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인천시, 벼 베기·탈곡 체험 '가을걷이 한마당' 개최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0월 13일 인천대공원 반디논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통 방식의 벼 베기와 탈곡을 체험하는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들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체험단인 '반디논 학교' 학생들이 전통 방식의 벼농사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못자리를 만들고 모내기를 해서 길러온 것이다. 가을걷이 한마당은 습지원 내 2,500㎡ 규모의 친환경 논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와 탈곡기를 활용하는 등 전통 방식의 가을걷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날에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하는 습지원도 시민들에게 개방돼 생태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체험단 외에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가을걷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의 청정구역인 친환경 반디논에서 열리는 가을걷이 한마당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10:00:0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백옥쌀 GAP 생산단지서 7천 톤 수확 예정

용인특례시는 올해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대 백옥쌀 GAP(농산물 우수관리,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생산단지 964ha에서 7000톤의 고품질 백옥쌀을 수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협 관계자 등과 지역 내 백옥쌀 GAP 생산단지 722농가(1000ha)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품질과 안정성이 검증된 최상급 상품이다. 시는 심사에서 필지 내 생산한 품종이 추청이 맞는지, 벼가 45° 이상 기울어지고 볏대 아래가 꺾인 상태를 말하는 도복 정도가 필지의 5% 이상인지, 병·해충이나 잡초 피해가 5% 이상 발생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최종 합격 필지 964ha를 선별했다. 이들 단지에서 수확한 쌀은 이달 25일까지 농협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과 이동·장평·남사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수매해 철저하게 품질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백옥쌀의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 단계까지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백옥쌀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대표 특산물 브랜드인 백옥쌀은 지난 5월 28일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2024-10-10 09:59:0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 '이음일자리 아카데미'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이음일자리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베이비부머 근로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명사 특강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2024년 이음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음일자리 아카데미는 노무, 마음건강, 인공지능(AI), 재테크 등 베이비부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인생 설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주간 총 5회에 걸쳐 강의가 제공된다. 강의는 ▲노무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 나는 정당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을까? 당신을 위한 노동법(백우연 노무사) ▲3시간 걸릴 일 30분에 끝내기, AI 활용 첫걸음(심기명 교수) ▲건강을 위한 3박자,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법(이호욱 영양플러스짐 대표) ▲불만 걱정 없는 건강한 마음을 위한 하루 5분 테라피(장재열 마음건강매거진 편집장) ▲부의 스노우볼, 소비를 줄이고 수익 늘리는 스마트 전략(하상욱 서울시복지재단 금융전담 강사) 등이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광역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음일자리 사업을 기반으로 베이비부머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참여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음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도내 베이비부머의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음일자리 아카데미가 이음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도내 베이비부머 모두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환점이 되어, 건강한 베이비부머 일자리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 09:58:4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아트센터 광장 일대 5700㎡ 규모 특화거리 조성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성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 5700㎡ 규모 특화거리가 조성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남시는 10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준공식'을 했다. 특화거리는 최근 9개월간 24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시는 성남아트센터 광장 구역 3000㎡와 인도(성남대로 쪽)로 이어지는 산책 공간 2700㎡를 연계해 문화 공연과 휴식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탁 트인 시야의 잔디 광장(2299㎡)을 새로 조성하고, 화강석 스탠스를 깔아 야외 공연장이 있는 정원형 산책길을 냈다. 이를 위해 광장 구역과 산책 공간에 빽빽하게 심어져 시야를 가리던 5~8m 높이의 소나무 23주를 잔디광장 양쪽으로 옮겨 심고, 키 작은 사철나무, 배롱나무, 나무수국 등 51종의 수목을 심어 경관과 개방감을 살렸다. '성남아트센터'임을 상징하는 원 모양의 안내판과 사각정원, 거울 조형물을 설치해 특화했다. 특화거리 곳곳엔 정자, 목재 앉음벽, 통석·평사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 휴게 공간의 기능을 강화했다. 성남아트센터 특화거리는 이날 준공식과 함께 시민에 전면 개방됐다. 잔디광장에선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한 야외조각전이 오는 12월 5일까지 열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넓은 잔디광장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특색있는 정원형 산책길을 걸으며 도심 속 여유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09:57:1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야외 문화 프로그램 '갯골춘몽' 성료

시흥시가 지난 6일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 '갯골춘몽'을 성황리에 마쳤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 갯골춘몽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앨리스 친구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춤추는 '앨리스 인형극 행진' ▲목마 친구들, 회전 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한 '예술 놀이터' ▲앨리스 동화 속을 구현한 '설치미술 전시'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한 뼘 공연' ▲'예술품 만들기 체험' 등 5가지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앨리스 인형극 행진에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행진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잔디마당에 설치된 미술작품과 예술놀이터는 타고 즐기는 놀거리가 된 동시에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으로 활용돼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야외에서 즐기는 문화 공연과 체험, 미술작품을 활용한 놀이공간까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돼 온 가족이 재밌게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가족 간 문화 공유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시흥시가 더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온 시민이 즐기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09:56:0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산시 이민근 시장, 미국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교류 협력 논의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9일 안산시청에서 미국 테네시주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을 면담하고 안산시와 테네시주 간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방문단 일행의 안산시 방문은 올해 초 '기업도시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홍보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등 경제사절단이 미국 테네시주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에 걸쳐 교류 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기업 유치를 위한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최근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치 사안에 대해 어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기업도시로서 기업이 발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라며, "테네시주와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인 관계로 지속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맥코터 경제개발부 장관은 "안산시를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대규모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안산시 현장 시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교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면담 이후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방문단 일행은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오찬과 기념 촬영을 진행한 뒤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유니테크 등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2024-10-10 09:55:4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본격 착수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첫 삽을 뜨기 위해 프로젝트 금융조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관사인 대우건설을 비롯해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참석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정책의 일환인 신사업이다. 약 1050억원의 규모로 대우건설이 입지발굴부터 금융조달 및 운영까지 사업개발 전 단계를 주관한다. 또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이달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18개월 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화학적으로 반응시켜 전해질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원리로 한다. 전기 생산과정 중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발전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40년까지 발전용 연료전지 설비 8GW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드맵에 따라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사업은 2026년 준공 후 20년간 운영하며, 연간 160GWh 전력과 연료전지 폐열을 활용하여 8만Gcal 규모의 열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안산시 4만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와 2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열의 규모이며 약 1만474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탄소중립실현에 기여하고, 연료전지 발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발전시장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에너지 디벨로퍼의 입지를 다질 것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대우건설은 안산단원 2단계 연료전지 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추가로 지난달 30일 개설된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되어 사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사업 전 단계를 주관하며 이를 기반으로 자체개발역량을 강화해 에너지 디벨로퍼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10 09:54:0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AI시대, 성남시민 마음건강 관리방안' 포럼 개최

성남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AI시대, 성남시민 마음건강 관리 방안'을 주제로 공공의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더불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의학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시민 마음건강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영진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주영 분당연세소울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정신건강 고위험군(노인) 대상 선별검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 ▲조을아 성남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현대사회 사회적 고립 청년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서화정 가천대학교 의료산업경영학과 교수(의료 빅데이터 기반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통계와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 등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후 강연하 수정구보건소장,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박종원 분당연세요양병원 원장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지정토론을 진행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2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의료 포럼 개최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모아 성남시 공공의료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0 09:54:0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대우차 인수' 印 타타그룹 명예회장 별세…향년 86세

대우상용차를 인수한 인도 굴지 재벌 타타그룹의 라탄 타타(Ratan Naval Tata) 명예회장이 86세의 나이로 9일(현지시각) 별세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타타그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라탄 타타 명예회장에게 깊은 상실감과 작별을 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인은 인도 뭄바이 소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라탄 타타는 1937년 뭄바이에서 타타그룹 창업자의 증손자로 태어났다. 이후 17세의 나이로 미국 코넬대학교에 진학 후 7년 만에 건축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62년 타타 그룹에 입사한 후 타타그룹 홍보회사인 타타 인더스트리의 보조원 근무를 시작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1981년 타타 인더스트리의 회장으로 임명돼, 첨단기술 기업 육성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착수했다. 1991년 타타그룹 지주회사인 타타 선즈 회장직을 맡아 타타그룹 재편을 시작했다. 이후 고인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기까지인 2012년까지 21년 동안 타타 그룹의 이익은 50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0년대 이후 테틀리, 코러스, 재규어 랜드로버, 브루너 몬드 등 유명 기업을 잇달아 인수했다. 또, 2004년에 한국의 대우를 인수해 상호를 타타대우상용차로 변경했다.

2024-10-10 09:32:58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풀무원 아카데미'에서 협력기업과 상생 다짐

종합식품기업 풀무원은 지난 7, 8일 1박 2일간 풀무원 연수원인 풀무원 아카데미에 우수협력기업 임직원들을 초청해 풀무원 아카데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해발 297m의 자연 속에 위치한 풀무원 아카데미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그리고 공동체 정신에 대해 배워보는 생활습관 힐링센터로서 풀무원 브랜드의 정신인 '이웃사랑', '생명존중'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는 곳이다. 풀무원 아카데미 입소 체험은 협력기업 임직원에게 풀무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5대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동방성장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2019년 처음으로 협력기업이 참여하는 풀무원 아카데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하였다가 올해 5년 만에 다시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올해는 우천식품, 이든에프엔씨, 풍년농장, 지엠에프, 대한성공회 우리마을 등 14개 협력기업, 19명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식습관·몸습관·마음습관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면서 풀무원의 미션과 가치, 비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입소 첫날 참가자들은 풀무원 브랜드 정신의 모태가 된 풀무원농장의 설립자 원경선 원장 기념관 투어를 통해 풀무원의 브랜드 정신을 몸소 경험했다. 이어 인바디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강의를 들었다. 건강한 몸습관과 마음습관 형성을 위해 산림치유,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심신의 회복을 위한 점진적 이완법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입소 둘째날에는 아침 산책을 통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첫날 측정한 체성분 결과를 확인해보고 생활 속 운동법을 배워보는 시간이 진행됐다.이와 함께 협력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동반성장제도' 설명회도 가졌다. 한편, 풀무원은 2007년부터 시작한 동반성장 간담회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협력기업과의 상생 문화를 조성해 왔다. 향후 금융지원, 기술지원, 교육·훈련, 복리후생, 스마트공장구축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협력기업들이 ESG 경영 환경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진단뿐 아니라 컨설팅,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0 09:28:5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청정원, 가을 캠핑 필수템 총망라 최대 '반값' 할인 행사 전개

대상그룹의 식품 부문 통합브랜드 청정원이 10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 청정원 브랜드스토어에서 캠핑에 꼭 필요한 청정원 제품들을 모아 선보이는 가을 캠핑 기획전 'THE BETTER TASTING CAMP'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을을 맞아 나들이나 캠핑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맛은 물론 편의성까지 챙긴 청정원 제품들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저, 바비큐에 빠질 수 없는 ▲순창 양념쌈장 ▲순창 청양초 쌈장 ▲허브맛솔트 ▲생와사비 ▲마시는 홍초 석류맛 등 필수 조미료와 소스 등으로 구성해 활용도가 높은 '캠핑을 더 맛있게! 세트'를 최대 39%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파스타 소스, 카레여왕, 컵 쌀국수 등 캠핑은 물론, 집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청정원 인기 제품들을 취향대로 골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청정원 파스타 소스는 특별 혜택가로 제공한다. ▲로제스파게티소스 ▲토마토스파게티소스 ▲아라비아따스파게티소스 ▲베이컨토마토스파게티소스 ▲비스크로제스파게티소스 중 4종을 골라 담으면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스파게티 면(500g)을 무료로 증정한다. 청정원은 이번 기획전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캠핑용 굿즈 '더 베럴 샤코슈백(THE BETTER SACOCHE BA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샤코슈백'은 프랑스어로 '어깨 끈이 달린 가방'을 의미하며, 끈 길이 조절이 자유롭고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어 캠핑이나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단과 지퍼에 기능성 특수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은 물론 방수 효과까지 뛰어나다. 박종섭 대상 마케팅실장은 "긴 무더위가 끝나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면서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캠핑 아이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청정원 제품들을 파격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0 09:28:5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지방은행, 지자체 '시금고' 지켜냈지만…시중은행과 경쟁 격화

주요 지방은행이 자치단체 금고를 다시 따냈지만 앞으로 시중은행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부산은행과 광주은행은 최근 진행된 부산시·광주시 금고 은행 입찰에서 금고 재유치에 성공했다. 시중은행이 영업 확대를 위해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공략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뤄낸 쾌거지만 시중은행이 자본력을 앞세워 지자체 금고 입찰을 늘리고 있는 만큼 지방은행의 고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 광주시청에서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 은행으로 광주은행을, 2금고 은행으로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약정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부터 4년 동안이다. 입찰 결과에 따라 광주은행은 60년 연속으로 광주시 금고를 담당하게 됐지만 금융권에서는 광주은행이 앞으로도 이러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지 관심이다. 시중은행이 영업 확대를 위해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입찰 참여를 늘리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서다. 각 지자체가 3~4년 마다 선정하는 금고 은행은 지자체별로 매년 수백억원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전담 관리하는 은행이다. 막대한 자금을 연 1% 미만의 낮은 금리로 유치할 수 있고, 급여 이체도 담당하게 되는 만큼 장기 거래 고객도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 영업 확대를 꾀하는 대형은행들은 적극적으로 지자체 금고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5대 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이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입찰은 156건에 달하며, 낙찰률도 94.2%에 육박한다. 반면 같은 기간 지방은행은 51건의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입찰에 참여해 47%를 낙찰받는 데 그쳤다. 특히 부산·대구·광주·울산 등 비수도권 광역시 금고의 경우, 각 지자체의 연간 예산이 수조원(부산 16조원·대구 10조원·광주 8조원·울산 5조원)에 달하고 지역 내에서 갖는 상징성도 큰 만큼 시중은행 또한 적극적으로 입찰을 늘리고 있다. 최근 광주시 금고 입찰에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이 대거 뛰어들었고, 지난달 부산시 금고 입찰에도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참여해 부산은행을 위협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진행된 울산광역시 금고 입찰에서도 경남은행이 국민은행을 간발의 차이로 꺾고 금고 은행 지위를 사수하기도 했다. 거점지역 내 주요 금융기관이란 상징성이 있는 만큼 각 지방은행은 광역시 금고를 사수해야 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현행 지자체 금고 선정 기준 아래에서는 이러한 지위를 유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현행 지자체 금고 선정 기준은 총 100점의 배점 가운데 89점을 금리·신용도 등 공통항목으로, 11점을 자율 지정 항목으로 정하고 있다. 각 은행이 공통항목에서 비슷한 점수를 받는 만큼 지자체 출연금 규모와 지역 내 공헌도 등이 포함되는 자율 지정 항목에서 당락이 갈린다. 아직까지는 각 지방은행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 내 공헌도를 바탕으로 금고 은행 지위를 지켜내고 있지만, 지역 내 인구 및 산업 유출에 따라 각 지자체의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만큼 협력사업비 규모가 주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금력 차이가 큰 대형은행과의 정면 대결이 어려운 만큼, 각 지방은행은 지자체 금고 선정 시 지역 내 공헌도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선정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협력사업비를 비롯한 자본력에서는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에 밀릴 수밖에 없고, 시중은행이 제시하는 협력비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각 지방은행장들이 금고 선정 과정에 인센티브를 달라고 당국에 요청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10 09:23:5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한화자산운용, 연금특화 '한화디딤안정성장자산배분펀드' 출시

한화자산운용은 연금특화 자산배분 펀드인 '한화디딤안정성장자산배분펀드(혼합-재간접형)'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디딤안정성장자산배분펀드'는 물가상승률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합의 장기 평균인 6% 수준의 목표 수익을 추구해 투자자의 장기 자본 축적이 가능한 위험중립형 펀드를 지향한다.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투자를 위해서는 경제성장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 향유, 물가 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 방어가 필요하다는 게 상품 출시 배경이다. 펀드는 경제성장, 물가, 금리 등 주요 거시경제 지표가 포트폴리오 미치는 영향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자산배분한다. 경기 국면 변화에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전통적 자산배분 대비 높은 분산 효과를 추구하는 운용 전략을 통해 퇴직연금 투자자들에게 장기 성장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산별 특성에 맞는 환헤지 전략도 추구한다. 환오픈 시 변동성 감소 효과가 있는 주식 관련 자산은 장기적 위험 대비 성과 개선을 위해 환오픈 전략을 활용하는 반면, 환헤지시 변동성 감소 효과가 있는 외화 표기 채권 관련 자산은 60% 이상 환헤지를 실행하여 자산별 특성에 맞는 환헤지 전략을 사용한다. 펀드는 주식 및 주식관련 펀드 투자를 자산총액의 50% 이하로 투자하는 등 투자위험을 낮춘 운용방법을 활용하므로, 퇴직연금 적립금 전액을 투자 가능하다. 차덕영 한화자산운용 연금솔루션본부장은 "펀드 수익률의 근원이 되는 거시경제 지표 관점에서,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기 국면 변화에도 강건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거시경제 변동에도 강건한 펀드, 분산 투자를 이용한 안정적인 펀드, 든든한 노후 준비를 돕는 연금 솔루션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10 09:23:1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 열려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천 야탑 반려견 놀이터 부근에서 2024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반려산업과 4차산업을 융합한 펫테크 산업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및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성남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펫테크 산업 체험·홍보장 ▲반려동물 DBTI (반려견 성격유형 검사)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사진관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반려산업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반려용품을 접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김승이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K-dog 스타 ▲프리스비 체험 ▲명랑운동회 등 반려동물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자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비문 생체인식 기반 동물 등록 서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준비된다. 반려동물 돌봄센터 부스에서는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살리고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을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충분한 안전요원 배치 등 시민들께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09:16:2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hy, '쿠퍼스' 누적 판매량 10억 개 돌파…4번의 리뉴얼 거친 간 건강 발효유

hy의 간 건강 발효유 '쿠퍼스' 누적 판매량이 10 개를 돌파했다. 2004년 출시된 쿠퍼스는 활력 발효유를 모티브로 3년간 50억원을 투자해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2009년에는 간 건강 발효유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로 리뉴얼하며 '간 건강 기능성 발효유'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2013년에는 '쿠퍼스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당시 hy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국내 최초로 이중 캡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헛개나무추출분말을 액상에 넣고, 밀크씨슬을 정제 형태로 뚜껑에 담았다. hy는 쿠퍼스의 슬로건을 '간 건강 쿠퍼스'로 변경하고 총 4번의 리뉴얼을 진행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2017년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국을 함유한 혈행케어 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라인업을 넓혔다. 간 건강이라는 명확한 콘셉트와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졌다. 일평균 판매량은 10만 개까지 상승했으며 연 매출은 1000억원에 이른다. hy 유제품CM팀 담당은 "'쿠퍼스'는 hy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영역을 넓힌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라며 "출시 후 20년간 사랑받아 온 간 건강 발효유가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0 09:11:1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송치승 교수의 경제읽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이대로 둘 것인가?

[송치승 교수의 경제읽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이대로 둘 것인가? 우리는 간혹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라는 말을 듣는다. 이는 노동시장이 1차 시장과 2차 시장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뜻이다. 혹자는 1차 노동시장을 상층시장, 그리고 2차 노동시장을 하층시장이라 말한다. 1차 노동시장은 대기업과 공기업 등의 정규직으로 구성된 시장이고, 2차 노동시장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의 비정규직과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이다. 1차 시장, 2차 시장이란 말에서 풍기 듯, 1차 노동시장은 임금, 고용안정, 연금 등이 제공되는 양질의 일자리이다. 반면 2차 노동시장은 그렇지 못하다. 노동시장 이해를 위해 몇 가지 통계치를 살펴보자. 첫째, 기업 규모별 기업 수치이다. 2022년 KOSIS 자료에서 우리나라 전체 기업수 734만3521개 중에서 중소기업이 99.87%이고, 나머지 0.13%가 대기업과 중견기업이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 대부분이 2차 노동시장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1차 노동시장에 속하는 중견기업 이상 대기업의 수가 매우 적다는 걸 말해준다. 둘째, 기업 규모별 종사자 수치이다. 2021년 중기벤처부의 기업 규모별 종사자 수를 살펴보면, 전체 종사자 2286만5491명 중에서 중소기업이 80.9%를 차지하고, 중견기업과 대기업이 19.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근로자 100명 중 81명이 중소기업에 근무한다는 걸 의미한다. 셋째, 근로 형태별 정규직과 비정규직 수치이다. 2023년 KOSIS의 근로형태별 월평균 임금 및 비중을 보자. 임금근로자 중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임금은 각각 362만3000원, 195만7000원이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비중은 각각 63%, 37%이다. 정규직 평균 임금을 100%로 할 때, 비정규직 평균임금은 54%로 절반이 겨우 넘는다. 그런데 이 수치에는 기업 규모가 고려되어 있지 않다. 넷째, 기업 규모별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 차이를 살펴보자. 2023년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실태조사 자료에서 기업 규모와 고용형태별로 사업체 규모 300인 기준의 시간당 임금은 우리의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잘 설명해 준다. 300인 이상 정규직을 100%로 가정하는 경우, 300인 이상 비정규직 임금이 65.3%이고, 300인 미만 정규직이 57.65%이고, 300인 미만 비정규직이 43.7% 순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여기서 300명 이상은 중견기업 이상의 대기업으로 보고 300명 미만의 경우 중소기업으로 간주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여기서 대기업 정규직은 1차 노동시장에 속하며, 대기업 비정규직은 물론이고 중소기업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2차 노동시장에 속한다. 다섯째, 직업유형별 노조조직률 자료를 보자. 2022년 고용노동부의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수는 272만2000명으로 이들의 노조조직률이 13.15%를 나타낸다. 이 중에서 민간기업의 노조조직률은 10.1%로서 조합원 수가 207만1000명인데, 이들 대부분이 중견기업 이상의 대기업으로 보면 무방할 것 같다. 그리고 나머지 65만1000명이 공기업, 교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우리나라 노동조합이 중소기업과는 거리가 먼 이른바 상층 노동시장이라 말할 수 있는 대기업 등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이다. 다른 하나는 우리나라 대부분 근로자가 노조가 없는 조직에서 종사하면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제대로 내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우리 노동시장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비정규직으로 구성된 2차 노동시장에서 이들이 1차 노동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과거 정부에 이어서 현 정부도 우리의 자녀나 손주가 2차 노동시장에서 1차 노동시장으로 이동하는 경로나 기회가 막혀있는 상황을 개인의 능력 차이, 교육격차, 부모의 사회적 지위 차이 등과 같은 개인 탓으로만 돌리고 있다. 혹시 무위이화(無爲以化)의 염원으로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닌가? 조속히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사회적 이동이 원활한 나라가 되도록 하자. 이런 사회가 건강하고 경제도 발전한다. 중소기업에서 처음 일을 시작해 경험을 쌓고 대기업으로 자유롭게 옮겨가는 사회적 이동이 활발한 미국을 상기하자. /원광대 경영학과 교수

2024-10-10 09:02:26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