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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울 ADEX서 항공우주·방산 기업과 MOU 체결

사천시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 및 KINTEX에서 열린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내년 산업 전시회로 확대되는 '2026 사천에어쇼'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하며 전 세계 35개국 정부 대표단 및 국내외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들과 활발한 면담을 이어가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김제홍 부시장은 지난 17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ADEX 에어쇼 개막식에 참석했고, 박동식 시장은 20일 KINTEX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해 오찬 및 실내외 산업 전시장 순회 일정을 소화했다.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ADEX 대표단은 이날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의 회담을 통해 사천시와 프랑스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연초 박동식 시장이 프랑스 툴루즈시를 방문해 사천시의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내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재차 약속했다. 사천시는 지난 '2025 파리 에어쇼'에서 방문한 바 있는 Safran 부스를 다시 찾아 Safran 코리아 지사장인 알렉산드르 렁과 재회하고 2026 사천에어쇼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총 3건의 업무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20일 사천시 소재 항공기 MRO 전문 업체인 KAEMS와 미국 항공·방산기업 S3 Aero Defense가 항공기용 공압 터빈 스타터 정비 능력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1일에는 2건의 업무 협약이 추가로 이뤄졌다. KAEMS는 미국 경량 탄소 섬유 복합 소재 기반 보조 연료 탱크 설계·제조 기업인 RECOIL Aerospace와도 협약을 맺으며 고부가가치 항공 부품 정비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세계 최대 항공·방산 통신 장비 기업인 미국 Amphenol사와 사천시 간의 MOU도 체결됐다. 이번 MOU는 지난 6월 2025 파리 에어쇼에서의 심도 깊은 논의를 바탕으로 맺어진 성과로, 해외 우주항공 기업과 사천시 관내 우주항공 기업 간의 공동 과제 발굴 및 산업 협력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1일 김제홍 부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ADEX 대표단은 독립 부스 관내 기업인 에어로매스터, GV엔지니어링, KAI 부스를 방문했다. 이어 사천관 내 7개 기업 부스를 둘러보며 각 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살펴보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KP항공산업 부스, 연합정밀 부스, 한화그룹관, 현대그룹관, 미국 Boeing 부스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KAIA 샬레에서 오찬을 통해 양측 간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남은 일정 동안에도 사천시의 시정 방향과 투자 정책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2026 사천에어쇼에 국내외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우주항공 산업 중심지로서 사천시 위상을 더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22:22: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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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기차 화재·산불 복합 재난 실전 훈련 진행

울산시는 전기차 화재에서 시작해 산불로 확산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3일 오후 3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펼쳐졌다. 소방·경찰·군·한전·경동도시가스·KT·적십자사·울산대학교병원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약 300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다. 훈련 시나리오는 동구청 부지 내 주차된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회복지시설로 번지고, 강풍을 타고 인근 야산까지 산불이 확산되는 상황으로 구성됐다. 토론 기반 훈련과 현장 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인명 구조·화재 진압·주민 대피·교통 통제 등 단계별 대응과 복구 과정을 점검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초기 대응→비상 대응→수습 복구 단계로 진행됐다. 재난 발생 단계에서는 상황 전파와 초기 화재 진압, 건물 내 주민 대피가 이뤄졌다. 초기 대응 단계에서는 추가 대피와 가스·전력 차단,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현장 지휘소 설치와 함께 본격적인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작전이 펼쳐졌다. 비상대응 단계에서는 강풍으로 번진 산불에 대응해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고, 소방 특수 대응단의 4족보행 정찰로봇으로 화재 건물 내부를 수색했다. 부상자 응급 처치 및 이송, 교통 통제, 사전 대피와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동원한 합동 진화 작전도 전개됐다. 수습 복구 단계에서는 사망자 유가족 지원,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체계 가동, 가스·전기·수도·통신 응급 복구, 재난 현장 방역, 재난 쓰레기 처리, 치안 유지 등이 실시됐다. 올해 훈련은 4가지 중점 방향으로 추진됐다. 전기차 화재와 산불 등 최근 재난 이슈를 반영한 실전형 시나리오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현장감을 높였다. 울산시와 동구 간 통합훈련체계를 구축했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상황 전파·보고 체계를 고도화했다. 주민과 민간 기업, 자율방재단 등 국민체험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약자 대상 행동 요령 교육 및 대피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사전 현장 워크숍으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통제를 강화해 무사고 훈련을 추진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참여해 컨설팅, 전문가 자문, 재난 안전 기술 지원으로 훈련의 전문성을 높였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와 유사한 복합 재난 상황에서 울산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협업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3 22:22: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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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수원시, 도시-농촌 상생 본격화...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

봉화군과 수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지난 22일 개장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10년간 이어온 양 지자체의 협력이 도농 상생의 새로운 모델로 결실을 맺었다. 명호면 청량산 자락에 위치한 수원캠핑장이 개장식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번 캠핑장은 수원특례시와 봉화군이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교류의 상징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든 협력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의회 관계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자원 개장과 상생의 비전을 공유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총 11,595㎡ 부지에 다양한 유형의 캠핑 구역과 편의시설이 조성된 자연친화형 공간이다. 기존 34면 규모에서 28면으로 재편성해 공간 효율을 높였으며, 데크존 9면, 쉘터존 3면, 글램핑존 5면, 이지캠핑존 5면, 중형 카라반 6대를 비롯해 샤워장과 취사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가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 리모델링과 운영을 맡고, 봉화군이 부지와 기존 시설을 제공한 후 10년간 무상임대 방식으로 운영권을 위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는 연중 상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원시는 연간 2만 명 이상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하며, 봉화군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량산의 맑은 자연 속에 수원의 이름을 새긴 이 캠핑장은 도농이 함께 만든 협력의 결과"라며 "시민과 군민 모두가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쉼을 누리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3 22:22: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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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에너지 산업 전환 대비 ‘고용 안정’ 단계적 지원

경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전환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지역 석탄화력발전소는 2026년 삼천포화력발전소 3호기 폐쇄를 시작으로 2031년까지 차례대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에 대비해 삼천포와 하동 지역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근로자들의 일자리 전환과 재취업을 돕는 산업전환 대비 고용 안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산업전환 고용 안정 지원 거버넌스 운영, 심리 안정 프로그램, 에너지 산업 전환 교육 과정, 지역 일자리 실태·수요 조사로 구성됐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지자체, 발전사, 협력사, 근로자,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고용 안정 지원 거버넌스를 운영 중이다. 이 협의체는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 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사업의 방향과 현장 요구를 수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협력사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근로자 역량 강화를 위해 복합·신재생 분야 기초-실무-실습과정으로 이뤄진 에너지 산업전환 교육도 실시했다. 지역 일자리 실태 및 수요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협력사 근로자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이·전직 인식, 희망 직무, 교육 수요 등에 대한 정량·정성 조사를 진행하고, 지역 내 기업 150여 곳을 대상으로 산업별 고용 현황과 빈 일자리 현황을 파악한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거버넌스 의견과 조사 결과를 분석해 근로자와 발전 협력사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전환 교육, 취업 연계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전환 교육 및 지원 컨소시엄 구성과 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도 추진한다. 황주연 산업인력과장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는 지역 경제와 고용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며 "근로자들이 산업 전환의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고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22:21: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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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창원시는 경남도가 주최한 '2025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모두 거머쥐며 혁신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와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2개 기관이 1년간의 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원시는 초정밀 버스 정보 안내 시스템 구축 사례로 최우수상, 전기차 매매 승인 절차 개선 사례로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창원시설공단은 AX 전면화를 통한 시민 중심 민원 체계 대전환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초정밀 버스 정보 안내 시스템은 초 단위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전기차 매매 승인 절차 개선은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고 처리 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함께 높인 성과로 평가됐다. 창원시설공단의 장려상 수상작인 AX 전면화를 통한 민원 체계 대전환은 AI를 중심으로 민원 서비스 체계를 전면 개편해 민원 응대 속도와 품질을 개선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태호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스마트 행정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22:21:1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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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연극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 초연

영화의전당은 극단 하땅세와 공동 제작한 연극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Zoom In Out)'을 오는 11월 14일, 15일 이틀간 하늘연극장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조너선 스위프트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주인공 '바다'가 낯선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휴대 전화를 주요 무대 장치로 활용해 현실 속 기기 안에서 펼쳐지는 판타지를 무대 위에 구현했으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출이 특징이다. 작품은 소인국과 거인국을 넘나들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깨닫는 바다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배우의 움직임과 실시간 영상, 카메라, 오브제가 어우러지는 무대는 관객에게 스마트폰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듯 시선이 전환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극단 하땅세는 참신한 연출과 감각적인 무대 언어로 국내외 연극계에서 주목받는 단체다. 소극장 버전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은 올해 춘천인형극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바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중대극장 버전은 영화의전당의 무대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더해 한층 입체적이고 풍성한 무대로 완성됐다. 고인범 대표이사는 "이번 작품은 하땅세만의 상상력과 기술이 결합된 독창적인 연극으로, 가족, 연인,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며 "영화의전당이 극단 하땅세와 공동 제작함으로써 새로운 연극 제작의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작품 유통의 활로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연은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5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에 열린다. 영화의전당 공식 홈페이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3 22:20: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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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기후 행동인 고하도 썬셋 마켓’ 성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섬마을 주민들과 8개 기관이 공동으로 '2025년 기후 행동인(IN) 고하도 썬셋 마켓'을 지난 18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야외정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8개 협력기관은 고하도마을 협동조합, 전라남도, 목포시, 한국섬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고하도 썬셋 마켓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준비하고 운영했다.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800여 명이 찾았다. 기후 행동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 자원 순환과 생물 다양성 체험을 통해 섬과 도시, 생물들과의 공존을 위한 실천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일대에서는 생물 다양성 보전 서약 캠페인, 폐그물로 만든 돗자리 제공 이벤트, 어린이 환경인형극 공연, 자원 순환 과정 체험, 고하도 시니어들의 새와 꽃 그림 전시 등 탄소 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하도 농부와 어부들은 진도 금호도, 신안 지도 등 5개 이웃 섬 주민들과 함께 무화과, 김 등 섬의 먹거리를 직접 판매했다. 장바구니 사용 이벤트와 함께 다회용기를 활용한 먹거리장터도 운영됐다. 재활용 장난감, 동화책, 인형을 어린이들이 판매하는 마켓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굿즈 플리마켓도 함께 열렸다. 김민종 원장은 "고하도 썬셋 마켓이 지속돼 지역 사회 주민과 공공기관·지자체 간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연수원도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기후 행동을 위한 유관 기관 간 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 22:2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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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공직자 중심 ‘독도 수호 실천’ 강화

봉화군이 독도의 날을 맞아 공직자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독도 사랑 실천 행사를 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도 수호의 뜻을 함께 나눴다. 군청을 비롯한 읍면 곳곳에서 펼쳐진 다양한 캠페인이 군 전체를 하나로 묶었다.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봉화군이 지역 내 여러 장소에서 독도 사랑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식 행사는 지난 23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우리 땅 독도 사랑하기 운동'이라는 이름 아래 공직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나선 군청 직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독도를 향한 군민의 정서와 단결된 메시지가 뚜렷이 담겼다. 군청 중심 행사 외에도 각 읍면에서는 독도의 날을 알리는 안내 활동과 함께 '티셔츠 입기 운동'이 자발적으로 확산됐다. 곳곳에서 이어진 참여 덕분에 봉화군 전역이 하나된 분위기 속에서 독도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화군은 매년 독도의 날을 전후해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봉화군 공무원 모두가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공직자상을 갖추어, 독도 수호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3 22:20: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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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입주 기업 지원 3채널·3트랙 소통 체계 가동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22일 본부 회의실에서 '입주 기업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3채널·3트랙 소통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 기업 협의회 회장단을 비롯해 각 특화본부 및 기업 지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입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애로 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TP는 3채널과 3트랙 체계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 체계를 통해 입주 기업의 요구를 제때 파악하고, 기관 전체가 일관된 방향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입주 환경 개선, 공용 시설 확충, 기업 지원 사업 홍보·참여 확대, 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킹 강화 등 다양한 현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경남TP는 매년 입주 기업 간담회, 사업 설명회 등을 추진하며 입주 기업 만족도 제고와 현장 중심 지원 강화에 힘써왔다. 올해는 입주 기업 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부서별 전담제를 도입해 현장 목소리를 상시 수집·반영하는 구조로 발전시켰다. 김정환 원장은 "입주 기업은 기술과 인재, 정보가 연결되는 지역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라며 "3채널·3트랙 소통·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입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22:19: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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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독감 무료 예방 접종자 대상 확대… 부산 최초

기장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부산시 최초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확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 기존 국가 예방 접종 등의 무료 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14~18세(2007~2011년 출생자) 청소년과 50~64세(1961~1975년 출생자)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제공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14~64세 사회 보호 대상은 기존 국가 예방 접종 등에 따라 무료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19~49세를 제외한 기장군민 모두 무료 접종 혜택을 받게 돼 지역의 예방 접종률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확대 지원 대상자는 2026년 2월 28일까지 기장군 내 위탁 의료 기관 64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기장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는 접종이 불가능하며 신분증과 접종 당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기존 국가 예방 접종 등에 따른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은 2026년 4월 30일까지 가까운 위탁 의료 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종복 군수는 "예방 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고 합병증 발생을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확대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탁 의료 기관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3 22:1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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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도모헌서 ‘2025 제4회 궁리정담’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부산 수영구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2025 제4회 궁리정담(窮理情談)'을 개최한다. 궁리정담은 부산문화재단 정책기획센터가 주관하는 문화 정책 교류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국내외 문화 예술 현안을 공유하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문화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매 회차 주제에 따라 강연·대담·포럼 등으로 운영되며 문화 예술과 기술, 공연 예술마켓 등 동시대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4회 궁리정담은 '지역×문화 예술 창업'을 주제로 예술과 창업의 접점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는 지역 청년 국악예술 단체 '국악그룹 공간'의 공연이 준비된다. 1부 기조 발제는 강석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스타트업성장센터 센터장이 '문화 예술과 스타트업의 동향'을 주제로 맡는다. 창업 트렌드와 주요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예술분야 창업 모델과 협업 구조를 조망한다. 2부 창업 사례 발제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3명의 예술 창업가가 구체적 경험을 공유한다. 김지은 어나더데이 대표, 오동욱 바림 대표, 김신애 비영리 스타트업 탄탄마을 대표가 각자의 분야에서 작품이 사업으로 확장되는 과정과 예술가로서 정체성을 유지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이야기를 전한다. 3부 종합 토론에서는 창업 지원 기관과 예술가가 함께 지역 문화 예술 창업의 현실과 미래를 논의한다. 좌장은 박소윤 센터장이 맡으며 김동욱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실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박종민 부산라이즈혁신원 팀장과 앞선 발제자들이 참여한다. 현장 창업 지원 정책, 자금·공간·인력 등 생태계 조성의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문화 예술 창업의 지속 가능한 기반 구축 방향이 다각도로 제시될 예정이다. 박소윤 센터장은 "궁리정담은 지역 문화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부산의 문화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궁리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이 결합한 새로운 창업 모델을 공유하고, 문화 예술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다과와 음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2025-10-23 22:18: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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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전 안전 운항 MOU 체결

한국선급(KR)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국제 조선·해양 산업전 '코마린 2025(KORMARINE 2025)' 현장에서 현대글로비스와 자동차 운반선 안전 운항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개발, 사이버 보안 관 리체계 구축, 자동차 운반선 기술 표준 공동선언 등 3건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해운 산업의 미래 리스크 대응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KR은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탱크테크, 유진로봇과 공동 개발 중인 EV-Drill Lance 전동화 프로젝트의 안전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해 개념 승인을 부여했다. 이 시스템은 원격 조작 방식으로 선원이 고온과 유독 가스에 노출되지 않고도 안전하고 신속한 초기 화재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KR은 또 국내 최초로 개발한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CSMS) 인증 체계를 통해 현대글로비스의 사이버 보안 체계를 검증하고 인증서를 공식 수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위험 식별 및 평가, 위험 대응, 비상 복구 등 핵심 항목에서 성공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양 사는 전기차의 안전한 해상 운송을 위해 글로벌 기술 동향 및 관련 규제를 꾸준히 공유하고, 자동차 운반선 분야의 기술 표준 정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공동 선언했다. 이에 따라 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 32척을 대상으로 KR의 전기차 운송 관련 부기부호(EV-Notation) 부여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태우 현대글로비스 부사장은 "KR과의 협력을 통해 선내 화재 등 물리적 리스크를 예방하고, 사이버 보안 강화를 통해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형철 KR 회장은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과 사이버 보안 체계는 해운 산업의 새로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기술 인증과 자문을 통해 선박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제 규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 22:18: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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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부산 조선 해양 기업 ‘해외 시장 진출’ 협력 성과 창출

국립부경대학교가 부산형 RISE 사업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수주 추진단이 한국과 필리핀 간 조선 분야 협력 성과를 냈다. 부산 조선 해양 기업 코스텍조선해양과 필리핀 조선 기업 MEGASHIP BUILDERS INC. 간 구매 의향서(LOI)가 지난 22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Hall 4에서 공식 체결됐다. 이번 체결식은 '2025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계약은 지난 9월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된 한-필리핀 조선 해양 모빌리티 협력 포럼의 후속 성과다. 당시 국립부경대와 부산 남구청,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KOSEC)은 필리핀 해군 및 조선해양수산항만청(MARINA)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 계약 체결까지 이어졌다. 체결식에는 하명신 대외부총장 겸 RISE 사업단장, 오은택 남구청장, 이정환 KOSEC 이사장, 부산해양엔지니어링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LOI 체결을 계기로 전문 인력 중심의 글로벌 수주 추진단 활동을 강화하고, KOSEC 등 용당캠퍼스 입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남구청도 행정 지원과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해양 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명신 부총장은 "부산의 해양 산업 기술력과 국립부경대의 혁신 역량이 결합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장과 신규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 22:1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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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AI/DX 기반 어깨 치료 기법 재직자 교육 실시

동의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은 부산 지역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AI/DX 기반 어깨 평가와 치료 전략 전문가 과정'을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현직 물리치료사 16명이 참여해 최신 임상 기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교육 내용은 어깨복합체(Shoulder Complex)의 해부·생체역학적 이해를 비롯해 기능적 움직임 평가(FMS), 근전도·가동 범위 분석, 빅데이터 기반 운동 기능 해석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이세민 태흥당병원 물리치료사, 정은찬 나르샤병원 물리치료사, 육선기 류마편한내과 물리치료사 등 지역 의료기관 전문가들이 맡아 실제 임상 경험과 사례를 전달했다. 이세민 물리치료사는 "AI와 데이터 분석을 접목한 실질적 치료 전략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현장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윤 파크사이드재활병원 물리치료사는 "디지털 기반 평가와 맞춤형 전략을 배운 것이 큰 수확"이라며 "고령 환자나 만성 어깨 질환 환자 치료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무 중심의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권유정 RISE사업단 부단장은 "AI·DX 시대에 부산 지역 물리치료사들이 새로운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은 지역 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산업과 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재직자 교육 과정을 꾸준히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22:17: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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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어학 연수생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립창원대학교는 2025년 가을 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학 연수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 생활 적응력과 학교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 9시 창원의 집 정류장에 모여 창원 시티투어 버스로 마산 창동 일대와 부림시장, 한복 문화 체험관을 방문했다. A·B 두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창동 예술촌을 둘러본 뒤, 전통시장 자유 탐방과 포토 챌린지 미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시장과 골목을 걸어 다니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니 교실에서 배운 내용이 더 잘 이해됐다",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한국어로 대화할 기회가 많아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어학당 주임 강사와 각 반 담임 강사, 국제처 직원 등 7명이 인솔자로 참여해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김태식 국제처장 직무대리는 "이번 현장 체험은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학습과 생활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한국어학당 겨울 학기 어학연수 과정은 오는 12월 1일 개강 예정이며, 국내 거주 비자 소지자는 11월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창원대 국제처 한국어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3 22:17:3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