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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 개소식 개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30일 인덕원숲속마을3단지 내 '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인덕원숲속마을3단지 아파트 관계자 및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충'사업은 민선 8기 의왕시 핵심사업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의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날 개소식을 가진 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은 기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사례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의 좋은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을 통해 더욱 향상된 공보육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새롭게 개소한 숲속마을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부모의 보육 부담이 경감되고 효율적인 공보육 인프라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의 개소로 총 2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으며, 정부의 공보육 강화 정책에 발맞춰 2026년에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2025-07-31 09:59: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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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고점 경신 후 3260선에서 등락...'관세 타결' 기대감 유지될까

한·미 상호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코스피가 장 초반 연고점을 경신했다. 31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55포인트(0.39%) 상승한 3267.2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31포인트(0.65%) 오른 3275.78에 개장하며 연고점을 기록했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전고점(3305.21)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만큼 시장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다만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발생하면서 326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792억원, 120억원씩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64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7포인트(0.57%) 상승한 808.24를 가르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180억원, 외국인이 216억원씩 팔아치우고 있으며, 개인은 홀로 44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미국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 낮추면서 관세 협상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을 달고 관세를 하향 조정하기로 한 상황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앞서 상호관세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존재했기 때문에 미리 선반영된 부분들이 있고,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 자체는 상당히 긍정적이지만 한국처럼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우에는 이런 흐름에서 하반기 무역수지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경제 지표, 기업들의 실적 흐름 등을 종합해서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2025-07-31 09:59: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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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반도체 공정·장비기술 아카데미' 2차 교육생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8월 21일까지 '2025년 반도체 공정·장비기술 아카데미'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3학년)를 포함한 고졸 예정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처음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경기도 내 고교 졸업(예정)자 중 반도체 생산직 오퍼레이터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주 5일, 하루 8시간씩 총 40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출석률이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월 최대 36만 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산업 기초 ▲전공정·후공정 실습 ▲소재 분석 및 측정 ▲전기 구조 및 장비 정비 ▲설비보전 등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협력 기업과 연계한 취업 매칭, 산업체 채용설명회, 현직자 특강, 모의 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신청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남시 거주자에게는 1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생산직·기술직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반도체 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현재 가천대학교의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 서강대학교의 글로벌 반도체설계 전문가과정 등을 운영 중이며, 성균관대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KAIST AI 교육연구시설(착공 예정)과 함께 반도체·AI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7-31 09:58: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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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첫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3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 입주자격은 우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직업·신분 요건을 함께 갖춰야 하는데, 중소기업 근로자로서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장기근속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통합공공임대주택과 지식산업센터 각 2개 동으로 구성된 광주역세권 핵심 거점지구로, 일터와 주거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입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향후 수서-광주선, GTX-D 노선 도입이 검토되고 있어 트리플 역세권의 가치도 기대된다. 또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포함한 사통팔달 광역도로망과 종합병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광주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우수한 정주 환경도 갖췄다. 입주신청은 8월 19~22일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 임대료, 입주자선정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급센터에 문의해도 된다.

2025-07-31 09:58: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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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민간임대협동조합 분양사업 중단 속 피해 집단 진정

포항시 남구 해도동(전 목화예식장 부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포항해도민간임대협동조합' 아파트 분양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조합원들이 수십억 원대 피해를 주장하며 집단 대응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이사장(조합장) A씨가 조합 자금과는 별도로 조합원 자금을 개인 통장으로 입금받아 횡령한 정황까지 드러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조합원 다수가 약 5천만 원씩 대출을 받아 계약금 및 사업비 명목으로 송금했는데, 이 중 일부 자금이 조합 공식 계좌가 아닌 별도 통장으로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 자금이 어디에 쓰였는지에 대해 조합 측은 어떠한 회계자료나 내역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조합 측은 "사업 부지 토지 확보 완료", "조만간 착공 예정"이라며 조합원을 모집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해당 사업 부지는 아직 확보되지 않았고 착공이나 인허가 절차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합 측은 현재 "자금이 없어 반환이 어렵다"는 입장만 밝히며 통장 사본이나 회계자료 제출 요구는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합측은 조합원들과 계약서 작성시 대출로 발생한 이자는 모두 납부해 주기로 약속했지만 조합측에 자금이 없다는 이유로 이자 납부를 조합원 개인들으로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7월부터 일부 조합원이 이자를 직접 납부하고 있으며, 일부는 연 18%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 피해 규모가 조합원 1인당 약 7,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체 피해액은 수십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조합원들은 지난 7월 20일 박상영 위원장을 중심으로 6인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21명의 조합원 동의를 받아 권한을 위임받았다. 이들은 포항시, 경북도,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민·형사 고소를 준비 중이다. 고소에는 이사장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가 포함될 예정이다. 비대위 측은 "조합 자금뿐 아니라 조합원 대출금이 조합장의 별도 통장으로 유입된 정황은 명백한 횡령"이라며 "관계기관은 즉시 계좌 추적과 자산 동결 등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조합 이사장 A씨는 "(토지) 사용권원을 받아 사업을 정상적으로 시행 중"이라며 "부지 확보는 조합원 모집이 충분하지 않아 완료하지 못했을 뿐이고, 별도 통장은 관련 법규상 가능한 절차"라고 반박했다. 또 "업무대행사의 귀책사유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이들의 책임을 은폐하기 위해 일부 조합원을 선동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법적 근거 없는 비대위의 허위 주장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포항해도민간임대협동조합은 지난해 7월 '포항 아드폰테스49' 브랜드로 남구 해도동 53-1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2개 동 규모 355세대를 최대 10년 거주 후 분양 전환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분양을 시작한 바 있다.

2025-07-31 09:57:3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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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양천 지방정원 시민참여정원 1기' 참여자 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안양천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데 함께할 시민을 찾는다. 시는 8월 1일부터~18일까지 18일간 '안양천 지방정원 시민참여정원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원을 기획·조성하고, 3년간 자율적으로 가꾸는 '지속형 정원 프로젝트'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으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광명'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은 3~5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이뤄진다. 모집 유형은 ▲팀원 전원이 시민정원사 수료자인 '준전문가형'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일반시민형' ▲초등학생 이상 아이가 있는 모임이 신청할 수 있는 '가족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총 30개 팀을 모집하며, 신청 팀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자동 추첨으로 선정한다. 선발된 팀은 유형별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받은 후, 안양천 햇무리광장 인근 부지에 팀별로 정원을 직접 조성한다. 조성된 정원에는 각 팀의 이름이 붙으며, 팀원들은 3년간 계절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간다. 팀별로 정원 재료와 식물 등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실천사업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포인트 지급,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온라인 신청 링크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정원도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안양천을 시민의 손으로 가꾸며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도시 광명'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직접 정원을 기획하고 가꾸는 경험으로 정원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6월 '삶이 예술이 되는 곳, 정원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시민참여형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도약에 나섰다. 또한 안양천이 흐르는 안양·군포·의왕과 함께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정원 등록도 계획하고 있다.

2025-07-31 09:56: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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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소상공인 76.8%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제도 잘 몰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1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에 대한 도내 소상공인의 인식과 대응 현황을 분석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7'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오는 2026년 1월 28일부터 바닥면적 50㎡ 이상 사업장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경상원은 이에 대한 소상공인의 준비 실태와 제도의 보완 필요성 진단에 나섰다. 경상원이 지난 7월 11일부터~19일까지 9일간 도내 키오스크 또는 테이블오더 운영 소상공인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8%는 제도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특히 매장 면적 50㎡ 미만은 설치 의무에서 제외된다는 기준에 대해서는 58.0%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과 함께 부정적 반응도 컸다. 설치 의무화에 대한 응답자의 의견을 물은 질문에서는 전체의 45.9%가 "부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소상공인을 의무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66.6%가 동의해 제도의 수용성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줬다. 실제 설치율도 낮은 상황이다. 바닥면적 50㎡ 이상 사업장은 전체 응답자의 57.7%였으나, 이 가운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실제 설치·운영 중인 비율은 29.5%에 불과했다. 유예기간 종료 후 대응 방식에는 "규제 적용이 안 되는 방식으로 전환"(27.4%), "무인결제 시스템 중단"(26.8%) 등 소극적 대응 방안을 선택한 응답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는 제도 도입 취지에 비해 현장의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경상원은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효율적인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QR결제 플랫폼 '테이블로' 운영사 ㈜소프트먼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설문에서 QR결제 도입 의향을 물은 결과, 이용료가 기존 키오스크보다 저렴할 경우 69.3%, 비용 지원이나 교육이 병행될 경우 77.0%가 도입하겠다고 밝혀 QR 결제 시스템이 제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브리프는 소상공인 현장에서 제도에 대한 인식과 현실적 대응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결과"라며,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이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현장 맞춤형 지원과 유연한 제도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7-31 09:5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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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박승삼 부시장, 폭염 대응 현장 점검…"근로자 안전이 최우선"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건설현장과 농가를 찾아 근로자와 농업인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박 부시장은 지난 30일 문예회관 건립공사 현장과 관내 미나리·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살피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와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부 작업환경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근로자와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옥외 공사장과 고온다습한 비닐하우스 내 농작업 환경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 확인하는 현장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7월 30일 기준, 시흥시는 폭염주의보가 8일, 폭염경보가 14일 동안 발효됐으며,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옥외 근무자와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박 부시장은 먼저 문예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휴게시설 운영, 얼음물 및 생수 제공 등 근로자 보호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공사 일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시간대 작업 중지 등 탄력적 근무 운영"을 현장에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미나리ㆍ블루베리 농가에서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업환경과 냉방 및 환기시설, 급수 체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된 만큼, 시는 건설 현장과 농촌을 비롯한 폭염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7-31 09:55: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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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등학생 대상 기후위기 대응 해외탐방 프로그램 운영

봉화군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5박 6일 일정의 해외 기후적응 탐방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해외탐방은 봉화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해 기획한 사업으로, 예천군도 함께 참여했다. 양 군의 청소년들은 몽골 현지에서 기후변화 대응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병행하며 국제적 감각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KOPIA 몽골사무소와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을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술과 실천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유목민 게르 체험을 통해 활쏘기, 전통춤, 승마 등 몽골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 청소년과의 교류 시간을 가지며 문화적 이해를 심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대응역량을 기르는 교육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과 생생한 문화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김경숙 봉화군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체득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적 관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31 09:55: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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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산박물관, 국보순회전 ‘백제문양전’ 성료

봉화 청량산박물관이 개최한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 ?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이 지난 7월 27일 6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청량산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공모형 순회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량산박물관은 전국 8개 협력 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이 소장한 백제 사비기 벽돌 유물 6점을 선보였다. 연꽃과 산수, 봉황, 용, 도깨비 등 섬세한 문양이 새겨진 이 벽돌들은 백제 미술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높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만6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았으며, 인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2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 효과도 함께 거뒀다. 현장에서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은 백제 문양을 활용한 키링 제작, 탁본 체험, 벽돌 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교육 보드게임 '두근두근 산길모험'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전시와 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체험형 구성은 어린이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지역 교육기관들의 활발한 참여로 문화교육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유물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민과 어린이들이 백제의 예술적 감각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문화적 시각을 확장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1 09:55:0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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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ESG는 선택 아닌 기본"…지속가능 경영 강화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이 ESG 경영 확산에 속도를 낸다.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올 하반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ESG 경영 수준 진단을 추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공공기관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 사회공헌 실적, 윤리·준법 수준 등 핵심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수준진단으로 현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각 부서 업무계획에 ESG 지표를 반영하고 분기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정범채 경영기획실장이 이사장으로 활동중인 이대영장학회·1004환경지킴이봉사회는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주체를 발굴, 격려하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 우리 손안에, 환경미디어가 주최하는 제20회 2025년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실천 부문'을 수상했다. 이러한 실무 총괄 책임자의 활발한 ESG 관련 활동은 공사가 ESG 추진 의지와 실행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민경선 사장은 "ESG는 선택이 아니라 공사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좌우하는 기본 가치"라며, "보고서 발간과 수준진단을 출발점으로 삼아 모든 사업 과정에 ESG를 내재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는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가족친화인증,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등 다수의 인증을 확보했다. 사회공헌 활동,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안전·보건 중심의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 계획을 통해 이러한 활동의 체계화·고도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SG 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경영 전 과정에 통합해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에 스며들게 하는 방식으로, 선언을 넘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2025-07-31 09:54: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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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CGMP 인증 획득

경산시는 관내 화장품 연구·생산시설인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가 28일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GMP 인증은 원료 조달에서 제조, 포장, 저장, 출하까지 화장품 전 생산 과정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작업 절차를 요구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단순 품질관리를 넘어 생산설비 설계, 인력 역량, 위생·안전 관리 시스템 전반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우수화장품 제조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립하고,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의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CGMP 인증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5월 21일과 22일 진행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생산시설 현장 평가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CGMP 인증을 받은 화장품은 ▲중국 수출 시 동물실험 자료 제출 면제 ▲태국·베트남 등 주요 아세안 국가 수출 시 자체 증명서 절차 간소화 ▲국내 수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산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에서 생산한 제품은 CGMP 인증 로고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게 돼 소비자 신뢰도 향상은 물론, 지역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의 CGMP 인증은 경산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와 판로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이번 CGMP 인증 외에도 ▲국제표준 ISO22716(화장품 GMP 우수 제조관리기준) 인증 ▲미국 FDA의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승인 및 제조소 등록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 구축해 경산 화장품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7-31 09:54:1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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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8월부터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0.54% 인상

대구시는 8월부터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의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요인 일부를 반영해 소비자요금 평균 0.54% 인상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인해 기본요금은 현행 수준 그대로 유지되고 취사난방가구의 경우 월평균 252원, 연평균 3025원을 추가 부담하게 됐다. 대구시는 적정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산정을 위해 지난 3월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경제혁신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7월에 제출된 최종보고서를 기준으로 '대구시 지역경제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인상안을 확정했다. 이번 요금 인상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난방 수요 감소와 대체연료 사용 및 산업용 액화석유가스(LPG) 전환 등에 따른 도시가스 판매량 감소가 근본 원인이며 판매량 정산분, 법적 통상임금 변동에 따른 기본 효과도 반영됐다. 당초 도시가스공급자인 대성에너지는 총괄원가, 투자비, 고객센터수수료, 판매물량 감소 등 다양한 요인을 전면 반영한 인상을 요구했으며 연구용역 결과에서도 인상 요인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대구시는 공공요금 및 물가 안정, 시민부담 완화, 도시가스 투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적정 수준을 도출하기 위해 상당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판매량 정산분 등의 필수 인상요인을 사용량 요금에 일부 반영·조정했다. 최종 소비자요금은 기본요금과 용도별 사용량 요금으로 이원화돼 있으며, 주택용 기본요금(취사난방용 900원/월, 취사전용 1490원/격월)은 시민 가계 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올해는 동결됐다. 소매 사용요금을 합한 최종 소비자요금은 21.3829원/MJ에서 21.4986원/MJ으로, 종전보다 0.1157원, 평균 0.54% 인상된다. 대구시는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요금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도매 요금이 국제 가스 원료비와 한국가스공사 공급 비용에 따라 결정돼 전체 요금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조정은 서민 생활과 공공물가 안정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며 "앞으로 도시가스사의 수요 개발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공급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09:54:03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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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국유림보호협약 연장 논의 위한 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국유림보호협약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29일 3층 회의실에서 협약 체결 마을 대표들과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총 50개 마을에서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인사들로, 이번 토론회는 협약 기간 연장을 앞두고 향후 국유림 보호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유림보호협약은 국유림관리소와 주민, 산림조합, 단체 등이 협약을 맺고 자율적으로 산림을 보호하는 제도로, 협약 체결자는 산불 예방과 산림 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협약 이행이 성실할 경우 송이, 잣, 땔감 등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이번 협약 연장 기간은 2025년 8월 22일부터 2030년 8월 21일까지로 설정됐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협약 기간 동안 산나물, 버섯류, 열매류, 수액 등 다양한 임산물을 일부 또는 전부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도록 하여, 산촌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와 산림자원 보호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국유림보호협약은 주민 자율의 보호활동을 통해 국유림 관리에 드는 인력과 자원 부족 문제를 보완할 수 있어 산림피해 예방에도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면 임산물 채취 등을 통해 산촌마을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1 09:53:45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