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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 AI반도체포커스, 반도체ETF 중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AI반도체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국내 반도체 ETF 가운데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AI반도체포커스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국내 반도체 ETF 중 가장 높았다. ACE AI반도체포커스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45.74%로 같은 기간 국내 반도체 ETF의 평균 수익률(24.47%)를 웃돌았다. 해당 ETF의 6개월 수익률은 53.40%다. ACE AI반도체포커스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해 10월 상장한 상품으로, 국내 대표 반도체 종목을 압축 구성한 지수인 '에프앤가이드(FnGuide) AI반도체포커스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해당 ETF는 국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핵심 기술력과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등 3개 기업에 집중 투자한 점이 특징이다. HBM은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 인공지능(AI) 반도체가 고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필수인 AI용 메모리다. 세계 HBM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53%, 38%가량 차지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HBM 제조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장비인 열압축 접합작업기(TSV TC본더)의 글로벌 점유율 1위 업체로, SK하이닉스와 2017년부터 공동 개발을 추진해 SK하이닉스에 2000억원어치 이상 수주하며 함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ACE AI반도체포커스 ETF에서 3개 종목의 비중은 ▲한미반도체(27.50%) ▲SK하이닉스(26.46%) ▲삼성전자(22.63%)으로 순이다. 지난 13일 한국수출입은행이 발간한 'AI 반도체 시장 현황·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2년 411억달러에서 2028년 1330억달러로 연평균 21.6%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우수한 수익률에 힘입어 ACE AI반도체포커스 ETF는 순자산액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ACE AI반도체포커스 ETF의 순자산액은 481억원으로 올 들어 364.03% 성장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ACE AI반도체포커스 ETF에는 AI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HBM의 글로벌 점유율을 지배하고 있는 국내 기업 3대장에 약 75%를 투자하는 ETF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AI 반도체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HBM 성장에 수혜를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ACE AI반도체포커스 ETF가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CE AI반도체포커스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또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2024-05-29 11:12: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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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尹, 전세사기법·민주유공자법 거부권 행사하지 말아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세사기특별법·민주유공자법 등 쟁점 법안들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 시간 법안 통과를 기다려온 분들을 더 기다리게 할 수 없어 4개 법안 만이라도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며 "계속되는 거부권 행사는 정권 몰락만 앞당길 뿐"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세사기특별법이 통과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며 "정말 표리부동한 정권과 오만한 장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말로는 민생이 최우선이라면서 민생을 외면하고 말로는 청년을 위한다고 하면서 실제로 전세사기 피해를 당한 청년들을 울리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만일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민생을 포기한 대통령, 청년을 외면한 대통령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민주유공자법과 세월호참사피해지원법, 농어업회의소법, 지속가능한 한우산업법 통과를 언급하며 "아쉽게도 가맹사업법과 양곡법, 농수산물가격안정법 처리는 불발됐다. 본회의에 직회부된 모든 법안의 표결 처리를 거듭 요청했지만 의장은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이 전날 본회의 재표결에서 끝내 부결된 데 대해선 "그들 스스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했다"며 "특검법에 반대표를 던진 자들이 범인이라는 자백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양심의 편에 국민의 편에 서라고 호소했지만 양심과 국민을 배신하고 권력의 편에 섰다"며 "국민의 삶을 무한 책임져야 할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반드시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겠다. 수사외압의 실체를 밝혀내겠다"며 "22대 국회에서 해병대원특검법을 당론 발의해서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실은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라며 "특검법은 막았을지 몰라도 정권의 추락은 몰락은 막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순천자흥 역천자망(順天者興 逆天者亡)이라고 했다. 민심을 거스르면 역사 뒤안길로 사라진다는 것은 역사의 교훈"이라고 덧붙였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5-29 11:03:2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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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정체성 강화위해...벤디스→현대벤디스 사명 변경

현대백화점그룹이 인수한 벤디스가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변경했다. 모그룹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CI(기업 이미지)는 회사 홈페이지와 자사가 운영 중인 '식권대장' 어플리케이션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2022년 11월, 현대백화점그룹은 선택적 복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대이지웰을 통해 벤디스의 지분 88.8%를 371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현대벤디스가 운영 중인 식권대장은 고객사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직원에게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면 임직원은 포인트를 활용, 음식점·커피숍 등 제휴사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복지 솔루션이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현대벤디스는 지금까지 총 4300여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모바일 식권 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개방형 복지몰 서비스 '복지대장', 기업을 위한 앱 배너 광고 서비스 '광고대장' 등 신규 서비스도 연이어 선보이며 올 1분기 창립 이래 처음 흑자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현대벤디스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고객 인지도와 기업 신뢰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적극적인 영업 활동에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벤디스 관계자는 "통상 모바일 식권 사업의 경우, 고객사 임직원의 식대를 제휴사에 월말에 지급하는 후불 정산 방식이어서, 식권 운영 기업의 신뢰도가 영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실제로 그룹 편입 이후 대기업 고객사와 중대형 프랜차이즈 식당 등과의 계약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벤디스는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현대바이오랜드 등 그룹 내 유통·복지·식품·헬스케어 계열사와의 협업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현대벤디스는 지난 3월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판교점·더현대 서울 등의 수도권 소재 9개 점포 480여 개 식음료 매장에서 식권대장 식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본격적인 협업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직원 복지 수준이 채용, 업무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사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지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을 또 하나의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비롯한 다각화된 복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9 11:01: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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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난치병 환아 가족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

쿠팡이 지역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상생 지원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쿠팡은 지난 28일 서울대어린이병원 꿈틀꽃씨 쉼터에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난치병 환아들을 초청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를 진행 후 또 한 번 난치병 환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쿠팡은 간모세포종, 유잉육종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15명의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꿈틀꽃씨 쉼터로 초청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간모세포종을 앓고 있는 예 군(만 11세)은 국가대표 농구선수가 꿈이었지만 투병생활 이후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유튜버를 꿈꾸게 됐다. 올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를 통해 게임유튜버 홀릿과 한 팀으로 브롤스타즈 게임을 중계하는 소원을 성취했다. 쿠팡 행사에 참석한 예 군은 "최근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해 답답한데 오늘 기분 좋은 행사를 통해 선물도 받고 응원을 받아서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예 군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항암치료로 힘들어하는 중에 유쾌한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아이에게 큰 기쁨을 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예상치 못하게 부모님 서프라이즈 선물도 준비해주셔서 정말 놀랐고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잉육종을 앓고 있는 조 양(만 10세)은 행사 중 활짝 웃으며, "평소 갖고 싶었던 레고와 슬라임을 선물로 받아 신이 난다. 앞으로 재미있는 행사가 더 자주 열리면 좋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는 "난치병과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쿠팡은 투병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더 큰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기식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이사장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도 큰 의미를 갖는다"며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앞으로도 난치병 투병 중인 아동들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정은 서울대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분께도 깜짝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쿠팡의 따뜻한 아이디어와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자 하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마음이 합쳐져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2024-05-29 11:01: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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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피움랩(FIUM lab)' 6기 출범

DGB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DGB피움랩(FIUM lab)' 6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쳐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피움랩은 지난 2019년 수도권 외 지역 최초의 핀테크 랩으로 출범해 지난 2023년까지 48개 기업을 선발 및 육성했다. DGB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기술 및 서비스 분야와 계열사별 집중 모집 영역에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DGB금융은 총 14개 업체를 피움랩 6기 참여 업체로 선발했다. 우수 스타트업의 협업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관계형 어카운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디'와, 부동산 권리분석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집 구하기 경험을 제공하는 '플다'를 비롯해 '부치고', '위인터랙트' '올빅뎃' '스페이스플로', '그린다에이아이', '호라이존테크놀로지', '인톡', '트리플스퀘어' 등 총 10개 사가 선정됐다. 아울러 육성을 통해 DGB와 미래 협업이 기대되는 업체로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터 트랙'에는 PG라이센스를 보유하고 학원용 ERP, 외식업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클래스'와 자동태킹 및 대화형 검색 솔루션 태깅박스를 운영하는 '텍스트웨이'를 비롯해 '원소프트다임', '리빗' 등 총 4개 사가 선발됐다. 피움랩 6기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DGB금융그룹과의 공동사업화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스타트업의 규모와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 및 투자연계, 해외진출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시중금융그룹으로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DNA를 그룹에 이식하는 피움랩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9 10:59: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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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차별 없는 평등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모성 보호와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양성 기회 균등을 실천하며 연간 여성 정규직 고용 비중을 80% 이상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 정규직 고용 비중은 81% 였으며, 공정한 성과 평가와 인사 제도를 기반으로 여성 진급률은 74%를 기록했다. 특히 여성친화기업으로서 여성인력 활용과 능력 개발을 적극 지원한 결과 팀장급 이상 관리자의 여성 비중은 55%로 직전해 대비 4%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모성보호 제도를 강화해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 확립에 나서고 있다. 육아 휴직의 경우 법정 휴직 1년 외 1년을 추가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태아 출산 직원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출산 당 일괄 지급하던 경조금을 출산 인원수에 비례해 지급하도록 상향 조정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유연근무제와 휴가 제도도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 입학 대상 자녀와 만9세(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임직원은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양성평등, 수평적 조직문화, 다양성의 존중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평등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10:59: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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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다문화 초등학생과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IBK기업은행이 지난 28일 전북 군산 새만금초등학교에서 열린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 초등학생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및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공연을 통해 학생들 간의 다문화 수용성 및 공동체 의식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학생 비율을 기준으로 선정된 5개 초등학교에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들의 다문화 학생 비율은 전교생의 최대 76%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공연 지역을 경기·충청·영남·호남권으로 확대해 '나눔과 어울림'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올해 공연에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이 출연해 클래식 멜로디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진행해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8월 여름방학 기간 중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29 10:59: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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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바이오코어, '혈당케어·유산균' 선보여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가 혈당과 장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CJ웰케어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바이오코어 혈당케어·유산균'은 하루 1캡슐로 장 건강과 혈당 관리가 가능한 고함량·고기능성 유산균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원료인 코로솔산이 식약처 1일 섭취량 기준 최대 함량인 1.3㎎ 함유되어 있다. 코로솔산은 바나바잎 유래 추출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코로솔산 0.48㎎ 섭취 15일 후 혈당 수치가 20% 감소하는 등의 효과가 확인돼 식약처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또한,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100억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하며, CJ가 독자개발한 생명력 강한 균주인 CJLP243과 글로벌 유산균 기업 렐러먼드 러셀의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 B94 균주를 장내 서식 환경을 고려해 '트리플코어' 배합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혈당 관리가 최근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도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실제 국내 30세 이상 성인 당뇨 및 당뇨 전 단계 인구는 약 2000만명에 달하며, 2022년 기준 혈당 제품 관련 시장은 전년 대비 18% 신장한 464억원 규모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CJ웰케어는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 등 고함량 제품을 비롯해 다이어트, 질 건강 및 구강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통해 최근 고함량·고기능성 트렌드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산균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혈당 유산균' 출시로 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9 10:58: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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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유럽서 순환 재활용 기술 우수성 인정 받아

SK케미칼이 유럽에서 순환재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9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두에(Douai)에서 열린 플라스틱&환경 총회 2024(Plastic Industry & Environment Congress 2024)에 발표자로 참여했다. 플라스틱&환경 총회는 프랑스 플라스틱 협회(SFIP, the French Society of Plastics Engineers)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산업의 플라스틱 소재 생산 업체, 플라스틱 제조 업체, 재활용 업체, 브랜드 오너 같은 사용자 등이 모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논의하는 회의다. 올해 플라스틱&환경 총회에서는 SK케미칼을 포함해 이스트만(EASTMAN), 사빅(SABIC) 등 글로벌 화학 분야 핵심 기업들도 참석 및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SK케미칼이 프랑스 플라스틱 협회 행사에 공식적으로 발표자로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케미칼이 최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 사업과 관련해, 규제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EU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SK케미칼은 유럽 파트너사 알비스(Albis)와 함께 SK케미칼만의 순환 재활용의 우수성에 대해서 발표했다. 순환 재활용은 SK케미칼만의 화학적 재활용 방식을 칭하는 명칭이다. 폐플라스틱을 잘게 부숴 세척한 후 다시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는 물리적 재활용과는 다르게, 화학적으로 분자단위까지 분해한 후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기 때문에 투명도 등 제품의 품질 손상 없이 무한대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3월 중국 그린소재 전문업체 슈에(Shuye)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및 화학적 재활용 페트 사업 관련 자산을 1300억원에 인수해 SK산토우(SK Shantou)를 설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생산 설비를 확보하게 됐다. SK케미칼은 이번 발표에서 발 빠른 상업화 설비 구축과 순환재활용 기술의 적용 경험이 모아진 소재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순환재활용 기술이 적용된 PET인 '스카이펫(SKYPET) CR'과, 사용 후 PET로 분류돼 재활용이 가능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클라로(ECOTRIA CLARO) CR'까지 다양한 소재 라인업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회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순환재활용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업계 관계자들과 협업 방향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SK케미칼 김응수 그린소재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브랜드 오너들이 순환재활용 소재 사용을 위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SK케미칼의 재활용 솔루션을 알리고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고객사와 함께 맞춤형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29 10:55:2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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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샴페인관 들어간 韓 '골든블랑'…비넥스포 아시아(홍콩) 참가

-韓 주류 브랜드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관에 부스 참가 -글로벌 브랜드로 세계 시장 진출 가속화 인터리커의 샴페인 골든블랑을 비넥스포 아시아의 프랑스 샴페인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터리커는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오는 30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개최되는 '비넥스포 아시아'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넥스포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주류 박람회로 매년 싱가포르와 홍콩을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300개사가 참가하며, 이 중 프랑스 기업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골든블랑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프랑스 샴페인관에 입점해 전시 및 홍보, 시음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골든블랑은 100% 프랑스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브랜드에 대한 모든 권리는 한국기업 인터리커가 소유하고 있다. 샴페인 브랜드 오너로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이런 수출 기업으로의 기여성을 인증 받아 코트라에서 국고 지원하는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골든블랑은 빈티지 샴페인, 크레망,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 등 총 3개 클래스로 출시되고 있으며, 총 15개 품목을 전 세계 판매하고 있다. 최고가 샴페인 골든블랑 빈티지 7스타 제품의 국내 판매가는 약 250만원이다. 시각적으로 빛나는 골드 메탈 페인팅 패키지와 온도에 반응하는 변색 레이블이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골드 메탈 페인팅은 세계 최고급 샴페인 브랜드와 동일한 공장에서 후가공이 이뤄지고 있으며, 음용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온도를 표시해 주는 변색 레이블도 경쟁 제품에서는 찾기 힘든 차별점이다. 아울러 여타 샴페인보다는 2배 이상 긴 36개월 이상 장기 숙성기간이 안겨주는 중후한 풍미와 풍부하고 섬세한 스파클링으로 시음행사에 큰 기대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인터리커 차훈 대표는 "글로벌 주류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아메리카 대륙과 중국 시장 진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글로벌 상표권 등록은 완료됐으며, 각 지역별로 세분화해 최적의 파트너(바이어)를 찾는데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K주류를 이끌고 있는 소주나 막걸리와는 달리 샴페인은 높은 가격대의 주류로 중산층 이상의 타켓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주류 유통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골든블랑은 백화점, 할인점을 비롯한 내수 시장은 물론 인천 및 김포, 대구, 제주 국제공항을 비롯해 주요 시내 면세점에 입점돼 있다. 해외에서는 아시아 최대 샴페인 수입국인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로컬 시장과 마카오 공항 면세점에 입점돼 있다. 조만간 말레이시아와 태국 시장에도 진출한다. 골든블랑은 해외 유통사와 협업해 현지 시장 공략에 마케팅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류 수입사로는 드물게 자체 브랜드를 소유하며 대외사업팀을 별도로 꾸려 면세점 사업과 수출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약 1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골든블랑 출시행사를 성공적으로 가진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29 10:52: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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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44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8일 서연자 기부자가 부산 35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서연자 기부자는 에스피시스템스 심상균 회장의 아내로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에스피시스템스 심상균 회장은 2022년 1월 부산 24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이날 아내인 서연자씨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됨에 따라 부산의 44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서연자 아너 회원은 "남편인 심상균 회장이 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들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균 회장은 "평소 드러내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봉사를 이어오고 있던 아내가 나와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해줘 감사하다"며 "아내의 선한 행동이 널리 퍼져 더 큰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함께 갖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부부의 선한 영향력이 부산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소중한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균 회장은 산업용 갠트리 로봇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제작업체로 로봇과 인공지능, IoT 등 기술을 융합해 맞춤형 로봇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에스피시스템스를 경영하고 있다. 2022년 아너 성금 1억원과 코로나19 특별 성금 등 3억 4000여만원을 기탁하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 에스피시스템스는 2023년 3년간 1억원 이상 기부하는 법인 기부자인 '나눔명문기업' 55호에 가입하며 현재까지 1억 1000여만원을 기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2024-05-29 10:4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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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후쿠오카, 세부서 ‘비치코밍 아트’ 동시 개최된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중구 동광동에 있는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및 중구 일원에서 '2024 코스프레 de 해양쓰레기 zero 대작전 at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치코밍 아트(Beachcombing Art) 행사는 UN SDGs의 문화적 실천과 지구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대한민국 부산, 일본 후쿠오카, 필리핀 세부 3개 도시가 함께 공동으로 '해양쓰레기 제로' 목표를 달성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같은 날(6월 1일), 같은 시각 비치코밍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 후쿠오카, 세부 3개 도시에서 해양쓰레기 제로 행사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여한 코스어(Costume Player) 및 부산 시민 30여명이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출발해 광복로, 유라리 광장, 부산항까지 중구 일원을 플로깅(plogging) 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뒤에는 참가자 전원이 '줍는 마음보다 버리지 않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라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일본 대마도에 진행한 비치코밍 사업에 이어 국내외 다양한 해양도시와 연계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됐다. 문화예술을 통한 환경 문제 대응의 국제 연대를 목표로 한다.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참여예술(Socially Engaged Arts, SEA)'이라는 해외 문화정책 흐름에 발맞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해양 오염 문제는 국경을 넘어 인류가 함께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해양도시와 연계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9 10:4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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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김해공항 국제선 신규 취항 항공 사업자 공모

부산시는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 취항 항공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정 지원을 통해 항공사들의 부산발 중·장거리 노선(중거리 2500~5000㎞ 미만, 장거리 5000㎞ 이상) 신규 취항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과거 1년간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가운데 '취항일부터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중·장거리 정기 여객 노선'과 '연 4회 이상 운항하는 장거리 부정기 여객 노선'이다. 재정 지원은 장거리의 경우 기준 탑승률과 관계없이 운항편당 정기편 1000만원, 부정기편 2000만원을 지원한다. 중거리의 경우 평균 탑승률이 기준 탑승률인 80% 미만일 때만 운항편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재정 지원 예산은 총 10억원으로,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5000㎞ 이상 장거리 노선의 안정적 운항을 지원해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인상했다. 장거리 정기편의 경우 기준 탑승률과 관계없이 지원하며 장거리 부정기편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지원액을 500만원 상향했다. 한편, 시는 지난 주 부산~자카르타, 부산~발리 노선의 신규 운수권이 항공사에 배분된 만큼 올해 공모를 통해 지방공항 최초로 부산에서 장거리 정기편이 개설되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해 부산~자카르타노선 신규 운수권을 진에어와 에어부산에 각각 주 4회, 주 3회씩, 부산~발리 노선 신규 운수권을 에어부산에 주 4회 배분한 바 있다. 신발 제조, 해운 등 상용 여객 수요가 많았음에도 직항 노선 개설이 가능한 운수권이 없어 항공편이 개설되지 못했던 부산발 인도네시아 노선이 신규 운수권 배분으로 올 하반기 중에는 정기편이 개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은 "30회 이상의 국토부 건의 등 우리 시의 갖은 노력을 통해 확보한 부산발 장거리 신규 운수권에 더해 이번 재정 지원 공모로 지역 상공계의 숙원이었던 부산발 최초 장거리 노선이 올해 중 개설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도네시아 노선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을 연결하는 다양한 세계 항공 관계망을 계속해서 확충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이 강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9 10:46: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