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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내년 1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발표

부산 지역 제조업의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가 '66'으로 크게 악화됐다. 내수 및 수출 전망 악화와 함께 대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 확대 여파로 지역 제조업이 4년 만에 다시 코로나19 수준의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재정확대 등 조속한 경기 부양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30일 지역 제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1분기 부산 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내년 1분기 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는 66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경기가 침체됐던 2020년 3분기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전망지수는 기준치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 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한다. 국내 정책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침체 장기화에 따라 경영 환경이 악화됐으며 대외적으로는 수출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지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역 제조업은 내년 내수 판매와 수출에서 각각 49.4%, 43.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실적 악화를 우려했다. 조사 기업의 62.9%는 올해 목표 영업 이익 미달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1%p나 증가한 것으로 내수 부진 장기화(68.4%), 원자재 가격 상승(19.6%), 수출 부진(11.4%)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 초부터 대형 조선사 경기 호조로 실적 호전 기대감을 높인 조선 기자재업에서도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구인난 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조사 기업의 47.9%가 투자 실적 미달을 전망한 가운데 영업 실적 악화(52.5%), 경기 둔화 우려(29.2%), 투자 비용 증가(16.7%) 등을 주요 투자 실적 미달 요인으로 꼽았다. 지역 기업은 내년 가장 큰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 물가 변동성 확대(36.7%)와 트럼프 2기 통상 정책(30.1%)을 각각 꼽았다. 이는 환율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과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에 따른 수출 부진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후방 산업의 업황 부진 및 중국산 저가 제품의 유입 확대도 지역 제조업의 부담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영 부문별로 매출(75), 영업 이익(73), 설비 투자(79), 자금 사정 등 전 부문에서 기준치(100)을 하회하는 부진을 전망했으며 업종별로도 의복 모피(47), 자동차 부품(52), 섬유(60), 신발, 조선 기자재(83), 화학 고무(88) 등 전기 전자를 제외한 전 업종이 기준치를 밑돌았다. 한편 지역 제조업과 국내외 주요 기관이 전망한 내년 경제 성장률이 엇갈렸다. 주요 기관이 전망한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2% 초반'인 것에 반해, 지역 기업 60.6%는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했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지역 기업이 체감하는 경영 환경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또 지역 기업 78.9%가 내년에도 우리나라 경제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상의 조사연구팀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내수 침체의 심화와 최근의 환율 급등세는 지역 기업들의 채산성 확보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강도 높은 경기 부양책과 외환 당국의 조속한 환율 안정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2024-12-30 16:0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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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야의 종 타종 취소·해맞이 행사 대폭 축소

양산시는 오는 31일과 2025년 새해 첫날 개최 예정이었던 2024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2025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대폭 축소해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발생한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정부가 새해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면서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적극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 양산시의 설명이다. 양산시는 당초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양산대종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열어 새해맞이 축하공연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2025년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천성산 정상 해맞이 공간인 천성대 일원에서 새해 첫날 오전 6시 20분 양산라이온스클럽 주관 시민안녕기원제와 함께 다채롭게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는 이벤트성 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시민안녕기원제 위주로만 엄숙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양산라이온스클럽과 협의를 마치고 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축소하는 행사라도 안전사고 예방에는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30일 오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만큼 애도의 분위기를 적극 유지하기 위해 예정된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 또는 대폭 축소하게 됐다"며 "대폭 축소하는 해맞이 행사도 특히 안전에 더 유의하면서 시민안녕기원제 위주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해 시민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희망을 만들어가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6:04: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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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K-기업가 정신 청소년 꿈토링 캠프’ 개최

진주시는 지난 28일 진주 K-기업가 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 정신 청소년 꿈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맹명관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전임교수, 최재용 디지털 융합교육원장, 신정호 이트리즈 대표, 글로벌선진학교·진주동명고등학교·경해여자고등학교·진주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기업가 정신 전문가, 대기업 출신 강사 및 CEO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AI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창의적인 사고와 리더십 함양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꿈토링 캠프는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견인한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익혀 21세기를 이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형 리더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난관을 극복하는 면역력, AI 시대의 성장법, 발상의 전환을 통한 혁신적 사고 기법 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선 맹명관 교수는 K-마케팅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맹명관 마케팅아카데미의 총괄교수이자 베스트셀러인 '불황기 면역력'의 저자이기도 하다. 맹명관 교수는 "파도를 만나보지 못한 배는 없다. 위기 앞에 서 있지 않은 인생은 없다. 무너지지 않는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 극복을 통한 기업의 성장을 이야기했다. 또 코로나 시기 불황을 기회로 전환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의 사례와 한국의 4대 기업의 사례를 들며 "글로벌 기업가 정신과 K-기업가 정신은 변화에 민감하고 그 속에서 기회를 추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사고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며 위기를 극복해온 것"이라며 K-기업가 정신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어 최재용 디지털 융합교육원장의 'AI로 성장하기' 강의가 진행됐다. 최재용 원장은 "단순 반복적인 작업은 AI가 대체하게 될 것이다. 이는 개인과 기업의 업무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전반적인 경영시스템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런 환경적 변화로 미래 세대에게 AI는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며 "혁신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발전이 핵심인 미래 경영에서 AI는 한국경제는 물론 글로벌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필수적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AI 기술을 이용한 K-기업경영의 강화를 강조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사 및 작곡, 그리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AI 영상 제작 등 실습 위주로 강의를 구성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트리즈씽킹'의 저자이자 이트리스 CEO인 신정호 대표의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보기' 특강이 진행됐다. 신정호 대표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창의성이 중요하다. 심리적 관성을 깨트리고 낯설게 만드는 작업을 통해 더 좋은 해결책을 찾는 것이 트리즈씽킹의 시작"이라고 말하며 '트리즈'라는 문제 해결 기법을 청소년들에게 제시하며 발상의 전환을 통한 혁신적 기업가 정신을 설명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글로벌선진학교 박 학생은 "진주 K-기업가 정신의 가치를 배우면서 우리나라 기업인들을 다시 보게 됐다. 캠프에서 진행된 강의들은 미래를 만들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였다"며 "수준 높은 강사진과 체험 학습 교구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많은 것을 배웠다. 이런 캠프가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30 16:04: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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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 실시

경남 고성군은 2025년 1월 1일 자로 ▲5급 2명 ▲6급 6명 ▲7급 4명 ▲8급 10명 승진과 148명 전보 및 실무수습 발령 19명 등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8기 중반부에 접어들며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지표를 구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분야의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해 조직 전문성, 안정성을 강화하고 군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자 했다. 특히 보건소에는 보건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더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직 공무원을 배치해 농업 인구가 많은 고성군의 특성을 고려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 부서별 결원을 최소화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고성군 완성의 해로 만들기 위한 조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16:0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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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2024 디자인페스티벌 시월,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성료

부산을 대표하는 두 개의 주요 디자인 축제인 '디자인페스티벌 시월'과 '2024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두 행사는 각기 다른 특성과 주제로 지역 디자인 산업의 가치를 드높이며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두 축제에는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114개 기업이 참여하며 지역 디자인 축제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디자인페스티벌 시월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으며 부산 전역에서 열린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IWOL)'과의 비즈니스 연계 행사로 주목받았다. 2024 Fly Asia 창업 엑스포와 공동 개최된 이번 행사는 디자인 공급자와 수요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자인 성과 전시, 컨설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3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폐자원 업사이클링 및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디자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조명했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더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협력한 '부산우수공공디자인공모전' 수상작의 목업 전시로 이목을 끌었으며 '일상 속 비일상, 비일상 속 일상'을 주제로 한 부산 디자인 스폿 41곳 또 부산 곳곳의 숨은 매력을 재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의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도 개최,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함께 소통하고 영감을 나누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2024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디자인페스티벌 시월은 지역 디자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부산이 글로벌 디자인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디자인페스티벌 시월을 개최, 부산 디자인의 글로벌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4-12-30 16:04: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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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특례시 출범식 연기· · ·제주항공 참사 애도 동참

화성시가 내년 1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화성특례시 출범식을 연기하고 송년 행사, 시무식 및 제1·2 부시장 취임식 등 행사들도 취소 및 축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중앙정부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화성시는 연말·연시 행사를 전격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시민분향소를 설치해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31일 예정됐던 송년 제야행사와 내년 1월 1일 예정됐던 해맞이 행사 참석 등도 취소한다. 1일 현충탑 신년참배행사와 2일 열리는 2025년 시무식 및 제1·2 부시장 취임식은 대폭 축소해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전 추도 묵념을 통해 애도를 표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 화성특례시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자 화성특례시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 취소 및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성시는 30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시민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분향소는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분향소가 설치되면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조문할 예정이며, 시민들도 오는 31일부터 조문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시설물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보강하여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가족분들과 부상을 당하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성시는 참사 지원에 있어 가능한 모든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2-30 16:03: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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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고시 승인· · ·2029년 1차 준공 목표

화성시는 오는 31일 경기도로부터 화성국제테마파크 건립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승인을 받는다고 밝혔다. 관광단지 지정은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라 각종 관광시설을 개발하는 관광거점지역으로 지정하는 행정절차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평택호 관광단지(1977), 안성 죽산 관광단지(2016)에 이어 약 8년 만에 경기도 내 세 번째 관광단지로 지정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힘이 실렸다.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가칭:스타베이시티) 조성 사업은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신세계화성이 전액 민간 자본 조달을 통해 추진하며, 약 2.855㎢의 부지(공동주택부지 면적 제외)에 2050년까지 2단계에 걸쳐 약 9.5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단지 지정 승인은 지난 2007년부터 화성시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하던 화성국제테마파크가 민선8기에 이르러 정식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지난 10월에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파라마운트와의 IP(지식재산) 계약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여러 불신과 우려를 씻어 내고 있다. ㈜신세계화성은 2030년까지 예정된 1단계 개발에서 2029년 1차 준공을 목표로 약 3.5조 원을 투자해 관광단지의 메인시설인 테마파크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파라마운트 IP를 접목해 조성하고, 2029년부터는 워터파크, 쇼핑몰, 호텔 등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50년까지는 1단계 사업의 확장으로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호텔, 리조트 등 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에 9.5조 원의 총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사업의 핵심 랜드마크로서, 총 11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70조 6천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를 내는 화성시 균형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관광단지 승인을 환영하고, 화성시 균형 발전의 핵심 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해주시길 바란다"고 사업시행자인 신세계 측에 당부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관련 인허가 등 남은 행정적 절차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30 16:03: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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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

화성시는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트렌드에 부합하고 수준 높은 관광 정책 구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화성시문화재단'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제명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고, 관광 사무 수행을 위한 조직 개편과 신규 인력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관광기획전략팀과 관광콘텐츠팀으로 구성된 '관광진흥본부'를 신설해, 기존의 정책과는 차별화되고 문화와 관광이 조화롭게 융합된 관광 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수도권 해안선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긴 해안선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해양 관광 자원과 유구하고 다양한 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산업 발전에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번 개편은 이러한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한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 전문 수행기구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온 결과 추진됐다. 시는 화성시문화재단이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사무 외에 지역 관광진흥에 관한 사무를 확대 부여하고, 관광 사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을 새로이 구성하는 등 개편을 통해 화성시의 지역 특성과 다양한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관광 사무를 효율적이고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재단 개편을 위한 기초 조사 연구 및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시행했으며, 지난 11월 관련 조례의 개정에 이어 12월에는 재단 정관 및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경기도로부터 법인 변경 허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금번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출범이 화성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헤 많은 분들이 화성시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느끼고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의 도출 및 실행을 통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6:02: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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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접수

화성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2025년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거나 2024년 이전 보상기간(2020년 11월 27일~2023년 12월 31일)에 대해 보상금을 미신청한 사람이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한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소음대책지역 21,060세대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신청은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동부출장소 별관 1층 소회의실,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 접수처에서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보상금은 화성시 지역소음대책심의원회를 거쳐 5월 말 지급 결정 통지, 8월 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 제1종~제3종 구역 별로 다르다. 자세한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절차, 신청 서식 등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2025년부터는 모바일 신청 시스템을 도입해 신청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기간 내에 대상자들이 신청해 보상금을 지급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화성시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30,787명에게 약 70억 원이 지급됐다.

2024-12-30 16:02: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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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살펴본 10대 뉴스

하남시는 올해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이행했다.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돌아보며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기치로 성과를 창출했던 10대 시정 뉴스를 발표했다. ■ 캠프콜번·K-스타월드 순항…미래형 첨단산업, K-컬처 활용해 자족기능 강화 하남시는 글로벌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올해 12월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하고, 내년 3월 24일까지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메이저급 건설사, 증권사, 유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하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 민간사업 공모지침서(안)을 작성한 후 하반기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 ■ '하남시 1호 세일즈맨' 이현재 시장, 기업유치 종횡무진…㈜성원애드피아 신사옥 착공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1호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남시 도시개발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 올해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 행사에서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정절차를 단축하는 원스톱 기업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1,4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총 매출 12조원 규모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또한 대한민국 인쇄부문 최고기업인 ㈜성원애드피아를 '기업 민원 원스톱 처리 제1호 기업'으로 지정해 신사옥을 하남시에 건립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중견기업인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다우산업개발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 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개청 이래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획득 올해 4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한 우수기관을 행안부가 인증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개청 이래 최초로 획득했다. 하남시가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올린 배경에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됐다. 이현재 시장은 2022년 취임 직후 이동시장실·열린시장실·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소통제도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올해 5월부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되면 담당 부서 팀장이 민원실을 방문하여 직접 민원인의 고충을 듣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시행하기도 했다. ■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 올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42.9%가 '하남시 현안 과제'로 '교통인프라 확대'를 선택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의견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에 총력을 다했다. 지난해 5개 노선 22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 3월 노선과 차량을 추가해 총 18개 노선 86대의 마을버스 차량을 준공영제로 운영했다. 또한 12월 2일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의 출근시간대 운행 횟수를 상·하행 각 1회씩 총 2회 증회 운행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연말에는 시민들의 염원인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에는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이 기존안이었던 942정거장(가칭 고덕강일1지구역)에서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으로 반영됐다. ■ 생활 SOC 확충…감일공공복합청사·종합복지타운·수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 하남시는 주민의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총력을 경주했다. 먼저 올해 2월 감일동 행정복지센터가 감일공공복합청사에 입주해 개소식을 진행했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행정·복지·문화·돌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월에는 하남시종합복지타운(신장동 574번지)이 개관했다. 종합복지타운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 등으로 조성된 마련된 건축물(2023년 11월 완공)로 다양한 연령층에 복지·문화·돌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5월에는 하남수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식도 열렸다. 고객지원센터 개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에 따른 것이다. 이곳에는 고객지원센터와 홍보관, 다목적 교육관 등이 운영돼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 문화예술이 꽃피는 하남…'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인기 폭발 하남시는 올 한해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과 같은 풍성한 문화공연·축제를 선보이며 대내외적으로 '수도권 최고 문화예술도시'로 인정받았다. 먼저 시민 중심형 축제를 목표로 개최된 하남 뮤직페스티벌인 '뮤직 人 The 하남'은 올해 2만여명의 관객이 들어찬 가운데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울러 Stage 하남 버스킹도 ▲미사호수공원·미사문화거리 ▲하남시청 ▲위례도서관 ▲감일 느티공원(가칭) 등 하남시의 주요 거점 4개 지역에서 총 47회 진행되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깊어지는 가을밤 황홀한 빛의 향연과 다양한 역사·문화·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도 9월 시민들을 찾아가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빛페스타는 삼국시대의 국가유산인 이성산성을 무대로 하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빛과 조형물로 표현하면서 하남의 인생사진 스팟 랜드마크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 행복 레저도시 하남…음악이 흐르는 미사한강모랫길,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 '호평' 올해 하남시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 레저공간을 조성했다. 올해 8월 미사한강모랫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의 선율을 즐기며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CCTV와 재난안전방송 및 음악을 송출하는 스피커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이달에는 풍산근린3호공원·미사숲공원·감일문화공원·위례순라공원에 전국 최초로 황톳길에 전기히터를 설치하는 등 겨울철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황톳길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7월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당정근린공원 내 조성했다. 또한 10월에는 미사호수공원에 하남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를 10m 크기의 초대형 수상 전시물로 전시해 하남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기도 했다.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하남…아이사랑놀이터 개소, AI 건강 로봇 하남이 이현재 시장은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6월 감일공공복합청사 4층에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자유놀이실, 놀이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 실내놀이터 시설인 하남시아이사랑놀이터를 개장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선 올해 11월 풍산초·나룰초에 '하남형 스쿨존'을 추가 완료했다.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 특성화·학력향상사업을 추진하고 진로·진학 의욕 고취를 위한 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했다.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올해 1월부터 AI 기술을 활용해 면접 응답 내용, 핵심 어휘, 감정 등을 분석해 평가하는 'AI 모의면접 체험관'과 독서, 댄스, 풋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인 '청년 스페이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빼놓을 수 없는 정책사업으로 꼽힌다. 독거 어르신에게 보급한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기상·취침 및 약 복욕 시간 등을 안내하며 일상을 케어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 세계 속의 하남…美 아칸소주 경제협력 약정,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하남시는 올해 'K-컬처 허브도시 하남'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등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다.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아칸소주(州) 경제사절단과 양 지역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 시장은 K-컬처를 콘셉트로 하는 'K-스타월드' 사업에 대한 아칸소주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사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는 향후 하남시의 K-스타월드 부지 등을 꼭 가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올해 2월 하남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유네스코 GNLC 가입은 평생학습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별 학습 참여 격차를 해소하고, A-B-C 하남형 평생학습모델 구축을 통해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는 등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8월에는 대만 교육부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 "하면 된다" 공직자 역량 강화, 중앙정부 적극 협업…개발제한구역 규제 합리화 성과 올해 공직자 역량 강화와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토대로 개발제한구역(GB, 그린벨트) 규제 합리화를 이뤄낸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이 시장은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역량 강화에 힘썼다. "하면 된다"는 불굴의 의지로 세계 최고의 조선대국을 일군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프론티어 리더십'을 배우기 위해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하는 등 국내외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하남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올해 국무조정실과 협업해 GB 내 제조업소가 공익사업 시행에 따라 부득이하게 철거됐을 때, 인근 그린벨트 지역으로 옮기는 이축(移築)을 허용하는 내용의 규제 합리화를 이뤄내기도 했다.

2024-12-30 16:02: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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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4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 전남 자치단체 중 유일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례군은 '조직 운영 우수사례' 분야에서 전국 5개 자치단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남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구례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행정 서비스의 질을 차별화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뤘다. 군은 지역 최대 현안인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 활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단순히 인력을 증원하는 방식이 아닌, 부서 간 업무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기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행정 운영의 혁신을 이뤄냈다. 특히,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군은 다각적인 개선책과 지속적인 조직 개선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 준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6:02: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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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

안성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이 추진한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고, 총 6천4백여 명이 참여하며 상위 10개가 최종 선정됐다. 다음은 순위별 뉴스와 관련 내용이다. ◇ 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1위는'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이 선정된 가운데 13.6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이후 반도체 유치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비롯해 전문화된 로드맵 수립과 지역대학 간담회, 반도체 도시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는 한경국립대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지원(2024.3),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업무협약(2024.7), 산단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상생 업무협약(2024.10) 등을 추진했고, 반도체 대전(SEDEX 2024)에도 참가해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특화단지 조성을 향해 총력을 다했다. 이와 함께 안성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방안이 확정돼 반도체 기술개발(200억),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286억), 인력양성(15억) 등 총 501억 원 규모의 맞춤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착공 뒤, 2030년 이내를 목표로 준공될 예정이며 1만 6천여 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 원의 부가가치, 2조 4,4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및 교통복지 향상 올해 안성시 대중교통 정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두 번째로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어르신 무상교통(1만 8천여 명 이용)을 시작으로 올해는 저소득층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고, 시민들의 이동권 향상과 교통비 절감에 남다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5월에는 수요응답형 똑버스의 운행권역을 기존 서부권(4대)과 동부권(4대) 외에 북부권(4대)과 남부권(3대)으로 확대하며 시민 만족도가 높은 이동수단이 되고 있다. 대중교통 정책의 또 다른 핵심인 버스 사업은 서울 강남을 향하는 노선 확대 및 광역버스 확충(4401번·4402번)은 물론, 서울 송파행 신규노선 확정과 평택 지제역 노선 운행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 문화도시 안성 브랜드 강화 10대 뉴스 3위를 차지한 문화도시 정책은 안성시의 핵심 성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를 토대로 문화장인학교,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15분 문화교류장 등 분야별 예비사업을 전개하며 도시브랜드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시는 12월, 수도권 중 유일하게'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3년간 본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세계속의 안성을 향한 새로운 전략인'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강점인 전통 공연, 공예예술, 천혜의 환경 등과 연계해 문화산업 자체로의 기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다. ◇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국 관광객 인기몰이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인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가운데 10대 뉴스 4위를 차지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총 56만 8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3% 증가했고, 22억 6천만 원의 농특산물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명 나는 길놀이와 6개 국가가 참여한 세계민속공연,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이 어우러져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 어르신 맞춤형 복지 및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10대 뉴스 5위는 어르신 정책으로, 올해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성 강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소 내에 노인돌봄과를 신설하며 전담조직을 구축했고, 장기요양 재택의료 센터 2개소 운영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300명), 취약계층 방문 및 재활 건강관리(2,100명 대상 및 2만 6천여 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3,660명)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70세 이상, 10만 원 지원)을 지속했고, 지난 2월에는 신규사업인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주5회 조식 제공)을 시행하며 양질의 식사와 든든한 하루의 시작을 지원하고 있다. ◇ 지역특화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환경 개선 민선 8기 안성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도서관 정책은 10대 뉴스 6위에 올랐다. 시는'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화두로 1면 1도서관 건립과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며 독서와 평생교육, 문화생활이 조화된 활발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특히 2008년에는 시민 1인당 장서 수가 1.4권이었지만, 2024년 8월 기준 5.14권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대출권 수는 1일 336권에서 2,913권으로 866%가 증가했다. 또한, 모든 시민이 어디서든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대차 서비스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생애주기별 책꾸러미 사업 등을 시행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안성에서 열린 첫 대규모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통해 6,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이는 대성황을 이뤘다. ◇ 젊고 활기찬 청년친화도시 총력 올해도 안성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 창출과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청년팀을 신설한 가운데 청년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청년 농업인 양성 등에 앞장섰고, 청년 주거 및 자립 지원사업을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했다. 청년 전용 문화공간인'청년톡톡'을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고,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청류장(청년정류장)'을 새롭게 운영했다. 해외대학 연수 지원사업인'안성 청년 신사유람단'과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활동N돌핀 사업도 추진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했다. ◇ 정주여건 개선 위한 공공 인프라 확대 안성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올해 10대 뉴스 중 8번째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9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지역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안성맞춤공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을 갖췄으며, 센터 바로 앞에는 다수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지난 8월에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문화사료관이 개관해 음악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고, 시간이 갈수록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친환경 허브를 담당할 안성환경교육센터가 10월 준공됐고,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휴카페가 설치됐으며,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도 추진되는 등 시민 모두가 누리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 전국 최초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 올해 안성시는 저탄소·친환경의 일환으로'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지자체 최초로 관내 농가에 도입해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본 사업은 기존 개방형 축사를 전체가 밀폐된 무창축사로 신․개축해 축사입·배기의 완전 관리를 가능케 하는 것으로 80~100%의 축산냄새 감소는 물론, 농장 생산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호 농가 준공식 이후,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무창축사를 기반으로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상생축산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준공 올해의 10대 뉴스 마지막은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10월, 안성의 자연, 역사, 문화를 집약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총 3개로 나눠'금북정맥 생태탐방로 정비공사','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북정맥 생태탐방로의 경우, 칠장산부터 엽돈재까지의 구간이 지난 9월부터 부분 개방돼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는 높이 25m, 길이 167m로 구성돼 안성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를 선사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동안 안성은 시민과 함께 혁신과 변화를 향한 당찬 걸음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2025년 새해에도 안성은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30 16:01: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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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우수한 성과 달성

경기 여주시는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올해 결과는 2등급이지만 전국 기초지자체 75개 시(市) 그룹 중 1등급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등급을 연이어 달성한 셈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며, 각 기관의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 노력에 대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측정하고 기관에서 발생한 부패사건 현황에 따른 감점을 반영하여 산출한다. 여주시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기초 시(市) 그룹 평균보다 무려 11.1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며 총 7개 평가 항목 중 6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반부패 시책 추진에 따른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청렴노력도 평가의 핵심 항목인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을 기반으로 한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성과 평가도 만점을 받아 시(市) 평균 대비 19.6점이나 높은 점수로 내실 있는 청렴 실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NO.1 청렴리더로서 기관장 주도로 구성한 '청렴회의체'의 지속적인 운영과,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실천을 위한 반부패 인프라의 지속적인 강화 등이 내실 있는 청렴 실천 노력 중 하나다. 국민권익위의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기초자치단체 전반에서 전년 대비 청렴체감도가 하락하고 특히 내부체감도가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여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체감도 설문 평가에서 기초 시(市) 그룹 평균보다 4.1점이 높고,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내부체감도 설문 평가에서는 시(市) 그룹 평균보다 1.5점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한 꾸준한 노력이 시민과 공직자의 공감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주시는 3년 연속 기관 내 부패사건 발생으로 인한 감점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청렴여주' 실현을 향한 1,200여 공직자의 솔선수범적 자정 노력이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더 도전적이고 내실 있는 청렴 시책을 수립하여 청렴과 친절로 신뢰할 수 있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향해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12-30 16:01: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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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예산 1조 2775억원 규모 확정

안성시는 지난 28일, 제22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이 1조 2,77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전년(1조 2,739억원)대비 1,036억원(8.8%)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887억 원, 특별회계 1,888억 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20만 안성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별 예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대설피해에 따른 민생지원을 위해 본예산 관련 147억 규모의 수정예산을 편성하며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시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 도시 조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증진 ▲행정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여가 공간 조성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예산안 통과 직후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기반으로 시민분들의 행복한 삶에 꼭 필요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 목적과 취지에 맞춰 집행하겠다"고 피력했다. ◇ 호수관광 도시 및 시민 문화공간 조성 민선 8기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호수 조성사업은 칠곡 노을빛호수 조성사업(140억), 고삼호수 둘레길 및 수변경관 조성사업(30억) 등의 관련 공사비 확보를 통해 호수관광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성천변 산책로 개선 사업(40억 5천), 청미천 친수공간 조성사업(34억 8천), RE100 공원 조성사업(14억 5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60억) 등 관련 예산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공간 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인 구)백성초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35억 7천), 가족센터 건립사업(54억 5천), 평생학습관 건립 공사(15억) 역시 계획된 공정에 맞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관련해서는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14억 9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43억 4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13억) 등 25년도 완료 예정인 사업들에 대한 예산이 편성됐다. ◇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시민의 복지 향상 학교시설 개선사업(4억 5천), 신나는-안성보개 어울림 복합시설 건립사업(18억 7천), 초중고 화장실 위생환경 개선사업(1억 2천) 등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및 안성맞춤 우수교육 지원(20억), 세계언어센터 위탁운영비(10억 6천), 청소년 수련관 운영비(8억 4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10억 1천) 등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유지하였으며, 장애인 복지시설 및 가족센터 건립 완료에 따라 장애인 복지시설 위탁운영비(20억), 가족센터 운영(5억 9천) 등도 편성해 해당 시설 운영 대상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은 일죽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7억), 소규모 소하천 정비(11억 2천)를 통해 자연 재난에 대응하며, LPG소형저장탱크 보급(18억 5천) 및 과속 및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12억 5천), 농촌지역 및 도로주변 가로등 설치(6억)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예산도 편성하였다. ◇ 대설 피해에 따른 민생 안정 대책 시는 관내 대설 피해에 따라 민생 안정 지원을 강화하고자 147억 규모의 세출 조정을 통해 수정예산을 시 의회와 협의해 편성 제출하였다. 민생 안정 지원의 주요 사항으로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10% 확대 및 지역화폐 사용에 따른 캐쉬백 15% 추가 지원을 위한 30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각각 1억,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화폐 지원 7억 4천, 대설작업을 위한 살포기 및 제설삽날 6억 4천, 대설피해에 따른 긴급복구비 지원 15억 3천, 농업시설 관련 시설 복구지원금 8억 원, 공공체육시설 복구 지원 14억 및 피해관련 국도비 시비부담을 위한 예비비 63억 등을 편성하는 등 피해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12-30 16:01: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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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 어린이 무료, 청소년·어르신 반값 ‘광주G-패스’ 시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5년에 복지·돌봄, 아동·보육, 청소년, 경제·일자리 등 6개 분야 총 53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 ■ 복지·돌봄 분야(10개) 전국 최초 '누구나 돌봄'을 시행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의료 서비스를 결합해 '생활 지원'과 '치료·회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다. 개인별 의료매니지먼트 및 보건소 통합돌봄건강센터와 공동 관리로 의료돌봄 전달체계를 확충하고 방문간호·방문구강 서비스 신설, 보건소 방문진료 활동 연계 등을 통해 광주다움 방문의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자활성공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자활참여자 중 민간취업 등으로 탈수급한 상태를 6개월 간 지속하면 50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6개월을 더지속하면 1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50만원의 자활성공금을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이 완화되고 일상돌봄 서비스, 경로당 양곡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장애인연금 등이 확대 지원된다. 성폭력 보호시설 퇴소자에 지급되던 자립정착금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된다. ■ 아동·보육 분야(8개) 야간·휴일 영업 등 근로시간이 긴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출산 양육 지원 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광주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아동양육자는 월 6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총 360만원 상당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여성 자영업자는 월 100만원씩, 3개월 간 최대 300만원의 대체인력비를 지원받는다. 저소득·한부모 가정 아동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9000원의 단가로 지원됐던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이 9500원으로 인상된다. 아이돌봄서비스,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한부모가족·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등의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광주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지연 또는 부적응 행동 아동 조기발견 위한 영유아 발달 컨설팅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 청소년·청년 분야(8개)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지역사회 진입과 자립 촉진을 위해 구직활동 지원비가 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구직역량 강화프로그램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청년 교류를 통한 활력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광주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광주 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은 '광주 3일 살기' 동안 광주 문화와 축제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른 체험비, 숙박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년통' 통합정보 제공 시스템이 운영되고 청년성장프로젝트, 쉼터 퇴소청소년 자립지원 수당,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이 확대된다.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서비스가 새로 시행될 예정이다. ■ 경제·일자리 분야(9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시행하는 중소사업장에게 지급하는 장려금 지원 규모가 300건에서 500건까지 대폭 확대된다. 건당 월 37만4000원이 지급되던 지원액은 40만원으로 인상된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AI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광주지역 및 유치 AI기업은 AI 최소요건제품 제작·사업화 및 투자유치를 지원받을 수 있고 마케팅, 실증, 판로 개척, 인증 등을 기업에 맞춰 선택·지원 받게 된다.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지원 사업 및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규모가 확대된다. 생활임금, 새일여성 인턴지원금, 전략작물 직불금의 지급 단가가 인상된다.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하고,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대체인력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한다. ■ 생활기반 분야(10개) 광주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통해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의 기틀을 마련한다. 먼저 대중교통 할인 정책인 '광주 G-패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광주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할인(환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은 반값, 성인은 K-패스 연계 추가 환급을 통해 30%(청년) ~ 50%(65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중교통비가 할인된다. 디지털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전용 콜택시(062-525-5555)를 마련해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 부분에서는 난임 시술비의 지원 기준이 부부당에서 출산당으로 변경·확대되고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대상도 임신 희망 부부에서 모든 20~49세 남녀로 변경되며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된다. 아동 구강건강관리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1·2·4·5학년으로 확대 제공된다. 독립유공자 및 후손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은 기존보다 7개소 추가돼 총 12개소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이뤄진다. 광주시동물보호센터를 1개 동 신축해 2개 동을 광주시가 직접 운영, 유실·유기동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보호할 예정이다. 주거·교육 부분에서는 임차급여 기준임대료가 기존 대비 약 5%, 수선유지급여 수선비용이 기존 대비 약 29% 인상되는 등 주거급여 지원금이 인상 지급된다.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대상이 장애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으로 확대되며 지원 규모도 250명에서 2788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지역의 다양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빛고을장학금 대상을 학업장려, 예·체능특기, 이주배경청소년, 명예선양 등으로 확대한다. 지원금도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우수 인재들의 꿈과 내일을 지원한다. ■ 일반행정 분야(8개) 주말 및 공휴일 주간에 잔디광장, 기념수 동산, 장미공원, 1층 시민홀 등 시 청사 내외부를 예식공간으로 개방한다. 대관료는 무료이며 실비 수준의 사용료는 야외시설 1일 1만원, 청사 내부인 시민홀은 시간당 1만원으로 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참전명예수당이 확대, 인상된다. 보훈명에수당 수령 대상자에 미참전 공상군경이 추가되고 지급액이 월 5만원에서 월 6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일반참전유공자에게 월 10만원(65~79세), 13만원(80세 이상)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이 각각 11만5000원, 15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이 연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된다. 지역상권 침체 개선을 위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 주거용 외(상가) 용도비율이 전체 연면적 1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된다.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 시행 및 정비사업 통합심의제도 추진 등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한 행정 절차가 간소화된다. 전은옥 정책기획관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제도와 시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지원대상이나 시행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12-30 16:00:5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