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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가상자산 CEO들과 첫 회동…“이용자 보호가 성장의 출발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주요 가상자산사업자들에게 "이용자 보호를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자산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감독당국 수장이 직접 업계와 소통하며 시장 건전성과 책임 강화를 주문한 것이다. 금감원은 30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두나무, 코빗, 코인원, 스트리미 등 원화거래소 4곳과 돌핀, 바우맨, 포블게이트, 한국디지털에셋, 한국디지털자산수탁, 디에스알브이랩스 등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10개사 CEO와 간담회를 열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 임직원도 참석해 업계 의견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한때 투기의 산물로 치부되던 가상자산이 자산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등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질서와 경제 전반에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며 "국내 시장도 새 정부의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정책과 맞물려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성장과 발전은 이용자를 단순한 이익 창출 대상으로 여길 때는 지속될 수 없다"며 "과도한 이벤트와 고위험 상품 출시 등 단기 실적에만 몰두한 왜곡된 경쟁을 지양하고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IT 안전성 확보도 강조했다. 그는 "금융감독원과 업계가 거래소 안정적 서비스와 피해보상 강화를 위해 모범규준을 마련했지만 인적 오류나 관리 소홀에 따른 '먹통 사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이런 취약점이 보안사고로 확산되면 최근 금융·통신사 사례처럼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상자산사업자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IT 안정성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며 IT 인프라 구축과 안정성 관리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것을 요청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조성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 원장은 "거래소가 시장감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이상거래 적출 시스템 투자 확대 등 자체 감시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금감원도 불공정거래 이익을 철저히 환수하고 AI와 온체인 분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감시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금융·실물경제와의 연계가 빠르게 확대되는 점도 경계 대상으로 보고 스테이블코인과 가상자산 ETF 등이 금융·실물경제와 맞물리는 만큼 작은 충격도 금융 불안으로 번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급격한 시장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 CEO들은 "이용자 보호를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감독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아울러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공정경쟁과 이용자 편익이 함께 고려될 수 있는 규율 체계를 마련해 달라는 건의가 이어졌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30 14:49: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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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스페셜티로 답 찾는다…방산·항공우주 소재 시장 공략 본격화

철강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세아그룹이 활로를 찾기 위해 항공·방위산업과 해상풍력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범용 철강제품에서 벗어나 스페셜티 소재와 대형 구조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수익성 방어에 나선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강관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세아제강지주의 2분기 매출은 1조2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50억 원으로 0.9% 감소, 당기순이익은 455억 원으로 26.2% 줄었다. 특수강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세아홀딩스 역시 매출은 1조7000억 원으로 6.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46억 원으로 46.4% 급감했고, 순이익도 191억 원으로 46.8% 감소했다. 이는 미국발 고율관세, 공급 과잉, 국내 철강 수요 부진 등으로 철강 업황이 악화된 영향이다. 반면 항공·방산 계열사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올해 2분기에 매출 333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각각 31.7%, 82.1% 증가했다. 세아창원특수강도 고부가 스테인리스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세아그룹은 철강 업황 부진 속에서 스페셜티 소재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무게중심 전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달 항공기·로켓 엔진·원자로 가스터빈 등 극한 환경용 니켈계 초내열합금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나섰으며 올 하반기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시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와는 1650도까지 견디는 극고온 초내열합금을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국내 기업 최초로 지난 2023년 보잉의 항공용 알루미늄 압출 소재 '티어1' 공급자로 선정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250억 원 규모의 고성능 항공용 알루미늄 소재를 2년간 직접 납품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KAI와는 민간항공기 날개 구조재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세계 3위 민간 항공기 제조업체인 브라질 엠브라에르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세와 맞물려 계열사들의 실적 확대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네스터에 따르면 항공우주 복합재료 시장은 올해 344억8000만 달러에서 오는 2037년 1418억2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전 해체와 해상풍력 시장도 미래 성장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용기(CASK) 제작 경험을 갖춘 국내 기업 중 하나로 이미 해외 수출 실적을 확보했으며 한수원에 350억 원 규모 KN-18 CASK를 납품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오는 2050년까지 400기 이상의 상용 원전 해체가 예상되며 관련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아제강지주의 영국 자회사 세아윈드는 지난 7월 영국 북동부 티스사이드 지역에서 해상풍력 발전용 고정식 하부구조물 '모노파일'을 첫 생산했다. 세아윈드는 세아제강지주가 지난 2021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법인으로, 이번 생산을 통해 그룹의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세아그룹은 향후 스페셜티,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생산 거점도 확대해 대륙별 공급망을 구축하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실제 세아베스틸지주는 텍사스에 연산 6000톤 규모의 특수합금 공장을 건설 중이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발 관세 등 외부 요인으로 강관 중심 철강업체들이 특히 큰 타격을 받았고 세아제강도 그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스페셜티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포스코도 고망간강과 하이렉스, 현대제철도 고부가가치 자동차강판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철강업계 전반이 범용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2025-09-30 14:49:2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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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법인 지분 15% 처분 결의..."상장 절차 속도"

LG전자가 이사회를 열고 인도법인 지분 15% 구주 매각을 의결했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LG전자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최종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이르면 내달 중 IPO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인도법인 지분 15%(1억 181만 5859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일과 금액은 정해지지 않았다. LG전자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 이후 공모가 밴드와 처분예정일자를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상장예비심사서류를 제출하며 상장 준비를 본격화하고 올 3월 인도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상장 예비승인을 받은 바 있다. 당초 이르면 상반기 중 상장이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4월 말 인도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변동성 등을 고려해 상장 일정에 신중을 기해 왔다. LG전자 인도법인 상장은 신주발행 없이 지분 15%를 매각하는 구주매출로, 조달 금액이 100% 본사로 유입되는 방식이다. 이자비용 등 금융 리스크 없이 대규모 현금 조달이 가능해 큰 폭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현지 매체 등이 예상하는 공모 규모는 1150억루피(한화 약 1조 8000억원) 수준으로 LG전자 2분기 말 별도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1조 1000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규모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강민구 연구원은 지난 18일 발간한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4분기는 비수기이지만 인도법인 상장으로 현금흐름 대폭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올 2월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 역시 "향후 LG전자 인도법인 기업공개가 회사 재무지표를 더욱 강화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30 14:44:4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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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대표 "2030년 미래 신사업 비중 25%까지 키운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미래 신사업 비중을 2030년 전체 매출의 25% 이상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함께 달려 나가자"고 말했다. 30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문 대표는 최근 사업장 현장경영에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미래 육성사업이 빠른 속도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가장 큰 미래 자산인 고부가 원천기술과 글로벌 톱티어 고객들과 협력하며 체득해 온 사업 경험을 발판 삼아,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또 다른 일등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지난 2023년 말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문 대표는 줄곧 미래 신사업 확장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 라이다(LiDAR) 사업 등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LG이노텍은 최근 라이다 기술 선도 기업인 미국 아에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라이다 사업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파트너십 일환으로 LG이노텍은 아에바의 초슬림·초장거리 FMCW(주파수 변조 연속파) 고정형 라이다 모듈 공급사로 선정됐다. 제품은 아에바의 소프트웨어와 결합돼 글로벌 톱티어 완성차 고객의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제품의 양산 목표시점은 오는 2028년이다. 고도화된 자율주행용 센싱 솔루션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 레이더 사업도 동시에 육성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LG이노텍은 이달 초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인 스마트레이더시스템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LG이노텍의 지분율은 4.9%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비정형 어레이 안테나 설계 기술 등 레이더 관련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벤처 기업이다. 이번 지분 투자로 LG이노텍은 차량용 4D 이미징 레이더, 초단거리 레이더(USRR) 등 고성능 레이더 핵심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LG이노텍은 오는 2030년까지 모빌리티 센싱 솔루션 사업을 2조 규모로, 이를 포함한 AD·ADAS용 부품 사업(센싱·통신·조명)을 5조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다. 로봇용 부품 사업도 올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LG이노텍은 지난 5월 로보틱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로봇용 부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LG이노텍은 올초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모듈(이하 AP 모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기존 전장부품사업을 차량용 반도체 분야로 본격 확대했다. 문 대표는 차량용 AP 모듈과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FC-BGA를 필두로 LG이노텍을 반도체용 부품 시장 '키 플레이어'로 새롭게 포지셔닝하여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한층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문 대표는 "자율주행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는 물론, AI·우주·메디컬 분야까지 LG이노텍의 원천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새로운 기술의 S-커브(기술이 급성장 후 일상화를 거쳐 도태되는 일련의 변화 과정을 뜻하는 경영학 용어)를 만들 수 있는 고객과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여, 고객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거듭나는 것이 LG이노텍이 나아가고자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30 14:43: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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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계, "경제형법 합리화 방안, 기업활력에 큰 도움 기대"

중기중앙회·중견련 논평…"현장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 견인해야" 중소중견기업계가 정부의 경제형벌 합리화 1차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관련 논평에서 "그동안 요건이 추상적이고 적용 범위가 넓어 기업 경영활동을 위축시켜왔던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겠다는 기본방향을 밝힌 점에서 기업활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미숙한 행정처리나 경미한 위반으로 형사처벌 위험에 처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형벌을 과태료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개선방안이 마련돼 민생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기중앙회는 "특히 본회가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 '경제형벌 민사책임 합리화를 위한 중소기업 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한 과제가 반영되는 등 당·정이 경제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속도감 있게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가 제안하는 경제형벌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실질적인 법 개정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도 박양균 정책본부장 이름의 논평에서 "지나치게 과도하게 적용돼 온 배임죄 폐지를 포함한 '경제 형벌 합리화 1차 방안'은 형사 처벌 완화 및 행정 조치 우선 등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위축을 완화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신속한 국회 입법을 통해 1년 안에 30% 정비 계획을 일관되게 추진하되 차제에 노동, 환경 등 기업의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기존 규제 전반의 합리성을 재점검, 개선함으로써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09-30 14:37: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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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무비자 입국 시행, 항공사들 전략적 대응 본격화

정부가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를 시행하면서 항공업계가 중국 노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한·중 하늘길이 다시 '황금 노선'으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부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시행했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15일 이내 비자없이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다. 정부는 이 기간 중국 관광객 100만 명가량이 추가로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부터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 10년간 중국인 관광객 수를 살펴보면 ▲2015년 1647만5680명 ▲2016년 1985만7325명 ▲2017년 1394만932명 ▲2018년 1611만1094명 ▲2019년 1843만3760명 ▲2020년 224만7513명 ▲2021년 42만4587명 ▲2022년 44만3496명 ▲2023년 684만8108명 ▲2024년 1377만2415명 ▲2025년(1~9월) 1106만6673명이었다. 코로나19 종료 후 2024년 4년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했고, 올해 9월에는 다시 1000만 명을 넘었다.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항공사들도 중국 노선 증편과 신규 취항에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 주당 194회 운항했던 중국 노선을 다음 달부터 주당 203회로 늘릴 예정이다. 인천~쿤밍, 부산~칭다오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고, 인천~푸저우 노선은 지난해 12월 신규 취항하여 현재 주 4회 운항 중이다. 여객 수요 추이에 따라 추가 증편도 검토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올 3월부터 중국 노선을 기존 대비 주 26회 늘려 총 18개 노선, 주 164회 운항에 나섰다. 충칭·청두 노선을 재운항했으며, 다롄은 주 7회에서 10회로, 창사는 주 4회에서 5회로, 옌지는 주 5회에서 8회로, 창춘은 주 6회에서 9회로 증편하는 등 노선을 전반적으로 확대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은 대형항공사(FSC)와 차별화 전략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부산~상하이, 인천~구이린 신규 노선과 인천~옌지, 웨이하이 증편을 준비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청주·대구~옌지, 인천~우한 노선을 운항하며 지방공항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청주~연길, 부산~연길, 제주~상하이, 청주~장가계, 인천~정저우 노선을 운항 중이다. 지난 19일부터는 인천~옌타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진에어 역시 인천~칭다오 운항을 재개했고, 다음 달에는 인천~구이린 노선 신규 취항하면서 경쟁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 단체 관광객 복귀는 국내 LCC 입장에서는 실적 개선의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중국 노선은 국내 항공사 여객 매출의 10~20%를 차지한 효자 노선이었다. 거리에 비해 운임 단가가 높고, 단체 관광객 중심의 안정적인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수익성이 특히 뛰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는 중국에서 춘절 다음으로 큰 명절인 국경절 연휴로, 중국 관광객들이 더욱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LCC 업계 관계자는 "한·중 간 무비자 입국 시행으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중국 노선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특히 중국의 국경절 연휴와 한국의 추석 연휴가 맞물리면서 두 나라 간 여객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인해 한동안 중국 노선의 수요가 크게 위축되었지만 사실상 한·중·일은 모두 항공 수요가 많은 국가들이며 여행 수요가 꾸준히 존재해왔던 나라"라며 "이번 무비자 입국 시행을 계기로 한·중 노선의 수요는 이전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30 14:35: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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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DC퇴직연금 고객 '2025 퇴직연금 컨퍼런스'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DC퇴직연금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KB국민은행 DC형 퇴직연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소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으며,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다양한 퇴직연금 운용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노무법인 강호의 강교태 대표 노무사가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퇴직연금 관련 감독 지침 강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설명했으며, 실무 위주의 해설을 덧붙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KB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자산운용 전문가들이 2025년 하반기 매크로 시장전망과 체계적인 자산배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TD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실제 DC형 퇴직연금 운용 사례도 소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DC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상품인 만큼 제도 변화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합리적인 운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컨설팅과 전문적인 운용 지원을 지속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30 14:35: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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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 필리핀까지 확대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필리핀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Global Loyalty Network)과의 제휴로 제공되며,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QR결제 플랫폼 중 최초로 외화포인트를 사용해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외화포인트는 고객이 원할 때 환전할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로 자동 차감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환율우대 혜택과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필리핀 내 1000만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KB스타뱅킹을 이용한 QR결제가 가능해지면서,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11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필리핀 현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첫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원)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해외결제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30 14:35:0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