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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가격 장벽 못 넘은 대체육… 비건 시장 성장세 꺾였다

친환경·윤리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주목받았던 비건 식품 시장이 국내외에서 빠르게 식고 있다. 경기 침체 속에서 소비자들이 가치 소비보다 실속을 중시하면서 수요가 둔화한 데다 대체육의 맛과 품질 논란이 지속되면서 시장 자체가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대체육 대표기업 '임파서블푸드'는 2021년 70억 달러(약 10조 원)까지 치솟았던 기업가치가 지난해 14억 달러(약 2조 원)로 80% 이상 증발했다. 비건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 역시 2021년 1억7493만 달러였던 영업손실이 불과 1년 만에 3억4277만 달러까지 불어나며 흑자 전환에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글로벌 식품 대기업 네슬레도 연이어 철수를 택했다. 네슬레는 최근 유럽에서 대표 비건 제품 '킷캣 V'를 단종했다. 앞서 2023년에도 비건 브랜드 '가든 고메 미트-프리', '운다 알트-데어리'의 판매를 중단했다. 업계 관계자는 "네슬레가 손을 뗐다는 사실은 비건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신호"라며 "단순 유행으로는 장기 사업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구조적으로 비건 시장 규모가 작은 국내의 경우 빠르게 시장 흐름이 반영되고 있다. 농심은 2022년 문을 연 비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을 지난해 12월 30일부로 영업을 종료했다. 비건 파인다이닝이 아직은 시장 수요에 비례한 수익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업을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식물성 식품 브랜드 '베지가든'을 중심으로 대체식품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대중적인 가격대에서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중심의 대체육 제품 강화로 사업 방향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체육과 비건 식품 사업에 힘주던 신세계푸드의 경우, 미국 법인 베러푸즈는 지난해 18억 61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11억 7800만 원)대비 적자 규모가 약58% 확대됐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비건 메뉴 확대를 선언하던 외식·프랜차이즈들도 줄줄이 발을 빼는 모습이다. 이랜드이츠의 비건 아이스크림 '비긴스크림', 버거킹의 '플랜트와퍼', 도미노피자의 '식물성 미트피자', 노브랜드버거의 '베러버거' 등이 잇달아 단종됐다. 업계가 지목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가격과 시장 규모다. 실제로 대체육은 일반 육류보다 최소 1.5배, 평균 2~3배 비싼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신세계푸드 '베러미트' 런천캔햄이 일반 제품보다 낱개 기준 약 2.5배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한국리서치 설문에 따르면 비건 제품을 사지 않은 이유로 73%가 '구매 필요성을 못 느껴서', 25%가 '가격이 비싸서'를 꼽았다. 게다가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약 2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에 불과하며, 이 가운데 완전 채식주의자는 훨씬 적다. 사실상 '틈새 시장' 수준에 머무르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비건 시장이 과거 기대만큼 성장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한다. 대체육이 일반 육류보다 맛이나 영양학적으로 뛰어나다는 인식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데다 가격 경쟁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비건 제품 수요가 꺾인 것은 맞지만, 여전히 친환경·윤리 소비에 호응도가 높아 장기적으로는 대체식품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비건 고객층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 대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완전 채식주의자는 대체육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고기 섭취를 줄이려는 '플렉시테리언'을 주요 타깃으로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의 '플랜테이블 왕교자', 풀무원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등이 대표 사례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익숙한 메뉴를 앞세워 일반 소비자가 부담 없이 비건 식단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비건을 '윤리적 소비'가 아니라 '건강한 일상식'으로 포지셔닝해야 한다는 것. 또 해외 시장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특히 K푸드 열풍과 맞물려 한식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은 호재다. 김치·비빔밥·잡곡밥 등 전통 한식은 이미 비건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글로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파이가 작지만, 미국·유럽에서는 한식이 균형 잡힌 건강식으로 인식돼 수요가 늘고 있다"며 "비건과 한식의 결합은 해외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8-18 13:55: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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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반찬 드리미’로 복지안전망 강화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화식)는 지난 14일 독거노인과 홀몸 청·장년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반찬 드리미'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했다. 단순한 식사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응급상황 대응 체계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국과 반찬을 조리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점검하며 안부를 살피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행복반찬 드리미'는 일회성 나눔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소외계층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화식 청송읍 민간위원장은 "반찬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직접 발로 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송군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8 13:55: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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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시몬지파, 전 성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생명 지키는 힘 길렀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가 성도들의 응급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기도폐쇄 대응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6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교회에서 열렸으며,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보건후생복지부가 주관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몸으로 기억하는 CPR'을 목표로 삼아 실습 위주의 훈련이 병행됐다. 화정·서대문·파주·남산·불광 등 시몬지파 소속 모든 교회가 참여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았다. 현장에는 전문 강사와 의료진이 배치돼 200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을 지도했다. 교육생 전원은 흉부 압박용 애니 인형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반복 훈련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웠다. 예배 안내 담당자와 교역자들도 함께 훈련에 참여해 대규모 집회 시에도 안전 관리에 대비했다. 참가자들은 환자의 의식 확인부터 119 신고, 흉부 압박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처음의 긴장감을 극복하고 점차 자신감을 얻었다. 임미숙 전도사는 "실제로 압박을 해보니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 박동이 멈추거나 호흡이 정지된 환자에게 혈액 순환을 유지해 뇌 손상을 지연시키고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응급처치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에게 CPR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1.7배, 뇌 기능 회복률은 2.2배 증가한다. 특히 국내 심정지 환자의 약 80%가 병원 밖에서 발생하는 만큼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생사를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폭염 등 재난 상황이 잦아지는 가운데,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서울대병원 연구에서는 여름철 기온이 1도 상승할 때 급성 심정지 발생률이 1.3% 높아진다는 결과도 보고됐다. 신천지 시몬지파 보건후생복지부 관계자는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기"라며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CPR 교육은 필수적이다. 앞으로 매년 정기 교육을 이어가고, 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8 13:55: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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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성료

울릉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울릉군·경상북도체육회·경북일보가 후원한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행사를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 고유 영토임을 재확인하고, 국민의 굳건한 독도 수호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전야제에서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시범, 독도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8월 15일에는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이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에 입도해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도 수호 의지를 전하고 광복 8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한편,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태권도 시범단으로, 경상북도의 운영비 지원을 받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광복절마다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태권무·격파·플래시몹 공연을 통해 스포츠로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독도의 역사·지리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며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울릉군민들은 우리 영토 독도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울릉도와 독도를 많이 찾아 주시는 것이 곧 독도 수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5-08-18 13:55:03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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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초등과정 개교 준비 본격화

페이스튼 프리페라토리 오브 담양(Fayston Preparatory of Damyang, 이하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건물 신축공사가 7월 25일 시작되면서 2026년 8월 초등과정 개교를 위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18일 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축자재와 장비 사용 시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개교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다니엘 팩시디스 페이스튼국제학원㈜ 교장은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담양군 발전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페이스튼 담양캠퍼스는 7월 18일부터 학년별 30명씩 총 150명 규모로 1학년에서 5학년 초등과정 신입생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140여 건의 상담과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9월까지 등록한 학생들에게 3년간 학비의 20%를 지원하고, 담양군에 주소지를 둔 학생에게는 모집 인원의 2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하는 입학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입학 문의 및 상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의처(페이스튼 담양캠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8-18 13:54: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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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AI)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광주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범죄 취약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여성 안심 귀갓길, 마을 진출입로 등 76개소에 방범용 CCTV 249대를 설치했다. 특히, 신규 설치 장비 중 224대는 객체 식별 및 행동 분석 기능이 탑재된 고성능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수상한 움직임이나 특이 행동 유형을 스스로 감지해 관제 요원에게 자동으로 상황을 알린다. 이를 통해 놓치기 쉬운 현장 상황을 신속히 포착하고 초동 대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노후화된 방범용 CCTV 14대를 인공지능 카메라로 교체해 관제 체계의 효율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사업은 단순 감시를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3:54: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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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 '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 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1795년 혜경궁 홍씨 회갑연 다과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인 궁중다과상을 즐기며 국악 연주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혜경궁 진찬연의 음식을 준비했던 별주에서 9월과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 18명씩, 90분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고즈넉한 공간에서 정조 시대의 궁중문화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은 주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에 이야기꾼의 설명이 어우러지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화성행궁의 역사적인 장소를 둘러보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예약자 15명은 '효도의 꽃'이라 불리는 복숭아꽃 목걸이를 착용하고 연극에 참여할 수 있다. 고궁산책 프로그램은 9월부터 금요일 운영 횟수를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린다. 9월과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 30분과 8시에 하루 두 차례, 회당 5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행궁동 지역공동체인 '행궁마을협동조합'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참여한다. 지난 7~8월 유네스코독일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심화교육을 받고, 연구 활동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유료로,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은 네이버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9월 프로그램 예약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프로그램 예약은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운영한 수원화성 태평성대에 5~6월(상반기 프로그램)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절반 이상이 수원 외 지역에서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이 꿈꾼 태평성대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나누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참여자에게는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지역 주민에게는 세계유산 수원화성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3:53: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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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 대축제로 지역 공동체 회복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여름방학 막바지에 맞춰 대규모 어린이 축제를 열며 산불 피해로 미뤄졌던 어린이날의 아쉬움을 달랬다. 가족 단위의 참여가 두드러진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회복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군은 지난 16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28회 영덕 어린이 여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말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연기됐던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대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최는 영덕청년회의소가 맡았으며, 축제 현장에는 어린이와 가족 약 1,000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의 온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신나GO, 즐겁GO, 함께하GO'를 주제로 다채로운 놀이 중심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행사는 오십천어린이집 원아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행운권 추첨,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참가 아동들이 직접 끼를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스타킹' 무대도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야외 풀장, 장애물 에어바운스 등 물놀이 공간이 설치돼 무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영덕군은 폭염에 대비해 그늘 쉼터를 다수 배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 인력을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이끌었다. 영덕청년회의소 권병수 회장은 "여름의 끝자락에서 회원들과 함께 정성 들여 준비한 자리에 많은 가족이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더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린이날 행사가 산불로 연기됐던 만큼 아이들과 가족에게 더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어린이들의 웃음이 지역을 다시 밝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18 13:53:4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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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 운영…시민 주도 학습문화 확산 기대

영주시가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학습활동가 양성에 나선다. 현장 실습과 AI 기반 홍보 교육까지 포함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을 실천할 시민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내 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5차시로 진행되며, 평생학습센터 강의실과 현장 탐방을 병행해 이뤄진다.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과정은 평생학습 정책 이해를 시작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 지역 학습 수요조사 및 자원 발굴, 타 지역 우수사례 탐방, AI를 활용한 홍보 디자인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 후에는 학습 지원, 멘토링,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평생교육기관과 학습자, 시민 활동가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습과 지역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8 13:53: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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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청년 월세 최대 90만원 지원…"주거 부담 확실히 낮춘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9월 5일까지 '하반기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 주민등록 거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세전 2,870,416원)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 화성시 주택 거주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사이 6개월 월세 납입 내역을 갖춘 19세~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세대원 전원 무주택이어야 한다. 하반기 지원 규모는 68명이며,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기 납부한 임차료를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과거 지원 사업 선정자(생애 1회)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교육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공공임대 거주자 ▲전세 거주자 ▲정부·지자체 주거복지 사업 참여 청년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8 13:53: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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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을지연습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라며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서 처음 하는 을지연습이다. 경기도가 그동안 접경지 긴장 완화를 위해 한 노력이 새 정부에서도 이어지면서 확성기 철거, 대남방송 중단 등 긴장 완화 분위기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한 가지 변함없는 사실은 어떤 정부든 튼튼한 안보가 민생과 평화의 토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제 분쟁 등으로 안보 정세가 불안하고, 한반도의 안보 여건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도내 8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 역할을 해 왔다. 유사시 경기도의 빠른 대처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작년에는 비상소집 인원을 전 도청 직원의 10분의 1로 했었는데, 올해는 전 직원으로 확대했고, 전시 현안 과제에 있어서도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과 생화학 무기 피해 시 의료 지원 등 현재 실정에 맞게끔 변화시켰다"며 "군사적 안보뿐만 아니라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도 역시 중요한 안보다. 평상시 위기 대응 역량 강화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과 동시에 평화를 위한 여정에도 한 발짝, 두 발짝 인내심을 가지고 가는 정부의 방침에 경기도가 함께 궤를 맞춰서 이번 연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경기도는 18일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훈련 및 접적지역 주민이동 훈련을 실시하며,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도 단위 실제훈련으로 화생방 대응 통합방위훈련을, 20일에는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 민방위 훈련 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큰 건물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하고, 통제되는 일부 도로 구간에서 운전 중인 차량은 차량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정차 후 라디오를 청취하면 된다.

2025-08-18 13:53: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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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민 건강 지킴이 '국가건강검진사업' 연중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국가건강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연계를 목표로 진행된다. 검진 대상은 20세에서 64세까지의 의료수급권자를 위한 일반건강검진과 66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위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으로 나뉜다. 일반건강검진에서는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조기정신증검사(20~34세, 2년 주기), C형간염 검사(56세), 골다공증 검사(54·60·66세 여성)도 추가돼 건강관리 범위를 넓혔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진찰·상담, 골밀도검사, 인지기능검사, 생활습관평가, 정신건강검사, 노인신체기능검사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돼 노년층 건강 관리와 예방에 도움을 준다. 검진은 전국 지정 검진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과 신분증 지참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흥시는 또한 의료수급권자의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검진 후 결과지를 제출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검진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흥시보건소 또는 정왕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일반건강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검진에 참여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8 13:52: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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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후보자 모집

여주시가 도자기술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여주시 도예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2025년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공고기간은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선정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3명이다. 도예명장의 선정분야는 성형, 조각, 서화 등 도자기 제작 관련 모든 분야이며,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예기능장은 성형, 조각, 서화 각 분야별 1명씩 선발하며, 여주시에서 7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자가 대상이다. 후보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장 또는 도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도예분야 입상경력 및 기술보유 정도 ▲도예산업 발전 기여도 ▲도예문화 발전 공헌 ▲사회기여 활동 등을 심사하며 2차 실기심사에서는 도예명장은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시연, 현장 실사를, 도예기능장은 자유과제 시연과 현장실사를 평가한다. 도예명장과 도예기능장으로 선발된 자는 증서와 현판이 수여 되고, 선정된 연도에 연구활동비 지원을 받으며, 도자관련행사 참여 및 홍보요원 우선 임명 등 다양한 예우를 받게 된다.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18 13:52: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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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부과…기초수급자 등 면제 대상 안내

봉화군이 올해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에 대한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다양한 납부 수단과 홍보 수단을 통해 기한 내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주민에게 직접 부과되는 세목인 만큼 대상과 면제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고 납세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2025년 8월 기준으로 주민세 개인분 1만 4,736건과 사업소분 1,761건을 부과하고 총 1억 6천만 원의 세액을 고지했다. 납세자가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서와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봉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과 이에 준하는 개인은 납세 의무가 면제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봉화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전원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은 물론,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스마트위택스 앱, 자동이체,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된 금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납세자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납부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및 우편 제출 방식으로 정정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납부기한 내 세금이 원활히 징수될 수 있도록 군청 누리집, 전광판, SNS, 그리고 관내 11개소의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 금대원 봉화군 재정과장은 "주민세는 봉화군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3:52: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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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복 80주년 맞아 '제5회 평화주간' 성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이 8월 12일과 14~15일, 총 3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올해 평화주간은 '광복 80주년과 일상에서의 평화'를 주제로 음악, 예술, 토론,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새기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12일 열린 사전 행사 '일사의 평화, 퇴근 음악회'에서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일상의 평화를 나눴다. 14일에는 평화주간 공식 개막식과 평화포럼이 열려 광복과 평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시민들이 지향해야 할 평화의 방향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메가박스 광명AK플라자점에서 '평화영화제'가 열려 영화 <독립군>을 특별 상영했다. <독립군>은 홍범도 장군의 치열했던 독립전쟁 현장을 따라가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이번 영화를 통해 숭고한 희생이 시민들에게 깊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관내 학교 상영 확대와 청소년 대상 역사 교육 강화, 독립운동가 지원 확대를 통해 그 정신을 미래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이번 평화주간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평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앞으로도 평화와 역사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18 13:52: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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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베트남 자매도시 탐방 첫 실시...청소년 글로벌 인재 육성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베트남 자매도시와 주요 도시를 탐방하는 해외문화체험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정례화될 전망이다.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3박 5일간 관내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봉화군 국제자매결연도시 청소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베트남 뜨선시를 비롯해 하노이, 하롱베이 등 주요 도시를 둘러보며 다양한 현지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지역 청소년에게 새로운 시야와 도전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장학사업이다. 봉화군의 국제자매도시와 연계한 실질적 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학생들은 유적지 방문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접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특히 "책으로만 접하던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설렜고,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이 된 것 같다"는 소감도 나왔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4월 7일 정기총회를 통해 2025년도 장학사업과 청소년 해외견학 등 중장기 사업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해외탐방은 이를 기반으로 마련된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첫 사례다. 박현국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장학사업과 해외견학의 기회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8 13:52:0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