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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아파트 리모델링 ‘특화 평면’ 리뉴얼

대우건설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 했다고 14일 밝혔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넘은 단지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월 리모델링사업에 도입할 4가지 타입의 특화평면을 자체 개발했다. 올해도 지속적인 리모델링 상품 및 기술개발을 추진해 작년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했다. 특화 평면은 비확장 발코니와 욕실 및 수납 공간 부족 등 리모델링 전 구축 아파트들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올해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3'에 소개된 최신 주거상품도 도입됐다. 리모델링 특화 평면은 기존 아파트의 구조에 따라 ▲ 계단식 관통형 ▲ 계단식 일반형 ▲ 복도식 1Bay ▲ 복도식 2Bay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리모델링용 특화 평면을 리뉴얼하면서 대우건설이 강점을 갖고 있는 푸르지오 에디션(Edition) 2023 상품들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리모델링 단지에서도 대우건설이 추구하는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4 13:47:28 김대환 기자
경북 의성, 광명·시흥, 대구, 성남시에 모빌리티 특화도시

경북 의성군, 광명·시흥시, 대구광역시, 성남시가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조성돼 지역에 맞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 이동성을 최적화한다.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결과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경북 의성군, 광명·시흥시 등 지자체 2곳,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은 대구시, 성남시 등 지자체 2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 첨단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수요자의 이동성이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지자체 모빌리티 현황조사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특화도시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돼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를 말한다. 미래모빌리티도시형에 선정된 경북 의성, 광명·시흥에는 각각 국비 3억5000만원이 지원돼 향후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에 선정된 대구, 성남에는 각각 국비 10억(지방비 1대 1 이상 매칭)이 지원돼 2년간 모빌리티 서비스가 구현된다. 경북 의성군의 경우 고려·조선 시대 경북 지역 교통의 요지였던 도리원을 대한민국 경북지역의 모빌리티 허브로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해 자율주행에서 도심항공교통(UAM)까지 운영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광명·시흥은 공공주택지구라는 특징에 맞게 15분 내 시민의 이동이 가능하고 서비스가 가능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로보셔틀 및 택시, 물류센터 서비스권역, 특수목적 모빌리티 운행구역 등을 운영한다. 제일 규모가 큰 대구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DRT, 공유주차장, UAM, 로봇물류배송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구도심과 신도시를 모빌리티로 연계한다는 계획으로 관용 전기 차량을 활용해 주말과 업무시간 외에 카셰어링에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으로 진행됐으며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3대 1의 경쟁률,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은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1-14 13:46:26 이규성 기자
수능 영어 듣기평가 35분간 항공기 이·착륙 전면 통제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 시간에 국내 전 지역의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된다. 국토교통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는 16일 오후 1시5분∼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영어듣기평가 시간대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에 따라 지상으로 부터 3㎞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다만 상황이 위급한 비상 항공기와 긴급 항공기는 제외된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시간 운항이 계획된 94편(국제선 36편, 국내선 58편)의 항공기 운항 시간이 영어 듣기평가 시간 앞뒤로 조정되며 항공사는 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변경 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부 항공교통본부는 해당시간대에 항공기 이·착륙 통제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제기관과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항공기 운항통제로 인해 항공기가 공중에 머무르는 공중체공 등으로 운항이 지연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발시간을 조정하는 등 항공기 운항에 대한 흐름관리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수능시험 당일 항공기 이용객들은 출발시간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1-14 13:43:5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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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춘천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첫선

쌍용건설이 춘천에서 처음으로 아파트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오는 12월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약 20년간 춘천시민들의 쉼터로 꼽히는 자수정사우나 자리에 초고층 건물로 들어선다. 약사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9층, 1개동,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타입별로 보면 ▲84㎡ 194가구 ▲100㎡ 32가구 ▲140㎡ 2가구로 구성된다. 국민평형인 전용 84㎡가 전체의 85%를 차지하며 춘천에서 인기가 높은 대형 평면과 펜트하우스까지 구성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췄다. 서울·경기지역으로 연결되는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반경 1㎞ 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춘천 IC를 통해 서울과 속초 등으로 연결되는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여기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총 93.7㎞ 구간으로 춘천에서 화천, 양구, 인제, 백담을 지나 속초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개통되면 춘천에서 속초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춘천에서 쌍용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우수한 입지에 초고층 단지로 지어져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다양한 호재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 지역수요자를 비롯한 외지 수요자들의 관심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공지로에 마련되며 12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3-11-13 14:14:0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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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에 7명 "납부하고 있는 관리비 비싸"

주택 거주자 10명 중 7명은 현재 납부하고 있는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관리비가 2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투명하고 정확한 관리비 산정과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816명을 대상으로 현재 납부하고 있는 관리비 금액 수준에 대해 물어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4.9%가 '비싸다'고 응답했다. '적정하다'는 23.4%, '저렴하다'는 의견은 1.7%로 집계됐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가 납부하고 있는 월평균 관리비는 '10만~20만원 미만'이 35.9%로 가장 많았다. ▲20만~30만원 미만(31.0%) ▲10만원 미만(18.3%) ▲30만~40만원 미만(11.2%) ▲50만원 이상(2.0%) ▲40먼~50만원 미만(1.7%) 순이다. 아파트 거주자군에서는 '20~30만원 미만'이 43.3%로 가장 많았다. 오피스텔 거주자군은 '10~20만원 미만'이 52.7%, 연립(빌라), 다세대 거주자군은 '10만원 미만'이 62.7%, 단독·다가구 거주자군은 '10만원 미만'이 60.5%로 가장 많았다. 관리비는 거주형태나 방수에 따라서도 체감하는 금액 수준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월세임차인(81.7%)이 자가(71.1%)나 전세임차인(73.4%)보다 관리비가 비싸다고 느끼는 응답이 더 높았다. 또한 원룸거주자(83.0%)가 투룸(74.6%)이나 쓰리룸 이상(72.3%) 거주자보다 관리비 부담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비와 관련해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는 '관리비 확인, 비교할 수 있는 투명한 정보 공개 필요' 응답이 42.2%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금액 산정 기준의 명확(31.3%) ▲개별 세대 계량기 설치로 정확한 수치 측정(11.2%) ▲정액제가 아닌 세부 내역 표시(7.6%) ▲임대료에 관리비 전가 문제 해결(6.1%) 순으로 집계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아파트 외에 주택이나 월세임차인, 원룸 거주자군에서 상대적으로 관리비 부담을 더 느끼고 있었다"면서 "전세사기 이슈와 맞물려 주거취약계층에게 관리비가 큰 부담과 영향을 차지하는 만큼 계속적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관리비 산정과 정보 공개가 필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1일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월 10만원 이상 정액관리비 내역을 세분화해 광고하도록 했다. 다음달 14일부터는 관리비 공개 대상 범위가 기존 100가구 이상에서 50가구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공인중개사들이 원룸, 오피스텔 등 소형주택 관리비에 실제 세부 비목에 대해 임차인 등 중개의뢰인에게 자세히 설명해야 하는 의무 내용이 담긴 '공인중개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다음달 18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3 13:43:0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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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AI 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건축설계 전반에 자동화 및 지능화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부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5개 기관이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왔다. DL이앤씨는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건축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계획 및 설계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설계 환경 구축 ▲지능형 건축 설계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 수립 ▲지능형 설계 적법성 평가 및 건축행정 서비스 지원 기술 개발 등 중장기 연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능형 설계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설계안을 작성하고 실제 시제품을 제작하는 등 실증 연구를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AI 연구 과제들에 대한 실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 자동화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3 13:39:2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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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100days Great Challenge' 운영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 100데이즈 그레이트 챌린지(days Great Challeng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도전! 100days Great Challenge'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다양한 성장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시간 외 현실적이고 부담 없이 반복할 수 있는 행동 중심 목표들로 구성됐다. '하루 30분 운동' 등 건강에 대한 활동이 가장 많았으며, 직무관련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이 그 뒤를 이었다. 일부 임직원들은 독서 후 독후감을 작성하는 인문교양 영역을 도전과제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100일간 도전에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고, 목표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달성이 우수한 임직원들을 선발해 추가적인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임직원 스스로 본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3 11:28:3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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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BIM 분야 국제표준 ‘ISO 19650' 인증

DL건설은 지난 9일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BIM이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 ISO 19650은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 수행 주체별 BIM 정보관리 및 운영·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 기준을 토대로 ▲내부 문서(지침·프로세스 등) ▲임직원 인터뷰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에 대한 검증 및 심사를 통해 인증이 부여된다. DL건설은 '원도급자(LADP)'로서 이번에 ISO 19650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BIM 정보관리 ▲표준화된 기술 및 품질 ▲전문기술조직 등에 대한 역량을 인정을 받게 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향후 DL건설은 다수의 현장으로 BIM을 확대 적용시켜, BIM 프로젝트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ISO 19650 인증 획득으로 BIM 역량을 검증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BIM 역량을 국내 '탑(Top) 5' 수준으로 끌어 올림과 동시에, 스마트 건설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1-13 11:26:01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