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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엔터주"…한투운용, 'ACE KPOP포커스 ETF' 순자산액 500억원 돌파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POP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30일 상장한 'ACE KPOP포커스'의 순자산액은 지난 7일 기준 536억원을 기록했다. 'ACE KPOP포커스'의 기초지수는 'iSelect K-POP포커스 지수'로 K-POP 산업 내 시장 지배력을 갖춘 상위 10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특히 10종목 중 상위 4개사 비중이 약 95%에 달한다. 현재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하이브(26.09%) ▲에스엠(24.98%) ▲JYP Ent.(23.56%) ▲와이지엔터테인먼트(20.19%)가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국내 상장된 미디어·엔터 ETF 중 K-POP 산업과 연관된 회사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상품은 'ACE KPOP포커스'가 유일하다"며 "'ACE KPOP포커스'의 최근 1년,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 모두 국내 상장된 미디어·엔터 ETF 중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말했다. 해당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6.64%였으나 최근 6개월 기준으로는 33.26%까지 상승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반등 기대감에 힘입어 올해 기록한 수익률은 14.92%로 나타났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1~2년 동안 K-POP 산업은 대내외 악재로 부진을 겪었지만 올해는 블랙핑크·BTS 등 대형 아티스트 컴백에 영향을 받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POP 산업은 트럼프 시대 국제정세 변화 등과 무관한 분야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ACE KPOP포커스'를 통해 K-POP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0 09:14: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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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025년도 개정세법 웨비나 개최

삼정KPMG가 오는 20일 기업 세무 담당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개정세법 웨비나'를 개최한다. 10일 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의 조세 전문가들이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 부가가치세법, 지방세기본법 등 5개 세션에서 개정 배경 및 입법 취지와 세목별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한다. 올해 시행되는 개정세법에는 ▲종업원 할인금액에 대한 과세 합리화 ▲연구 전담요건 완화 및 공제 대상 비용 범위 확대 ▲벤처기업 복수의결권주식 취득 과세특례 세부사항 규정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주식취득에 대한 세액공제 합리화 등이 포함됐다. 윤학섭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대표는 "이번 개정세법에는 종업원 할인금액에 대한 과세 근거를 마련한 것 외에도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적용 대상 확대와 벤처기업 세제 지원 강화 등 투자 촉진 및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요 개정사항이 포함돼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법 개정 방향과 주요 개정내용을 이해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은 조세 전문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국세청 출신 전문가, 경제분석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서 세무 관련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응 전략 등 종합적인 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비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한 신청자들에게 시청 방법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0 09:08: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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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송용진 수학과 명예교수 강의실 현판식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 온 송용진 수학과 명예교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송용진 강의실' 현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송용진 명예교수는 지난 30여년 동안 인하대 수학과에서 재직하며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위성 수학 분야의 권위자이며, 지난 1999년부터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을 이끌어 오면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남기고 수학 영재 교육에 기여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행사에서 정부 포상인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받는 등 인하대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공헌했다. 송용진 명예교수는 대외적으로 대학 위상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인하대 수학과와 학교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총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현판식에는 인하대 조명우 총장을 비롯해 백성현 교학부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박헌진 자연과학대학 학장, 최광석 수학과 학과장, 수학과 교수진,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송용진 명예교수를 위한 강의실 현판식을 축하했다. 조명우 총장은 송용진 명예교수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해주기도 했다. 인하대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들의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문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송용진 수학과 명예교수는 "그동안 제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문에 정진하고, 캠퍼스 생활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이어왔다"라며 "앞으로도 인하대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송용진 교수님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인하대 수학과가 지금과 같은 학문적 위상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이 깃든 강의실에서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할 수많은 인재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10 09:06: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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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3년형 내일채움공제' 새로 선봬

세제지원, 복지혜택등 기존과 동일…'1224만+α' 목돈 마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3년형 내일채움공제'를 새로 내놨다. 10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3년형 내일채움공제는 공제가입자와 가입기업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소 가입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가입기간이 축소된 만큼 가입기업과 근로자의 부담이 완화돼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이 가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3년형 공제상품은 가입기간은 단축되지만 세제지원, 교육·복지 혜택은 기존의 내일채움공제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특히 만기 시 가입기업은 세액공제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평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최소 '1224만원+α(운용수익금)'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년형 내일채움공제 가입은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최소 납입금 기준(월 34만원)이 있는 만큼 기업 대표와 재직자는 월 납입금액을 반드시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보다 더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소비자 편의성 제고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력이 중소기업에 유입되고 장기재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9만6000개사, 27만명이 가입했다.

2025-02-10 09:02: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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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시공프로' 모집

부엌·욕실 부문…나이·경력 무관, 누구나 지원 가능 한샘이 홈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시공프로'를 모집한다. 10일 한샘에 따르면 시공프로는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품을 직접 시공하는 전문가다. 기존에는 시공 전문가가 되기 위해 기술자 밑에서 도제식으로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한샘은 55년 노하우와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담은 자체적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개발해 직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상시 모집하는 시공프로는 부엌과 욕실(바스) 부문으로, 나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잡코리아, 사람인 등 구인구직 서비스나 네이버에 '한샘아카데미'를 검색해 지원할 수 있다. 시공프로에 지원해 합격하면 전국에 위치한 한샘 아카데미에서 약 3주간 신입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이론, 기술, 서비스 등 3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안전교육, 공구 사용 요령, 시공 이론과 실습 교육, 고객감동 서비스 교육 등 시공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이후 시공 기술자를 보조하는 조수로 6개월~1년 동안 현장 경험 및 실습 교육을 받는다. 시공 능력이 일정 수준에 오르면 시공 전문 기술자인 사수가 되고, 이후 기술을 고도화시켜 한샘의 시공 명장이 되거나 자신만의 회사를 차릴 수 있다. 수도권의 경우 3월까지 '단기 사수' 과정도 신규로 운영하고 있다. 한샘은 2021년 한샘 아카데미 설립 후 지금까지 3000여 명이 넘는 시공프로를 배출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시공 사관 학교'라 불릴 정도로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직접 시공 전문가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에서 시공 전문가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0 08:56: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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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獨 '2025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서 8년 연속 수상

착즙기 신제품 P410·310 수상…'암비안테'서 전시 부스도 휴롬이 독일에서 열린 '2025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Kitchen Innovation Award 2025)'에서 착즙기 신제품 P410과 P310이 수상하며 8년 연속 쾌거를 거뒀다. 10일 휴롬에 따르면 이번 어워드에선 자사의 제품이 ▲기능성 ▲소비자 편의성 ▲제품 우수성 ▲제품 퀄러티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휴롬은 2018년부터 줄곧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휴롬은 수상과 더불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암비안테(Ambiente) 박람회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암비안테는 2024년 기준 83개국, 4004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9만6000여명이 참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이번 암비안테 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수상작 휴롬 P410과 P310은 섬세한 주스를 선호하는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퓨어 프레스(Pure Press)' 타입의 착즙기로 메가 호퍼에 미세망 필터를 적용해 더욱 맑고 부드러운 주스를 만드는 극강의 착즙 성능을 자랑한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세계적인 권위의 암비안테에서 8년 연속 키친 이노베이션을 수상하며 휴롬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암비안테 전시를 시작으로 현지 맞춤형 신제품 런칭과 다양한 온 오프라인 영업, 마케팅 확대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향한 비전을 확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2-10 08:48: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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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진에 빚갚기도 어려워…4대 은행 연체율 상승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4년 만에 최고치다. 고금리에 경기침체까지 더해지면서 회수하지 못한 대출이 늘어나고 있다. 금융당국의 요구에 은행들은 충당금을 늘려가고 있지만 충당금 적립 속도보다 연체 채권이 증가하는 속도가 빨라 금융사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기준 단순 평균 0.29%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4대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한 이후 대출 만기 연장 상환유예조치로 급격히 감소하다가 2023년부터 급격히 상승했다 ▲2018년 0.26% ▲2019년 0.25% ▲2020년 0.21% ▲2021년 0.19% ▲2022년 0.19% ▲2023년 0.25% ▲2024년 0.29%로 올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은 2019년 0.24%에서 2024년 0.29%로 0.05%포인트(p)상승했고, 신한은행이 같은 기간 0.26%에서 0.27%로 0.01%p 올랐다. 하나은행은 0.19%에서 0.3%로 0.11%p 상승하고, 우리은행은 2019년과 2024년 모두 0.3%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체율이 높아진 이유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제한한 상태에서 경기 불확실성이 더해진 영향이 컸다. 앞서 은행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강화에 따라 대출상품의 금리를 올리는 등의 방식으로 가계대출을 줄였다. 특히 가계대출 개인 신용대출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4대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1년 전과 비교해 40조9382억원 늘어난 반면 신용대출은 3조6719억원 감소했다. 생활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신용대출의 공급이 제한되면서 연체율이 올라갔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1월 기준 0.41%로 1년 전(0.39%)와 비교해 0.02%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은 같은기간 0.25%→ 0.27%로 0.02%p, 신용대출은 0.76%→ 0.82%로 0.06%p 올랐다. 아울러 기업대출 연체율도 상승했다. 국내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1월 기준 0.6%로 1년 전(0.52%)와 비교해 0.08%p 상승했다.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줄이면서 수익확보가 어려워지자 개인사업자·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을 늘렸다. 가계에서 유용할 수 있는 자금이 부족해지면서 내수 회복이 더뎌지고, 여기에 경기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기업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은행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대손충당금을 더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손충당금은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이 가계나 기업에 대출을 해줬을 때 입을 수 있는 손실을 평가한 금액이다.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해 미리 쌓아둔다는 의미다. 4대 은행의 부실채권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평균은 2023년 12월 246.35%에서 지난해 9월 205.43%로 40%포인트 낮아졌다.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역대급으로 쌓았음에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되려 하락하는 이유는 그만큼 부실채권이 늘어나는 속도가 충당금 적립 속도보다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고환율과 경기 악화 등이 기업에 리스크로 작용하고, 그렇게 되면 대손충당금을 더 쌓아야 하는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다만 차주들의 전반적인 연체율이 오르고 있어 이런 상황이 당분간 계속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2-10 08:43: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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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NFT, 이중섭·김환기·이우환 거장 3인과 함께...작품 실물 연계 드롭 진행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이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실물 연계 NFT 드롭은 디지털과 실물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NFT 홀더는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업비트 NFT는 국내 최대 NFT 플랫폼으로 2021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외 미술계 거장, K-POP,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NFT 거래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한국 현대 미술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화백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드롭한다. 이들 작가들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발표한 2024 국내 미술품경매 낙찰가격 30위 가운데 상위권에 포함된 대표적인 거장들이다. 이들의 작품은 희소성이 높아 미술 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가장 먼저 10일 드롭되는 이우환 작가의 '조응'은 절제된 붓질과 여백으로 관계의 미학을 구현했다. 이 작가는 모노하 운동의 대표주자로 미니멀리즘과 동양철학을 결합한 대가로 유명하다. 이어 오는 2월 20일에는 한국 근현대회화의 추상적 방향을 여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출품한다. 한국적인 정서와 서정을 담은 작품 2점을 업비트 NFT 드롭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월 27일에는 이중섭 작가의 감성적이고 강렬한 필치가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황소'를 통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이중섭 작가의 작품을 원본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실물 연계 NFT 드롭스는 업비트 NFT 플랫폼에서 경매 입찰을 진행하고 낙찰자에게 해당 NFT의 원본 실물 작품 및 작품보증서 실물을 전달하게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업비트 NFT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작품을 직접 소장할 기회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미술계와 대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10 08:43: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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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 '강세'...토허제 해제 기대에 '양극화' 뚜렷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기대감이 강남 집값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강북 및 서울 외곽 집값은 상대적으로 정체되거나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 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한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첫째 주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강남 주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송파구(0.09% → 0.13%)는 신천·잠실동의 주요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며 오름세를 지속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강남권 아파트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토허제 해제 기대감을 꼽는다. 거래 제한이 완화되면 투자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선호 단지에 대한 매수 심리가 강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잠실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토허제 해제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이후 매매 문의가 늘었다"며 "강남권에서는 '지금 사지 않으면 더 오를 수 있다'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잠실엘스' 전용면적 84㎡는 최근 28억8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지난달 초 27억원 내외에서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1억~1억5000만원 상승한 가격이다. 반면 서울 외곽과 강북권 일부 지역은 여전히 시장 회복이 더디거나 하락세를 나타냈다. 노원구(-0.03%→-0.03%)가 상계·중계동 구축, 은평구(-0.02%→-0.01%)는 증산·구산동 위주로 하락했다. '범강남권'으로 불리는 강동구(-0.01%→-0.03%)와 동작구(-0.01%→-0.01%)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강남권과 외곽 지역 간 집값 격차가 점점 커지는 배경에는 대출 규제뿐만 아니라 주택 수요층의 근본적인 차이도 있다는 분석이다. 강남은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고액 자산가 중심의 시장이지만 외곽 지역은 대출 의존도가 높은 실수요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출 규제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특히 강남권은 신축 및 재건축 단지 선호도가 높아 공급 대비 수요가 꾸준한 상황이다. 자산가 중심의 대기 매수세까지 형성되면서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것도 특징이다.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10일 "강남은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 외곽 지역이나 강북 지역은 여전히 수요 회복이 더딘 상태"라며 "강남 중심의 부동산 시장 회복이 결국 서울 내 주택 가격 양극화를 더 심화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교수는 "강남은 본래부터 수요층이 두터운 지역이어서 규제 완화 없이도 시장을 유지할 수 있지만 서울 외곽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은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로 인해 가격 회복이 더딜 수밖에 없는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강남 주요 지역의 가격 상승과 외곽 지역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서울 전체의 균형적 시장 회복을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단순한 규제 완화나 금융 지원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서울 내 부동산 시장은 강남권 중심의 가격 상승과 외곽 지역의 정체가 공존하는 양극화 국면에 놓여 있다. 단기적인 규제 완화나 금융 지원만으로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어렵기에 시장의 자생적인 조정과 장기적인 공급·수요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서울 내에서도 강남과 외곽 지역의 시장 격차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현재도 실수요자를 위한 금융 지원이 시행되고 있지만 외곽 지역의 가격 정체를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강남권을 포함한 특정 지역의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시장 정상화를 위한 조치이지만 이를 통해 서울 전역의 시장 불균형이 해소되기 어렵다"며 "결국 강남과 외곽 지역 간 부동산 시장의 온도 차이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2-10 08:20:4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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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피를 맑게 하는 '파인애플'

겨울이 되면 어쩔 수 없이 활동은 적어지고 몸은 움츠러든다. 그럼에도 바쁘게 일상을 보내야 하기에 현대인들에게 겨울은 더욱 고될 수밖에 없다. 억지로 몸과 정신을 깨우기 위해 커피를 달고 사는 이들도 많은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커피 대신 상큼한 맛과 향이 확 퍼지는, '파인애플'과 같은 과일로 몸을 깨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선 파인애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사과나 딸기, 오렌지보다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고 식이섬유가 많다고 알려진 양배추나 토마토와 같은 채소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변비 해소에 좋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파인애플을 대표하는, 몸에 좋은 성분으로는 브로멜린(Bromelain) 또한 자주 언급된다. 브로멜린은 파인애플과 파파야 등 열과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된 단백질 분해 효소다. 주요 기능으로는 소화 촉진, 항염, 항산화가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필수 미네랄의 풍부한 함량 역시 파인애플의 장점이다. 파인애플 100g을 섭취할 시 영양소 대사와 골격 형성, 항산화 등 각종 생리 작용에 관여하는 망간은 100% 이상으로 1일 영양 섭취량을 충족한다. 그 외에도 몰리브덴, 셀레늄, 구리, 마그네슘과 같은 필수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가 많이 든 과일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오렌지나 귤, 딸기 등을 먼저 떠올리는데 파인애플 역시 그에 못지않다. 피를 맑게 하는 주스를 만들어 먹을 때도 주재료로 파인애플은 잘 어울린다. 파인애플에는 혈액의 끈적거림과 혈전 형성을 개선하여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효능도 있기 때문이다. 피를 맑게 하고 혈관 건강에 좋은 비트, 양파 등과 함께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이롭다. 어쩌다 접하는 색다른 과일로만 만나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파인애플은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다만 산도가 높은 과일이라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2025-02-10 05:38: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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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1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10일 월요일 [쥐띠] 36년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는다. 48년 눈치보다는 소신대로. 6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72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8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소띠] 37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진다는 걸. 49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1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73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85년 노후 차량정비 하는 날. [호랑이띠] 38년 가까운 사람부터 신용을 쌓아가자. 50년 고생은 많고 실속은 적고. 62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74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86년 오죽하면 삼재 팔란 관재구설이라 했겠는가. [토끼띠] 39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1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 63년 인색하면 고독이 계속된다. 75년 사랑을 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87년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잘해야 열흘을 가지 못한다 [용띠] 40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52년 합격의 기쁨이 있다. 64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76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이. 88년 마음은 즐거운데 몸은 천근만근. [뱀띠] 41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현명. 53년 초조하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라. 65년 자신을 이겨야만 발전도 있다. 77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하루. 89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온다. [말띠] 42년 생선이 먹고 싶다면 그물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라. 54년 소띠 동료와 불화를 조심. 66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8년 월급으로 은행적금을 시작해보라. 90년 망설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과감히 도전. [양띠] 43년 주변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신용을 지켜라. 55년 남자 친구의 기대가 부담. 6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79년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너무 짧다. 91년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원숭이띠] 44년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56년 양보하면 해결책이 보인다. 68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의 기본. 8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오후음주는 하지 말도록. 9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닭띠] 45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57년 본인의 거짓말로 결국은 사면초가(四面楚歌)된다. 69년 마음을 비우고 그냥 웃으며 살자. 81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기쁜 날도 있다. 93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내지 마라. [개띠] 46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58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70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82년 목돈이 들어오면 돈을 빌려달라는 자가 생긴다. 94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지출도 있다. [돼지띠] 47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뛸 듯이 기쁘다. 59년 큰 업체에서 일거리가 들어온다. 71년 서로를 위해 좋은 것을 포기. 83년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지 말도록. 95년 동창들 모임에서 승진 자랑 너무하지 않는 것이.

2025-02-10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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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기도와 주술

모든 종교는 기도를 강조한다. 기도의 힘이 있다는 것이다. 기도란 마음을 모으되 진실한 참회도 전제가 된다. 물론 처음에는 모두가 바라는 마음으로 한다. 그러나 기도가 절실하고 간절해지면 자신의 껍질과 허영이 녹아내린다. 기도에 기도와 주술이 있다. 주술엔 어떤 심적 탐욕이든 헛된 욕망이든 그저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많다면 주술이 될 것이다. 그래서 악마에게 영혼을 팔더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데만 초점을 맞춘다. 그렇다면 사람다운 품격과 윤리는 들어 설 자리가 없다. 아마 마태복음의 한 구절로 기억된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했다. 여기엔 의미심장한 것이 내포되어 있다. 선한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것은 이뤄지지 않을 수가 없다는 뜻이라고 본다. 비윤리적이고 도덕적이지 않은 바램은 그저 흑마술일 뿐이다. 잠시는 좋을지 모르지만 금방 무너지는 모래성일 뿐이다. 화엄경 입법게품의 한 부분인 보현행원품에도 삿된 발원은 이뤄지지 않게 한다는 대목도 보인다. 기도를 빙자한 삿된 바램은 이미 발원이 될 수가 없다. 그저 탐진치로 버무려진 욕심일 뿐이다. 예를 들자면 가정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서 내가 저 사람과 잘되기를….하고 바라는 것과 같은 것이다. 마음 아프지만 실제로 이런 바람을 가지고 기도를 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수많은 기도와 주술의 효험을 듣는다. 그러나 올바른 기도는 이뤄지지 않아도 불만을 품지 않는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순하고 정하면 자리이타한 기도가 된다. 삿되게 쓰면 끝이 허망한 주술일 뿐이다.

2025-02-10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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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2381억원 규모 융자지원 추진

경주시가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보다 상향된 최대 4%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또, 2381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도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 운전자금(이차보전 4%, 800억원 융자) △경북도 운전자금(이차보전 4%, 301억원 융자)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이차보전 2.5%, 200억원 융자)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이차보전 4%, 1080억원)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 경북도 운전자금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 당 3~7억원 까지며, 신청은 지펀드 사이트(www.gfund.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며, 자금소진 시 종료된다. 경주시 운전자금은 대출이자 4%를 최대 2년(1년씩 2번 신청 가능) 까지, 경북도 운전자금은 대출이자 4%를 1년간(매년 신청 가능) 각각 지원한다. 동행 운전자금은 신용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신용대출로, 담보가 부족한 기업에게는 큰 보탬이 된다. 융자추천 금액은 기업 당 최대 5억 원이다. 시는 중소기업에 대출이자 2.5%를 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를 연 1.2% 이내 지원한다. 신청은 먼저 전국 기업은행을 방문해 대출 가능과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어 경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운전자금은 1080억원(예정) 융자 규모로 4%(예정) 대출이자를 오는 8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올 7월 협약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 원이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2년 연속 수혜 시 1년 유예 의무기간이 있다.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과 경주상생협력기금은 기존 경주시 경북도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투자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경주시(358개 업체, 1065억원 융자) △경북도(175개 업체, 472억원 융자) △중소기업 동행(46개 업체, 121억원 융자) △경주상생협력기금(131개 업체, 1080억원) 등의 지원 실적을 거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다양한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간 소통과 애로사항을 경청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9 18:50:0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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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납세자 중심 공정·기업 친화적 세무 조사 추진

양산시는 공평 과세 실현, 성실 납세 의식 제고 및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2025년 지방세 세무 조사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세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납세자 중심의 공정한 세무 조사를 올해 세무 조사 기본 방향으로 ▲법인 정기 세무 조사 ▲감면 부동산 실태 조사 ▲주식 이동 취득세 조사 ▲대형 건설업 공동주택 조사 ▲법인 시공 대형 건축물 조사 ▲취약 분야 성실도 조사 등 6개 항목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해 세무 조사를 추진한다. 법인 정기 세무 조사와 관련해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4년 이내 미조사 법인 가운데 70개 업체를 조사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유공 납세 법인, 고용 창출 우수 인증 기업 등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 조사를 3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법인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면 조사를 원칙으로 해 직접 조사를 병행한다. 직접 조사는 기업의 세무 조사 부담을 고려해 조사 시기(時期)를 법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하고 법인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기업 친화적 세무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월부터 5월까지 조세 정의 및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최근 5년간 지방세를 감면받은 과세 물건에 대한 ▲다른 용도 사용 ▲의무 사용 기간 내 매각 ▲승계 사업 폐지 ▲주식 처분 사항 등 감면 요건 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실태 조사를 추진한다. 감면 요건 위반 사항이 발생한 과세 물건에 대해서는 가산세를 포함해 감면받은 지방세를 추징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 및 공평 과세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 의식 제고를 위한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세무 조사를 추진한다"며 "조사 시기 선택제 지속 운영 등 납세자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9 18:48: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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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외국인 근로자 자원봉사단 ‘多ONE’ 발대식 개최

창원시는 9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시 최초의 외국인 근로자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 명칭인 '다원(多ONE)'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지닌 외국인 근로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 고취,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구성했다. 봉사단의 평균 연령은 33세로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국 출신 단원 30명과 봉사단을 이끌 내국인 2명이 합류한 32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1회 환경 정화, 복지시설 봉사, 축제 방문 외국인 통역 등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라는 공동의 가치를 통해 내·외국인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간 업무 협약도 이뤄졌다. 진종상 센터장은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1월 외국인 주민팀을 신설하고 외국 인력 고용 현장으로 찾아가는 간담회, 외국인 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 외국인 정책 공유 오픈 채팅방 운영을 통해 외국 인력의 지역 정착과 기업 인력 고충난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외국 인력 정책에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인구 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09 18:48: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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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요 교차로 2곳에 도시숲 조성

경주시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주변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천북면 신당교차로와 현곡면 금장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 60억 원은 기금 3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으로 구성되며, 신당교차로에 40억 원, 금장교차로에 2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도시숲은 수목 식재를 통한 숲 조성과 부대시설 설치 등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시는 산림청 보고·자문회의와 도시숲 조성·관리심의위 검토를 거쳐 오는 5월까지 기후대응 도시숲 2곳의 실시설계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후 오는 6월까지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숲이 조성되면 교통량이 많은 도심 지역에 녹지공간이 확충돼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건강 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편안한 녹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에 힘쓰고, 시민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9 18:48:0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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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캐나다서 교육격차 해소 공식 찾아

임태희 교육감이 7일(현지시간) 캐나다 버나비시에 있는 바이른 크릭 커뮤니티 학교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지역사회 역량을 활용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공식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카림 하클라프 버나비 교육장, 케빈 브랜트 버나비 교육국장 등도 참석했다. 이 학교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중요시한다는 의미로 이름에 '커뮤니티(Community)'가 붙었다. 이 학교 학부모와 지역의 전문가들은 수업 전 아침시간이나 방과 후, 휴일이 되면 자발적으로 학교에 와서 학생들에게 언어, 리더십, 미술, 로봇공학(Robotics), 농구 등을 가르친다. 이 학교가 정규 교육과정 외에 이러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는 지역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만 약 110개로, 다양한 환경과 조건인 만큼 학생들 간의 교육격차가 나기 때문이다. 벤 파에 바이른 크릭 커뮤니티 학교 교장은 "지역사회가 가진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개개인을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길러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현장의 의견에 따라 언제든지 유연하게 바꿀 수 있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주민 등 지역사회 누구나 수강자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 디용 바이른 크릭 커뮤니티 학교 코디네이터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학생 성공사례를 묻는 질문에 "너무 많아 답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면서 다음과 같은 사례를 답했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급식 등 재정적인 지원을 받았지만 농구에 재능을 보여 결국 독일 프로팀에 입단한 학생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었지만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성격이 바뀌어 반 리더가 된 학생 ▲미흡했던 언어 실력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안착한 아프가니스탄 간호사 출신 학부모 등을 꼽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학교 학생 70%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지역과 학교에 적응할 수 있었다"면서 "경기도 다문화교육 모델에도 참고할 만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번 캐나다 학교 방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이 찾은 교육격차 해소 공식은 바로 '다양성+유연성=자율성'이다. '다양성'은 학생이 처한 조건에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일, '유연성'은 학생을 중심에 둔 프로그램이 언제든지 변화가 가능하도록 현장에 맡기는 일, '자율성'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학생의 다양성에 현장의 유연성을 더하는 일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첨단도시부터 농산어촌의 환경이 다 있는 경기도가 고민해야 할 것은 '학생 개개인이 필요한 역량을 갖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체계를 갖춰야하는지'"라면서 "그 답은 바로 선생님, 즉 현장에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학생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려면 결국 선생님을 믿고 현장에 맡겨야 한다는 의미이다. 노자의 도덕경 48장 '무위이무불위(無爲而無不爲, 하지 않으면서 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를 언급한 임 교육감은 "교육청은 일일이 간섭하기보다 비전을 제시하고 막힘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도와 여건을 갖추는데 주력하면 된다"면서 "현장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데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주는 게 교육청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2025-02-09 18:47: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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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NK 여자농구단 우승 기원 무료 관람 이벤트 실시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을 연고로 하는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창단 첫 우승 기원 무료 관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대대적인 전력을 보강하며 개막전 6연승을 달리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BNK 썸 농구단'은 최근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도 18승 8패로 공동 1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우승 후보급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 '청주 KB 스타즈'를 상대하는 이번 6라운드부터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는 등 전력이 더 보강돼 선두 수성에 더 유리해질 전망이다. 이번 무료 관람 행사에서는 부산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관람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앱을 통해 사전 예매하거나 당일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BNK 썸 농구단은 2019년 6월 부산시를 연고지로 창단했으며 홈구장으로 사직실내체육관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챔피언 결정전 2회 진출, 정규 리그 1회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 박신자컵 준결승전 진출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는 BNK 썸 농구단은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팀"이라며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 창단 이래 최초로 우승할 수 있도록 부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9 18:46:5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