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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은행 방문 없이 앱으로 OK

앞으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쉬워진다. 앱을 통해 주담대를 비교한 뒤 심사를 신청하면 2~7일이후 신청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있다. 계약서·등기필증은 직접 촬영하고, 그 외서류는 공공기관과 연계해 제출하기 때문에 심사부터 계약까지 모든 것은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전세자금대출은 이달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아파트 주담대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KB 부동산 시세 등 시세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로, 시세가 10억원 이하인 아파트 주담대만 가능하다. 주담대는 기존대출을 받은 뒤 6개월이 경과한 이후부터 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 . 대출비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핀크, 에이피더핀 앱에서 비교 가능하다. 단, 해당앱에서 기존 금융회사의 주담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마이데이터 가입이 필요하다. 차주는 원하는 대출상품이 있다면, 해당 금융회사 앱에 들어가 대출 심사를 신청하면 된다. 소득증빙 등 서류는 공공기관과 연계되고, 주택구입계약서 등기필증 등의 서류는 직접 촬영해 비대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을 신청하면 금융회사는 2~7일간 대출심사를 진행한다. 결과는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이 완료되면 신규 대출 금융회사는 대출상환금을 기존금융회사에 송금한다. 등기 말소·설정은 제휴 법무사가 수행한다. 한편 전세담보대출은 오는 31일부터 대환대출이 가능하다.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로, 기존대출을 받은지 3개월 이후부터 계약기간의 2분의 1일 도과하기 전까지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단 전세담보대출은 기존대출의 대출보증을 제공한 보증기관과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탈 수 있다. 보증 기관별로 대출 보증 가입요건, 보증한도, 반환보증 가입의무 등이 상이해 대환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출금액이 큰 아파트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을 편리하게 낮은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금융소비자의 편익 제고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8 12:00: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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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순자산 1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상장한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는 'AI반도체의 핵심으로 꼽히는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장비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HBM은 고대역폭 초고속 메모리의 약자로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 메모리를 말한다. HBM은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메모리로 고성능 AI를 위한 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이다. 향후 반도체 산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연산할 수 있는 고성능, 고효율의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글, 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또한 AI 서버 관련 투자를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은 2026년까지 약 86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 디바이스 AI(On-Device AI)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폰과 접목된 AI 관련 장비주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는 HBM뿐 아니라 온 디바이스 AI관련주 비중이 약 53%로 국내 상장된 소부장 관련 ETF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는 전공정·후공정·패키징까지 AI 반도체 공정 전반을 아울러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장비 기업인 ▲한미반도체(20.5%), ▲ISC(14.2%), ▲대덕전자(8,7%) 등과 온 디바이스AI 관련 장비주인 리노공업(17.4%), HPSP(9.5%) 등을 편입 중이다. 기초지수는 'iSelect AI반도체 핵심장비'를 추종하며 총 보수는 연 0.39%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반도체 시장에는 HBM, 온 디바이스 AI 외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들은 결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장비에서 비롯된다"며 "반도체 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반도체 신기술의 변화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한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ETF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8 11:28: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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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부담 낮춘다...쿠팡,50%특가 '생필품 위크'진행

쿠팡이 새해를 기념해 인기 생활용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블랙 생필품 위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밝혔다. 쿠팡은 세제·섬유유연제·칫솔·바디케어 등 필수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고물가 속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인기 생활용품 브랜드 800여개의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가에 준비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한국피앤지 ▲애경산업 ▲아모레퍼시픽 ▲라이온코리아 ▲피죤 ▲브리드비인터내셔널 같은 인기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990원·1990원 고정가에 파는 선착순 특가도 선보인다. 먼저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반값특가' 기획전을 3일 간격으로 3차례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애경 2080 닥터크리닉 구취제거 치약', '도브 뷰티너리싱 바디워시', '순샘 맨손설거지 포밍 주방세제' 등을 준비했다. 와우회원은 금액대별 추가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2만원 이상(2000원), 3만원 이상(4000원), 5만원 이상(1만원) 등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인기 중소기업 상품들도 대거 참여한다. 샴푸·바디로션 등의 라인업을 갖춘 '부케가르니' 브랜드의 브리드비인터내셔널이 대표적이다. 김동환 브리드비인터내셔널 대표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 판로 확대로 더 품질이 좋은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올해도 신규 상품 라인업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블랙 생필품 위크'는 저렴한 가격의 품질 좋은 생필품 구매를 통해 고객들의 호주머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진행한다"며 "올해에도 높은 수준의 물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더 좋은 상품과 혜택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08 11:27: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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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주가치 제고 위해 4955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셀트리온은 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한 약 230만주의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 통합 셀트리온 출범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중 230만9813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05%에 해당하며, 5일 종가 기준 약 4955억원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2029만 520주에서 2억1798만 707주로 감소할 예정이며, 상장 주식 제외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지난해 10월 23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됐으며, 소각 단행으로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주식 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총 약 1조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연말 1주당 500원씩 총 1037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통해 원가경쟁력 강화 등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공고히 한만큼,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회사의 가치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1-08 11:27: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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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펫셔리’ 수요에 반려동물 카테고리 강화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펫 관련용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매년 평균 14.5%씩 성장 중이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부터 반려동물과 나를 동일시 여기는 펫미족(Pet+Me)까지 생겨나면서 관련 시장에 고급화, 럭셔리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8일 고가의 반려동물 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자 지난해부터 관련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제로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보다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스아이빌리지 내 입점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슈슈(MONCHOUCHOU)'의 지난해 매출은 직전해 동기 대비 108% 신장했는데, 28만원대의 반려견 전용 카시트를 비롯해 15만원대의 애견 계단이 잘 팔렸다. 반려동물 디자인 브랜드 '하울팟(HOWLPOT)'이 여성 니트 브랜드 '주느세콰(JNSQ)'와 콜라보해 출시한 니트웨어는 5만원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부터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에스아이빌리지는 2022년말 기준으로 11개였던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수를 1년여만에 23개로 2배 이상 늘리며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다. 특히 타 사이트에서는 쉽게 구매할 수 없는 특별하고 감도 높은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프리미엄 친환경 반려동물 용품으로 유명한 '베르그앤릿지(BERG&RIDGE)'를 비롯해 고급 펫 다이닝 전문 브랜드 '케스티(KESTI)' 등을 신규 입점시켰다. 34만원대의 반려동물용 식기 세트도 인기다. 케스티의 다이닝 볼 세트는 이탈리아, 터키 등에서 공수한 천연 대리석과 유리를 사용해 제작된 제품으로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구조, 오브제 역할을 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반려동물 카테고리 담당 MD는 "반려동물을 위해 지갑 열기를 망설이지 않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엄선된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08 11:26: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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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쌍특검 거부권 논란 차단 주력… 재표결 요구도

국민의힘은 8일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따른 야권의 공세 차단에 주력하며, 조속한 재표결을 요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가족을 위해 거부권을 사용한 것은 이해충돌'이라는 지적에 대해 "민주당이 이해충돌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이 놀랍다"고 맞받았다. 한 위원장은 "소위 말하는 쌍특검에는 도이치모터스 특검만 있는 게 아니라 대장동 특검이 있다"며 "대장동 특검이야말로 자기 당 대표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방탄특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방탄 특검을 당 차원에서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이해충돌이라고 국민들이 생각하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 대통령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헌법상 권한에 따른 재의요구권 행사가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도대체 어떠한 논리로 가능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어떠한 논리로도 가능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토론회를 개최해 탄핵 주장을 꺼내는 것 자체가 무엇을 위해 쌍특검법을 추진하려는 것인지 극명하게 보여준다"며 "쌍특검법이 통과되면 이재명 대표 방탄과 대통령 내외 모욕주기라는 이중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통과가 안 돼도 대통령 탄핵의 교두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검토하는데 대해 "쌍특검법을 신속하게 통과시키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진행해 놓고 지금은 재의결을 미루려 한다는 것은 자기모순"이라며 "이는 총선을 위한 정략적 꼼수에 불과하고, 특검법 목표가 수사 관철이 아닌, 총선 재점화에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쌍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쌍특검법을 재표결하다고 야당에 요구하고 있다.

2024-01-08 11:25:3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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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플랜트 수주 25% 증가한 302억달러… "신중동붐 본격화"

지난해 플랜트 수주액이 8년 만에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정상외교에 따른 중동지역 대형 프로젝트 계약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국내기업의 생산 현지화에 따른 수주 증가가 일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지난해 플랜트 수주액이 총 302억3000만달러로 당초 목표인 300억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22년) 241억8000만달러 대비 25.0%(60.5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2015년 364억70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8년 만에 최대 성과다. 중동 지역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기자재 수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작년 마지막 근무일이던 12월 29일 캐나다에서 부유식 액화 천연가스 생산설비 15억달러를 수주하며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지역별 플랜트 수주액은 중동이 114억2000만달러로 전체의 37.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미주(33.5%, 101억4000만달러), 아시아(16.4%, 49억5000만달러), 유럽(6.2%, 18억8000만달러), 아프리카(6.1%, 18억5000만달러) 등의 순이다. 중동 수주 증가는 최근 2년간 두 차례 한-사우디 정상 경제외교 성과가 대형 프로젝트 계약으로 이어진 것이라는 평가다. 현대건설은 단일 건 최대인 50억8000만달러 규모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를,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23억7000만달러 규모 자푸라 가스 플랜트를 수주했다. 특히,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는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미국 IRA 대응을 위한 국내기업의 생산 현지화에 따른 수주 증가와 사상 최고를 기록한 신산업분야 기자재 수출 증가도 플랜트 수주 증가에 일조했다. 분야별 플랜트 수주액은 석유화학(29%), 산업시설(26%), 석유·천연가스(13%) 등 순이다. 현대차, LG엔솔 등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배터리·부품 생산시설을 발주했고,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제조설비와 풍력타워, 변압기 등 재생에너지설비 발주가 크게 늘었다. 한편, 플랜트는 기계·장비 등 하드웨어와 그 설치에 필요한 설계·시공·유지보수가 포함된 융합산업으로 기자재 생산, 엔지니어링, 컨설팅, 파이낸싱, 인력 진출 등 전후방 효과가 매우 큰 분야다. 이에 산업부는 작년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플랜트 수출 목표를 300억달러로 제시했고, 국무회의를 통해 원전, 방산 등과 함게 플랜트산업을 5대 수출 유망 분야로 지정하는 등 범정부 수주지원을 해왔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2024년에도 신중동붐이 본격화되고 탈탄소 등 신산업분야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플랜트 수주 지원을 통해 최근 우리경제의 수출 상승 기조가 견고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08 11:25: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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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Stock GPT’ 임직원 선오픈...AI가 투자정보 알려 준다

KB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able 미니'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맞춤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Stock GPT' 서비스를 대고객 서비스에 앞서 임직원 대상으로 먼저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오픈한 Stock GPT 서비스는 챗GPT 기술을 활용해 주식 시장의 실시간 투자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개인 눈높이에 맞춘 실시간 투자 조언을 질의응답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Stock GPT 서비스의 주요 기능 첫 번째는 '시장 트렌드 파악'이다. 현재 주식시장의 흐름과 이를 움직이는 중요한 이슈, 최신 경제 트렌드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하여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식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테마나 업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기능은 트렌드를 파악한 뒤 실제 투자 종목으로는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알려주는 '종목 발굴'이다. 예를 들어 '생성형 인공지능과 관련된 업종은? 온디바이스 AI 업종 내 상승 종목은?' 등 간단한 질문을 통해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세 번째는 '종목 이슈 검색' 기능으로 특정 기업 및 종목의 주요 이슈, 급등 원인 등을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검색해 요약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질문 예시를 제공해 초보자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가 기능을 탑재했으며, 답변에 대한 근거 자료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였다. 또한, Stock GPT를 통해 얻은 투자 조언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뉴스, 테마, 종목 바로가기' 기능을 지원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Stock GPT는 빠르게 변화하는 증시 상황 속에서 실시간 투자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AI 대화형 서비스"라면서 "지속적으로 AI활용 서비스를 개발해 양질의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초보 투자자부터 전문 투자자까지 전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B증권은 향후 Stock GPT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2024년 1분기 내에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MTS M-able 미니, WTS M-able 와이드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8 11:25: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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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대표단, 첫 CES2024 참관…자본시장 신성장동력 모색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과 증권·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벤치마킹 트립 대표단 15명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CES 2024 참관과 실리콘밸리 탐방을 통해 자본시장의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CES 2024 행사는 국가와 업종, 산업분야를 초월하는 각국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자 1만5000명이 참석한다. 기술을 중심으로 세계적 위기를 돌파하자는 의미를 담은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을 주제로 1월 9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금투협이 금융투자업계 CEO 대표단을 구성해 CES를 참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단은 혁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불꽃 튀기는 기술의 향연인 CES 참관을 통해 기술과 미래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투자 시장의 새로운 기회 발굴에 나선다. 대표단은 올 CES의 핵심 테마인 인공지능(AI)이 자동차, 인프라, 의료, 스마트홈, 교통 등 다양한 산업의 어느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금투업계 대표단은 사전에 조율된 VIP 투어를 통해 혁신과 투자 이슈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과 심도 깊은 참관 및 토론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대표단은 코트라(Kotra), 서울경제진흥원, 창업진흥원, 각급 지자체, 대학 등을 통해 CES에 참가한 600여개의 국내 스타트업이 운영하는 부스를 찾아 K-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CES 참관에 앞서 대표단은 8일과 9일에 실리콘밸리 투자생태계 탐방에 나선다. 먼저 '테슬라(Tesla)'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자율주행 체험 등 관련 기술의 발전상황 등을 살펴본다. 또한 초대형 로펌인 '쿨리(Cooley)', 벤처투자사인 'ACVC 파트너스(ACVC Partners)',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젠에딧(GenEdit)'의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 투자동향과 투자환경, 미국 내 외국인 투자위원회(CFIUS)의 규제 현황, 그리고 유전자 치료기술과 의료과학 산업의 전망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국내에 곧 도입될 증권형 토큰시장의 개막에 대비하기 위해 증권형토큰 발행 플랫폼 기업인 '업사이드(Upside)'의 설립자를 만나 토큰 발행과 매매 관련 시장 현황과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참가 CEO들은 CES와 실리콘밸리 탐방을 통해 혁신 기술의 미래를 직접 확인하여 지속가능한 투자방향 설정에 영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금융의 투자 영토를 넓히고 도전 정신을 고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8 11:24: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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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법무부 특검 보도자료, 대통령·영부인 변호인으로 전락"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법무부가 대통령과 영부인의 개인 변호인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5일 법무부에서 발표한 '야당 단독으로 강행한 위헌적인 특검 법안 2건에 대한 국회 재의 요구, 국무회의 의결'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법무부 발표 자료를 국민의힘 법률위원회 입장과 다름없는 것으로 중대한 국기문란, 그리고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사안"이라며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가짜뉴스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법무부는 이미 주가조작 세력 재판에서 김건희 여사의 연루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범죄 단서가 없다고 단정하고 특검의 여당 추천권을 배제와 언론 브리핑 조항을 기형적 구조이며 민주주의 원리 침해라고 비방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적그 참여했던 국정농단 특검도 여당의 특검 추천을 배제했다. 최서원씨가 위헌 소송까지 제기했으나 헌법재판소를 오히려 이해 충돌 소지가 있어서 특검 추천을 배제한 것이 맞다고 한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쌍특검법은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에 관한 비리, 범죄 의혹에 관한 특검으로 법무부의 주장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아울러, 특검의 언론 브리핑도 이전 특검에서 늘 실시돼 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법무부는 이미 충분히 수사했다는 궤변으로 사실상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대통령과 영부인의 변호인 행세를 하고 있다"며 "검찰은 2022년 김건희 여사 등에 대한 고발 이후 지금까지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고 기소나 불기소 처분도 하지 않은 채 시간만 끌며 사건을 뭉개왔다"고 했다. 이어 "당시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사유화된 검찰 하에서 김 여사 소환이 제대로 된 적이 있나. 압수수색이 제대로 된 적이 있나. 그래놓고 제대로 된 수사했다고 법무부가 이야기하는 것이 맞나"라며 "결혼 이전 사건을 결혼 이후 특검하다는 주장은 말이 안된다. 핵심은 대통령 영부인의 결혼 이전 사건을 결혼 이후에 검찰이 덮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특검이 필요하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법무부는 국가기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포기했다. 대통령 부인의 범죄 의혹을 덮으려는 정파의 하수인으로 전락해 정쟁에 뛰어들었다"며 "당은 법적으로 검토해서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 이번 보도자료를 발표한 사람들에 대한 선거법 위반, 정치적 중립 행위 위반 등에 관련한 고발 조치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2024-01-08 11:24: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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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 공식 앱 통해 ‘비거뉴어리 2024’ 캠페인 동참

러쉬코리아가 1월 한 달간 채식을 장려하는 세계적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2024'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비거뉴어리'는 채식을 의미하는 비건(Vegan)과 1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January)의 합성어로 새해 시작인 1월 한 달간 비건을 체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는 대규모 사육 농장으로 희생되는 동물을 보호하고 기후위기를 해결하며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비거뉴어리'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러쉬코리아는 2019년부터 직원들도 '비거뉴어리'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동물 복지, 친환경 라이프, 가치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진 만큼, 올해는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채식 퀴즈, 채식 생활 가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러쉬코리아의 비거뉴어리 2024, 'Begin Vegan!'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러쉬코리아 공식 앱을 통해 채식 유형을 진단한 뒤, 이벤트 기간 동안 댓글로 채식 식단을 인증하면 된다. 1월 한 달간 3회 이상 채식 식단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채식 유형을 진단한 사람에게 '채식 생활 가이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 포스트잇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1월 한 달간 완전한 채식인 비건까지 단계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앞서 러쉬는 지난 12월 20일 통과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보급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위해 동물보호단체인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과 함께 서명 운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01-08 11:23: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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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평창, 겨울 스포츠 여행객을 위한 올인원 패키지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익스트림 윈터 인(Extreme Winter In) 평창'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2024 관광 트렌드'에 따르면 응답자 55.4%가 취미나 관심사에 집중할 수 있는 여행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화리조트 평창은 겨울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어들을 위한 올인원 상품을 기획했다. 숙박부터 식사, 겨울 스포츠 시설 이용 혜택까지 모두 포함됐다. 2인과 4인 상품 중 선택 가능하며 정상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을 제공하며 ▲리프트 6시간 이용권 ▲눈썰매 입장권 ▲장비 대여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스키, 보드, 부츠 등 장비 대여는 핑크동 1층 스키숍에서 가능하다. 리프트 이용권과 눈썰매 입장권의 경우 한화리조트 평창 바로 옆에 있는 휘닉스 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이용권은 체크인 시 모바일 쿠폰으로 발급된다. 패키지 판매는 2월 27일까지, 이용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스키 인구가 늘어나면서 한화리조트 평창 겨울('22~23년 12~2월) 투숙률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며 "작년 상반기에 실시한 고객 만족도 설문에서 한화리조트 평창 방문객 중 77.5%가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2024-01-08 11:22: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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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한미약품, 따뜻한 리더십으로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한미약품이 뜨거운 봉사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기운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집계한 한미약품 임직원 봉사활동 누적 시간은 9128시간, 누적 참여 임원은 2882명이다. 2023년 한 해 동안에는 한미약품 임직원 675명이 2000여 시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미약품 봉사활동의 원칙은 자발성·지속성·진정성이다. 지난 1980년 사내 여직원 모임인 '청록회'가 매월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한미약품의 전 사업장 모두가 소외된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한미약품은 임직원 봉사활동 플랫폼 '한·라·봉'도 구축했다. 한라봉은 '한미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봉사활동'이라는 뜻이다. 평일 봉사, 재능기부,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 등 더욱 능동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임직원과 함께 하는 ESG 사랑의 김장, 독거어르신 수제 간식 만들기, 요양원 휠체어 나들이 지원 등에 적극 동참했다. 한미약품은 매년 시무식 이후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다. 2023년 60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캠페인 시작 이래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1만 명을 돌파했다. 43년이 넘은 한미약품의 '사랑의 헌혈'은 제약 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지난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 국내 최초로 '헌혈의 집'이 문을 열 때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이 발 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사내 캠페인 '사랑의 헌혈'을 시작했다. 임성기 선대 회장의 따뜻한 리더십으로부터 헌혈은 '나눔'이라는 문화로 자리 잡았다. 한미약품 서울 본사를 비롯해 경기도 동탄 연구 센터, 팔탄·평택공단, 시흥 한미정밀화학 및 영업사원 교육장 등에서 헌혈을 진행하고 수집한 헌혈증서는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단체와 병원에 기증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2012년)와 포상증(2014년), 회장 표창(2019년)을 받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사내에서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책을 내놓아 주목을 끌었다. 이 가운데 2023년 3월부터 서울시와 함께 운영한 '동행목욕탕'은 단순한 시혜성 지원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의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동행목욕탕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역에 위치한 대중목욕탕을 무료로 이용하는 '목욕바우처'를 제공한다. 주민들이 편안하게 씻고 쉴 기회를 마련해 건강한 생활을 돕는 것이다. 에너지 요금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로 경영난을 해소하는 상생의 길을 열어줬다. 목욕업소는 주민 이용대금과 동행지원금을 정산 받는다. 한미약품은 동행목욕탕 사업 전체를 기획하고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의료인들의 노고도 격려한다. 국내외에서 지역과 계층의 벽을 허물며 헌신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한미참의료인상'이 대표적이다. '제22회 한미참의료인상'은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수상했다. 벨기에 출신인 배현정 원장은 1970년대부터 당시 판자촌이었던 서울 시흥동 일대에서 48년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의료봉사와 사회복지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단체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2003년 창설 이후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한미약품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약자를 돕는 의료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제약 기업으로서 '생명존중'이라는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 데도 진력을 다하고 있다. 국내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의료 환경이 열악한 저개발국가, 전시 중인 우크라이나 등 해외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 및 의료봉사 활동 물품을 전달했다. 한미약품은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매년 2월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자선 음악회 '빛의 소리 나눔 콘서트'를 열고 있다.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행사로 '제10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오는 2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뮤지엄 한미'는 국내 최초 사진 전문 미술관이다. 한미약품은 사진 예술 대중화를 지지하고 사진문화예술 단체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미약품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것.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 후원 활동에서 모범을 나타낸 기업에 주는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업' 인증을 2019년 이후 줄곧 받아왔다. 아울러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4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 제약 부문 1위 기업을 차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 기업으로 올라섰다. 이외에도 한미약품은 녹색 숲 조성,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등 생태계 보존을 위한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엔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사라져가는 꿀벌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양봉 농가를 지원하는 '한미 비-해피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한국양봉협회와 협업해 기업 양봉지를 운영하고 양봉 농가들에는 밀원수 식재와 기자재를 지원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한미약품은 단순한 기부와 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문제와 환경 문제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8 11:21:2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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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2024 설 선물세트’ 선보여

롯데호텔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2024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설 선물세트는 오랜 경력의 셰프와 호텔리어들이 엄선한 정육류 및 수산물, 지역 특산품 등 좋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최상급 한우 중에서도 뛰어난 마블링과 식감을 자랑하는 'BMS(비프 마블링 스코어) NO.9'은 등심, 안심, 채끝, 특수부위 등 약 10가지 부위가 포함된 3.4㎏ 시그니처 1호 200만원, 2㎏ 시그니처 2호는 130만원이다. '횡성한우'는 40만원부터 110만원까지, 실속 있게 구성된 '한우모음'은 33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급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의 조리법과 기순도 명인의 전통장이 더해져 탄생한 해산물장도 선보인다.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로 판매했던 꽃게장, 전복장에 간장으로 숙성한 영광굴비까지 추가해, 올해 처음 3종으로 구성했다. 꽃게장 5미 35만원, 전복장 10미 32만원, 영광굴비 10미 66만원이다. 특산품으로는 청정자연에서 재배한 지리산 상황버섯 절편 22만원,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울산 돌미역 20만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위스키와 와인 등 다양한 주류도 준비했다. 설 선물 세트는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제주, 울산의 델리카한스를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 예약 및 구매 가능하다. 내달 8일까지 판매하며,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전판매 기간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인천점, 부산본점 4곳에서 팝업 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세트를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도 선보인다"며 "좋은 선물과 함께 뜻깊은 한 해 시작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08 11:21: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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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영건설 워크아웃 추가자구안 필요

태영그룹이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한 4가지 자구안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자구안으로 제시한 뒤 TY홀딩스의 채무상환으로 쓰였던 890억원의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도 내놓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4가지 자구안 외에도 구체적인 추가자구안으로 채권단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를 갖고 태영건설 워크아웃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박춘섭 경제수석,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원칙에 입각한 구조조정으로 이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앞서 태영그룹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위해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을 태영건설에 납입 ▲에코비트 매각 및 매각대금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담보제공 등 4가지를 자구안으로 내놓았다. 다만 태영그룹은 4가지 자구안 중 첫번째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890억원을 TY홀딩스의 채무상환에 사용한 상태다. 이에 대해 태영그룹은 890억원을 마련해 태영건설에 지원한다며 모든 자구안을 이행하겠다고 했다. 금융당국은 태영그룹이 4가지 자구노력이행과 함께 구체적인 추가자구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워크아웃의 경우 기업의 자구노력이 전제돼야 하는 만큼 충분한 자구책을 마련해 채권단을 설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금융시장 안정및 건설업 지원, 수분양자·협력업체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 85조원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장안정조치는 충분한 수준으로 즉시 확대하고 수분양자·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사업장별 공사 현황, 자금조달상황 등을 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 일일점검 체계도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8 11:19: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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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금을 판다고?"…이마트24, 순금 골드바 판매실시

편의점이 오프라인 순금 구매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용의 해를 맞아 한국금거래소와 손잡고 1월 말까지 용 문양이 새겨진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대표 순금 상품은 '용 골드바' 1돈(3.75g)/10돈(37.5g)으로 오는 10일까지 가격은 1돈 40만6000원, 10돈 375만9000원이다. 또 순금 0.2g을 얇게 펴서 지름 45㎜ 용 문양 코인으로 제작해 가격을 낮춰 부담 없는 선물용으로 제작한 '소원청룡코인0.2g'(변동없이 6만3000원)도 판매한다. 이 밖에 순금행운의열쇠1g(10일까지 13만원), 순금반지7.5g(10일까지 83만7000원)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고객들에게 시세가 반영된 최적의 가격으로 순금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1월 10일/17일/24일) 한국금거래소 판매 시세를 반영해 가격을 변경하고 일주일간(11일~17일, 18일~24일, 25일~31일) 해당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순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매수 수요일 판매시세보다 몇 천원이라도 싸게 가격을 책정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금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결제(현금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며, 결제가 완료되면 상품 제작 후 고급스러운 전용케이스에 골드바와 보증서를 담아 우체국안심택배를 통해 배송이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순금 상품은 순도 99.99% 포나인골드로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1월 말까지 전국 이마트24에서 용 문양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며"매주 시세를 반영해 판매 가격을 변경해 최적의 가격으로 고객에게 순금 상품을 제공한다는 것과 접근성이 좋은 가까운 이마트24에서 간편하게 순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08 11:18: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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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연 5.5% '펫적금' 출시

페퍼저축은행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과 손잡고 적금 상품을 공개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반려동물 가정에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페퍼스 펫적금 위드 핏펫'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정액적립식 상품이다. 우대금리 조건 없이 연 5.5%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1인 1계좌에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제휴 상품인 만큼 펫적금 가입 시 핏펫몰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펫적금을 개설한 고객 중 핏펫 신규 회원에게는 핏펫 포인트 1만5000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모든 회원에게는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달 29일까지 선착순 5000명에게 판매한다. 핏펫 앱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적금 가입 쿠폰을 수령 후, 해당 쿠폰코드를 디지털페퍼 앱 상품 안내 페이지에서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1500만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해 기획한 페퍼스 펫적금은 목돈 마련은 물론 케어 비용, 의료비, 용품 구입 비용 등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며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1석 2조의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1-08 11:16:4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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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산업, 미국 IRA·금리인하에 '훈풍'

지난해 극심한 실적 부진에 빠졌던 국내 태양광 산업이 올해는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태양광 산업이 올해 미국에서의 수익성 회복으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태양광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대 등의 측면에서 필요한 미래 에너지원이다. 세계 최대 선급현회 DNV는 2050년 '태양광발전'이 재생에너지 중 최저가 에너지원으로 등극하고 탄소배출 저감에도 가장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각종 악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태양광 산업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태양광 업계는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와 정부의 태양광 지원 정책 축소가 겹쳐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또 태양광 주요 제품가격 하락으로 인해 기존 사업자들의 수익 확보가 어려웠던 점도 한몫했다. 이에 기업들은 생산량을 줄이거나 공장을 가동 중단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선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양광 산업이 올해는 미국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미국 태양광 공장의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AMPC는 첨단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해 미국에 판매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또한 IRA 시행으로 미국산 태양광 모듈 가격이 동남아시아에서 제조된 모듈 가격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업계는 미국 사업에 더욱 매진 중이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솔라허브' 프로젝트를 통해 AMPC 수혜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통합단지인 솔라허브를 완공할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미국에서 매년 태양광 모듈을 8.4GW(기가와트), 잉곳·웨이퍼와 셀을 3.3GW씩 생산한다. 지난해 7월에는 당초 예정보다 빠르게 달튼 공장 증설을 마무리하고 연간 모듈 생산능력을 기존 1.7GW에서 5.1GW로 확대한 바 있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이 미국 태양광 기업 큐빅과 태양광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을 체결했다. 공급 규모는 2025년부터 2033년까지 8년 동안 10억달러어치다. 미국 내 태양광 밸류체인 형성에 중요한 웨이퍼 생산을 위해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공급을 안정적으로 이루겠단 전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내 생산시설을 갖춘 배터리, 태양광, 풍력발전 기업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한 바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08 11:15:42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