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다문화가정 아동 위해 '목소리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사회적기업 알로하아이디어스와 함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들의 음성이 담긴 동화책 오디오북을 제작해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다문화가정에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 한섬, 현대퓨처넷, 현대이지웰 등 그룹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각시각시풀각시', '고무신기차' 등 총 24권의 동화책 낭독 녹음을 진행한다. 녹음에 앞서 임직원들은 실감나는 동화책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발음과 발성 등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목소리 연기 연습도 진행한다. 이렇게 제작된 오디오북은 동화책과 함께 한국가족센터협회를 통해 전국 83개 가족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온라인 참가 지원이 3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높았다"며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3 13:23:4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이병국 소시어스PE 대표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 인수로 수익 대폭 증가할 것”

"통합항공사의 매출이 단순합산보다 늘어나고, 탑재율 증가와 비용절감으로 매출증가는 물론 수익 또한 대폭 증가할 것입니다." 이병국 소시어스프라이빗에쿼티(PE)대표는 지난 20일 메트로 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이후 가장 기대하는 성과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양사의 서로 다른 기재와 주요 운항지역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출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본부의 부채는 에어인천이 떠안지 않는 조건으로 매각가는 4500억원에서 5000억원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에어인천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소시어스PE는 산업은행 인수합병(M&A)실 출신인 이병국 대표가 2004년 설립했다. 이 대표는 에어인천을 인수할 당시부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매물로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는 차분하게 자금을 마련하며 아시아나 화물사업부가 시장에 나오면 적극 인수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실제로 올해 매각이 가시화됐고 에어인천이 연 매출 1조6000억원의 대형기업인 아시아나 화물사업부를 인수하게 됐다. 이 대표를 만나 이번 인수의 의의와 앞으로의 향후 전망 등을 들어봤다. Q. '장기 적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배경은. A. "소시어스는 코로나로 촉발된 공급망 붕괴 이후 신속성과 정시성이 보다 중요해진 글로벌 물류 패러다임의 변화와 알테쉬로 대변되는 이커머스의 성장 등으로 항공화물의 구조적인 성장세를 포착했다. 아울러 글로벌 항공화물 물동량 1, 2위를 다투는 홍콩, 상해공항이 홍콩 소요사태와 코로나로 공항봉쇄 등을 겪으며 글로벌 3위였던 인천공항이 화물공항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점 또한 국적 화물항공사에서는 긍정적인 낙수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무엇보다 에어인천과 아시아나 화물의 상호 시너지가 매출 증가, 수익증가 등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던 것이 결정적인 인수동기였다." Q.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포트폴리오는. A. "통합된 항공사는 양사가 가진 서로 다른 기재(소형기, 대형기)와 주요 운항지역 (아시아, 미주, 유럽)을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고객에게 더 다양한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아시아 노선 외에 노선 추가 계획이 있는지. A. "우선 현재 에어인천이 가지고 있는 아시아 위주의 노선과 아시아나가 보유하고 있는 유럽, 미주 위주의 노선이 합쳐지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촘촘한 노선을 갖추게 된다." Q. 아시아나항공 인력 통합 후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관련해 예정된 게 있는지. A. "오랜기간 주인 없는 상태로 매각이 진행되어 왔기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피로감과 상실감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PE운용사가 인수하는 회사의 진정한 주인은 그 회사의 임직원들이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처우개선은 함께 기업가치를 높여서 IPO 시 우리사주 등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것과, 미래에 더 훌륭한 주인을 찾아드리는 것이다. 그동안 소시어스는 HSD엔진을 한화그룹에, 모트롤을 두산밥캣에 매각하는 등 최적의 인수자에게 투자회사를 매각해왔다. 걱정말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통합항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씀드리고 싶다." Q. 화물 항공 분야 경쟁에서 차별화할 전략은. A. "에어인천의 경영권을 인수할 때부터 수립해 놓은 차별화 전략이 있는데 아시아나 인수로 더욱 빠르게 실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부분은 추후에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니 기다려 달라." Q. 현재 화물 항공 시장의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A. "코로나 때 워낙 항공화물 시장이 좋아서 상대적으로 현재 경기가 부진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1~2년의 항공화물 경기를 보고 인수하는 것은 아니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항공화물 시장은 구조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고 특히 인천공항의 화물 허브공항으로서의 위상 강화로 국적화물항공사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새우가 고래를 삼킨다는 우려도 있는데, 자금 조달과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은. A.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이번 매각이 화물사업 분할매각이므로 국적 항공사만 인수자격이 주어지게 되었고, 따라서 법률상 인수주체는 항공사인 에어인천이지만 사실상은 소시어스와 한투파PE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PEF를 통해 에어인천에 출자하게 될 한국투자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등 국내 수위의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으로 인수하는 것이다. 국내 굴지의 금융기관들을 새우라고 표현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다. 우린 이미 매각측과 EC에 인수 이후의 투자 및 운영자금을 포함하여 충분한 자금조달능력을 보여주었기에 선정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통합항공사는 상거래 부채외에는 금융부채가 하나도 없는 무차입회사로 출발하게 되므로 다양한 자금조달방안이 있을 수 있으며, 2026년으로 예상하고 있는 IPO를 통하여 대규모 자본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Q. 에어인천의 경영 방침은. A. "항공사이므로 안전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1의 경영방침이다. 이러한 안전 제1의 경영방침의 결과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소시어스는 에어인천의 인수 이후 비록 에어인천의 규모가 작지만, 시스템은 글로벌 항공사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다. 금번 IOSA인증은 그 주요한 성과중 하나이다. 에어인천 보다 규모가 큰 항공사 중에도 아직 본 인증이 없는 항공사도 있는 것으로 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6-23 13:22:43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끝 모르는 엔저…'엔테크'·'여행' 수요에 엔화예금 역대 최대

일본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엔화 약세가 심화하고 있다. 엔화 약세에 엔화 매입이 늘면서 엔화 예금 규모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이 소극적인 금융 정책을 견지하는 만큼, 정책 기조 변화 없이는 엔화 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21일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0.53%(4.65원) 내린 100엔당 871.2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5월 28일 종가인 869.11원 이후 4주 만의 최저가로, 원·엔 환율은 올해 3월 들어 계속해서 100엔당 900원 선을 밑돌고 있다. 최근 엔화 가치는 지난 14일 발표된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에 따라 빠르게 하락했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연준(Fed)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점도표를 통해 올해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을 3회에서 1회로 낮췄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일본은행은 미 연준의 FOMC 직후 진행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0~0.1%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5.4~5.5%포인트(p)에 달하는 미-일 금리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엔화 가치의 지표가 되는 엔·달러 환율은 빠르게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지난 21일 연중 최고치인 달러당 159.81엔을 기록해 160엔을 목전에 뒀다. 엔·달러 환율이 160엔을 넘긴 것은 1990년 4월이 마지막이다. 역대급 엔저에 엔화 매입도 늘면서 국내 엔화 예금 규모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5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거주자의 엔화 예금 규모는 100억7000만달러로,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해 전월보다 3억6000만달러 늘었다. 국내 엔화 예금 규모가 100억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원·엔 환율 상승에 따른 차익 시현을 목적으로 하는 환전과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환전이 늘면서 국내 엔화 예금 규모가 빠르게 늘어난 것.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한국-일본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 수는 1015만7000명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기간 기록한 694만6000명 대비 46.2%(321만1000명) 늘었다. 같은 기간 환율은 100엔당 940~1000원 선에서 870원~910원까지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7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엔화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진이 SK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이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및 장기국채 매입 감액을 결정했지만, 구체적인 계획과 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은 부재했다"며 "7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단행되거나 국채 매입 감액 폭이 시장 예상을 상회할 경우 엔화의 강세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은행이 6월 금융정책회의에서 장기국채 매입 감축을 결정했지만, 구체적인 규모와 페이스는 7월 회의에서 공표하기로 했다"며 "7월에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이 동시에 발표된다면 달러-엔 환율이 소폭이나마 안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일 금리차 축소 감안 시 달러-엔 환율은 점진적으로 하락하겠지만, 구조적 약세 요인과 제한적인 통화긴축 여력을 감안할 때 환율은 연말까지 달러당 150엔 근방에 머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23 13:21:0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 2차 라인업 공개 및 예매사이트 오픈

올해 전 세계에서 잇따라 개최될 드림콘서트 월드의 첫 번째 공연인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의 출연아티스트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포레스트미디어(Forest Media)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경향신문, ㈜포레스트재팬이 공동 주최하는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DREAM CONCERT WORLD IN JAPAN 2024)'의 출연 아티스트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엑소 멤버 출신으로 솔로 활동중인 첸(CHEN), 시우민(XIUMIN)을 비롯해 최수호, 하성운, JD1, K4, NOMAD(노매드), RESCENE(리센느), The KingDom(더 킹덤), TRENDZ(트렌드지) 등이 확정됐다. 이에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BADVILLAIN(배드빌런), DAY6(데이식스), EPEX(이펙스), KISS OF LIFE(키스 오브 라이프), NCT WISH(엔시티 위시), 뉴진스(NewJeans), NEXZ(넥스지), ONEW(온유), tripleS(트리플에스), TWS(투어스) 등이 공개된 바 있다. 드림콘서트 월드의 첫 신호탄이 될 이번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기획사 하이브(HYBE),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은 물론, 레전드 아티스트와 다양한 쟝르의 뮤지션,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차세대 K-팝 아티스트들까지 대거 합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드림콘서트 월드는 전 세계를 향한 이른바 '글로벌 드림콘서트'형태로 거듭난다. 특히 총괄 프로듀싱 및 연출에는 한국음악계의 거장으로 평가 받는 오준성 감독(포레스트미디어 대표)이 맡아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홍콩, 태국, 베트남, 호주,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주목받는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는 조만간 MC를 비롯한 추가 라인업이 공개된다. 한편, 포레스트미디어는 이번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의 예매 사이트도 오픈했다.

2024-06-23 13:21:07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삼성생명·삼성화재·NH농협생명

삼성생명이 생보업계 올해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행복플러스 연금보험' 독창성, 유용성 인정 삼성생명은 지난 5월 출시한 '행복플러스 연금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삼성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공시이율형 연금보험 상품에 확정금리적립액 보증옵션을 설계한 것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하고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특히 연금보험의 공시이율이 시중금리보다 낮을 경우에도 보증시점까지 유지시 시중금리 수준의 확정수익률을 제공하는 새로운 연금구조를 도입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노후안전망을 강화했다는 측면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신상품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노후안전망으로써 연금보험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조합원 지원사업에 나선다. ◆ 조합원 대상 자동차보험 혜택 제공 삼성화재는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소방산업공제조합 법인 고객에게는 ▲자동차보험 컨설팅 지원 ▲전담 상담사 배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 고객에게는 ▲제휴 이벤트 제공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 할인을 제공한다. 이인창 소방산업공제조합 전무이사는 "삼성화재와의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이 특화된 보험 서비스와 함께 삼성화재가 제공하는 다양한 제휴 상품과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가 소방산업의 발전에 앞장서 온 대표기관인 소방산업공제조합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게 됐다"며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들이 삼성화재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특화된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NH농협생명이 강원풍력발전과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 2700억원 규모 리파워링사업(1단계) PF 금융주선 NH농협생명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난 21일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Re-Powering)사업의 차주인 강원풍력발전㈜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리파워링은 노후 발전소를 재정비해 발전효율을 늘리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규모는 총 약정금액 2700억 원으로 공동금융주선 기관인 NH농협생명과 IBK기업은행을 포함한 4개 금융기관이 투자에 참여한다. 사업은 국내 최초의 풍력발전 리파워링으로 강원풍력발전단지의 일부를 철거하고 동일부지에 최신기종의 풍력발전 설비를 설치한다. 약 5만7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약 24만621㎿h의 전력을 생산한다. 석탄발전소 대비 이산화탄소배출량을 14만톤 이상 감축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이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재복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 확대로 농협금융의 ESG경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금융주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6-23 13:13:03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기초수급자 1인가구 전수조사· · ·고독사 고위험군 198가구 선정

평택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기초수급자 1인 가구 9515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및 고독사 위기군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기초수급자 1인가구의 거주실태는 물론 안부확인, 건강상태, 비상연락망 유무, 주거급여 수급여부, 돌봄서비스 연계 등 자체 위기도 조사표를 만들었다. 이중 장기입원, 전출 등 310가구를 제외한 9205가구를 확인했다. 평택시 기초수급 1인가구는 여성이 5300가구로 남성 4205가구보다 많았고, 질병 등 건강위기군이 6398가구로 건강한 가구 2807가구보다 많았다. 또 비상 연락망이 없는 가구가 46.5%나 되어 돌봄체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모니터링 실적으로 평균 1228건(전월 대비 45.6% 상승)이 행복이음에 등록됐다. 이 중 장애 등으로 건강위험군이면서 비상연락망이 없는 등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총 198가구를 선정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현장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복지교육을 통해 기초수급자 1인 가구에 대한 안부확인 등 정서적 지지는 물론 돌봄서비스 외 관련 부서들과 협의해 정서적 지지 등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 고독사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3 13:04:2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관광공사, 평택항 중국 연태 설명회 공동 개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0일 중국 연태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 및 물류기업, 여행업 관계자 등 109기업 140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와 함께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장쑤성과 자매결연 체결시 "장쑤성과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과 중국이 더욱더 돈독하고 한층 가까운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라고 언급한 이후 중국의 경제 거점 지역인 산동성 연태에서 중국과 교류 확대와 상호발전을 위해 이루어진 첫 행사다. 중국은 평택항 교역국가 1위 국가이다. 지난해 평택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820,289TEU)의 84.0%(689,092TEU)를 점유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국가이다. 특히,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빠른 성장세로 향후 중국 교역에서의 평택항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객 또한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중단되었던 서비스가 재개됨에 따라, 빠르게 이전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중국 화물과 여객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중국 마케팅을 연합 추진하고, 경기도와 평택항 경쟁력 홍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항만입지, 수출입 품목 등 비슷한 환경을 가진 평택항과 연태항은 자동차, 전자상거래, LNG 등의 항만 특성화에 상호협력과 전략적 파트너로 공동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이번 공동 설명회를 계기로 경기도와 한국 서해를 보고 마주하는 중국의 자매지역 랴오닝성, 산동성, 장쑤성간에 관광, 체육, 교육, 경제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관광산업 발전 및 양 지역 공동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3 13:04:1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김보라 시장, 태국 치앙마이 지역기반관광 우수사례 연수

김보라 안성시장이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지역민을 위한, 지역민에 의한 관광'이라는 이념을 제시한 지역기반관광(CBT) 선도 지역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치앙마이 관광청, 치앙마이주 정부, 매조대학교, ISDSI 교육기관, 매캄퐁 등을 방문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시찰하고, ▲지역기반관광 정책 및 추진사례 탐방 ▲치앙마이 및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 간 지속가능관광 사례 공유 등 지자체 별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현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에도 지역기반형 관광 활성화에 대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관광활성화 세미나 참석 등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안성시 관광종합 5개년 발전계획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안성시-매조대학교 간 지속가능관광 발전을 위한 교류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례 발굴 및 교류 ▲관내 대학교-매조대학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을 위해 매조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가능 관광정책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가 감사로 있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주관 태국 치앙마이 지역기반 사례 연수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광주 동구·남구, 경기 광명시, 전남 신안·화순군, 강원 양구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한다.

2024-06-23 13:03:4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과 여성 발전에 기여한 여성단체 회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10개 단체 회원들이 희망팀과 화성팀의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함께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경기에 참여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단체별 장기자랑에서는 회원들이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단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행사로 회원들이 에너지와 활력을 충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용기와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내년 출범할 화성특례시에서도 여성분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6-23 13:03:2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대한상의, 경제활력 제고 위한 정책과제 건의

대한상의는 재계의 입장을 담은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입법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행정부 차원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속도감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개선과제'를 기획재정부 등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건의서는 ▲미래성장 기반 조성 ▲기후위기 대응 ▲자본시장 활성화 ▲규제 합리화 등 61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다. ◆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촉구 상의는 "첨단전략산업이 국가대항전 성격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투자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투자지원 거버넌스를 보강해야 한다"면서 "투자거버넌스로 대통령 직속 '국가미래투자위원회' 같은 기구를 설치하여 기업투자와 관련된 규제개선, 세제지원, 보조금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첨단산업을 위해 한국형 테마섹의 설립을 요청했다. 단기간에 개발하기 어려운 고위험·고성장 미래 전략기술은 리스크가 크다. 한국형 테마섹은 국가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며, 민간의 리스크를 분담해 주는 '국가투자지주회사'를 의미한다. 싱가포르는 Temasek, 영국은 British Patient Capital 등 이미 국가 주도로 첨단산업에 투자하는 사례가 있다. 첨단산업과 관련된 세제개선도 요청했다. 대표적으로 AI·클라우드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상의는 "AI·클라우드는 디지털 전환과 전 산업의 생산성 구조를 바꾸는 기술로 디지털 강국 실현에 필수 요소이고, 국가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국내 AI 투자금액은 주요국 대비 부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기 재승인 항목·기간 개선 등 기후대응 막는 복잡한 인허가·기준 개선 요구 상의는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책개선도 주문했다. 대표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인증 항목 및 기간 개선', '양극재 및 음극재 통합환경허가제 시행 유예'를 들었다. 현행 계량법 시행령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에 내장되는 부가 전자장치 및 소프트웨어 변경시에는 재승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기 계량과 무관한 항목의 경우에도 재승인을 취득해야 하고, 재승인을 위해 시험인증을 거쳐야 한다. 인증기관 부족으로 인증서 발급이 지연되등 재승인 절차상 문제점이 있다. 대한상의는 "올해 1월 표준산업분류 고시가 개정되면서 이차전지의 핵심부품인 양극재·음극재의 제조기업이 환경오염시설법상 통합환경허가를 받아야 하는 화학물질제조업으로 재분류 되었다"며 "허가를 획득하기까지 최소 2년, 통상 4년이 걸리는 만큼 해당 기업에 대한 통합환경허가제 적용을 4년간 유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지주의 플랫폼기업 소유 명시적 허용 등 자본시장 시행령 개정 필요 상의는 세 번째 부문으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합리화를 주문했다. 정부가 Value-up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Value-up 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본시장과 관련된 제도의 개선이 먼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표적으로 '금융지주회사법상 금융업 범위 확대'과 '내부자 주식거래 사전공시 적용대상 예외 확대'를 꼽았다. 현행 법령상 금융지주회사는 금융사와 '금융업 영위와 밀접한 관련 있는 회사'만 소유할 수 있다. 플랫폼·ICT기업은 금융업 영위와 밀접한 관련있는 회사에 해당되는지 여부가 불분명하여 M&A 등 투자에 나서기 어렵다. 건의서는 "혁신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융지주가 ICT·플랫폼기업을 소유할 수 있도록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제2조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지난해 말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올해 7월부터 내부자 주식거래 사전공시제도가 시행될 예정인데, 이에 따라 현재 개정 중인 시행령 입법예고안에는 재무적 투자자를 사전공시 대상에서 제외한 반면, 법인의 투자에 대해서는 사전공시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면서 "이는 내부자의 사익 추구로부터 일반투자자 보호라는 제도 취지와 무관하고 기업의 전략적 투자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과잉규제인 만큼 사전공시 적용 범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크린쿼터 산정방식 등 25개 추가 개선 과제 그 밖에도 상의는 규제 합리화를 위한 25개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스크린쿼터 산정방식 개선', '부산항 터미널 컨테이너 반입제한 완화', '국내 ESG 공시의무화 시행시기 합리적 조정' 등을 과제로 꼽았다. 현재 스크린쿼터 제도는 국내 상영관이 '스크린당' 연간 73일 이상 한국영화를 상영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IMAX, 4DX와 같은 특수상영관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특수상영관도 특수기법 없는 한국영화를 의무상영하고 있다. 건의서는 한국영화 총 상영일수는 감소하지 않는 방식으로 '스크린' 기준 산정방식을 '영화관당' 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상의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산업대전환의 시기에 기업이 대응해 나갈 난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기업투자와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국회 입법으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행령·시행규칙 개정과 같이 정부 정책으로 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때도 있다"고 밝혔다.

2024-06-23 12:55:25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서울역 서부에 최고 39층·2900세대 규모 아파트단지 들어선다

서울 용산구 서계동 일대가 최고 39층, 2900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서울역 서부 인근 서계동 33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서울역과 가까운 주거지이지만 경부선 지상 철도로 보행과 차량 동선이 단절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고, 노후주택 비율이 87%에 달해 주거 환경 정비가 필요한 곳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확정된 신통기획안에 따라 서계동 33 일대는 2900세대 내외(오피스텔 250세대 포함),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로 되살아난다. 우선 시는 보행과 활동이 집중되는 만리재로와 청파로에 각각 공원을 설치하고 단지 내 입체보행로를 통해 지역으로 열린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단지 동서, 남북 녹지 보행로가 교차하는 중앙마당에는 남산 조망 명소가 들어선다. 또 청파로변 공원(하부)과 도서관(상부)을 입체적으로 배치해 주민 여가 활동을 지원토록 했고, 기존 노인복지시설을 공원 쪽으로 옮겨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도모했다.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기숙사 부지도 계획해 주거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1종 주거지역은 2종으로, 2종 주거지역 일부는 3종 혹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최고 39층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게 했다. 용적률은 280% 내외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서울역 일대 변화와 함께 보행·녹지·남산경관을 모두 누리는 도심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 절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3 12:37:4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조희연 “늘봄지원실장직, 다양한 인력 활용해야”…‘교사 부담 증가’ 우려

오는 9월 늘봄학교의 전국 모든 초등학교 확대 시행을 앞두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늘봄지원실 운영체제 조직·인력 구성에 대해 시도교육청 자율권을 확대해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조 교육감은 늘봄지원실장에 다양한 인력 활용을 허용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조 교육감은 23일 '늘봄지원실 인력구성에 대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입장문'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조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늘봄지원실장으로 임기제 교육연구사를 배치하는 교육부 방안에 대해 여러 우려가 제기됐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여러 방안이 제시되고 있지만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달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라며 "늘봄지원실장 자리에 다양한 인력 활용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퇴직교원, 파견교사, 일반행정직, 행정교사, 임기제 공무원, 교사정원의 순증 등 인력 정책에 있어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기제 교육연구사 배치를 확정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전직하는 교원의 정원을 반드시 신규 채용해 순증해야 한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순증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규모, 예산 등을 제시하고, 교원 순증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와도 협의를 끝내서 순증을 공적으로 명확히 해야 한다"라며 "그렇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교사가 늘봄학교 관리 업무를 대체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학교 현장에 상실감과 혼란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해 교육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교육부가 방침을 확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3 12:19:4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외국 근로자 증가 대응"… 안전보건공단, 16개국 언어로 안전보건 교육자료 제작·배포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와 함게 언어문제에 따른 산업재해가 우려됨에 따라 산재 다발 작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 교육자료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용접작업 화재, 밀폐공간 질식 등 재해예방 교육 동영상을 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몽골 등 16개국 언어로 번역해 배포했다. 또 조선업의 외국인 근로자 인력 증가와 재해 증가세를 반영해 주요 작업별 안전 작업방법을 담은 '조선업 안전작업 안내문' 9종을 제작해 함께 제공했다. 외국인 안전보건 교육자료는 안전보건공단 누리집과 유튜브, 미디어 현장배송, 위기탈출 안전보건 어플 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그간 고용허가제 인력 송출국 16개 언어를 중심으로 매년 150여개의 외국인 안전보건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포스터, 동영상 등 1500여개 외국인 안전보건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지게차, 컨베이어 등 산업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계기구 안전작업 안내문' 4종을 16개 언어로 번역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도 안전수칙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으로 이해하는 안전보건 포스터' 등을 추가 제작해 조선업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자료를 지속 개발하겠다"며 "외국인 안전보건 교육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 외국인 산재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23 12:00:3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새차 샀는데 바로 사고났다면?"…금감원, '자동차보험 분쟁사례' 유의사항 안내

#. A씨는 출고 후 6개월 된 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교통사고로 인해 수리비 200만원이 발생했다. A씨는 "사고 직전 중고시세(3000만원)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며 시세하락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A씨의 사례처럼 신차로 출고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차가 사고가 난다면 자동차보험 대상이 될 수 있다. 자동차보험 보통약관의 '대물배상' 담보에서 시세하락손해는 출고 후 5년 이하인 피해차량의 수리비가 사고 직전 차량시세의 20%를 초과할 경우 일정 비율에 따라 시세하락손해를 지급하는 약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A씨의 차는 출고한 뒤 5년 이하의 차량에 해당하지만, 수리비가 사고 직전 중고시세의 20%(600만원)에 미달해 시세하락손해에 대해 보상받기 어렵게 됐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분쟁사례 중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사고에서 소비자가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보험금 청구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자동차사고 피해자가 휴업손해가 발생했다면, 보험금 산정 시 수입 감소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 제출해 보험금 청구에 반영할 수 있다. 관련 서류는 '세법상 관계' 서류인 소득금액증명원, 급여 공제 확인원, 연·월차 사용확인원 등을 제출해 휴업손해(1일 수입 감소액×85%×휴업 일수)를 청구할 수 있다. 가사종사자(주부)도 부상으로 입원 등을 하는 경우, 일용근로자 임금을 기준으로 휴업손해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세법상 관계 서류에 따라 증명된 소득이 두 가지 이상이라면 그 합산액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동차사고로 다른 자동차를 대신 사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 대차 기간은 최대 25일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단, 실제 정비작업시간이 160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30일, 차량에 전부손해가 발생하여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10일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자동차가 아닌 다른 물체와의 충돌·접촉으로 인한 손해, 침수'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차량단독사고 보장 특별약관'에 가입해야 한다. 가령 차가 아닌 가드레일과의 충돌로 인해 차량에 발생한 손해는 자기차량손해 담보의 보상하는 손해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트렁크, 선루프 및 엔진룸 등의 배수구 막힘 등 차량의 기계적 결함 탓으로 차량에 빗물이 흘러 들어간 경우는 '침수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자동차보험 차량단독사고 보장 특별약관에 가입하고 받을 수 있는 '침수 손해 보상'도 한정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에서 말하는) '침수'란 흐르거나 고여 있는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 등에 피보험자동차가 빠지거나 잠기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런 예시들은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 보험금 지급대상 여부는 보험약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반드시 해당 약관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23 12:00:2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