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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 외연 넓힐 것"…네이버, 사우디 중동 총괄 법인 연내 설립

팀네이버, 연내 중동 총괄 법인 설립한다… 글로벌 사업 외연 넓힐 것 네이버가 올해 안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총괄 법인을 설립해 중동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글로벌 기업들에 제공하는 중동지역본부(RHQ)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해 안으로 '네이버 아라비아(가칭)'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사우디아리비아가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RHQ(Regional HQ) 프로그램에 참여, 우선 첨단 기술 분야의 대규모 국책과제들에 함께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된 개별 사업 단위별 조인트 벤처(JV) 설립도 함께 추진한다. 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파트너로 참여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MOMAH)와 국립주택공사(NHC) 등과 함께 JV를 구성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디지털 트윈에 이어 '소버린 인공지능(AI)' 구축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네이버는 자사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 외연을 중동 지역에서부터 넓혀갈 방침이다. 팀네이버는 지난 12일 GAIN 2024 콘퍼런스에 참석해 사우디아라비아의 AI 분야를 주관하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할 방침이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24 13:49:3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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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 MOU 협약 체결

크라운제과가 쌀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크라운제과는 농협경제지주와 전날 범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충남 아산시 크라운제과 아산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상우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장, 이상록 둔포농협 조합장과 기종표 크라운제과 상무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협은 이번 협약체결을 기념해 아산지역 쌀 600kg을 아침밥용 국산 쌀을 크라운제과에 지원했다. 크라운제과는 지속적으로 아산 둔포농협 RPC를 통해 쌀을 구매해 임직원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등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및 쌀 소비촉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준 크라운제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쌀 소비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농협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국민 과자기업인 크라운제과도 더 적극적으로 쌀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4 13:43: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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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청량리'는?...중랑·노원 5년새 아파트값 30% 상승

역세권 개발로 이른바 '청량벽해'를 경험한 청량리 일대에서 시작된 열기는 중랑구, 노원구 등 주변 지역으로 퍼지면서 거래량을 끌어 올리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한양수자인그라시엘'은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매매가격(14억7000만원) 대비 1억6000만원 상승했다. 지난 6월 이 단지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을 때는 4만5000명 가까이 몰리기도 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청량리역은 이미 6개 노선이 정차하고 있다"며 "앞으로 GTX-B·C와 면목선, 강북횡단선까지 연결될 서울의 핵심 교통허브로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고층 주상복합 및 지속적인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노후 이미지까지 떨쳐내니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내년 말 부터 분양권 2년 보유시 양도세가 면제되는 시기가 오면 본격 거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청량리 일대의 파급력은 인근 지역인 중랑구와 노원구까지 퍼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중랑구 3.3㎡당 아파트값은 1630만1000원에서 2177만7000원으로 33.6%나 올랐다. 같은 기간 송파구 상승률(18.8%)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지금까지 서울 내에서 중랑구의 존재감은 높지 않았다. 서울시 개발계획에 항상 빠져 있어 생활기반시설이 미흡했던 탓이다. 이런 중랑구가 천지개벽을 꾀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주택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서다.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따르면 중랑구에 계획된 도시정비사업은 총 41곳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평균인 37.8개보다 많다. 중랑구를 대표하는 재개발인 중화5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다. 현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재개발을 통해 1610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중랑구청 관계자는 "중랑구 전체가 '공사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서울 내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중랑구 재도약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역시 5년간 아파트값이 30.1%나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 기준 올해 지역별 거래량 상위 자치구에도 노원구(2892건)는 송파구(2995건) 다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광운대역 인근 역세권은 청량리 개발을 기점으로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의 철도 시설 부지에 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약 3000여 세대의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등을 건축할 예정이다. 4조 50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광운대역 인근을 연결해 철도로 단절된 동쪽과 서쪽, 그리고 단지 북쪽 광운대역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해 개방된 도시 형태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 팀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연쇄적 파급효과는 교통망을 따라 이동하며 교통허브 일대에서 발현되는 경향을 보인다"라며 "다중환승역으로서 역세권 개발의 공통점이 있는 청량리(동대문), 상봉·망우(중랑), 광운대(노원) 등은 함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24 13:42:0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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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위성 내년 쏘아 올린다...사전협의체 가동해 재해·기후변화 대응 극대화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 막을 올린다. 농림위성은 농·산림 상황 관측을 비롯해 홍수·가뭄 등 재해 대응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산림청, 우주항공청이 지난 2019년부터 공동으로 개발 중인 국내 최초의 농림분야 특화 위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위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를 꾸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25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가람 평가장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 협의체에서는 농림위성 발사 시기(2025년 하반기)에 다가옴에 따라 식량안보 및 수급 안정, 기후변화 및 재해 대응 등 위성정보의 정책적 활용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기관별 협업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산림청이 참여한다. 농림위성을 활용하면 전 국토의 농·산림 상황에 대한 준(準)실시간 정보 확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표본 및 육안 조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주요 농작물 관측이 객관적·주기적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또 농경지 토양 및 농업용 물 자원 현황, 가뭄·홍수·산불·병해충 등 재난 상황, 국외 주요 작황 및 산림자원 정보 등을 적시에 확보해 정책 대응 능력이 강화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재배지 변동 및 생태 변화 등 기후변화 감시 및 대응에 대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뒷받침한다. 현재 농진청 및 산림청은 농림위성 개발과 함께 위성 자료 수집, 영상 분석 및 배포 등을 전담할 위성활용센터를 구축하는 등 위성정보의 생산 및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림위성을 통해 얻는 정보가 농작물 재배 관측은 물론 기후위기 및 재해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의체 출범 회의를 시작으로 위성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24 13:34:5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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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특성화고 30명 '호주 취업의 꿈' 비행

대전 지역 특성화고 학생 30명이 호주로 취업의 꿈을 안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참여하기 위해 23일 출국했다. 오는 12월 1일까지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실시되는 이번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7개교에서 선발된 30명의 3학년 학생들이 조리, 건축(타일), 뷰티(헤어),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5개 분야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교육청 자체에서 추진한 영어회화, 직무교육과 함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을 이수했다.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안전 소양 캠프에도 참가했다.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는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와 직무교육 그리고 호주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학습 완료 후, 호주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2012년부터 호주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3년까지 총 4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호주에 이어 독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현지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해 호주에서 희망하는 분야로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13:32:1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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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2일에서 13일, 2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마을이 주관이 되어 시행하는 능이축제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제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능이버섯은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생하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그야말로 자연의 내음, 바로 능이의 건강한 향을 머금은 버섯이다. 축제기간 동안 몸에 좋고 향도 좋은 능이버섯 구매 외에도 축하공연, 영양만점 디제잉, 이벤트게임, 맥주빨리 마시기, 능이라면 나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방문객의 눈, 코, 입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마을축제로 시작한 능이버섯 축제가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올해 축제는 더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했으니 꼭 방문하셔서 능이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9-24 13:31:4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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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기준금리 인하 관련 지역 기업 의견 조사

미국 연준이 '빅컷'을 단행함에 따라 지역 기업들도 하반기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빅컷 수준 이상의 적극적인 기준금리 인하 조치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4일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지역 기업 의견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고금리에 따른 부담 수준과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의견을 파악을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부산 지역 주요 기업 74개 사가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기준금리 전망에 대해 응답 기업의 63.5%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오랜 고금리 기조로 기업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연준의 빅컷 단행에 따른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와 전반적인 국내 경제 상황을 미뤄볼 때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 기업이 기대하는 연내 국내 기준금리 인하 수준은 1.0%p 이상의 강도 높은 조정을 바라는 기업이 전체 44.7%를 차지했다. 이어 최근 빅컷을 단행한 미국 연준이 잠정적으로 밝힌 수준인 '0.5%p~1.0%p 인하'가 41.9%의 비중을 차지했다. '0.5%p 미만' 소폭 조정의 비중은 13.5%로 가장 낮게 응답했다. 이는 기업 현장 자금난이 반영된 것으로, 고금리 부담을 완화할 적극적인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 인하의 긍정적 기대 영향에 대해선 이자 비용 감소에 따른 실적 개선이 6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현재 지역 기업이 부담하는 연 이자율은 기준금리(3.5%)에 최대 4% 이상의 가산 금리가 더해지고 있어, 이자비용이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감소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되는 만큼 이자비용 감소가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가장 컸다. 이 밖에도 설비 투자 확대(17.6%), 부채 상환에 따른 재무 구조 건전화(9.5%), 연구 개발 확대(4.1%) 등의 순으로 나타나 차입 조건이 완화되면서 고금리에 따라 지연됐던 각종 설비 및 R&D 투자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하가 기업 활력 제고로 이어지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투자 활성화 유인책 마련이 45.9%로 비중이 가장 높은 가운데 내수 소비 진작(31.1%), 기업 규제 철폐(16.2%), 해외 판로 개척 지원(2.7%)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현재 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지역 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으로, 이익을 창출하더라도 높은 이자비용으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는 기업의 실적 개선과 직결되는 만큼 금리 인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활력 제고와 신규 투자를 유인하는 정책적인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9-24 13:3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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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 마을바래길 공모… 상주면 응모노선 선정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마을 바래길 선정 사업을 3년째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는 상주면의 '금산 은모래 마을바래길'을 선정했다. 2024 마을바래길 공모 사업에는 총 5개 코스가 응모됐고, 지난 9월 13일 마을바래길 선정위원회에서 상주 마을 바래길이 선정됐다. 올해 마을바래길로 선정된 노선은 금산과 상주해변 경관을 모두 끌어안은 점과 상주해변과 상주체육공원, 행정복지센터 등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고르게 분포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을바래길 사업은 마을주민 대표들이 신청하는 주민 참여형 공모 사업으로 이번 선정 노선은 상주번영회에서 응모한 노선이다. 2022년 시작된 마을바래길 사업을 통해 현재 남면과 서면, 이동면에 각각 만수무강길과 삼별초길, 용소폭포길이 조성됐고, 코스 완보자 수는 560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마을바래길은 기존 바래길이 관광객 중심인 것과 달리 지역 주민 걷기 장려에 무게를 두고 중단거리로 조성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현재 남해바래길 256㎞ 전체 완보 인증 조건에서는 마을바래길이 제외된 상태다. 하지만 2년간 마을바래길 이용 추이를 보면 지역 주민보다 외지 도보 여행자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마을바래길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바래길3.0' 초격차 사업을 통해 바래길 통합 완보 인증의 한 축으로 격상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상주 마을바래길은 약 한 달간 정밀 노선 컨설팅과 안내사인 정비, 캐릭터 디자인 등을 거쳐 10월 19일 개통식 후 본격적으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마을바래길도 다른 코스와 마찬가지로 바래길 앱을 통해 코스 안내가 되며 앱으로 완보 인증을 할 경우 캐릭터 코스 완보 배지를 받을 수 있다.

2024-09-24 13:29: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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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숙 양부대병원 교수. 기초연구사업 연구과제 선정

양산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이자 부산의대 교수인 성의숙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하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과제'에 선정됐다.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는 창의성 높은 개인연구 지원을 통해 중견급 우수 연구자들이 기초연구 능력을 키우고, 리더 연구자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형1, 유형2, 창의연구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는 '두경부암 오가노이드 기반 치료 저항성 암 줄기세포 타깃을 통한 새로운 치료 기전 규명'으로, 선정률은 전체 2%에 불과해 선정되기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의숙 교수는 이번 연구 과제에 당당히 선정됐다. 두경부암의 유병률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암 줄기세포에 의한 방사선 혹은 항암제 저항성에 따라 성공적 치료의 장애물로 인식 돼왔으나 치료 저항성 기전을 제대로 밝히지 못해 임상적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또 암 줄기세포에서 종양 발생이 가능해 줄기세포의 자가 재생이나 분화 능력이 치료 저항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두경부암의 방사선과 항암제 치료 저항성 암 줄기세포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 기전을 제시함으로써 연구 창의성과 도전성을 인정받아 2024년 9월 1일~2029년 8월 31일까지 연간 2억원의 연구비를 5년간, 총 10억원 지원을 받는다. 성의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두경부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환자분들께 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을 통해 두경부암 분야의 연구 역량을 더 강화하고,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9-24 13:2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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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 희망콘서트' 개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 60주년 기념 '메시아오케스트라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선선한 가을날이 반가웠던 22일 경기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 이 행사는, 지구촌 이웃과 함께해 온 하나님의 교회 희망의 여정을 반추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을 담았다. 기후위기, 경기침체, 전쟁 등 재난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에 음악을 매개로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다. 행사장에는 주한 대사, 외교관, 정·재계, 법조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 1200명이 함께해 감동을 나눴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머니 사랑을 모티브로 한 세계평화와 희망을 위한 콘서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인사를 전한다"라며, "오늘 행사가 인류의 복지와 화합, 연대를 이루는 융합의 장이 되길 바라고, 여러분의 마음에도 평화와 사랑, 희망이 가득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위한 희망이 더 필요한 시대"라고 말한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음악은 희망을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긍정적인 방법이다. 여러분은 희망을 입으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모습이어서 더 축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교향악단 메시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연주회 막이 올랐다. 마이어베어와 베르디의 곡을 메들리로 엮은 '대관식행진곡&개선행진곡'을 필두로 비제의 '카르멘'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로시니의 '윌리엄 텔' 피날레,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8곡을 장엄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였다. 남성 앙상블 라클라쎄와 여성 성악가의 무대도 객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You Raise Me Up', 'The Rose', '넬라 판타지아', '바람이 머무는 날' 등을 열창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격조를 더했다. 110여 명 규모 하나님의 교회 합창단과 중창단은 헨델의 '할렐루야', 베르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When You Believe', 'Time to Say Goodbye' 등 웅장하면서도 감미로운 곡조로 감동을 선사했다. 대미를 장식한 전체 출연진 무대도 객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메시아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중창단, 성악가들이 함께한 바르셀로나올림픽 주제곡 '영원한 친구'가 지구촌 이웃에게 전하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장내에 울려 퍼졌다. 신동철 서울 동작구의원은 "상당히 감동적인 콘서트였다. 그간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과 나라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한다는 걸 알았는데, 음악을 통해서도 진심이 전달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60년이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도 중학교장은 "희망을 전한다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군가는 애를 쓰고, 누군가는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앞으로도 이런 메시지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격려했다. 현장에 함께한 소방 공무원은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서로 희망을 주고, 도움을 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 희망콘서트는 페루와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페루에서는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국립대극장, 리마시립극장, 대법원·보건부·노동부 청사 등 10여 곳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미국의 뉴욕 유엔본부와 링컨센터, 펜타곤 등지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 공연에도 각국 유엔 대표부와 각계각층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하나님의 교회는 1964년 한국에서 설립돼 175개국 7800여 교회, 370만 신자 규모로 성장했다. 성경이 증거하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며 그리스도의 사랑, 섬김, 배려, 존중의 정신을 올곧게 실천한다. 재난구호, 환경정화, 교육지원, 헌혈 등 지구촌과 함께해온 사회공헌 활동이 2만9000회에 육박한다. 올해도 '전 세계 희망챌린지'로, 각종 재난에 신음하는 지구촌의 밝은 내일을 열어가고 있다. 이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구온난화 완화에 기여하는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희망의 숲' 캠페인을 세계적으로 전개하며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성 증진에 기여한다. 이런 이타적 행보에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과 미국 3대 정부 대통령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 등 4700회가 넘는 상을 받으며 국제사회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2024-09-24 13:26: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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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엑사원 3.0, 엔비디아 GPU H100과 프레임워크로 구축

엔비디아가 LG AI연구원의 엑사원 3.0(EXAONE 3.0)에 엔비디아 H100 GPU와 네모(NeMo) 프레임워크가 활용됐다고 24일 밝혔다. 엑사원 3.0은 네모 프레임워크 위에서 LG AI연구원의 독자 기술로 개발되고 학습됐다. 엑사원 3.0은 지난 8월에 발표된 LG AI연구원의 최신 AI 파운데이션 모델로, 한국어와 영어, 코딩 등 13개 벤치마크 점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메타(Meta)의 라마(Llama) 등 글로벌 동급 규모의 오픈소스 AI 모델 대비 한국어와 영어에서도 우수한 벤치마크 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엑사원 3.0은 연구 목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엑사원 3.0은 텐서RT-LLM(TensorRT-LLM) SDK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비용으로 모델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3.0을 바탕으로 개발된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Enterprise AI Agent)인 챗엑사원(ChatEXAONE)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엑사원 3.0은 다양한 목적에 맞게 구성된 엑사원 3.0 언어모델 라인업 중에서 7.8B 인스트럭션 튠드(Instruction Tuned)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이다. 엑사원 3.0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허깅페이스(Hugging Face)의 리포지토리와 테크니컬 리포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9-24 13:24: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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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AI 기반 건강검진 결과 안내하는 ‘에스크미’ 출시

네이버클라우드는 KMI한국의학연구소, 대웅그룹의 인공지능(AI) 의료 빅데이터 기업 다나아데이터와 함께 하이퍼클로바X 기반 건강검진 결과안내 서비스 '에스크미(asKMI)'을 정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크미는 건강검진 수검자가 검진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KMI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다나아데이터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개발한 서비스다. 보건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해 의료 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상담이나 조언은 제공하지 않으면서도,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크미는 현재는 챗봇 기반으로 ▲건강검진 결과 해석 ▲검사항목 설명 ▲의료용어 해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추후에는 사용자의 질문 이력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검사는 물론,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건강 기능 식품 등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다양한 분야에서 하이퍼클로바X 기반 버티컬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하이퍼클로바X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24 13:24:1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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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한국공항공사 챗봇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주

이노그리드가 한국공항공사의 '생성형 AI 공항 챗봇 클라우드 전환 및 확대 시범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김포공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한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클라우드 기반에서 운영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전국 14개 공항으로 확대 시범운영 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공항공사는 챗봇의 답변 정확도 및 속도를 향상하여 24시간 365일 무중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항 이용객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주사업자로서 클라우드 전환 대상을 분석하여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의 운영, 장애 지원 등 상시 유지관리 지원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 전환이 완료된 후에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노그리드의 자체 관제 센터인 '제로 스퀘어(ZERO SQUARE)'를 통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한다. 제로 스퀘어는 이노그리드가 공공 및 민간 기업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이 가능한 관제 센터다. 전문 OP(보안관제) 인력들이 상주하고 있어 장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이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며,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탭클라우드잇(CMP) 기반에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클라우드는 AI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인프라로 다양한 산업에서 AI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가대표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기반에서 공항 챗봇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9-24 13:24: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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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악성 문자 탐지" KT, KISA와 국내 불법 스팸 차단 위해 '맞손'

KT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불법 스팸을 차단을 위해 힘을 합친다. KT는 KISA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 스팸을 감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의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스팸 발신자의 발신번호를 파악한 뒤, 전체 문자중계사에 공유해 불법 스팸발송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는 ▲KISA 보유 스팸신고 정보를 KT의 'AI클린메시징' 기술로 분석한 뒤 발신 번호 블랙리스트를 제공 ▲KISA는 KT가 제공한 블랙리스트 번호를 검증하고 국내 문자중계사업자에게 공유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KT가 개발한 'AI클린메시징' 기술은 스팸과 관련해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의 집합이다. 이 시스템은 다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악성 웹페이지나 스미싱 설치 파일(APK 형식)을 연결하는 URL을 찾는 'URL(Uniform Resource Locator) 모델'과 불법 스팸 등 특정 의도를 담은 문자와 정상적인 문자를 구분하는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경량화한 '경량형 거대 언어모델(sLLM, small LLM)'로 구성된다. KT는 올해 1월부터 대량문자시스템에 'AI클린메시징' 기술 등을 적용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키워드나 중복 신고 건수만으로 분류, 차단하기 어려웠던 스미싱 도박 등의 불법문자를 정확히 탐지해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KISA는 스팸으로 인한 국민피해 예방을 위해 스팸신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블랙리스트 전화번호(블랙리스트)를 전체 문자중계사에 공유함으로써, 해당 번호로부터 발송되는 대량문자를 일괄 차단하고 있다. 기존에는 다수 중복 신고된 스팸 문자를 기준으로 추출한 블랙리스트 발신번호를 문자중계사가 차단하는 형태였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가 문자내용에 포함된 URL의 악성여부를 판단하고, 문맥을 탐지하여 사전에 스팸을 차단하는 형태로 10월부터 개선될 예정이다. 명제훈 KT 엔터프라이즈통신사업 본부장은 "국내 전체 스팸 유통량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AI 등과 같은 ICT 기술을 적극 활용, 불법 스팸으로부터 이용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주영 KISA 개인정보안전활용 본부장은 "이번 협력으로 스팸 차단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KISA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는 등 스팸 대응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4 13:19:5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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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초고속 대용량 바이오 소재검색 장비 도입 '바이오기업'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첨단 연구 장비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과원은 '디지털 바이오헬스 연구장비 고도화 사업'을 통해 초고속 대용량 소재검색(HTS) 시스템의 핵심장비인 '시료처리자동화장치'와 '약효평가 시스템(FlexStation)'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료처리자동화장치는 다양한 생체 시료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첨단 장비로, 하루 1.5만 개, 일주일에 20만 개 이상의 소재를 검색할 수 있어 연구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약효평가시스템(FlexStation)은 신약 후보 물질의 유효성, 안정성, 기능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하는 첨단 분석 장비다. 이 장비는 ▲초고속 대용량 기능성 소재 발굴 ▲수요기술 산학연 공동연구 ▲소재개발 실증연구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실용화 지원 등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경과원은 이번 첨단 장비 고도화로 도내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디지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해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장비 사용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7일에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연구개발(R&D) 기반이 부족한 도내 바이오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재은행, 초고속대용량 소재 검색(HTS), 이미지 기반 활성 검색(HCS) 시스템, 타겟별 검색계를 통합한 '초고속 대용량 기능성 소재 발굴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첨단 장비 구축은 바이오 기업의 성장 동력"이라며, "경과원은 앞으로도 바이오 기업의 기술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고속대용량 소재 검색(HTS), 이미지 기반 활성 검색(HCS) 시스템 기반 기능성 소재 발굴 서비스에 대한 상세 내용은 경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바이오산업본부 융합바이오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9-24 13:15: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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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보단 디자인?" 아이폰16, 반쪽짜리 지적에도…완판 조짐 '활활'

#"아이폰 16의 인공지능(AI) 기능이 아직 완전히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신형은 나올 때 마다 사는 편이라서요" 애플의 첫 AI 탑재 스마트폰인 아이폰 16 시리즈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의 판매량은 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이폰 16은 애플의 첫 AI폰으로 주목 받았지만 정작 국내서는 당장 지원이 되지 않아 반쪽짜리 폰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여기에 처음 선보인 통화녹음 기능도 상대방에게 알려진다는 점과 터치 스크린 결함은 물론 낙하테스트에서도 균열이 쉽게 일어나면서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 16 시리즈의 국내 사전판매 물량은 완판되면서 혹평이 무색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16 시리즈를 지난 20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한국이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사전 개통은 지난 13일부터 진행했다. 통신3사는 물론 쿠팡 등 국내 오픈 마켓 플랫폼에서 1차 물량은 하루만에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시버트 티모바일 CEO는 1지난 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16이 실제로 작년보다 더 강세를 보인다"며 "사람들이 프로와 맥스 모두를 구매하고 있다며 작년보다 구매 속도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는 아이폰 16 시리즈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는 것과 상반된 행보다. 최근까지 아이폰 16은 핵심기능인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는 물론 ▲통화녹음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먼저 AI 기능은 당장 사용할 수 없어 반쪽짜리 폰이라는 혹평이 쏟아졌다. 10월 중 영어만을 대상으로 업데이트 하며 한국어 지원의 경우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특히 애플이 17년 만에 선보인 통화 녹음 기능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아이폰16의 통화 녹음 기능을 사용할 경우 상대방에게 알려지면서 사실상 사용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에 국내 통신사들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통화 녹음 서비스를 지원하고 나섰다. 또 아이폰 16의 터치 스크린 결함 이슈도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16 프로 사용자들이 휴대전화의 터치스크린 반응성에 간헐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16 프로의 화면을 탭하거나 스와이프해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밖에 디스플레이 강도 또한 전작보다 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IT 유튜브 채널 애플트랙의 샘 콜(Sam Kohl)이 아이폰16 시리즈의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전작인 아이폰 15보다 손상이 심했다고 보도했다. 콜은 휴대폰 측면에 바지 주머니 길이만큼 떨어뜨리는 것부터 시작해, 가슴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테스트까지 진행했다. 가슴 높이에서 떨어뜨리자 아이폰16 프로의 경우 휴대폰 바닥에 손상이 발생하며 아이폰15 프로보다 손상이 심했다. 화면이 꺼지고 디스플레이 하단에 균열이 생겼다. 측면 낙하 테스트에서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6 프로는 동일한 작동은 했으나 아이폰 16은 작동이 중단됐다. 한편, 아이폰16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 모델(화면 크기 15.4cm)과 6.7인치형(17cm) 플러스, 고급 사양인 프로(15.9cm), 프로맥스(17.4cm)로 구성됐다. 프로와 프로맥스의 베젤이 줄면서 디스플레이가 확장됐다. 가격은 아이폰16 125만원, 아이폰16 플러스 135만원, 아이폰16 프로 155만원, 아이폰16 프로맥스 190만원부터 시작해 전작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2024-09-24 13:15: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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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10시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여주탄생 555주년, 제12회 여주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8월 경기도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 공연팀 '새미윈드와 자연의 울림'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여주시태권도시범단의 격파 시범으로 장내가 뜨겁게 달궈졌다. 특히, 태권도 시범 공연에 이어 펼쳐진 여주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장, 도부의장, 유관 기관장의 '청렴 퍼포먼스'는 행사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렴 퍼포먼스는 솔선수범 청렴행정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의 자리를 지키며 '청렴으로 앞서가는 여주시'의 이미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애국가 제창은 무반주로 여주시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신델라'와 함께 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으며, 여주시민헌장은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이 낭독하여 시민헌장에 담긴 의미를 더하였고, 각 분야에서 여주시 발전과 화합에 솔선하며 도움을 주신 시민 69명이 표창장 등을 수상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에서"시 승격 이후 여주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우리 여주시민이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다."라고 하였고, 모두가 행복하고, 모두가 바라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향해 우리 함께 담대하게 나아가자며, 여주시의 무궁한 잠재력을 변화와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 함께 잘 사는 여주, 누구나 와보고 싶어 하는 여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하였다. '소프라노 신델라'는 축하공연을 위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축배의 노래'와 아름다운 사계절과 자연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여주의 이야기를 담은 김종명 작가의 특별한 샌드아트 공연 중 여주시장이 내레이터로 등장하여 관객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하였다. 여주시 행사 관계자는 "이번 여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격식을 갖춰 뜻깊게 행사를 준비하되, 행사장을 찾은 여주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준비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격년제로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여주시는 내년 2025년 시민의 날에는 기념식을 겸한 체육대회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4-09-24 13:14:1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