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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수팀 앰버서더 선정

한국엡손이 '2024 엡손 이노베이션 챌린지' 해커톤에 참여한 '위잉'과 '시야'팀이 엡손의 앰버서더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팀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출시와 함께 엡손 제품의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캠페인에 참여한다. 엡손의 앰버서더 캠페인은 엡손 제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일상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시현하다' 사진관과 '모조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에 이어 '위잉' 팀과 '시야' 팀은 비대면 셀프 스캔 솔루션과 마이크로 포토부스를 각각 개발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잉 팀은 태블릿 PC 사용자의 증가와 북스캔 수요 확대에 맞춰 비대면 셀프 스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북스캔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저작권법에 따라 직접 스캔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위잉과 연동되는 엡손의 북스캐너 'ES-580W'는 PC 없이 무선 네트워크 스캔이 가능하고 초음파 이중 급지 감지 및 원고 보호 기능을 지원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책을 디지털화 할 수 있다. 더불어 위잉은 북스캔 서비스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하고, 엡손과 함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시야 팀은 지난 6월 해커톤에서 '내 손안의 포토부스'라는 아이디어로 마이크로 포토부스 서비스를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현장감 있는 사진 촬영과 맞춤형 프레임 출력을 지원하며, 엡손의 'PM-401' 콤팩트 포토 프린터와 연동되어 무선 연결과 고해상도 출력을 제공한다. 결혼식, 브라이덜 샤워, 송년회 등 다양한 기념일에 활용 가능한 맞춤형 인화지 디자인도 제공하며, 설치와 이동이 쉽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전 제품군으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래세대와 협업하며 소비자에게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13 11:54:4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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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 현지 최초 지속가능 연계 채권 발행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법인 'PT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앤드 스쿠리타스 인도네시아(PT Korea Investment & Sekuritas Indonesia, 이하 KISI)'이 동남아시아 투자 전문 매체인 알파 사우스이스트 아시아(Alpha Southeast Asia)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속가능 연계 채권 2024'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KISI 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최대 철강 제조업체인 스핀도(Spindo, Steel Pipe Industry of Indonesia Tbk)의 '지속가능 연계 채권' 발행을 현지 대형증권사들과 공동 대표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발행 금리는 3년물 7.00%, 5년물과 7년물 7.35%이며, 모집 과정에서 총 2.5조 루피아 규모의 주문을 끌어 모았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총 1조 루피아(한화 약 890억 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최초의 지속가능 연계 채권이다. 해당 자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정에 부합하는 설비 투자 및 원자재 구매 운용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속가능 연계 채권은 기업의 ESG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금리나 조건이 조정되는 금융 상품이다. 특히 이번 채권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산하 기관인 CGIF(Credit Guarantee & Investment Facility)의 전액 지급 보증을 받았으며, 인도네시아 대표 신용평가사인 페핀도(Pefindo)로부터 AAA(트리플 A) 등급을 획득해 높은 투자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남경훈 KISI 법인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채권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리테일 및 투자은행(IB) 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3 11:54: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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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스마트오피스,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

직장인의 대다수가 스마트오피스가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지난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대부터 50대까지의 직장인 1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오피스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이 최근 직장인 1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오피스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9%(1,299명)가 스마트오피스가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스마트오피스는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업무 환경을 최적화하고 자동화하는 동시에 유연성을 강화한 사무실을 의미한다. 설문조사에서 스마트오피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56.4%)'이 꼽혔다. 이어 ▲최적화된 공간 활용(52.5%) ▲비용·자원 절감(36.5%)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34%) 순으로 나타났다. 업무에 유용한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으로는 ▲자율 좌석 예약 시스템(47.9%) ▲화상회의 솔루션(37%) ▲IT 운영관리 서비스(31.5%)가 주목받았다. 또한, 활용하고 싶은 솔루션으로도 자율 좌석 예약 시스템(44.2%)과 화상회의 솔루션(42.4%)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하이브리드 근무와 워케이션 확산으로 스마트오피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업무 생산성과 자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행복경험(CHX)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후지필름BI는 자사의 최신 디지털전환(DX) 설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CHX 라이브 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자율 좌석 예약 시스템 ▲스마트보드 '맥스허브(Maxhub)' 기반 화상회의 ▲업무·휴식을 위한 고급 라운지 등을 경험할 수 있다.

2025-02-13 11:54:0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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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봄맞이 예비 신혼부부 위한 '웨딩페어' 진행

현대백화점이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웨딩 멤버십 '클럽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럽웨딩'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인 H포인트 회원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 전용 멤버십이다. 가입 후 9개월 동안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결제한 금액에 따라 최대 5%를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물 및 혼수 준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웨딩 고객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통해 명품·워치·주얼리 구매 시 기본 적립 금액의 2배를 웨딩 마일리지로 제공한다. 또한, 무역센터점 등 일부 점포에서는 구매 금액대 별 7%를 돌려주는 리워드 혜택도 제공한다. 가전·가구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주말에 삼성·LG 매장에서 현대백화점 카드로 3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대 별 최대 8.5%를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에이스·템퍼 등 가구 매장에서도 현대백화점 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 별 최대 15%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웨딩 시즌을 맞이해 전 점포에서 웨딩페어를 진행한다"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3 11:44:3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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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창원 본사 찾은 배우 공효진…'1% 기적' 드림카 기증 참여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복지기관 10곳에 차량을 기증했다. 현대위아는 13일 경남 창원특례시 '다옴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전국 10개 복지기관에 현대위아 드림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가 2013년부터 전국 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올해로 총 180대에 달한다. 이번 지원은 현대위아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1% 기적'을 통해 조성됐다.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기부하고 회사가 추가 출연한 약 5억원으로 차량을 마련했다. 현대위아는 차량이 없거나 오래된 차량을 보유한 복지기관에 차량을 선물했다. 서울 용산구 사랑의밥차에는 3.5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밥차를 제공했다. 창원의 다옴 장애인보호작업장에는 근로 장애인의 출퇴근 지원을 위해 현대 스타리아 차량을 전달했다. 특히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배우 공효진씨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위아는 드림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3 11:30: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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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이 대한민국과 국민이 사는 길"… 헌재에 신속한 파면 촉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이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이 사는 길"이라며 헌법재판소를 향해 신속한 파면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오늘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심판 8차 변론을 진행한다. 재판부가 미리 공지한 마지막 재판 일정인데 추가 변론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큰 변수가 없다면 다음 주 안에 모든 변론절차가 마무리되고, 늦어도 3월 초엔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윤석열 측이 추가 증인을 신청하고 변론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탄핵재판 지연을 노린 꼼수를 쓰고 있지만 어림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해야 할 이유와 증거는 이미 차고 넘친다"며 "12·3 비상계엄이 헌법 제77조에 규정된 요건과 절차를 명백하게 위배했으며, 포고령 자체도 위헌적 내용으로 가득하다. 윤석열의 국회의원 체포 지시를 입증하는 증인들의 일관된 진술과 기록, 내란죄 요건인 '폭동'을 적시한 검찰의 김용현 공소장, '선관위 군 투입은 내가 지시했다'라는 윤석열의 결정적인 자백 등 위헌·위법 증거가 산처럼 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내란수괴 윤석열은 여전히 새빨간 거짓말과 궤변으로 '혹세무민'하고 있다. 재판정에 뻔뻔하게 앉아있는 그 얼굴을 보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며 "윤석열을 파면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헌재가 신속한 파면으로 대한민국 정상화를 앞당기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은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일체의 망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야합해 이른바 '탄핵기획 음모론'을 퍼뜨리고, 탄핵 반대 집회 참가를 독려하는 등 선동에 열중하고 있다"며 "헌재 판결마저 불복하려고 밑밥을 까는 것인가. 아니면 테러와 폭동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후진국을 만들 작정이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아무리 정치적 입장이 달라도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 있는 법"이라며 "헌법 수호의 마지막 보루인 헌법재판소를 대놓고 협박하는 행위는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행위이고, 체제 전복을 꾀하는 반국가세력이나 할 짓이다. 국민의힘은 선을 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헌정질서를 존중하라"고 덧붙였다.

2025-02-13 11:23:5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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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협, 前 헌법학회장에 '상법 개정 위헌성' 검토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성우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헌법학회장)에게 검토를 의뢰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에 관한 헌법적 고찰'(이하 의견서)을 통해,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범위를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위헌 소지가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주의 이익을 고려하도록 하는 개정안은 이사에게 주주 이익도 함께 고려하라는 법률상 의무를 추가하는 것으로, 그간 경제계는 남소위험 증가, 경영위축에 따른 기업가치 감소 등의 이유로 도입을 반대해 왔다. 지 교수는 의견서를 통해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이사는 책임회피를 위해 필연적으로 주주를 우선한 경영의사결정만을 할 유인이 증가할 것이고, 결국 회사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권리도 보호하도록 하는 헌법상의 사회적 시장경제질서 원칙(헌법 제119조)과도 상충된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이 이사가 어떤 주주의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이사와 주주 간의 법률관계를 불안정하게 만든다는 점과 이사의 행위기준이 모호함에 따라 예측가능성을 침해해 명확성의 원칙을 위반한다고 했다. 더불어 이사의 충실의무가 이미 주주보호라는 이념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사의 의무에 주주보호를 명시한 해외사례도 없다는 점, 그리고 이사는 회사와 민법상 위임관계임과 달리 주주와는 직접 법률관계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현행 민법과 상법의 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지 교수는 "개정안은 주주보호라는 목적도 달성하기 어려울뿐더러, 이사의 책임회피 성향만을 가중시켜 기업경영 위축과 기업가치 하락이라는 결과만을 야기할 것"이라며 "과잉금지의 원칙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과도한 기본권 제한에 대해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주주이익이 침해되는 사례에 대해 개별적으로 규제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설명이다. 연구를 의뢰한 김춘 상장협 정책1본부장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는 결국 아무런 내용이 없는 관념적인 의무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며 "주주보호를 위해서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를 한정해 구체적인 상황과 그에 맞는 이사의 행위기준을 규정하는 것이 적절하며, 현재 논의중인 상법 개정안은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13 11:12: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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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두 가지 열대과일 맛과 식감 담은 '코코망고 알맹이' 출시

오리온은 코코넛과 망고 두 가지 맛과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코망고 알맹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코망고 알맹이는 과일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구현한 알맹이 젤리 시리즈의 다섯번째 제품이다. 기존 포도·자두·리찌·키위 알맹이가 한 가지 과일의 맛과 모양, 식감을 표현했다면, 코코망고 알맹이는 두 가지 과일을 믹스해 선보이는 첫 알맹이 젤리로 맛과 식감을 한번에 맛볼 수 있도록 완성했다. 겉은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노란색 망고 젤리가, 속은 하얀색 과육의 탱탱한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취향에 따라 까서 따로 먹거나 한입에 먹는 재미도 이색적이다. 오리온은 새해를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알맹이 젤리 팝업스토어 '알맹이네 과일가게 시즌2'를 운영 중이다. 코코망고 알맹이는 14일부터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재밌게 즐기고 무료 시식과 구매까지 가능하다. 3월 초부터는 일반 슈퍼마켓과 편의점, 대형마트,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알맹이 젤리는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 겉과 속이 다른 이중 식감에 모양, 색상까지 섬세하게 구현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K젤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알맹이 시리즈 최초로 두 가지 과일의 맛과 식감을 담은 만큼 이례적으로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선보인다"며 "이색적인 장소에서 독특하고 새로운 알맹이 젤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3 11:12: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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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13일 막 올라…봉준호 '미키 17'·홍상수 신작 첫 선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3일(현지시간) 막이 오른다. 한국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SF 영화 '미키 17', 홍상수 감독의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등이 선보인다. 봉 감독의 '미키 17'은 화려하고 대중적인 장르영화를 선보이는 스페셜갈라 부문에 초청돼 오는 15일 상영된다. 봉 감독이 '기생충'(2019)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상을 받은 뒤 선보이는 차기작인데다 톱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미키 1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다. 국내에서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경쟁 부문에 진출해 20일 첫선을 보인다. 30대 시인이 여자친구 부모님의 저택에 처음 방문하며 겪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출연했다. 최근 임신설이 제기된 홍 감독의 연인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홍 감독은 1997년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처음 베를린 무대를 밟은 이래 총 12편의 작품을 이 영화제에서 상영했다. 베를린 스페셜 부문에 초청된 민규동 감독의 '파과'는 16일 상영된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배우 이혜영이 젊은 남자 킬러(김성철 분)에 쫓기는 60대 킬러로 변신했다. 이혜영이 베를린 레드 카펫을 밟는 것은 하명중 감독의 '땡볕'(1985)으로 초청된 이후 40년 만이다. 이 밖에 강미자 감독이 연출하고 한예리가 주연을 맡은 '봄밤'과 김무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폭력의 감각'은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이장욱 감독의 '창경'과 차재민 감독의 '광합성하는 죽음'은 포럼 익스펜디드 부문에 각각 진출했다.

2025-02-13 11:11:4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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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초격차 기술·핵심부품 공급망 확충에 5000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친환경·자울주행 등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핵심부품 공급망 확충 등에 4990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4425억원 대비 12.8%(566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우리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700억달러를 넘는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불확실한 통상 환경과 AI(인공지능)와 자율주행 기술의 진전, 친환경성 강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력과 공급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총 4326억원을 자율주행,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이 중 644억원은 신규과제에 할당했다. 이에 14일 1차 신규 연구개발 지원과제를 공고하고, 자율주행, 공급망 개선, 미래차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17개 품목(세부과제 40개)에 385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우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인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AI 기술 융합을 통해 '3-제로(사고, 운전자 개입, 기술격차 없는)'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반도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현행 전기차 모터의 자석 대부분은 수입산 희토류를 원료로 제조하고 있는데, 희토류 의존도를 낮춘 모터를 개발해 공급망을 안정화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배터리 일체형 고속 무선충전 시스템 △2개의 모터 동시 구동시스템 △구동과 전력변환 부품 5종을 1개로 통합하는 기술 △12극 이상 고출력 모터 개발 △배터리 화재 발생 이전에 이상 징후를 판단하고 배터리 화재 이후엔 열전이를 20분 이상 지연하는 배터리시스템 개발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초격차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지역부품기업의 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 활용 장비 구축,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기반구축에도 655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부품 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거점별 기반구축 사업을 9개 신규 편성해 지역 주도의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올해 모빌리티 분야 연구개발 지원은 2회로 진행하며, 2차 공고는 4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고된 미래차 분야 신규과제 상세내용과 양식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3 11:05: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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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지역 공식 판매사 모집…국내 시장 입지 강화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가 부산 지역 전시장 개설을 위한 새로운 공식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차봇모터스는 2022년 10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선정된 이후, 2023년 8월 서울 성수동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직영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설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이번 부산 전시장 개설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정통 오프로드 차량으로서의 강인한 성격과 함께 데일리카로 활용하려는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차봇모터스는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본사가 강조하는 '고객의 직접적인 차량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침에 따라 서울 성수동 전시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경험 중심의 경영을 이어왔다. 이번 부산 지역 판매사 모집은 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접근성과 직접적인 차량 체험 및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전시장 운영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운영 경험 또는 유사 업계 경험을 갖춘 기업이나 개인이어야 한다. 또 지역 내 네트워크와 소비자 이해도가 높은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전시장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재정적 기반과 브랜드 가치를 확대할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2025-02-13 11:04: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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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P 평가서 2년 연속 '톱 1%'…"ESG 경영 인정"

LG전자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톱(Top) 1%'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기업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분석을 종합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산업군에 따라 톱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62개 산업군 76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올해 '가전 및 여가용품'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77점을 획득했다. 환경 평가에서는 폐기물 및 오염물질 관리, 에너지 사용, 기후전략 등의 부문에서, 사회 평가에서는 인권 및 공급망 관리, 고객관계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평가에서는 투명성 및 보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체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각 산업군별 톱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66개이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를 포함해 3곳이 톱 1%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민 LG전자 ESG전략담당은 "글로벌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경제·환경·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13 11:01: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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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부산항만공사와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

부산 언더워터솔루션서…ESG 지표 준수율 29.6→80.9% '훌쩍' 동반성장위원회와 부산항만공사는 13일 부산 영도구에 있는 언더워터솔루션에서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7월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59개 맞춤형 지표를 개발하고, 10개 협력사에 ESG 공급망 실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그 결과 평균 29.6%였던 ESG 지표 준수율이 80.9%로 크게 개선됐다. 그 중 ▲언더워터솔루션 ▲아이피엘엠에스 ▲파이시스소프트 ▲엔엘소음진동기술 ▲에이블이엑스 ▲로보스텍 6개사는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현판식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언더워터솔루션은 수중 무인로봇을 활용해 선박의 선저검사(Bottom Survey)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으로 ESG 경영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언더워터솔루션은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임해, 지원대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지표 준수율을 달성했다. 한편 동반위가 선정한 ESG 우수 중소기업은 현재 748개사로, 확인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2025-02-13 11:00: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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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산업 공정에 인공지능 탑재...‘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착수

GS칼텍스가 정유·석유화학 산업 공정 최적화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산업부 국책과제인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I 자율제조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로봇·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시켜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첨단제조 환경을 의미한다. GS칼텍스는 산업부가 공모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국책과제에 '정유·석유화학 산업 공정 최적화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지원해 지난 2024년 9월 선정됐으며,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GS칼텍스는 오는 2028년말까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를 2단계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1단계에서는 정유·석유화학 각 공정별로 운전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단위 공정별 AI 최적화 모델을 개발하고, 2단계에서는 전 공정 통합 AI 자율제조 플랫폼을 구축해 여수공장에서 실증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석유화학 공정은 실시간으로 방대한 데이터가 발생하며, 연속 공정으로 각 단위 공정이 복잡하게 상호 작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기존의 숙련된 작업자 중심의 대응 방식으로는 전 공정 최적화의 한계가 있었다. GS칼텍스는 각 공정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변수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원재료 투입량, 제품 사양 및 수율,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 최적 운전 전략을 도출하는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공정의 앞단에서 원재료를 가열하는 역할을 하는 가열로 설비의 내부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수소 생산 공정에 도입했던 디지털 스캔 모니터링 시스템을 다른 공정으로 확대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열로 최적 AI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그동안의 AI 기술 공장 적용과 이번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추진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을 향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13 11:00:3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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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 진행..."글로벌 인재 양성"

에쓰오일이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교류를 통해 미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도모한다. 에쓰오일은 순수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과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주최로 오는 15일까지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학생 12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9일 동안 한국 방문을 진행했다. 올해는 아랍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고 아랍 국가를 방문하여 교류를 하고 싶어하는 한국 대학생 14명을 선발하여 9일 동안 사우디 및 UAE 방문을 진행한다. 선발된 한국 대학생들은 리야드, 아부다비, 두바이의 관광명소들을 방문하며 아랍 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술탄 대학교와 UAE 아즈만의 아즈만 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대학생과 교류 시간을 가진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대학생들이 아랍 지역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한-아랍 문화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한국과 아랍의 문화교류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한-아랍 청년교류사업 외에도 한-아랍 청년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과 아랍어 스피치 컨테스트 등을 후원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13 11:00:31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