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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개학 앞두고 전국 초등학교 주변 유해요소 6주간 단속

교육부가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민간 단체와 함께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단속에 나선다. 교육부는 1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725개 기관과 함께 6주간 전국 초등학교 주변을 집중적으로 확인한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5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분야별로, 교통안전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공사장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공사장 주변 불법 적치물을 단속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버스 내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승 의무 등 안전 수칙을 점검·안내한다. 유해환경 단속은 민간 단체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진행한다.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 청소년 유해 요소가 대상이다. 학교 주변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건전 광고 및 금지시설 설치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정비와 행정 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학교 급식과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상태 등 식품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위생 상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점검 등 학교 급식 위생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기본위생 수칙과 위생 상태를 지도·점검한다. 소비자 단체와 함께 어린이가 자주 드나드는 문구점, 편의점 등에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 판매 여부를 점검하한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불법광고물도 점검한다.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하고,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유동 광고물 단속을 강화해 적발 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개학 시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 어린이가 다칠 수 있는 위험 요소나 청소년 유해 표시, 불량 식품, 안전 인증이 되지 않은 제품 등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불법 주정차 8만 건, 불법광고물 2만 건, 청소년 유해환경 4825건, 식품 관리 미비 3262건 등 총 11만 건을 단속·정비했다.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18 13:42: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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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매출 4억7000만원 귀농사례 등 농촌융복합산업 6곳 수상

올해의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에 농업회사법인 '복을 만드는 사람들'(대상) 등 기업 6곳이 뽑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기업 6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지역농산물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업(2차), 체험·관광업(3차) 등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귀촌 후 지역특산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 끝에 저칼로리 냉동김밥을 최초로 개발했다. 키토제닉·비건·할랄 등 다양한 김밥을 제조해 국내 및 해외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경남 하동에 위치한 이 회사는 지역 및 국산 재료를 활용한 고급화 전략을 통해 지난해 연매출 57억 원을 기록했다. 월평균 4억7000만 원이다. 100% 해당지역 주민을 고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와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또 우수상에는 ㈜쿠키아,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 유한회사가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영스타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수상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정도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이달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 외 농촌에서 창업을 도전할 수 있는 성장산업 중 하나"라며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시상식에 오셔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8 13:34:1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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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DMZ 평화콘서트' 입장권 무료 예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9일부터 'DMZ 평화콘서트' 입장권(무료)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9월 7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여 열리는 DMZ 평화콘서트는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DMZ의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상징적 공간인 DMZ의 역사적 가치와 평화의 메세지를 널리 알리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자녀와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장르도 포함시켜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송가인, 신성, 정동원, 나영, 설화를 포함한 총 5팀의 가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은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신성은 강력한 발성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차세대 스타 정동원은 탁월한 노래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감성적인 발라드와 댄스 음악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나영,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설화가 이어 출연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19일 1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페스티벌 관련 다양한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18 13:27: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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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코칭, 2024 학부모 위한 '자녀 교육' 무료 세미나 개최

초중고 1대1 코칭교육 전문브랜드인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이 오는 28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아이 심리 처방전: 자기주도학습과 생활습관 바꾸는 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상상코칭 회원뿐만 아니라 자녀의 교육과 양육 방향에 대해 고민이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상상코칭 학부모 세미나에서는 아이들의 심리 기반을 바탕으로 한 자기주도학습과 생활습관 형성에 대해 다룬다. 세미나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주도적인 학습 태도와 생활습관을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아이들의 부족한 심리 기반을 보완하고, 이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정가은 대표가 나선다. 정가은 대표는 맘앤맘코칭센터 센터장으로서 MBC 꾸러기 식사교실 행동수정 전문가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및 학부모 코칭을 진행해온 전문가다. 이번 상상코칭 학부모 세미나는 100% 온라인(ZOOM)으로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상상코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상상코칭 학부모 세미나 관계자는 "자녀의 학습과 생활 습관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부모님들께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익한 솔루션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코칭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KBS1 프로그램 '동행' 청소년 출연자 학습지원, 청소년 리더십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운영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08-18 13:27: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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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골퍼 키운다"…'제 3회 SKT 어댑티브 오픈' 성료

올해로 세 번째 열린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4'에서 28명의 발달장애 골퍼들의 경합이 펼쳐졌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감곡CC에서 열린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4 대회'에 발달장애인 골프선수28명과 프로골퍼·인플루언서 1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18일 밝혔다. ◆개인전 우승은 김선영 선수 "출전 경비 1000만원 지급" 개인전 우승의 영예는 스트로크 플레이 기준 81타(9오버)를 기록한 김선영 선수, 준우승은 허도경 선수(85타)가 차지했다. 팀별 합산 타수가 가장 적은 팀을 가린 단체전에서는 이재경 프로와 조원기, 조예준 선수 팀이 우승했다. SKT는 이번 대회 우승자 김선영 선수, 준우승자 허도경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US어댑티브 오픈' 또는 'The G4D 오픈'에 출전할 경우 출전 경비를 1000만원(우승자)·500만원(준우승자)을 지원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이번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국제 대회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감곡CC는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매달 1회(18홀)씩 1년간 총 12회 라운딩할 수 있는 훈련 공간을 제공하고, 최경주 재단은 골프채 풀세트를 포함한 골프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 골퍼 자발적 참여…발달장애인 미술전시도 이번 대회는 SKT가 후원하는 이승민 프로와 이보미 프로의 시타로 시작됐다. 대회엔 발달장애 인식 개선에 공감하는 프로 골퍼들과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이승민·이보미 프로를 포함해 김한별, 김백준, 박은신, 배용준, 백석현, 이재경, 최승빈, 최진호, 김지영, 윤채영 등 정상급 프로 골퍼들과 윤석민, 정명훈, 심서준(심짱) 등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각각 두 명의 출전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3인조로 경기를 치르며 골프 관련 조언을 전하고 선수들의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한별 프로(SK텔레콤)는 "더운 날씨에도 발달장애 골프 선수들이 보여준 실력과 골프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며 "선수들과 라운딩을 하며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클럽하우스에서 발달장애 미술팀인 '로아트(Raw ART)' 소속 작가들의 작품전시회도 열었다. 또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앙상블 '드림 위드 인젬블(Dream with Ensemble)'은 개회식과 만찬장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SKT 어댑티브 오픈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추구하는 SKT 스포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 프로 골퍼 최경주, 예능인 이경규 등이 참가한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이 바탕이 됐다. SKT 어댑티브 오픈의 주요 경기 및 참가 스타들과 선수들이 보낸 즐거운 시간은 SKT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당사가 후원하고 있는 이승민 프로가 US어댑티브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내 KPGA프로리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며 "SKT는 앞으로도 스포츠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18 13:15: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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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게임 문화 취약 지역 아이들 위해 나섰다...'2024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 후원

카카오게임즈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2024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가해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2024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은 게임 문화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체험하고 게임 산업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주최하여 지난 13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e스포츠 행사 본선에 진출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중 우수한 성적을 낸 팀을 대상으로 '골드상'을 시상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라이언 및 춘식이 키링' 등 카카오프렌즈 상품도 제공했다는 게 카카오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을 매개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소셜 임팩트'를 확산해 나가자는 '다가치 성장'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게임 문화 취약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8 13:10:0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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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I 적용 시니어 공간 개발…신한라이프케어 맞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차세대 시니어 공간을 개발하며 사업을 확장한다. LG유플러스는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전용 공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케어는 보험회사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로 올해 1월 독립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성남시 분당구에 데이케어센터를, 2027년에는 서울시 은평구에 실버타운을 설립하는 등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시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실버타운의 경우 단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금융, 의료, 헬스케어,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니어 관련 산업 시장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실버 산업 시장을 2030년 168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와 헬스케어 서비스가 적용된 차세대 시니어 전용 공간을 함께 개발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각 공간에 이제까지 개발한 건강 관리 서비스 및 시니어 안전 관련 설루션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개발 AI인 '익시(ixi)'를 적용해 개인별 했다. 본격적인 업무 착수에 앞서 양사는 업무협약식을 열고 시니어 공간 플랫폼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 등을 비롯해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 안지용 LG경영연구원 공간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신한라이프케어와 함께 새로운 시니어 문화를 만들고,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더 많은 헬스케어 플랫폼과 AI 적용 서비스를 통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시니어 주거 공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시니어플랫폼 전문 기업인 LG유플러스와 사업 초기에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반부터 함께 다져가고자 한다"며 "AI와 플랫폼을 활용해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 문화를 구축하고 편안한 노후 라이프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18 13:05: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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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여름철 빨래 쉰내 해소"

LG생활건강이 여름철 옷과 수건에서는 나는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세탁용품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젖은 수건, 땀으로 범벅된 운동복, 신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냄새 원인균인 '모락셀라균'을 제거하는 데 특화됐다. 모락셀라균은 빨래나 옷에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데, 일반 세탁세제나 섬유유연제로는 제거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효소 8종과 소취 특허 성분을 포함해 피톤치드·녹차·감잎 추출물, 유칼립투스·오렌지·페퍼민트 오일 등 15가지 탈취 성분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은 외부공인시험기관에서 실험한 결과, 해당 제품을 넣고 빨래한 경우 모락셀라균 세척률이 9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향취테스트에서도 세탁세제에 냄새제거부스터를 첨가하면 세탁세제만 넣고 빨래할 때보다 꿉꿉한 냄새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캡슐형'으로 제작된 것도 특징이다. 별도로 계량할 필요 없이 빨래 양에 따라 1알씩 세탁조에 넣으면 된다.

2024-08-18 13:04: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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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전자항공권으로 친환경 ESG 실천

저비용항공(LCC)업계가 전자항공권 등 친환경 ESG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자항공권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2019년 14% 수준이던 전자항공권 이용자 수가 2024년 60% 수준으로 4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2024년 1~5월 약 314만장의 종이항공권을 줄였다. 동기 제주항공의 전체 여객은 557만9812명인데, 국내선의 전자항공권 이용률 60.8%(122만), 국제선 전자항공권 이용률 53.8%(192만)으로 나타났다. 또한 3월부터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어린이 안심 케어 보호자 서약서 등 탑승에 필요한 서류도 디지털화 했다. 지난 2017년에는 전자비행정보 체계를 도입해 항공기 조종에 필요한 각종 교범과 비행안전 문서도 전자문서로 전환했다. 제주항공은 이와 같은 전자문서 도입으로 연간 20만장의 종이를 절약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전체 이용객의 52%가 전자항공권을 이용하고 있다. 이미 이용객 2명 중 1명은 전자항공권을 이용하지만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객들에게 항공여행 팁으로 전자항공권 사용 및 온라인 체크인 방법을 소개하는 식이다. 지난 12일에는 실물 항공권으로 여행을 추억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포토티켓' 서비스를 내기도 했다. 포토티켓 서비스는 전자항공권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용객은 원하는 이미지 위에 노선, 출발일자, 운항 편 등의 티켓에 들어가는 정보를 담아 자신만의 포토티켓을 만들 수 있다. 전자항공권으로도 여행을 기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종이항공권 사용을 줄이려는 것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은 고객들에게 실물티켓과 같은 여행 인증 수단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여행 기록을 수집하는 고객들에게 재밌고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항공운성협회(IATA)에 따르면 종이 티켓 발권과 수속에는 장당 10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전자티켓은 1달러 수준이다. 또한 종이 항공권 발행을 중지하고 전자항공권으로 대체할 경우 약 5만 그루의 나무를 살리는 효과가 있다. LCC업계는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 측면을 위해서도 전자항공권 도입에 적극적이다.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한국공항공사는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 번에 인증할 수 있는 'PASS'앱을 냈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등 주요 LCC뿐만 아니라 대한항공도 PASS항공권 제휴에 동참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존 국내선 탑승 시 신분 확인과 종이항공권을 각각 제시해야 했던 과정이 하나로 통합됐다. PASS앱이 기존 항공권 및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기 때문이다. PASS스마트항공권과 PASS모바일신분증 서비스를 이용하면 QR코드 하나로 모든 국내선 탑승 수속이 가능하다. 이용객 편의 측면에서도 전자항공권이 종이항공권을 앞서는 만큼 실물항공권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24-08-18 13:04:5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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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부진에...철강업계, 전기로 가동 축소 및 전략 재조정 나서

국내 철강사들이 전기로 가동률을 낮추면서 탄소중립 실현에 비상이 걸렸다. 원료인 철스크랩이 건설경기 불황으로 수입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철스크랩 수입량은 총 112만 8000톤으로 전년 동기(213만 4000톤)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 2022년(274만 5000톤)에 비해서는 약 40%에 불과하다. 반면 철스크랩 업체가 수출하는 물량은 19만 5000톤으로 지난해 상반기(17만5000톤)보다 늘었다. 이는 철강사들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기로의 핵심 원료인 철스크랩 확보에 집중하던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고로는 석탄을 사용해 쇳물을 제조하며 이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반면 전기로는 철스크랩과 전기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특징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철강사들은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위해 전기로 사용 비율을 늘리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포스코가 오는 2026년 대형 전기로 가동을 앞두고 6년 내 스크랩 구매량을 30% 늘린다고 발표하면서 제철소 간 스크랩 경쟁이 예고되기도 했다. 다만 최근 들어 철강사들은 전기로 가동을 줄이는 분위기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기로에서 생산되는 철근·형강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아파트 뼈대 등에 사용되는 철근의 반제품 '빌릿'과 봉형강 반제품인 '블룸'을 제조하는 전기로의 조강 생산량은 775만7000톤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3% 줄어든 수치다. 국내 스크랩만으로 조강 생산을 위한 수요가 충분히 달성 가능한 만큼 철강사들은 수입을 크게 줄였다. 현대제철은 인천 공장 전기로 특별 보수를 7월 말에서 또다시 연장했다. 통상 전기로 보수 공사는 2~3주면 마무리된다. 동국제강도 인천 전기로 공장을 전기요금이 낮 시간의 절반 수준인 야간에만 돌리는 등 고강도 감산으로 원가 절감에 나섰다. 철근 수요 급감은 철강사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다. 더욱이 중국산 저가 철근의 대거 유입도 지속돼 국내 철강사들이 철근을 만들수록 오히려 손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국내 고철 가격이 하락세인 점도 철강사들이 수입산을 줄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7월 기준 톤당 국내 스크랩(중량A급 기준) 가격은 38만 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6만원)대비 7만 6000원 하락했다. 현재 45만~53만원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수입산과 큰 차이가 난다. 한편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제강사들이 전기로 조강 생산량 조절에 나서고 있는 만큼 스크랩 수입량은 하반기에도 감소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18 13:03: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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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특검 '첫 단추' 뀄다…'강경파 설득·제보공작 포함' 과제 남아

여야가 공방을 거듭하는 '채 해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의 해결 실마리를 찾기 위해 '제3자'의 특검 후보 추천 방식을 고려하면서, 정기국회 전 여야의 논의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채 해병 특검법은 21대 국회 막판, 22대 국회 초반 모두 특검 후보 추천 권한을 여당에게 부여하지 않은 채 발의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고 국회에서 재의결 문턱을 넘지 못해 폐기된 바 있다. 다만,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후 급류에 휩쓸려가 참변을 당한 채 해병 사건에 대한 국민적인 진상 규명 요구가 높은 데다, 해병대 자체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실 외압 의혹까지 번져 여야가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이 지난 8일 특검법 수사 대상과 권한을 확대한 '채 해병 특검법'을 재발의하면서 정치권의 시선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쏠렸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선거운동과정에서 대법원장의 특검 후보 추천 권한이 담긴 채 해병 특검법을 여당이 발의해 추진할 것을 약속한 바 있기 때문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한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안이 담김 특검안을 수용할 수 있다고 말해 한 대표를 압박했다. 박 직무대행은 10월 국정감사 전에 여야 합의된 특검법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한 대표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사건 수사 진행되고 있는데 특검은 옳지 않다', '위헌적인 야당의 특검법을 받을 수 없다' 등 당내 의견을 고려해 특검 추진에 속도조절에 나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민주당이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며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한동훈 대표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은 위헌적 특검법안이 저지되자 마자 더욱 위헌성이 강해진 특검법안을 제출했다"며 "그러면서도 오늘은 국민의힘이 제시하는 특검안을 수용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등 갈팡질팡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일관되게 대법원장이 선정하고 무소불위적 위헌적 요소를 제거한, 제대로 된 특검안을 내자는 입장을 밝혀왔고, 최근 드러난 소위 제보공작 의혹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등 당내외 의견을 반영하여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부연했다. 한 대표가 언급한 제보공작 의혹은 친윤계(친윤석열계) 핵심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했는데,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해병대 출신 골프모임 단체 대화방' 멤버들의 녹취록 등을 제보한 김규현 변호사와 이를 보도한 언론 매체 등을 말한다. 국민의힘은 구명 로비 의혹 폭로의 배후에 민주당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 대표 측 관계자는 18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특검법안 여야 합의의 '첫 단추'를 꿰었으니, 각 당의 내부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민주당에서도 강경파들은 '안 된다'는 사람도 있고, 우리 당 내에서도 '안 된다'는 사람도 있다"며 내부 설득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의구심을 갖는 제보공작 의혹도 특검에 포함시키자고 이야기를 한 것이고, 그러면 민주당도 이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8 13:01: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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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 시장 침체속 4년 연속 1조 매출·성장 반전 만들까

올해 반기 기준 매출 7749억·영업익 476억 기록 2분기에만 '매출 선방, 수익성 극대화' 자체 분석 金 회장 "확실한 미래 비즈니스·성장 모델" 주문해 북미, 퀀텀점프위한 조직 개편…제품 다양화 모색 대동그룹이 국내외 농기계시장 침체를 뚫고 4년 연속 '매출 1조원'대를 기록하며 올해 추가 성장의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래 신사업과 최근 조직 개편을 끝낸 전략지역인 북미시장에서 추가 기회를 엿보면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대동그룹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반기동안 연결기준으로 7749억원의 매출과 47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의 매출(8358억원)과 영업이익(633억원)에 비해선 다소 주춤한 것이다. 다만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4124억원과 영업이익 36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5% 가량 빠졌지만 영업이익은 22% 느는 등 내실이 좋아졌다. 대동은 지난 2021년 당시 1조179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 벽을 넘었다. 이듬해인 2022년에는 매출이 1조4637억원까지 증가했다. 그러다 지난해 1조4333억원으로 다소 주춤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 농기계시장이 전년에 비해 10%대 뒷걸음 치는 등 역성장했다. 북미와 유럽 등 건설시장도 침체돼 건설기계도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이런 국내외 시장 상황에서도 매출은 선방하고 수익성은 극대화했다는게 대동의 자체 분석이다. 대동 원유현 대표는 "2분기에 비교적 좋은 성과를 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그룹 AI 기반 사업 역량을 기반한 시장 조사 및 분석으로 더 효과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해 현 상황을 대응해 나가며 미래사업을 본격적으로 현실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을 꿈꾸고 있는 대동은 농기계를 넘어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GME(농업·조경용 장비)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준식 대동 회장(사진)은 미래사업 핵심 요소를 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으로 설정하고 올해 신년사에서 "미래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탄탄히 하면서 관련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보급해 대동의 가치를 높이는 확실한 성장 동력이 되게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 앱 '커넥트(Connect)'의 북미·유럽 수출 제품에 우선 도입,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라인업 확대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 혁신을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 등을 차근차근 추진해오고 있다. 해외 전략 요충지인 북미시장에서 퀀텀점프를 위한 조직 개편도 끝냈다. 대동은 앞서 '북미 사업 혁신 TFT'를 꾸려 중장기 과제를 선정하고 최근엔 대동 커스터머비즈(CustomerBiz)부문장 박준식 부사장을 북미 법인장으로, 대동 사업혁신부문장 윤치환 전무를 북미 법인 경영총괄로 각각 임명했다. 해외시장 추가 공략을 위해 오는 10월 북미, 유럽에서 런칭하는 카이오티 커넥트 앱을 통해 딜러와 실사용 고객에게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와 스마트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및 부품 매출 극대화를 추진한다. 또 글로벌 시장에 동시 선보인 중형 GX트랙터와 플래그쉽 대형 모델 HX트랙터와 스키드로더, 트랙로더 등 소형건설 장비로 B2B, B2G 시장에 새로 진출한다. 대동 관계자는 "국내 매출 증대를 위해서 올해 설립한 AI로봇 S/W전문 회사 대동에이아이랩의 AI 기술을 탑재한 운반·방제 농업용 로봇을 4분기에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라며 "노지와 온실의 스마트 파밍 솔루션 보급 사업을 일반 농가 뿐 아니라 지자체 및 식품 기업까지 확대 공급하고 ▲AI 농업로봇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농업 GPT 등도 보급해 AI 기반의 미래농업 솔루션 상용 서비스화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18 12:57: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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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여자양궁...스포츠를 넘어 기업 경영에 시사점 던져"

에코프로가 여자 양궁팀의 성공요인을 기업의 경영 전략과 연결했다. 에코프로가 여자 양궁 10연패 등 금자탑을 쌓은 한국 양궁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직원들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사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은 ▲공정성 ▲시나리오 경영 ▲서번트 리더십 ▲생태계 조성 ▲끊임없는 혁신 등 다섯 가지 요인을 한국 양궁의 성공 비결로 봤다. 공정성 부문에서는 한국양궁협회가 학연, 지연, 혈연 없이 실력으로만 선수를 선발하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기업 역시 세계 정상에 오르기 위해선 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모을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양궁협회는 6~7개월에 걸쳐 수천 발의 화살을 쏘면서 선발전과 평가전을 치른 뒤 국가 대표를 선발하며 스타 선수라 해도 국내 선발전에서 밀리면 대표팀에서 제외하는 철저한 실력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두 번째 성공 요인은 '시나리오 경영'으로 양궁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경기 중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염두에 두고 훈련한 것에 주목했다. 양궁 대표팀은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이 센강에 인접한 점을 고려해 강바람이라는 변수를 고려했다. 이에 경기 여주 남한강 강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또 소음에 적응하기 위해 축구 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기도 했다. 기업 경영 역시 노출될 수 있는 여러 리스크에 대해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어야 리스크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라고 '에코톡톡'은 분석했다. 세 번째는 한국양궁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권한 위임을 통한 서번트 리더십도 주목했다.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선수를 지원하면서 협회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주연'인 선수들을 위한 '조연'으로 자신의 역할을 규정한 정 회장의 리더십은 기업 조직 내부에서 최고경영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이다. 네 번째는 튼튼한 생태계 조성으로 한국 양궁은 유소년부터 국가대표에 이르는 양궁 생태계를 조성해 선수층을 두껍게 했기에 세계 제패가 가능했던 것처럼 기업도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소재 및 장비 등의 생태계가 강건하게 구축돼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양궁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인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를 신설하고 동호인 대회 등을 만들어 저변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슈팅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과학기술 장비는 혁신의 결과물로 기업들도 끊임없는 혁신을 해야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파리 올림픽을 앞둔 7월 초 진천 선수촌에서 진행된 2차 스페셜 매치에 처음 도입된 슈팅로봇은 양궁 장비 혁신의 총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여자 양궁 10연패는 세계 정상을 40년 가까이 지켜왔다는 점에서 스포츠를 넘어 기업 경영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며 "특히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실력 있는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것은 정상에 오르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18 12:55:1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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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의 공포가 뭐예요?”…엔비디아 사들이는 서학개미

미국발 'R(경기침체·Recession)의 공포' 우려가 진정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다시 빅테크 매수에 나섰다. 특히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에도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세가 강하게 일어났다. 이러한 추세는 다음주 발표 예정인 엔비디아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서학개미'의 선택은 'AI 큰형님' 18일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를 가장 많이 담았다. 이 기간 동안 이른바 '서학개미'는 7575만5825달러(약 1026억1126만원)를 순매수했다. 엔비디아의 뒤를 이은 단일 종목은 순매수액 3002만5170달러(약 406억6909만원)를 기록한 테슬라와 2899만1690달러(약 392억6924만원)를 기록한 애플이었지만, 이들은 같은 기간 순매수결제액 순위에서 각각 5위와 6위에 머물렀다. 순매수결제액 순위 상위권은 ▲인베스코 QQQ TRUST SRS 1 ETF(QQQ) ▲디렉시온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S ETF(SOXL) ▲프로셰어즈 ULTRAPRO QQQ ETF(TQQQ)가 차지했다. SOXL과 TQQQ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특성상 글로벌 증시가 폭락한 '검은 월요일'에 크게 하락했지만, 변동성이 잦아들자 해당 상품에 대한 거래는 오히려 활발해졌다. SOXL의 경우은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이 촉발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주문 취소' 사태로 주간거래가 막혔음에도 순매수결제액이 4105만7638달러(약 556억1257만원)에 달했다. 이 같은 매수세에 기관도 동참했다. 국민연금 역시 5분기 연속 미국 직접투자를 늘리며 엔비디아를 선택했다. 국민연금 소유한 엔비디아의 주식 수는 4110만2034주(50억7774만달러)로 1분기 말 대비 104만3624주가 증가했다. 이 외에도 국민연금은 1분기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메타플랫폼, 테슬라 등의 '매그니피센트7(M7)' 관련 종목의 비중을 늘려오고 있다. ◆ 회복력 좋은 美증시…2분기 실적 주목 이러한 투자 움직임은 글로벌 증시 폭락의 여파를 빠르게 상쇄하는 뉴욕 증시의 힘에서 비롯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까지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으로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96.70포인트(0.24%) 오른 4만659.76을,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1.03포인트(0.20%) 상승한 5554.25를, 나스닥지수는 37.22포인트(0.21%) 오른 1만7631.72에 장을 마감했다. 이제 투자자들의 눈은 28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에 쏠려있다. 실적에 따라 서학개미들의 수익률이 큰 변동을 겪을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4거래일 연속 상승해 가장 최근 종가는 124.58달러를 기록하고 시가총액도 3조220억달러를 달성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통해 "계절적 비수기가 지나면 반도체 업종은 4분기에 반등할 것"이라면서 관련 최선호주로 엔비디아를 꼽았다.

2024-08-18 12:50:3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