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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한성자동차·로터스자동차

[M 수입차 News]한성자동차·로터스자동차 ◆한성자동차,한가위의 풍성함을 가득, '한가WEEK' 프로모션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한가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의 의미를 담아 준비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일까지 전국 19개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시장 상담 고객부터 계약·출고 고객까지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마친 고객에게는 긴 연휴를 함께 할 수제 전통 간식을 증정(조기 소진 시 종료)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계약을 완료하고 이달 31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E 200 아방가르드 제외)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트래블백과 머그컵 세트, 베어 키링, 장우산으로 구성된 추석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또, 추가로 해당 고객(계약 및 출고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세라젬 안마의자(1명)와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쿠자 티켓 (1인 2매 5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펼쳐진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만의 품격 있는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터스자동차, 공간 음향 업데이트로 자사 전기차 감성 강화 로터스자동차 자사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와 하이퍼 GT 에메야(Emeya)에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통한 공간 음향(Spatial Audio) 업데이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퍼 OS(Hyper OS) 업데이트를 통해, 운전자는 최대 23개의 KEF 스피커를 기반으로 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결합된 몰입형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 경험을 한 층 더 진화시키는 이번 공간 음향 업데이트는 애플 뮤직(Apple Music)과 결합해 더욱 풍부하고 생생한 오디오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장르 음악과 엄선된 공간 음향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 재생 시 음악은 차 내부 곳곳을 자유롭게 흐르며 이전과는 다른 깊이·선명도·디테일을 전달한다. 공간 음향은 기존 스테레오가 좌우 평면에 머무는 것과 달리, 위·아래·앞·뒤를 포함한 3D 공간에 소리를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ver the Air, OTA) 형식으로 지원된다. 공간 음향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iOS 18 혹은 그 이상이 적용된 아이폰이 필요하다. 국내 시장에서는 10월부터 고객들의 차량에 차례대로 자동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로터스 관계자는 "전설적인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와 오디오 브랜드의 협업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로터스 전기차 운전자에게 남다른 주행 경험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04 07:43: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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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걷기 좋은 전국 명품숲길 10선

산림청,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숲길 추천 가을철 기온 차,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 '저체온증', '탈수' 주의 추석 연휴를 맞아 산림청이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숨은 명품숲길 10선을 추천했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3년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접근성이 좋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을 권역별로 골라 추천했다. 역사·문화, 자연경관 등 풍부한 볼거리와 치유 요소도 고려됐다. 서울·인천권에서는 '인천 만수산 무장애 숲길'이 꼽혔다. 전 구간이 계단 없는 순환형 데크길로 조성돼 교통약자도 이용 가능하며, 서해 바다와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다. 경기권에서는 100년 된 잣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가평 잣 향기 피톤치드길'이 선정됐다. 다만 추석 당일(6일)은 휴무다. 강원권 중남부는 원주 도심 속 '중앙근린공원 숲속들레길', 북동부는 국립춘천숲체원 내 '산수길'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가족 단위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흙길·데크길과 완만한 물길을 따라 걷는 힐링 코스다. 충북권은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이 선정됐다. 비룡담 저수지를 따라 이어지는 데크길로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산림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전·충남권에서는 계족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대전둘레산길 5구간'이 포함됐다. 숲길을 걸으며 계족산성과 대청호, 대전 시가지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라권은 장수군의 '방화동 생태길'이다. 장안산 군립공원과 방화동 가족휴양촌을 잇는 코스로, 인공폭포와 맨발 황톳길이 있어 남녀노소 걷기에 부담이 없다. 부산·경남권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부산 구포 무장애 숲길', 대구·경북권은 사계절 풍경이 아름다운 '대구 비슬산둘레길'이 각각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제주권에서는 곶자왈 생태계와 숯가마터 등 독특한 생태·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라산둘레길 7구간'이 포함됐다. 이들 숲길은 모두 산림청이 운영하는 '명품숲길 50선 완주 인증제(2025.7.~12.14.)' 참여 대상지로, 걷기 후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산림청은 다만 가을철에는 큰 일교차와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저체온증이나 탈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출발 전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체온 유지와 수분 보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가까운 숲길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고 명절 스트레스도 해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숲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4 06:00: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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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후원 한글누리 개최 '한글페스타 2025' 성료

경동나비엔이 후원하는 재단법인 '한글누리'가 개최한 '한글페스타 2025'가 성황리에 끝났다. 4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한글페스타는 한글로 세계 언어를 표기해 보며 한글의 공용 문자 가능성을 확인하고, 언어 다양성과 문화 보존을 도모하기위해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한글페스타 2025'는 일반 분야와 누리한글 도전 분야 두 부문으로 열렸다. 일반 분야는 참가자 모국어의 말소리를 한글 또는 훈민정음의 글자 체계를 활용해 표기한다. 이에 비해 누리한글 도전 분야는 한글누리가 제안하는 '누리한글' 표기안을 이용해 참가자 언어의 말소리를 표기하면 된다. 올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43개국에서 44개의 언어를 사용한 252개의 작품이 접수되며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글누리는 참가자가 제안한 표기의 참신성과 일관성, 영상의 예술성 등을 고려해 총 99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누리한글 도전 분야에서 2명, 일반 분야에서 1명 등 총 3명이 공동으로 1등 상을 수상했다. 누리한글 도전 분야에서는 에콰도르의 '크리셀 도메니카 에스피나르 카스트로(CHRISELLE DOMENICA ESPINAR CASTRO)'가 스페인어로 참가한 이야기 '다이코를 기리며'로 1등 상을 수상했다. 또, 누리한글 도전 분야에서 나이지리아의 '아나나바 아단나 치딘마(Ananaba Adanna Chidinma)'는 이그보어로 참가한 '아해비 우그바베 - 왕이 된 여성' 이야기로 1등 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이그보어를 바탕으로 언어적 창의성과 문화적 깊이를 동시에 보여주고, 복합 자음 등 이그보어 고유의 음운을 정교하게 표현한 점이 돋보였다. 일반 분야에서는 중국의 '마져린(MA ZELIN)'이 중국어 방언 중 하나인 차오산어로 참가한 노래 '옹아옹'으로 1등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한자로 표기하기 어려운 차오산어의 발음을 훈민정음을 활용해 독창적으로 구현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영상도 뛰어난 시각적 예술성을 갖춰 완성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글누리 관계자는 "한글페스타 2025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한글누리는 한글페스타를 통해 세계 언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한글의 공용 문자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4 05:3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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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추석 맞아 한부모 가족 100곳에 생활용품 기부

락앤락이 추석 명절을 맞아 한부모 가족을 위해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4일 락앤락에 따르면 이번 기부활동은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 기빙플러스를 통해 대한한부모협회 '도담도담'에 락앤락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후원한 생활용품은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인 제니퍼룸의 에어프라이어, 밥솥, 계란찜기 등 가정 내에서 꼭 필요한 인기 가전들로 구성되어 한부모 가족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빙플러스 남궁규 상임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총 100가구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락앤락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가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될 수 힘쓰겠다"고 밝혔다. 락앤락 CHRO 안성일 전무는 "추석을 맞아 진행된 금번 후원 활동이 한부모 가족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앞으로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통해 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구청 및 기빙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부모가족 생계비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한부모 가족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요리 전문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핸드 블렌더를 기증하는 등 세계 각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5-10-04 03:32: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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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계좌 없으신 분? 올 추석 ‘주식 나무’ 심어보실래요"...NH證, 미성년 신규 계좌 이벤트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주식모으기로 우리 아이 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NH투자증권 나무(NAMUH) 앱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미성년자(이벤트 종료일 2025년 10월 31일 기준, 만 19세 미만) 계좌면 참여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추석을 맞이해 미성년 자녀의 자산 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미성년 자녀 명의로 NH투자증권 최초신규 계좌개설하면 투자지원금 3만원을 지급한다. 이 기간 내 처음으로 주식모으기를 한 미성년 고객에게는 매수 체결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전원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아동수당을 나무증권 계좌로 받으면 1++ 한우세트를 100명에게 추첨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이벤트 페이지만 공유해도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100명에게 추첨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동수당이나 추석 용돈 등 자녀에게 주어지는 자금을 단순 소비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한 씨드머니(seed money)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적립식 투자 방식인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소액으로도 꾸준한 투자가 가능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NH투자증권 나무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Digital) 사업부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계좌 개설을 넘어 장기적인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NH투자증권 나무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4 00:00: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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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부산대와 산학협력..."미래 원천기술·인재 양성·신사업 추진"

LG전자가 부산대학교와 미래성장 영역에서 핵심 기술분야 산학협력 과제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 2일 부산대학교와 산학협력 30주년을 맞아 미래 원천기술 연구, 우수 인재 양성, 신사업 창출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7월부터 부산대학교, 킹사우드대학교, 셰이커 그룹 등과 협력해 혹서지 환경에 최적화된 HVAC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협약 체결에 앞서 부산대학교 기계관 대강당에서 부산대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경험의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 CEO는 "보통 기업 CEO는 자신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 얘기하지만, 오늘은 '성공'이 아닌 '성장'에 대해 말하고 싶다"며 "1987년 신입사원으로 금성사에 입사해 CEO가 되기까지 중요했던 것은 성공이 아닌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향후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게 될 학생들에게 앞으로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새로운 것을 계속 배워 그릇을 넓혀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 CEO는 각자가 자신의 삶에 대한 주인의식과 리더십을 가져 줄 것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은 여러분 인생의 주인이며 앞으로 해 나갈 모든 일들의 리더이자 총 책임자"라며 "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기고, 성공이든 실패든 결과에 대해 확실히 책임져 보는 경험이야말로 여러분의 미래에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라고 했다. 조 CEO는 LG전자가 선보인 제품과 솔루션을 예로 들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LG전자의 노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제품'과 '기술'을 넘어 '경험'을 중심으로 고민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 대목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 CEO는 "청정 기술에 순환 기술을 더해 공기청정기의 판도를 바꾼 퓨리케어 360˚의 시작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창문을 활짝 열고 공기청정기를 트는 고객의 생활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으로는 창문을 연 채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은 효율이 떨어지지만,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단순히 미세먼지 수치를 낮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집 안 전체에 깨끗한 공기가 순환되는 경험'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주관해 현지 우수 인재를 확보했고, 지난 4월 서울대 특강과 LG 테크 컨퍼런스를 통해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와 교류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03 18:26:5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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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M&A, 트럼프 친기업 정책에 반등...'IT·헬스케어·금융' 주도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이 반등 흐름을 타고 있다. 멈춰 있던 대형 거래가 재개되고,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기조로 규제 환경까지 완화되면서 IT·헬스케어·금융 중심의 재편 사이클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금리인하 기대와 자본시장 유동성 회복이 맞물리며 침체기에 멈춘 기업결합 전략이 다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기조가 글로벌 M&A 판도를 흔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국 M&A 규모는 올해 9월까지 전년 대비 23% 늘어난 1조3600억달러로 글로벌 시장의 46%를 차지했다. 글로벌 전체 거래액 역시 전년 대비 32% 증가한 2조9600억달러를 기록하며 1970년 이후 네 번째로 큰 수준까지 올라섰다. 김승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초대형 거래의 급증에 따라 8월까지 50억달러 이상 거래가 전년 동기보다 72% 증가한 93건, 100억달러 이상 메가딜이 43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금리 인하에 따른 자본 비용 절감, 프라이빗에쿼티(PEF) 자본의 적극적 유입, 경기 침체 우려 완화와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향후 글로벌 M&A 및 자금조달 시장은 활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산업별로는 IT 섹터의 주도권에 주목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올해 IT 부문 M&A 규모는 3559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53% 급증했고,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거래를 주도했고, 인공지능(AI) 관련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까지도 확인되고 있다는 부연이다. 김 연구원은 "M&A 시장에서도 산업별 차별화가 점차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M&A 시장이 꾸준히 활성화될 경우 수혜가 집중될 산업은 IT 와 함께 헬스케어, 금융으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헬스케어 산업도 규제 완화에 따라 재편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는 병원 통합과 제약사의 소형 바이오텍 인수가 제약을 받았지만, 올해 8월 경쟁촉진 행정명령 철회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김 연구원은 "빅파마들이 유망 신약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는 딜 스프리가 촉발될 수 있고,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에게는 M&A 와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확보 기회가 확대된다"고 분석했다. 금융 산업도 M&A 시장 활성화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처로 꼽힌다. M&A와 IPO가 활발해질수록 금융기관은 자문 수수료 유입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10월 1일 연방준비제도(Fed)가 모건스탠리의 스트레스 자본 완충 요건(CBS)을 5.1%에서 4.3%로 낮춘 데 이어,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LR) 규제 완화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M&A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는 현재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 모건 등 '3강 체제'가 유력하다. 골드만삭스는 약 8892억달러 규모의 거래에 참여하며 30%라는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고, 모건스탠리와 JP 모건이 각각 7265억달러(24.5%), 6411억달러(21.6%)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만 김 연구원은 "단순 M&A 자문 거래뿐 아니라 IPO, 채권 발행 등 자본시장 전반에서 벌어들인 수수료 기준으로 보면 구도는 다소 달라진다"며 "3곳이 자문 시장과 자금조달 시장을 동시에 장악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M&A 가 확대될 경우, 이들의 비이자수익 개선이 구조적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03 17:14:0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