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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머티리얼즈, 첨단 소재 인재 장학금 '미소인' 기탁식…68명에 연 200만원 지원

SK㈜ 머티리얼즈가 첨단 소재 인재 육성을 지원했다. SK㈜ 머티리얼즈는 3일 첨단 소재 전공 대학생 68명에 '미소인 육성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미소인은 SK머티리얼즈가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장학 프로그램이다. 미래 소재 인재 줄임말로, 임직원이 제안하고 SK그룹 인재양성 철학을 담아 현실화했다. 장학금은 SK㈜ 머티리얼즈와 자회사 구성원들이 매월 급여 0.5~1%를 기부해 조성한 행복나눔성금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전국 10개 대학의 화학 및 신소재공학 등 첨단 소재를 전공하는 1~4학년 대학생 68명에게 매년 200만원씩 전달한다. 수혜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첫 수혜 시점부터 졸업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SK㈜ 머티리얼즈는 이번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소재 분야 인재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첨단 소재 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SK㈜ 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반도체와 배터리 패권을 두고 전세계가 경쟁하는 상황에서 원료와 첨단 소재 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 및 기업들 간 경쟁이 초격차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굉장히 치열하다"며 "장학생 모두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자부심을 갖고 흔들림 없이 학업에 정진해 훗날 첨단 소재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05 13:19: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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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잘파세대'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선발

롯데는 지난 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밸유 for ESG'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ESG 기반 봉사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 80여 명과 롯데지주 CSV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프로그램 소개 및 참가자들의 활동 선서를 시작으로 환경 전문가 윤순진 서울대 교수 특별강연, 멘토링 세션과 ESG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롯데 '밸유' 사업은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로, 롯데가 임팩트비즈니스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청년층과 함께 ESG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지주는 계열사 ESG 프로그램 참여 연계, 활동비 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2018년 첫 창단한 밸유 봉사단은 환경 보호, 착한 소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9월 한 달간 이뤄진 봉사단 모집에는 대학생 119개 팀이 지원해 최종 20개 팀이 선발됐다. 내달 본격 활동을 개시하는 2023년 밸유 봉사단은 대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폐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한 유기견 용품 제작, 다문화 가정 아동용 그림책 만들기,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해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봉사단은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는 등 SNS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롯데는 그룹 멘토링을 진행하며 각 팀 별 활동 계획에 대한 실질적 분석 및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는 지난 활동 기수의 의견을 반영해 멘토 인원을 4인에서 10인으로 늘리고 활동 기간도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하는 등 봉사단 지원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다음달 롯데칠성음료 반려해변 입양 및 정화 활동에 밸유 봉사단이 함께하는 등 계열사 ESG 캠페인과 연계한 활동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2023 밸유 봉사단으로 선정된 중앙대(CAVA팀) 박현아씨는 "더 나은 세상을 고민하고 가치를 전달한다는 밸유 for ESG 활동과, 저희 팀의 가치인 더불어 행복하기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이번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2023-11-05 13:18: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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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그래픽카드 특가 기획전... 온라인 판매가에 최대 13%할인

티몬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그래픽카드를 초특가로 선보인다. 티몬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티나는데이'기획전을 열고, 그래픽카드를 비롯 인기 PC하드웨어를 특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엔비디아와 AMD, 인텔의 최신 그래픽카드들을 모두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최대 13% 전용 할인 혜택과 티몬의 연간 최대 프로모션인 몬스터절 추가 할인도 누릴 수 있다. 티몬플레이 라이브 방송으로 역대급 판매도 펼쳐진다. 6일 밤 9시 라방 판매에서는 완성형 그래픽카드로 손꼽히는 'ASUS ROG Matrix Platinum GeForce RTX 4090(2대 한정)'을 선보인다. 최고사양의 플래그십 모델로 한정수량 출시된 상품이다. 이외에도 인기 상품인 ASUS GeForce RTX 4070 Ti 모델 그래픽 카드도 온라인 최저가로 전한다. 최근 인공지능 활용 등으로 그래픽카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티몬의 PC하드웨어 판매액 또한 꾸준한 성장세다. 상반기 티몬의 메인보드·그래픽카드 판매액은 전년 대비 3.1배를 기록했고, 구매고객 또한 2.7배 급증했다. 대표적인 예로 올해 5월 열린 이엠텍 라방 판매에서는 1시간만에 6만 2천여명의 고객이 몰리며, 티몬 PC카테고리의 역대 판매액 기록을 경신한바 있다. 티몬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시리즈 등 고객 수요에 맞춘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하며 빠르게 충성 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브랜드 협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이다. 김관태 티몬 디지털사업본부장은 "그래픽카드 고객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브랜드 협력 등 적극적인 상품 소싱을 추진중"이라며, "고사양 하드웨어 구매부터 가성비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 니즈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1-05 13:18: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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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 올해들어 60조원 증가…부실우려↑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60조원 이상 증가했다. 회사채 금리가 높아지면서 은행대출을 찾는 기업이 늘었고, 가계대출이 규제가 강화되자 기업대출을 늘리려는 은행이 증가한 까닭이다. 다만 고금리 상황 속 경기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764조3160억원으로 한달 전(756조3309억원)과 비교해 7조9851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말(703조6746억원)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10개월만에 60조6014억원이 늘어난 수준이다. ◆기업대출, 대기업 중심 증가 기업대출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5대은행의 10월말 대기업 대출 잔액은 137조3492억원으로 전달(132조9907억원)보다 4조3585억원 늘었다. 4개월 만에 최대치다. 지난 7월 2조9979억원 증가한 대기업 대출잔액은 8월 3조1949억원, 9월 3조5863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31조8884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올해 기업대출 증가액의 52.6%를 차지한다. 이는 대기업들이 회사채보다 은행대출을 통한 자금조달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3.928%까지 떨어졌던 회사채(무보증 3년·AA-기준) 금리는 이달 3일기준 4.789%까지 0.861%포인트(p) 올랐다. 은행 대기업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지난 9월 기준 연 5.18%다. 은행권 관계자는 "고금리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은 금리가 비싸더라도, 금리가 낮아지면 바로 갈아탈 수 있는 단기상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회사채는 기본 만기가 2~3년이지만, 은행 기업대출 만기는 보통 1년이기 때문에, 필요 자금을 은행에서 빌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며 은행들의 기업대출 경쟁이 심화된 영향도 컸다.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의 규제를 강화하자 은행들이 기업대출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우량 자산을 많이 확보해야 하는데 지금 가계대출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연말까지는 기업대출 영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리스크관리, 운전자금 중심 강화 필요 다만 일각에서는 기업대출을 늘리는 만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금리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5대 은행의 9월말 기준 연체율 평균은 0.29%로 지난해 말(0.21%) 보다 0.08%p 늘었다. 5대 은행을 포함한 국내 은행권 연체율은 지난 8월말 기준 0.43%를 기록하며 3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상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권 기업대출 연체율은 8월말 기준 0.47%로 6월 0.37%에서 2개월 연속 증가했다.기업대출 등이 급증한 것도 연체율이 오르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업 대출의 질에 따라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현재 늘어나는 기업대출은 주로 운전자금이다. 기업들이 조달하는 자금은 크게 회사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투자를 위해 사용되는 시설자금으로 나뉜다. 2000년대 후반부터 계속해서 운전자금보다는 시설자금 조달을 공격적으로 늘려왔으나, 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 들어서는 운전자금 목적의 대출금 증가율이 높아진 상태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업의 이자부담은 한동안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취약부분을 중심으로 문제를 식별하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면서도 "기업대출 중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채비중을 확대하는 등 효율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1-05 13:18: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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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 호텔침구 집서 경험한다고? '조선호텔 침구 상품 라인업 확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The Josun Hotel)'은 고객들이 호텔에서 경험한 최상의 숙면을 가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다양한 침구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더 조선호텔'의 헝가리 구스다운 상품은 구스 솜털 함량이 93% 이상으로, 상품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을, 겨울 시즌에 맞게 추천하는 '더 조선호텔 헝가리 구스다운'은 사계절, 미디움, 간절기, 여름용 등 다양한 중량으로 출시하고 있다. 헝가리산 구스를 사용했으며 구스 다운 함량 93% 이상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100%에 가까운 프리미엄 제품이며 털 빠짐을 방지하는 다운 프루프 원단 사용과 파이핑 마감 등으로 오래 쓰고 싶은 구스다운 베딩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더 조선호텔 구스토퍼'는 연세가 있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용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구스토퍼 역시 헝가리산 구스를 사용하여 고중량으로 제작되어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게 체중을 받쳐주기 때문에 척추를 보호해주며 숙면을 돕는다. 해당 상품들은 '더 조선호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SSG닷컴 등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FW 시즌을 맞이해 출시한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신상품 침구 4종 (루앙, 세인트, 클라인, 첼로)은 '더 조선호텔' 오프라인 매장(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광주점, 대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에서는 더욱 포근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급 폴란드 구스다운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공식 스토어에서 워커힐의 침구류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이불과 베개 및 커버가 포함된 워커힐 구스다운 침구세트(Q), 워커힐 구스다운 침구세트(S)와 충전재와 커버로 구성된 워커힐 구스다운 이불세트(Q), 워커힐 구스다운 이불세트(S) 등을 10~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이불 커버 및 베개 등도 단품으로 구매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은 집에서도 호텔 침구류로 최상의 숙면을 즐길 수 있도록 '글래드 베딩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으며, 따뜻한 겨울을 위해 글래드 호텔 베딩 전 아이템 30% 할인을 제공하는 'GLAD Bedding 특가전'을 진행한다.

2023-11-05 13:18: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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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아일랜드 신규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공급 추진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허브로 꼽히는 아일랜드에 구축되는 신규 데이터센터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공급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아일랜드 럼클룬에너지(Lumcloon Energy)와 신규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공급을 위한 양사 협력 및 태양광, 수소, ESS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협력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는 아일랜드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 디벨로퍼인 럼클룬에너지와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캐슬로스트(Castlelost) 지역에 조성되는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원으로 연료전지를 도입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단순 시공을 넘어 사업개발과 지분투자, 파이낸싱, 연료전지 설계·조달·시공(EPC) 등 프로젝트의 주된 플레이어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일랜드와 이번 협력을 교두보로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유럽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시스템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도 함께 모색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협력은 아일랜드에 연료전지 사업을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재생에너지부터 수소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을 완비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선진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05 13:17:4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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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국내 최초 중소기업 협력...오토바이 전문관 개설

쿠팡이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로켓배송 최초로 오토바이 판매를 시작했다. 쿠팡은 최근 '오토바이 용품 전문관'을 개설하고 오토바이와 스쿠터를 비롯한 각종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오토바이 전문관의 입점 브랜드는 부산에 위치한 50년 전통의 이륜차 전문 중소기업 '한솜모터스'다. 오랜 업력으로 전국 판매망 및 A/S 인프라를 갖추어 배달용 스쿠터와 입문용 바이크를 찾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쿠팡은 성능 검사를 거친 오토바이와 스쿠터를 '로켓설치' 방식으로 고객에게 선보인다. 오토바이를 주문하면 설치 전문기사가 안전하게 상품을 배송하고, 고객은 직접 오토바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인수하게 된다. 일반 제품과 달리 인수 완료 후에 단순 변심으로 반품과 환불이 어렵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리스트를 보며 전문기사와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함께 확인한다. 오후 2시 이전에 구매할 경우 빠르면 바로 다음 날 받아보거나 2주 이내 원하는 날짜로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다. 오토바이를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한솜모터스의 최신 모델인 24년식 'ADV 125 V-TUNE'을 구매하면 헬멧과 짐을 실을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탑박스를 증정한다. 레트로 클래식 스쿠터인 '아르떼 125' 모델은 바람과 이물질을 막아주는 '롱 윈드스크린'과 헬멧을, 입문용 바이크로 정평이 난 '베네트 125'를 구매한 고객은 풀 페이스 헬멧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쿠팡이 오토바이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오토바이 로켓배송에 나선 이유는 오토바이가 다양한 용도로 인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취미와 여행뿐 아니라 배달 업무 수요도 높아졌다. 그동안 온라인에서도 오토바이와 스쿠터가 판매됐지만, 지역별 추가 탁송 비용, 파손이나 고장, 중고 판매 등의 이슈가 빈번했다. 반면 쿠팡은 로켓설치를 통해 무료로 전문기사가 오토바이를 배송하고, 성능검사와 확인 절차를 거쳐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쿠팡 관계자는 "오토바이 로켓설치는 굳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고객이 빠르게 배송받아 직접 전문기사와 검수를 거친 뒤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 역량과 안전성을 갖춘 검증된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05 13:17: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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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희 변호사의 도산법 바로알기] 회생인가는 실현 가능한 변제재원 마련에 달려

회생절차에 접어들어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인가결정을 받으려면 회생계획안이 법률의 규정을 위반하지 않고, 회생계획안의 내용이 공정하고 형평에 맞아야 하며, 회생계획안의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채무자회생및파산에관한법률 제231조). 회생을 신청한 채무자회사는 현재 처해있는 지급불능의 상황을 타개하고 채권자들의 채무를 최대한 변제할 수 있도록 변제 재원을 마련해 회생계획안을 작성해야 하는데, 이 때의 변제 재원 마련 방법은 당연히 현실화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아무래도 자산을 매각해 현금화하는 방안이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부지나 건물의 감정가를 평가해 감정가를 변제재원으로 회생계획안에 반영한다. 대부분 회생절차에 접어들 정도의 회사들은 영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산만을 남겨두고 그 나머지는 매각한다. 그조차도 어려울 경우에는 영업에 쓰이는 공간이라고 할지라도 일단 해당 부동산을 매각하되 바로 세입자로 입주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Sale & Leaseback)을 취하기도 한다. 이외에 채무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아 변제재원을 마련할 수도 있다. 최근엔 인수합병(M&A)이나 영업양도를 이용한 회생계획안 역시 다수 추진되고 있다. M&A 추진을 전제로 하는 회생계획안이 인가됨을 전제로 해 채무자 회사가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하는 신주를 투자자가 인수하기로 하는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다. 계약금은 투자계약 체결과 동시에 납입해야 하고 일반적으로 회생계획안 심리를 위한 관계인집회 5일 전까지는 투자계약에서 정한 인수대금 잔금까지도 전부 납입해야 한다. 그래야 회생계획안이 인가됐을 경우 곧바로 회생계획안에 따른 변제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M&A의 경우 필연적으로 경영권 변동을 수반하기 때문에 기존 경영진들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채권자들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분할 변제가 아니라 일시 변제를 받을 수 있고, 채무자 회사 또한 일거에 투자금이 확보되면서 급격한 자산 매각이나 구조조정을 동반하지 않고도 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변제재원 마련에는 통상적으로 경영진의 급여 삭감, 인적 구조조정 등이 동반된다. 특히 경영진의 급여가 과다한 경우, 회사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담당 재판부가 급여 조정을 직접 권유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채무자 회사의 회생절차로 인하여 채권자들을 비롯하여 회사에 근무하는 일반 근로자들 등 여러 이해관계인이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영진들도 악화된 경영상황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결국 회생계획안 인가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변제재원을 얼마나 실현가능한 방법으로 마련하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그리고 변제재원의 마련 방법은 각 채무자회사가 처한 구체적인 상황과 영업의 특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 법인회생의 절차적 과정에 변호사의 조력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2023-11-05 13:16: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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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고온현상에 유통업계 판도 흔들려...편의점 '웃고' 패션 '울상'

11월 초겨울을 앞뒀지만 전국적으로 때 아닌 고온현상이 벌어지면서 빙과류 상품의 매출은 늘고 방한용품 매출은 감소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편의점 업계와 패션·백화점 업계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대목을 놓칠까 전전긍긍하는 반면, 편의점 업계는 안도의 한숨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대낮 기온이 27도 안팎의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뿐 아니라 대전 26.5도, 대구 27.3도, 포항 28도 등으로 역사상 11월 최고 기온이다. 이에 유통업계 전반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편의점, 대형마트, 커머스 업계에선 때 아닌 빙과류, 맥주, 얼음, 에어콘 등 하절기 대표 상품의 매출이 역주행하고 있다. GS25가 최근 2일(11월1~2일) 한강 인근 10개 매장의 매출을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빙과류 556%, 얼음컵 296%, 탄산음료 196%, 이온음료 158% 매출이 가파른 폭으로 상승했다. 가족단위, 애견동행 나들이객도 늘었다. 완구 125%, 반려동물 상품 108% 등의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관계자는 "얼음컵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보통 11월이면 얼음컵 매출이 거의 다 빠진다. 더위가 이어지면서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가 하이볼이나 커피를 시원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CU에서도 최근 일주일(10월27일~11월2일) 사이 얼음(24.3%), 아이스드링크(20.8%), 아이스크림(17.2%), 맥주(11.3%) 제품이 전년 동기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SSG닷컴에서는 반팔 티셔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하고 에어컨 매출도 전년비 27% 늘었다. 이마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선풍기(100%)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고 수박(27.8%), 얼음(12.5%), 맥주(12.2%) 상품 판매가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한강이나 청계천 등 야외 활동을 하는 나들이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지난해만 해도 한산했던 거리가 북적인다. 덩달아 공원, 관광지 등의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때 아닌 고온현상으로 유통업계 전반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연말, 방한용품 등 겨울 시즌 특수 대목을 노리고 있던 백화점·패션업계는 적잖이 당황한 분위기다. 백화점 및 패션업계는 1년 매출 절반이 겨울 장사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에 단가 높은 핵심 패딩, 코트 제품들의 판매가 저조하다. 11월 방한용품, 패딩, 코트, 아웃도어 판매를 위해 총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저조한 매출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에서 파는 코트, 패딩 상품들은 겨울 시즌의 핵심 카테고리로, 11월 히트 상품으로 등록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올해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 패션 전반의 매출이 저조하다. 비상인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2023-11-05 13:12: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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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예정자, 새 아파트 공기질 측정 시 참관 가능

정부가 새 아파트 실내공기질 측정과 관련해 입주예정자 참관도 허용하는 등 신뢰도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올해 8월과 9월 추진된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첫째,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시 입주예정자가 직접 현장에 참석해 지켜볼 수 있다.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리법(8월16일 공포)'에서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시 입주예정자 입회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절차를 구체화한 것이다.. 신축 공동주택은 '건축법' 제2조2항2호에 따른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기숙사를 말한다. 아울러 시공자가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을 의뢰할 경우, 검증된 실내공기질 대행업체를 통해 측정하도록 명시했다. 이를 통해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절차의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환경부는 전망했다. 또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둘째, 실내 건축자재 사전 적합 확인 제도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이 정비된다.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준수했으나 단순히 실내 표지만 부착하지 않은 경미한 위반 행위, 또 허위로 오염물질 방출 확인 시험을 면제받은 행위 등에 대해 위반 횟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을 정비했다. 이 밖에 실내환경관리센터의 사무에 대한 위임 근거를 마련했다. 한국환경공단의 위임 사무도 확대했다. 이번 '실내공기질 관리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의 세부사항은 국민참여입법센터(opinion.lawmaki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11-05 13:01:2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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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100만 잔 판매 돌파

스타벅스의 '클래식 밀크 티'가 밀리언셀러(Million Seller)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17일 론칭한 클래식 밀크 티가 판매 시작 보름 만인 지난 31일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단순 계산하면 론칭일로부터 매일 6만6000 잔 이상 꾸준히 판매된 것으로 통상 매장 영업시간(07시~23시) 내 시간당 약 4000잔, 초당 한 잔 이상 판매된 셈이다. 같은 기간 판매된 전체 음료 중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클래식 밀크 티는 그동안 스타벅스가 선보인 다양한 티 라떼 음료 중 최단 기간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제품이다. 현재 자몽 허니 블랙 티를 포함한 전체 20여 종의 티 음료 중 압도적인 차이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스타벅스의 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클래식 밀크 티 출시 이후 '티 라떼'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올랐으며, 해당 카테고리에서 클래식 밀크 티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70%에 달한다. 밀크 티가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 수 있게 된 이유는 스타벅스가 음료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레시피 개발에 집중해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고객 집단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밀크 티 콘셉트를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맛, 향, 가격 등 주요 제품 속성을 수차례 조정한 끝에 높은 경쟁력을 갖춘 이번 상품을 내놓았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클래식 밀크 티가 이렇게 단기간에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 것은 높은 제품 완성도와 더불어 스타벅스에서 커피 외 다른 음료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경쟁력 있는 티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시장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고객 피드백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래식 밀크 티는 티바나 블랙 티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 및 크림의 조화가 풍성한 바디감을 만들어내는 제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05 12:3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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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45만명 돌파

서울시는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5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올 10월 기준 45만4000명을 넘어섰다. 시는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된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인 '릴스' 게시물을 늘리고 시민 요구에 부합한 정보를 전달해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1~10월 시가 인스타그램에 릴스 콘텐츠를 발행한 횟수는 94건으로 전년 동기 49건 대비 약 2배 늘었다. 지난 10월 기준으로 서울시 인스타그램 내 릴스 게시물의 총 조회 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배 증가한 1127만회를 기록했다. 조회 수 1~5위를 차지한 콘텐츠는 모두 릴스였다. 1위는 지난 6월 게시한 '남산서울타워 미디어 파사드'로, BTS 페스타를 앞두고 실시간 현장 풍경을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올해 처음 개최한 '한강 불빛 공연-드론라이트쇼'를 안내한 영상이 2위를 달성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주말에 어디 가야 할지 고민되거나 서울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축제 소식이 궁금할 때 서울시 인스타그램을 가장 먼저 찾을 수 있게 유익한 시정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재미와 감동도 함께 나누는 소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5 12:09: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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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아프리카 백신 자급화' 논의...백신 불평등 해소에 나서

전 세계가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전략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공급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에서 진 카세야 아프리카 질병관리통제센터 사무총장과 아프리카 내 백신 자급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진 카세야 사무총장에게 '아프리카 백신 제조 파트너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시한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은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국가에 연구개발(R&D) 및 생산 기반을 이식하는 사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지난 7월 태국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와 계약을 체결해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13년 만에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한 세르비아 총리와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진 카세야 사무총장은 지난 2월 아프리카 질병관리통제센터 사무총장으로 취임하면서 백신 자급화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세계 각국을 순방하고 있다. 아프리카 질병관리통제센터의 목표는 오는 2040년까지 지역 내 전체 유통 백신의 60%를 현지에서 생산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아프리카 질병관리통제센터는 결핵, B형 간염, HIV, 말라리아, 에볼라 등에 대응할 백신을 갖추기 위해 백신 개발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춘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아프리카 지역에 생산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진 카세야 사무총장은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지역거점형 백신제조협력체 행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글로컬라이제이션'을 처음 접했다"며 "이번에 이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개발 현장을 둘러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더 이상 인류가 또 다른 팬데믹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다양한 정부와 기관, 기업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05 12:04: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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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활짝’…은행 때리기 시즌 2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권을 향해 '돈 잔치', '종노릇'이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정부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진행했던 상생금융 대책을 다시 마련하고 있지만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라는 비판도 뒤따르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개인 사업자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 생활비·통신비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오는 1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원금·이자 상환을 유예해온 2500여명 고객에게 6개월간 전월 납부한 이자를 매달 돌려주는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실시해 약 40억원을 지원한다. 제조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 2만1000명과 중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플러스 보증부대출을 이용 중인 3만2000여 명도 납부한 이자를 돌려받는다. 각각 210억원과 115억원 규모로 지원될 전망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로 신규 대출을 받는 차주 약 6만여 명(300억원)도 이자 캐시백 수혜 대상이다. 우리금융도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 취약계층 대상 상생금융 대책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 상품 개선, 기존 대출의 금리 인상 또는 연체 발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도 역시 타은행들의 발걸음에 맞춰 이르면 이번 주 관련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처럼 은행들의 자발적 고통분담을 유도하는 정부의 상생금융은 올 상반기 이후 두 번째다. 올 초에도 윤 대통령은 은행들의 '성과급 잔치'와 '이자장사'를 두고 '은행 돈 잔치'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 발언으로 인해 전 금융권은 부랴부랴 상생금융 대책을 선보이면서 ▲금리인하 ▲연체이자율 감면 ▲원금상환 지원 ▲채무감면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실제 금감원 집계에 따르면 은행권(9개), 여전업권(7개), 보험업권(2개)이 올 3~8월 내놓은 상생금융 대책 규모는 총 1조1479억원, 실제 집행 실적은 4700억원 규모에 이른다. 금융당국 수장들 역시 윤 대통령의 압박을 받아 이달 셋째 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소상공인, 청년, 사회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다만 은행 때리기 시즌2를 두고 정부가 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일관성 없는 정부의 개입으로 인한 서민들의 손실을 은행으로 전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초 이복현 금웅감독원장은 시중은행 현장 방문을 통해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 인하 및 상생금융 확대를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계대출 부채 확산 방지를 위해 은행권에 대해 되레 가계대출 금리 인상을 유도하면서 금리 상단이 또 다시 7%를 돌파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금융권 전반의 수신금리 추이 및 자금흐름 동향과 자산 증가율 등 과당경쟁 관련 지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건전한 경영을 유도하라"며 "정부의 상생금융을 통한 사회공헌 강요는 상생도, 금융도, 시장도 아닌 정치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05 12:01: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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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규제자유특구 혁신 기술 공유한다

스타트업 축제 '2023 컴업'과 연계…8~10일 성수동 S-팩토리서 예정 프랑스, 일본 혁신 클러스터와 MOU, 화장품·첨단바이오 협력 행사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 UP)'과 연계해 규제자유특구 기술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중기부는 혁신 클러스터인 규제자유특구의 기술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K-글로벌 클러스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글로벌 클러스터는 기존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는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로 글로벌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같은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컴업(COMEUP) 2023'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일본 쇼난 I-Park 등 해외 혁신 클러스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불 화장품 분야 협력과 한·일 첨단바이오 협력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프랑스 로레알 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빅뱅'의 국내 런칭을 위한 행사(8일),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지난 3년 간 성과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10일), UL코리아가 국내 스타트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 인증 세미나 등도 마련했다. 또 총 75개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K-글로벌 클러스터'에는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4개의 주제관에 42개의 규제자유특구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 혁신 성과를 전시한다. 첨단바이오와 코스메틱관에는 33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을 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론 격투 스포츠인 '드론클래쉬' 이벤트도 열린다.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 공동 R&D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와 신약 개발에 따른 기술 분쟁 해결 등 바이오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법률문제의 해결방안을 알아보는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행사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컴업 2023'이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까지 셔틀버스도 1시간 간격으로 매일 운행한다.

2023-11-05 12:00:3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