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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 포항시 친환경농업인 연찬회' 개최

포항시는 7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2025 포항시 친환경농업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와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친환경농업인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찬회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문가 특강, 유공자 표창,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친환경농업에 기여한 농업인 1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김선옥 에버그린농우회 포항지사장이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및 준수사항'을, 남유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 팀장이 '친환경농산물 신뢰 제고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친환경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포항시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정책과 행정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대 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연찬회는 친환경농업인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현재 친환경 인증농가 635호, 인증면적 557ha로 경북 도내 친환경 인증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5-08-08 10:15:3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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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남천·황남 현장 점검…“APEC 성공 개최 총력”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주요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 시장은 이날 △남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과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남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 저류시설을 설치한 사업으로, 기상이변과 가뭄에 대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침수 피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준공을 마쳤다.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총 245억 원의 예산으로 9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연계 강화를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며 관광 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준공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현장에서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쾌적한 방문 여건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제무대에 경주의 도시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품질 높게 마무리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인프라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행사를 계기로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5-08-08 10:15:0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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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수온 주의보에 양식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경북도는 1일 동해안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 합동대응반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시군에서는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도는 앞서 지난 7월 초 '고수온·적조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군에 안내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해양경찰서, 수협, 어업인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 대책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경북도는 이를 토대로 해상 예찰과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고수온 우심해역의 양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장 관리 요령 준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현장 대응반과의 협조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으며, 수온 정보와 주의사항을 문자메시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내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 약 1,500명에게 매일 전파하고 있다. 5일에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포항의 육상 강도다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장비와 사육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현장에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도 비상대책반을 통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지난해 역대 최장기간 고수온으로 약 300만 마리, 31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겪은 만큼, 올해는 반드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각오로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며 "도내 양식어가에서도 스스로 철저한 관리와 예방 조치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2025-08-08 10:14: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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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APEC 준비 점검차 세 번째 경주 방문…“빈틈없는 준비” 당부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두 차례에 이은 세 번째 경주 방문이다. 김 총리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관계 부처 인사들과 함께 항공·교통·의료 분야의 주요 거점시설인 김해공항, 경주IC, 동국대 경주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6일 오후에는 APEC 주요 인사들의 입출국 관문이 될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과 전용기 주기장 확보 현황을 살핀 뒤, 공사가 오는 9월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를 당부했다. 이후 경주IC로 이동한 김 총리는 드론 영상을 통해 진출입 차량 동선을 점검하고,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현장과 주변 경관 정비 계획도 확인했다. 그는 "정상회의 기간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교통 흐름과 도시 품격을 동시에 고려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국대 경주병원에서는 응급의료센터와 VIP 병동 개보수 현장을 둘러보며, 응급 상황 대응체계가 빈틈없이 작동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현장 일정을 마친 김 총리는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만찬을 함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주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도시지만 쇼핑 인프라가 부족해 체류 시간이 짧다"며 "면세점 유치를 통해 관광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경주시는 이번 총리 방문을 계기로 APEC 개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요 기반시설 공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환대 서비스와 도심 정비 등을 강화해 '경주형 손님맞이 시스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8-08 10:14:2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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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남사읍 한숲산내음근린공원 찾아 정비사업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 3단지 인근 한숲산내음근린공원을 찾아 정비사업 완료 현장을 확인 했다. 이날 점검에는 국민의힘 김영민 경기도의원과 주민 30여명이 함께 했다. '한숲산내음근린공원 정비사업'은 지난해 11월 이상일 시장이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한숲시티 3단지 주민 대표가 공원 내 배수로가 좁아 옹벽에서 물이 새고 토사가 아파트 단지로 흘러내리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하자 현장 확인 및 개선 조치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입해 ▲콘크리트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 ▲급경사지 목재 울타리 및 코아네트(토사 유실 방지) 설치 ▲은사시나무 벌채 후 토사유출방지와 미관 개선을 위한 교목·관목 식재 ▲세족장·신발장·야자매트 등을 포함한 맨발길 조성 등 전면적인 공원 정비사업을 지난달 18일 완료했다. 7일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관계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구간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주민 대표께서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간담회에서 사진까지 보여주시면서 불편사항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빨리 해결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그 자리에서 김영민 도의원에게 도비 확보를 주문했는데 김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덕분에 시의 예산을 절감하면서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환경이 많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오랜 시간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공원을 이용하실 때 불편한 점이 있다면 또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우귀남 한숲시티 6개단지 아파트 연합회 대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장마철마다 반복되던 한숲근린공원의 배수 문제와 아파트 주변 옹벽 붕괴 위험이 해소됐고, 봄철마다 꽃가루가 문제였던 은사시나무도 제거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해 준 이상일 시장님, 김영민 도의원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한숲시티 3단지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3월에는 남사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5-08-08 10:14: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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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데이빗 로든 홍보대사와 간담회 개최…한·미 미래차 협력 모색

경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데이빗 로든(David Roden)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와 한·미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손대기 기업투자지원과장, 경북도 투자유치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와 경주시 투자환경 소개, 홍보영상 시청, 환담,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송 부시장은 "1977년 평화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50년 가까이 한·미 우호 증진에 힘써온 데이빗 로든 홍보대사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미국 완성차 3사 본사가 있는 미시간주와 경주가 미래차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든 홍보대사는 "50여 년 전 평화봉사단 직무교육 중 경주를 방문했던 인연이 있다"며 "경주의 산업, 문화유산, 도시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모비스, 일진 등 경주 기업들이 고향인 미시간주에 진출해 있는 점, 그리고 경주시의 e-모빌리티 계획을 고려할 때, 미시간 자동차협회(Mich Auto)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든 대사는 미시간주에서 20년 가까이 대한민국 명예영사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천북면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영신정공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등 회원국과의 투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트 APEC 효과를 바탕으로 미래차·에너지 분야 글로벌 협력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SMR 국가산단, e-모빌리티 클러스터 등 경주의 투자 잠재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8-08 10:13:5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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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경제부총리에 4대 핵심사업 국비 지원 요청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이후 후속 사업을 포함한 4대 핵심 국가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먼저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홍보와 분위기 조성을 요청했다. 이어 경북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역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12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APEC 회의 이후 '동방경제포럼'이 극동지역 투자 허브로 자리잡은 사례를 언급하며, 경북은 '세계경주포럼'을 통해 문화산업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APEC 기념공원 조성과 함께 국내 1호 관광단지인 보문단지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경주를 세계 10대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이 지사는 또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산불피해 특별법' 제정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산림 피해목 벌채 등 복구 예산은 물론, '국가 복합재난 통합훈련 교육원'과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소' 조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회복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라지는 마을을 살아나는 마을로, 바라만 보던 산을 돈이 되는 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북극항로 개척에 대비한 영일만항 복합항만 개발과 물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시설 조성 등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특히 영일만항의 계류시설을 기존 16선석에서 32선석으로 확장해 풍력, SMR, 가스, 유류 등 복합에너지 산업 거점항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주도적 추진과 함께, 공공기금 투입, 기부대양여 방식에 따른 이자·손실 보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참여를 통한 사업 안정화 등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경북의 4대 사업은 새 정부의 공약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며 "경북이 준비한 사업들이 국가 도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기재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예산 반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8-08 10:13: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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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수도 대행업체와 간담회 개최…민원 대응·안전관리 논의

포항시는 지난 7일 양덕정수장 회의실에서 지역 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행업체 지정에 따른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급수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밀폐공간 작업 시 유의사항 ▲폭염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해,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행업체와의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함께 시공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표준 작업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포항시는 정기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지속해 대행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창우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로 대행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10:13:0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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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8월 월례회 개최…포스코 현장 찾아 상생 응원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포스코 본사 중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월례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추진 중인 '세오녀문화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포스코가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 중인 미술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돼,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포스코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월례회는 문화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단체의 내실 있는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포스코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여성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한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철강산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포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08 10:12:4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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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한숲산내음근린공원 찾아 정비사업 확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 3단지 인근 한숲산내음근린공원을 찾아 정비사업 완료 현장을 확인 했다. 이날 점검에는 국민의힘 김영민 경기도의원과 주민 30여명이 함께 했다. '한숲산내음근린공원 정비사업'은 지난해 11월 이상일 시장이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한숲시티 3단지 주민 대표가 공원 내 배수로가 좁아 옹벽에서 물이 새고 토사가 아파트 단지로 흘러내리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하자 현장 확인 및 개선 조치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간담회 당시 이 시장은 김영민 도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라고 주문했고, 이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수 있었다. 시는 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입해 ▲콘크리트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 ▲급경사지 목재 울타리 및 코아네트(토사 유실 방지) 설치 ▲은사시나무 벌채 후 토사유출방지와 미관 개선을 위한 교목·관목 식재 ▲세족장·신발장·야자매트 등을 포함한 맨발길 조성 등 전면적인 공원 정비사업을 지난달 18일 완료했다. 7일 현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은 관계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구간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주민 대표께서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간담회에서 사진까지 보여주시면서 불편사항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빨리 해결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그 자리에서 김영민 도의원에게 도비 확보를 주문했는데 김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덕분에 시의 예산을 절감하면서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환경이 많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오랜 시간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공원을 이용하실 때 불편한 점이 있다면 또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우귀남 한숲시티 6개단지 아파트 연합회 대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장마철마다 반복되던 한숲근린공원의 배수 문제와 아파트 주변 옹벽 붕괴 위험이 해소됐고, 봄철마다 꽃가루가 문제였던 은사시나무도 제거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해 준 이상일 시장님, 김영민 도의원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한숲시티 3단지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3월에는 남사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한숲산내음근린공원 점검을 마친 후 단국대학교 후문 구성 소2-9호 도로 개설 현장으로 이동해 점검 일정을 이어갔다.

2025-08-08 10:12: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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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주·문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최종 지정

경북교육청은 예비 지역이었던 경주시와 문경시가 6일 교육부 재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포함되며, 최대 규모의 특구 운영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 시범 운영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경주와 문경도 같은 기간 운영된다. 경주시는 역사·문화 자산과 미래차·원자력 등 첨단산업 기반을 융합한 정주형 미래교육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돌봄 체계, 지역 정체성 중심 체험교육, 신산업 연계 인재 양성 계획을 담은 지역 밀착형 교육생태계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두 지역은 지난해 2차 공모에서 예비 지정됐으나, 경북교육청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재평가 준비 지원을 거쳐 운영계획서를 보완하며 최종 선정됐다. 재평가 결과 경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시범 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문경시는 관리지역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으며, 매년 연차평가를 거쳐 시범지역 유지 여부를 판단하고 3년 차 평가로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선도지역은 기존 10곳(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예천, 울진, 울릉)에 경주가 추가돼 11곳이 됐고, 관리지역은 기존 3곳(칠곡, 봉화, 경산)에 문경이 더해져 4곳 체계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은 물론,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회와 연수, 맞춤형 현장 점검·컨설팅 등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월 포항과 봉화의 시범 운영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시범지역 확대와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지역 간 연계와 특화 산업을 결합한 '클러스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상 중이다. 울진·포항·울릉 등 해양 인접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주와 문경의 추가 지정으로 경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정되지 않은 지역에도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 등을 통해 균형 있는 교육 환경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08 10:12: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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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 '야조(夜操)' 공연

수원시가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 '야조(夜操)'를 3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올해 야조는 10월 3~4일 수원화성 동북쪽 '연무대'에서 열린다. 시민 공연가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야조는 1795년 정조대왕이 능행차 중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호위 부대 '장용영'을 친히 지휘하며 펼친 야간 군사훈련이다. 야조를 주제로 기마 무예·군무·병법 시연 등 전통 콘텐츠에 워터스크린·특수효과·미디어 맵핑·불꽃 연출 등 첨단 무대 기술을 결합한 공연을 볼 수 있다. 연무대를 배경으로 전면이 개방된 슬라이딩 무대와 함께 4000석 규모의 객석을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관람석에서 마상무예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악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야조 공연에는 시민 200여 명이 상궁, 대신, 장군, 군사 등의 배역으로 참여한다. 수원시는 무대에 설 시민 배우를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화성문화제홈페이지>축제 정보>'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조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 재현 프로젝트이자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라며 "3년 만에 다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대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올해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기간을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으로 확대하고, 축제 공간도 수원화성 전역으로 넓힌다.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도 개선한다. 9월 28일 정조대왕 능행차를 시작으로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8-08 10:12: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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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초등생 대상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의령군이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서비스를 지난 6일부터 정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 동행이 힘든 환경에서 관내 초등학생이 교육 시설과 돌봄 공간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다. 운행 구역은 의령읍 일원으로, 교육 시설과 주거지를 중심으로 한 주요 지점들이 승하차 장소로 설정됐다. 운영 방식은 기존 정형화된 노선의 대중교통과 차별화된다. 학생이나 보호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실시간 배차가 이뤄지며 QR 코드 탑승권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해진 구역 안에서 수요에 따른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차량에는 운전자와 함께 보호자 1명이 필수로 동승한다. 전체 3대 버스 중 2대로 초기 시범 운행을 진행하며 운영 성과와 이용자 반응을 살핀 후 면 지역 증차를 고려할 계획이다. 1호차 운행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2호차는 오후 2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까지다. 총 25곳의 탑승 지점은 초등학교 정문, 학원가, 아파트 단지, 마을회관, 복지시설, 문화센터 등 학생들의 실제 생활패턴과 수요를 고려해 선별했다. 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심 셔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8-08 10:1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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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국형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착수…국비 26억 확보

포항시가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DPP) 제도 도입에 선제 대응해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전담하는 '2025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선도사업' 공모에 부산시와 함께 최종 선정돼 국비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제품 여권'은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기록·공유하는 제도다. EU는 2027년부터 배터리를 시작으로 섬유, 전자제품, 철강 등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EU 제도에 호환 가능한 한국형 배터리 여권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기차 배터리의 전주기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산업 적용이 가능한 국내형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주차·충전·안전 서비스, 중고차 거래 및 정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에 활용된다. 시는 앞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시작으로, 양극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이차전지 글로벌 혁신파크 지정 등 핵심 국책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 기반을 다져왔다. 현재까지 총 14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도 이뤄냈다. 특히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를 보유한 부산시와의 협업으로 기술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플랫폼의 고도화와 글로벌 표준화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부산과의 협력으로 배터리 여권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고, 전기차 배터리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8 10:11:1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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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WKBL, K리그·박신자컵 공동 프로모션 실시

부산아이파크가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함께 상호 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5 BNK금융 박신자컵' 개최에 맞춰 기획됐다. 10개 프로팀이 4개국에서 참가해 우승을 겨루는 여자농구 대회로, 리그 시즌이 다른 축구와 농구가 박신자컵을 매개로 처음 손잡는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핵심은 상호 할인 혜택이다. 부산아이파크 홈경기 관람권 소지자가 박신자컵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1층 익사이팅석 50% 할인, 2층 일반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반대로 박신자컵 티켓을 구덕운동장 매표소에 가져오면 부산아이파크 프리미엄석과 일반석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대상인 부산아이파크 홈경기는 8월 9일 인천전, 8월 30일 충북청주전, 9월 6일 수원삼성전, 9월 21일 전남전 등 4경기다. 양 측은 공식 SNS와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한 홍보 영상 송출, 포스터·현수막 설치 등으로 서로의 경기를 알리고, 컬래버 디자인 티켓 제작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박신자컵이 부산에서 열려 좋은 기회로 WKBL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축구와 농구 팬 모두가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부산아이파크와 WKBL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가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WKBL 관계자는 "박신자컵 1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부산 팬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WKBL과 부산아이파크 모두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8 10:08: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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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체감형 인구 정책 마련… 시민 아이디어 공모

창원시가 급속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인구 정책 마련을 위해 시민들에서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받는다. 창원시는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층 인구 이탈 등으로 급변하는 인구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효과적 인구 정책을 만들기 위해 '창원시 인구 정책 시민 제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제안 접수는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창원시 거주민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나 직장 등에서 생활하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정책 제안 대상 영역은 4개 분야로 구분된다. ▲임신·출산·양육 및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 대응 ▲일자리·주거·생활·문화 지원 등 청년 정책 ▲재취업·평생교육·사회 참여 확대 등 중장년·고령층 지원 ▲외국인·다문화 통합, 귀농 정착, 정주 여건 개선 등 기타 분야까지 시민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른다. 제안 희망자는 창원시 인구 정책 홈페이지 내 '창원시 인구 정책 ON'의 '소통·참여 게시판'에서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시민 제안은 창원시 인구 정책위원회 분과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중 3건 이내 우수 제안이 선별된다. 선정된 제안은 11월 예정인 시민 참여 인구 정책 토론회에서 제안자가 직접 발표하며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해당 부서 검토 과정을 거쳐 창원시 인구 정책에 정식 반영될 계획이다. 김만기 인구 정책담당관은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창원시 인구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8 10:08: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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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차량 번호판 영치로 체납액 강력 징수 추진

사천시가 하반기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는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 강력한 체납액 정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지방세의 경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1회 체납 차량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스스로 납부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세외수입 체납 차량은 과태료 발생 후 60일 이상 지났으면서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매일 3명씩 1개 조로 근무조를 구성해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할 때는 새벽과 저녁 시간까지 단속 시간을 늘려 운영한다. 4회 이상 상습 체납한 차량의 경우 집 주소지나 직장을 직접 찾아가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체납액을 모두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계속 납부를 거부할 경우 공매 처분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따른다. 단,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유연한 징수 방식을 적용해 경제 회복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의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8 10:07: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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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 개발사업 국비 257억원 확보…전국 1위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지역 개발사업 공모에서 총 6곳이 선정되며 25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으로 지역 개발사업 공모 역대 최대 성과다. 선정된 사업은 투자선도지구 2곳과 지역수요맞춤지원 일반 공모 2곳, 소규모 공모 1곳 등이다. 투자선도지구로 200억원, 지역수요맞춤지원으로 57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 사업을 발굴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게 목적이다.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이거나 100인 이상 고용 창출 효과가 검증돼야 선정 가능하다. 고성군의 'KTX 고성역세권 스포츠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고성읍 일원 22만 42㎡에 총 1225억원이 투입된다. 남부 내륙철도 개통으로 수도권과 2시간대 생활권에 편입될 고성의 KTX 역세권을 중심으로 스포츠 힐링타운과 스마트 정주 환경을 융합한 미래도시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거창군의 '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남상면 일원 303722㎡에 총 700억원을 투자한다.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산업단지 전용 IC를 함께 조성해 기존 시가지를 통행하는 대형 차량에서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단지 입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낙후지역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동군의 '진교 친환경 보행도로 조성사업'은 진교면 일원에 총 49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보행도로 1.2㎞와 가로쉼터, 쌈지공원을 조성한다. 거창군의 '육아드림센터 건립사업'은 거창읍 일원에 총 100억원을 투자해 2100㎡ 규모의 육아드림센터를 건립한다. 보육 지원, 놀이 체험 공간, 아동 발달 지원, 부모교육 등을 통해 육아 부담을 줄여 인구 감소에 대응할 예정이다. 통영시의 '세자트라 온스페이스 조성사업'은 용남면 일원에 총 10억원을 투입해 무장애 산책로 9700㎡, 어울림마당, 사계절 정원, 사색의 숲 등을 조성한다. 류명현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의 성장 거점 육성은 물론 기업, 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구 유입을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8 10:07: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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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자산평가, 서울대 KDT 과정서 '금융정보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

채권평가 전문기업 에프앤자산평가가 서울대학교 KDT(K-Digital Training) 교육과정의 '캡스톤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정보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KDT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AI 핀테크 고급 전문가 과정'으로, 금융과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데이터 사이언스 인재를 양성하는 국비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캡스톤 프로젝트는 실제 기업 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적용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에프앤자산평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광학문자인식(OCR)을 결합해 채권·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의 발행 및 거래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발행 및 거래정보란 발행일, 금액, 기관, 만기일, 이자율 등 금융 실무의 핵심 데이터를 의미한다. 그간 텀시트(투자계약서)는 발행사나 상품별로 형식이 상이하고, 스캔본 문서의 광학문자인식(OCR) 오류 등으로 인해 단순 규칙 기반의 자동화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에프앤자산평가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LLM의 맥락 이해 능력과 OCR 기술을 융합해 비정형 문서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식별·추출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에프앤자산평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실무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자연어처리(NLP), 컴퓨터비전(CV) 등 핵심 기술 역량을 고도화해 관련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프앤자산평가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은 AI 기술이 금융 실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금융산업의 데이터 기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8 10:07:1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