서비스 론칭·수정 ▲유연한 클라우드 자원 활용 통한 비용절감 ▲단순 명료한 기능·영향도 파악으로 유지보수 용이 등 클라우드 장점을 극대화한 개발방법론이다. 씨냅스를 활용하면 전통적인 IT 시스템을 운영해온 기업들도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씨냅스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시스템을 독립된 기능별 서비스로 구성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반 설계라는 점이다. 단편적인 서비스들이 모여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기에 일부 기능이 멈춰도 전체 시스템 중단 없이 부분적인 기능 대체·변경이 가능하다. 시스템 수정 시간도 줄어들며 특정 기능에 사용자가 몰릴 경우 해당 서비스만 클라우드 사용량을 늘려 대응할 수 있다. 씨냅스에는 비즈니스 특성을 그대로 담아내는 도메인 주도 설계가 적용됐다. 개발자가 서비스를 파악하기도 쉽고 다른 기술로 변경할 경우 레고 블록 조립하듯 해당 기술 영역만 분리·수정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세포가 모여 하나의 개체를 구성하는 다세포처럼 일부 기능이 멈춰도 다른 세포가 대신하고 필요에 따라 전체 개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특정 세포 수를 조절하는 것과 비슷하다. SK㈜ C&C는 지난 3월 사내 구성원 교육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러닝 포털로 신규 구축하는데 씨냅스를 사용했다. 러닝 포털은 ▲교육 신청▲전문가 문의▲동영상 학습 등 각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구성돼 시스템 운영자들이 신규 기능이나 컨텐츠를 추가하기 쉽고 운영 유지비도 크게 줄었다. SK㈜ C&C는 씨냅스를 기반으로 금융, 통신, 제조, 유통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신규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2017-04-24 17:27:0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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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익 전년비 200% 성장 예상…안정적 재무 상태 유지 기대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0%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웨이항공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0% 이상, 매출이 1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올 1분기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신규 취항한 대구-다낭, 대구-오키나와 노선을 비롯해 오는 28일부터 새롭게 취항하는 인천-구마모토 노선 등 일본과 동남아 지역 중심으로 노선을 확충했다. 이러한 선제적인 발빠른 대응을 통해 최근 벌어진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THAAD)보복의 타격을 최소화했다. 또 올 1분기 중 정기편 이외에 치앙마이, 구마모토 등 부정기편의 효율적인 기재 운영과 비용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방공항 활성화에 주력하며, 수도권 공항이 어려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켰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신규 취항 노선 10개 중 절반인 5개가 대구발 노선이었으며 올해도 제주-오사카, 부산-오사카 취항을 앞두는 등 효율적인 노선 운영으로 지방공항의 강자로서 입지를 굳힌 상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채무 제로' 경영을 지속하며 올해 중 보유 항공기 20대로 다양한 노선과 탄탄한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며 "오는 2020년을 이후로 중대형기 도입을 검토하고, 글로벌 경영 추진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에는 매출 1조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04-24 17:25: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