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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분기 매출 8747억원, 66.9%↑..역대 최대 분기 매출 경신

셀트리온 분기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 8000억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은 7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선전과 후속 제품들의 고른 매출 증가로 올해 2분기 매출액 87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6.9%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고치다. 셀트리온의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103.6% 성장한 7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 시장에서 램시마는 5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램시마와 피하주사(SC) 제형인 램시마SC의 경우, 지난 1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중심으로 75%의 견조한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램시마SC의 단독 점유율도 22%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영국에서 87.5%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고,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각각 78%, 72.7% 수준으로 집계됐다.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유럽에서 각각 25%, 21%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 갔다. 특히, 일본에서 허쥬마는 점유율 65%를 기록하며 시장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은 7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70.8% 늘었지만 전년 대비로는 60.39% 줄어들었다. 재고 합산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 및 무형자산 상각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셀트리온은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합병에 따라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이번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다"며 "매출 증가세와 함께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 가속화와 이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이루며 하반기 본격적 매출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짐펜트라를 출시한 이후 보름여 만에 3대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이하 ESI)와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남은 3대 PBM 두 곳과도 각각 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현재 미국 현지 보험시장의 약 75% 커버리지를 확보한 상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 제품군(IV/SC)을 비롯해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4개 제품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한 가운데 차세대 동력인 짐펜트라도 미국에서 실매출이 발생하는 등 여러가지 긍정 요인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합병에 따른 일시적 상각 요인들도 해소하고 후속 제품 중심의 성장세도 이어지는 등 성장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올해는 퀀텀 점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8-07 10:46: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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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대학생기자단 '크빅 인사이더 4기' 활동 본격화

10명에게 위촉장…기관 홍보, 생태계 정보 공유등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대학생 기자단 '크빅 인사이더(KVIC INSIDER) 4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본사에서 크빅 인사이더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한국벤처투자 기관 홍보 ▲벤처투자 생태계 정보 공유 ▲오프라인 행사 취재 등 개별 과제와 팀 과제를 수행한다. 결과에 따라 우수 기자단 포상, 벤처 생태계 관련 교육 및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숏폼 콘텐츠 등을 제작하기위해 영상팀을 따로 신설하는 등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단원에 참여한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 한지민 학생은 "선진벤처를 조명하며 이번 활동을 후회 없는 도전으로 만들고 싶다"며 "모태펀드와 벤처생태계 정보를 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벤처투자 유상훈 경영기획본부장은 "모태펀드는 벤처투자 업계에선 익숙하지만 국민들에겐 여전히 낯설다"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설명했을 때, 바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한 콘텐츠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태펀드는 정부 출자금과 민간 자금을 합쳐 결성하는 민·관 공동출자 모펀드를 말한다. 민간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유망 산업·기업을 성장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2024-08-07 10:45: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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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X니니즈' 한정판...여름철 스킨케어에 캐릭터 재미 더해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가 여름철 스킨케어 시장에서 한정판 마케팅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가 '제로 모공 죠르디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제로 모공 죠르디 에디션' 2종은 메디큐브 대표 제품인 '제로 모공 패드'와 '제로 블랙헤드 머드팩'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해당 제품들은 모공과 피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 특유의 산뜻한 마무리감이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또 이번 한정판은 카카오 인기 캐릭터 니니즈 죠르디와 협업한 것으로, '제로 모공 죠르디 에디션' 2종 본품에는 죠르디의 모습들이 새겨졌다. 에이피알이 증정품으로 제작한 '죠르디 페이스 모공 패드'의 경우, 패드 표면에 죠르디 얼굴이 그려져 흥미 요소를 갖췄다. '제로 블랙헤드 머드팩' 구매 시 제공하는 모공 브러쉬에도 죠르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삽입했다. 에이피알은 '제로 모공 죠르디 에디션' 2종을 메디큐브 공식몰에서 단독 공개하고 오는 12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8-07 10:41: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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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매출 첫10조원 돌파...김범석 의장 "투자·혁신 통해 고객 최우선…동반성장 최선 다할 것"

쿠팡이 올해 2분기 첫 매출 10조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쿠팡의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와 성장 사업 등의 견고한 성장세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미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 모기업 쿠팡Inc는 7일 공시를 통해 2분기에 전년 7조6749억원보다 30% 늘어난 10조 3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파페치를 비롯한 쿠팡이츠·대만 등 성장 사업(developing offerings) 부문 매출은 6배 가까이 뛰었다. 파페치 2분기 매출(6304억원·4억6000만달러)을 제외한 쿠팡 매출은 9조4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했다. 여기에 쿠팡의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 (로켓배송·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의 활성 고객 수는 2170만 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쿠팡의 2분기 영업손실은 342억원으로, 2022년 3분기 첫 영업흑자를 낸 이후 8분기 만에 적자전환했다. 쿠팡은 지난 2022년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7분기 연속으로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은 1940억원의 이익을 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할 과징금 추정치 1630억원과 자회사인 명품 플랫폼 파페치의 영업손실 424억원이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쿠팡의 2분기 당기순손실은 14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엔 190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 겸 창업자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세계 최고의 리테일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년간의 투자와 혁신에 힘입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최저 가격으로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성장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쿠팡의 혁신과 투자로 앞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프로덕트 커머스가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프로덕트 커머스의 활성 고객 수(2170만명)는 전년 대비 12% 늘어났다"며 "가장 오래된 고객 집단(코호트)을 포함한 고객들이 계속해서 소비를 늘리고 있다. 미래 성장 기회가 무궁무진하며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부분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체 5600억달러 규모의 고도로 세분화된 커머스 시장에서 쿠팡의 점유율은 매우 작고, 여정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프로덕트 커머스 사업에 대한 역대급 규모 투자가 한 때 인정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매 분기마다 확고한 성장과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최저 가격으로 우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강화한다고 있다"고 강조했다 . 김 의장은 로켓그로스를 포함한 마켓플레이스 비즈니스도 쿠팡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장은 "마켓플레이스는 13분기 연속 1P(로켓배송 직매입)보다 빠르게 성장했다. 마켓플레이스의 성장은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2020년 이후 9000개가 넘는 소상공인(연매출 30억원 이하) 업체들이 소상공인 신분을 벗어나 사업을 크게 키우도록 도왔다는 사실을 자랑 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대만 로켓배송 직구 사업과 관련해선 "대만의 잠재력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확신하고 있다. 한국 고객과 동일하게 대만 고객들에게도 트레이드오프(tradeoff·양자택일) 관계를 타파해 신뢰와 충성도를 얻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한국 상품은 대만 고객에게 제공하는 상품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수만개의 한국 기업이 대만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기업의 대만 판매량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파페치 비즈니스도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거랍 아난드 쿠팡 CFO는 "계속해서 비즈니스의 근본적인 성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는 매출 총이익"이라며 "2분기에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한 21억 달러 이상의 매출 총이익과 29.3%의 이익률을 기록하며 기록적인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아난드 CFO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자동화 기술 활용 증대를 통해 운영 효율성이 향상됐고,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수익률을 높이는 사업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1분기에 이어 비즈니스 전반에 강력한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8-07 10:40: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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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외국인 고객 '디지털데스크' 확대

BNK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형 디지털 채널인 디지털데스크의 외국인 금융서비스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디지털데스크 내 지원 언어는 기존 4개(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에 우즈베크어, 네팔어, 벵골어를 추가해 7개로 늘었다. 또한 BNK부산은행은 외국인 유학생의 방문이 잦은 대연동금융센터, 반송동지점, 부평동지점 등 3개 영업점의 디지털데스크를 '외국인 유학생 상담 창구'로 지정해 외국인 고객 금융 업무에 특화된 화상상담 직원도 배치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전문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예금·적금·주택청약 신규 ▲대출상담 및 신청 ▲외환업무 ▲인터넷·모바일뱅킹 신규 ▲각종 카드 발급 등 일반 영업점 창구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한 외국인에게는 거래 알림 메시지와 모바일뱅킹 이용가이드를 영어로 번역해 한글과 함께 전송한다. 해당 서비스는 외국인등록증, 여권, 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을 발급받은 만 19세 이상 외국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07 10:30: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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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차세대 아이템은 'K렌즈'

'K뷰티'가 단순한 화장품에서 뷰티렌즈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6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뷰티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은 올해 상반기 미국 현지에 진출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하파크리스틴은 지난 3월 미국 LA의 대표 패션 거리 멜로즈 애비뉴에 위치한 약 90평 규모의 단독 건물에 대형 매장을 마련했는데, 전 세계 뷰티렌즈 브랜드 중 북미에서 브랜드 단독 매장을 선보인 경우는 하파크리스틴이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하파크리스틴은 렌즈 구매 시 안과 의사의 처방전이 필수인 미국 렌즈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파크리스틴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검안부터 처방까지 제공해 기존에 충족되지 못했던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미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하파크리스틴에 따르면 실제로 미국 현지 매장에서는 동공 색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컬러렌즈 색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문 검안사가 종합 시력 검사, 처방, 콘택트렌즈 피팅, 개인 맞춤형 뷰티렌즈 추천 등을 지원한다. 현재 하파크리스틴은 미국 LA 쇼핑몰 웨스트필드 입점을 추진 중이다. 하파크리스틴 제품이 '장원영 렌즈'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만큼, 브랜드 모델 장원영이 미국 LA 매장에 직접 다녀가는 등 하파크리스틴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하파크리스틴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뷰티 e커머스 기업 피피비스튜디오스는 국내에서는 컬러렌즈 신사업 부문 자회사인 윙크컴퍼니를 통해 뷰티렌즈 플랫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윙크컴퍼니의 윙크 렌즈스토어는 뷰티렌즈 편집숍으로 하파크리스틴, 츄렌즈, 젬아워를 비롯한 13종 이상의 뷰티렌즈 브랜드와 400여 종의 제품을 갖췄다. 이와 함께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윙크컴퍼니 커머스 모바일 앱 '윙크'와 연계한 픽업 서비스, 맞춤형 큐레이션 등을 전개해 뷰티렌즈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지난 2023년 말에는 윙크컴퍼니의 윙크 렌즈스토어 가맹 사업도 시작했다. 이후 올해 5월 기준, 전국 가맹점이 전월 대비 평균 70%에 달하는 매출 신장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당초 목표였던 연내 50개점을 넘어 60호점 이상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콘택트렌즈 브랜드 '오렌즈'를 운영하는 스타비젼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스타비젼은 지난 2023년 기준 매출액은 1338억원, 영업이익은 509억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해외 매출 비중도 늘리며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스타비젼은 일본 뷰티 시장에서 일본 대형 멀티숍 돈키호테 200여 곳에 '오렌즈'를 입점시켰다. 뿐만 아니라 '오렌즈' 브랜드 모델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뉴진스를 앞세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유가 브랜드 모델인 '클라렌'의 경우 클라렌 제조사 '인터로조'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콘택트렌즈 제조 전문기업인 인터로조는 지난 202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 60회 무역의 날'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3세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로 수출 판로를 미국, 유럽 등으로 늘린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뷰티렌즈는 기존 화장품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이라며 "넓게 보면 화장품에 비해 인종에 따른 피부 특징, 사람 체형 등과 관련된 제한점이 적어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국가마다 다른 규제나 인체에 적용하는 제품이 갖춰야 할 안전성 부분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화장품 산업과 마찬가지로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과 제조사의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덧붙였다.

2024-08-07 10:29: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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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롯데자이언츠와 새출발기금 알리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6일 롯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키우미와 함께 목소리 키워 응원해요! 캠코 매치데이'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캠코는 야구 경기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폭염 등으로 지친 국민들의 활력을 돋우고, 정부정책 지원사업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의 홍보를 위해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피해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재기지원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 출범한 국내 최초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이날 시구자로는 캠코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키우미'가 등판했다. 또한 캠코는 경기 시작 전 중앙광장에서 새출발기금을 알리는 이벤트 부스 및 게임존을 운영하고 추첨 행사를 통해 손 선풍기,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키우미 굿즈도 배포했다. 아울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인재양성 사업 소속 아동, 청소년 선수들과 가족을 포함한 총 50분을 초대해 키우미 굿즈 및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야구 문화행사 체험의 장도 진행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국내외적으로 혼란이 가중되는 어려운 시기를 맞이한 지금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새출발기금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야구장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국민 친화적 소통 행사를 마련해 나갈 캠코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07 10:29:0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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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 본격 진행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 iH)는 정부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구월2 공공주택지구'(이하 구월2지구)가 지난해 10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아 본격적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iH는 송도, 검단, 영종, 청라에 이어 구월2지구를 또 하나의 인천 대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총 7회의 MP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구월의 정체성을 살린도시 ▲신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지구 내부와 주변지역 모두 아우르는 포용도시를 목표로 세부적인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iH는 지형적·풍수적 특징을 살린 주거지, 상업지, 공원 등의 균형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월2지구가 위치한 남동구·연수구·미추홀구 일원 약 2.2㎢(67만평) 부지는 문학산 앞에 승기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며,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룬 동고서저의 특징을 가진다. 조동암 사장은 "과거부터 살기 좋은 명당의 기운을 품은 이곳을 인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통해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꾸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사업은 오는 8월 27일 보상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 지구계획 승인 신청과 2026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 및 2027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2024-08-07 10:26: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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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험형 청년인턴 입사지원서 접수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8일부터 '2024년도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형 청년인턴의 총 선발인원은 최근 3년 중 최대인원인 600명이다. 일반전형(520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형평전형(8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며,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한수원 체험형 청년인턴 2회 이상 경험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수원은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를 위해 직전 차수 대비 선발인원을 100명 늘리고, 근무기간은 기본 3개월이었던 것을 6개월로 확대했다. 근무기간에는 멘토링과 직무역량 교육이 진행된다. 성적우수자 및 3개월 이상 근무자에게는 온·오프라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성적우수자의 경우에는 신입사원(대졸 수준) 선발 시 사전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서는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체험형 청년인턴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7 10:25: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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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투자유치 준비교육 심화과정' 참가자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투자유치 준비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 5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한 '2024년 임팩트투자 ABC교육'의 후속과정으로, 실제 임팩트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임원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임팩트투자사와 연계해 ▲기업재무의 중요성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홍보활동) 자료 점검 ▲자금조달 전략 등 실제 투자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남부 25명, 북부 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경기 남부 및 북부에서 각각 이틀씩 열린다. 경기 남부 교육은 소셜캠퍼스 온 경기(성남시)에서 8월 21일, 28일 진행되며 경기 북부 교육이 9월 4일, 11일 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양주시)에서 이어진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사회적경제조직이 임팩트투자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투자 유치까지 이루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해 2024년 7월까지 450억원의 경기임팩트펀드를 결성하고 도내 임팩트투자 기반을 조성하고자 교육 및 기업발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08-07 10:25: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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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금리가 오르면 왜 모든 가치가 내려갈까

부동산시장은 4단계의 경기순환 과정, 즉, 회복기·상승기·조정기·침체기를 반복한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문제는 지금이 어느 단계에 속해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늘 엇갈린다는 것이다. 침체기·조정기에도 어딘가에서 부동산 상승의 뉴스는 항상 들린다. 부동산은 지역별로 물건별로 동일한 조건이 있을 수 없는 부동성의 자산이기에 어느 시기든 집값 오르는 곳은 있기 마련이다. 물론, 급등기에도 휘둘리지 않고 시장을 바로 보는 객관적인 평가들이 존재했지만 이에 대한 부동산 소유자들의 반발은 극심하다. 근거 있는 비관론이더라도 그 전문성에 상관없이, 그저 매수 시기를 놓친 어느 개인의 투정으로 취급하기 일쑤이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개미들이 꺾여나가는 불황에도 한국의 증권사들이 매도의견을 제시하는 대상은 전체 상장사 중 1%도 못 되는 것으로 악명 높다. 증권사와 기업의 이해관계도 있고, 매도의견은 주주들로부터 늘 거센 항의와 비난을 감내해야 한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시장을 바로 보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현상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현재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정확히 짚어야 한다. 가장 흔한 이론 중 하나는 주식시장과의 연계론이다. 기업의 실적개선이 잉여자금이 확보된 후에는 생산요소로서의 부동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 뒤에는 부동산의 차례가 온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변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 단점이다. 더구나 국내 부동산은 기업에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주택시장의 비중이 매우 크기도 하고, 지역에 따라서 상업용 부동산과 주택시장의 엇박자가 심한 곳도 많다. 또한, 주식과 부동산은 수요나 공급 등 시장의 특성도 달라서 실제로 두 지수의 규칙성을 찾기는 힘들다. 부동산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 중 하나는 국채 금리다. 기업이든 가계든 금리에는 공평하게 영향을 받는다. 단순히 대출이자가 오르면 채무자들이 이자를 감당 못 해 집을 판다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하나의 현상에 불과하다. 경제 뉴스에서 흔히 접하는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이 하락한다'는 말이 있다. 언뜻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다. 금리가 올랐을 때 채권을 가지면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데 왜 값이 내려간다는 것일까. 모든 투자에 앞서서 우리는 그 말부터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면, 은행 예금은 개인이 은행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종의 채권이다. 만약 중도 해지가 전혀 안 되는 정기 예금이 있다고 하자. 그 예금은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되어 있어서 내가 그 예금상품에 가입한 뒤에 금리가 오른다면 손해를 보게 된다. 오늘부터 판매되는 상품의 높은 금리(수익률)를 나는 누릴 수가 없으니까. 하지만 어제 가입했던 예금을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할인해서 타인에게 팔면 그 돈으로 나는 다른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채권을 사는 쪽에서야 어쨌든 총투자금액을 아낄 수 있다면, 낮은 금리의 상품을 떠안을 의사가 있을 테니까. 마찬가지로 금리가 내려가는 시기에는 고금리 시절에 사두었던 수익성 좋은 채권을 비싸게 팔 수 있다. 그래서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비례하는 것이다. 미국의 기준금리에는 언제나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다. 금리가 내리면 채권뿐 아니라 우리가 보유하고 사용하는 모든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우리는 불가능한 일을 원한다. 금리도 내리고 물가도 내리기를 바라지 않는가. 이를 진중한 표정으로 동시에 약속하는 일부 정치인들은 민주국가의 당연한 보통선거, 평등선거 제도가 새삼 다행스러울지도 모른다. /이수준 로이에아시아컨설턴트 대표

2024-08-07 10:23:5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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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결합 사건 거래금액 6000억 미만 시 소회의서 심의 가능”

기업결합 사건에서 거래금액이 6000억원 미만인 경우 소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게 됐다. 기업결합 신고회사가 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시정방안을 제출하면 기업결합 심의·의결이 신속이 이뤄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사건처리를 보다 효율화·신속화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기업결합 사건의 경우 기업결합 당사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기업결합의 거래금액이 6000억원 미만일 때 소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에는 기업결합 당사회사 중 하나라도 대규모회사(자산총액 또는 매출액 규모 2조원 이상)에 해당하면 거래금액이 미미하더라도 전원회의에서 심의해야 했다. 기업결합 신고회사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기업결합 시정방안 제출제도'를 활용하는 경우 해당 기업결합 사건이 신속히 심의·의결되도록 했다. 기업결합 신고회사가 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시정방안을 제출하고, 심사보고서상 조치의견을 포함한 모든 내용을 수용하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해당 수용 의사를 공정위에 통지한 후 15일 이내에 심의를 개최하고, 합의 후 20일 이내에 의결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약식절차가 적용될 수 있는 사건의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예상되는 과징금액이 최대 1억원인 때에만 약식절차를 활용할 수 있었으나, 개정 사건절자규칙은 최대 3억원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사업자들이 약식절차에 동의하고 약식 심의에서 잠정 결정된 과징금액을 수락하게 되면, 추가로 해당 과징금액의 10%를 감경 받을 수 있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절차규칙 개정으로 사건처리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한편, 법 위반 사업자들과 신고인들의 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7 10:18: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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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텔코 에지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

SK텔레콤은 자사의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고정밀 측위를 요구하는 실내 물품 운송 및 배송 로봇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로 구성됐다. 올해 6월부터 2개월 동안 SK텔레콤 판교사옥에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사옥에 구축한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다양한 과업을 수행하도록 했다. 복잡한 사옥 내부를 이동하는 로봇이 카메라 및 IMU(관성측정장치) 등의 센서로 받아들인 다양한 정보를 처리하는 AI 기술력을 고도화했고, 이와 관련된 로봇 기술과 초정밀 측위 기술을 검증했다. 로봇의 자율주행에는 SK텔레콤의 VLAM(이미지 기반 센서 융합 측위 및 공간 데이터 생성 기술)을 적용했다. VLAM은 로봇에 탑재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정밀한 위치를 파악하고, 로봇이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측위 기술이다. 로봇에 연동된 SK텔레콤의 텔코 에지 AI 인프라는 자율주행 로봇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서비스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다수의 로봇이 고속으로 이동하는 환경에서는 실시간 정밀 측위와 실시간 AI 추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텔코 에지 AI 인프라는 에지 컴퓨팅을 통해 클라우드로 집중되는 연산의 부담을 덜고, AI 설루션을 결합함으로써 AI 추론을 실시간 수행해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텔코 에지 AI 인프라는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면서도 기존의 고비용 온디바이스 비전 AI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를 보였다. 에지AI 기술을 활용한 로봇 설루션은 로봇이 수집한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에지 단에서 즉시 처리,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보안 강화에 적합하다. 에지 AI를 활용하면 디바이스의 데이터가 중앙 서버로 전송되지 않기 때문에, 해킹이나 데이터 유출의 위험을 낮춰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에지 AI 기술은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확장성 측면에서도 개별 로봇이 아닌 에지 서버만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의 제조 원가를 낮추고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성능 AI 연산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작업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의 물체 인식 능력이 개선되고 경로 계산 작업을 에지 AI가 실시간으로 처리하면 로봇 하드웨어의 부담을 줄어들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에지 AI 기반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 이동통신사 환경에 적합한 텔코 에지 AI 인프라 설계에 필요한 기술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이번 실증을 통해 텔코 에지 AI 기반 보안 기술과 저지연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통신과 AI를 융합해 인프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6G AI 유무선 인프라로의 진화를 기술개발, 글로벌 표준화, 초협력 측면에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07 10:12:15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