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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셋째 주 전국 5595가구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595가구(일반분양 23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신도시우미린더센텀', 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포레나해모로'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에서 반경 1㎞ 거리에는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5호선 개롱역·거여역, 8호선 문정역 등 3개 노선이 지난다. 송파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차량 진입도 용이하다. 한화건설과 HJ중공업은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서 '도마포레나해모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총 818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01㎡, 5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재개발 사업을 통해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변에는 대신·중고교, 복수초, 삼육초·중, 버드내중, 제일고 등 교육시설이 자리 잡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2 13:26:3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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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심융합특구 국고보조사업 예산 '0원'…사업지연 위기

내년 도심융합특구 국고보조사업 예산이 전액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심융합특구 국고보조사업 예산은 2021년 15억, 2022년 25억, 2023년 5억으로 내년도 본 예산에 20억 원을 요청했지만, 전액 반영되지 않았다.도심융합특구는 잠재력 있는 지역의 도심에 개발과 기업지원을 집적해 산·학·연·관이 융합된 혁신적인 공간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주 서구 상무지구와 대구, 대전, 부산, 울산 등 5대 지방광역시가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지역주도의 계획 수립 비용을 지원 중이다. 2021~2022년간 총 5개소에 각 3억 원씩 기본계획 수립 사업비 지원이 완료됐다. 지난해는 부산이 실시계획 사업비 5억 원을 지원 받았다.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국고보조사업 연장평가에서 실집행률 부진, 관련법 부재 등을 이유로 타당성 46.4점, 관리의 적정성 7.5점 등 총점 53.9점으로 '즉시폐지' 의견을 냈지만, 도심융합특구법이 지난 6월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이에 따라 기재부도 재평가를 통해 '정상추진'으로 기존 평가를 조정했지만, 내년도 본 예산에는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을 검토하면 5대 지방광역시는 실시설계를 추진해야 하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이에 대해 조오섭 의원은 "국비지원 근거가 될 법이 없어 실 집행을 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예산을 반영하지 않는 것은 근시안적(近視眼的) 행정이다"라고 지적했다.

2023-11-12 13:11: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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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25주째 상승...매수심리 1주 만에 하락 전환

최근 고금리 여파로 서울에선 외곽 지역 매수세 위축과 매물 적체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매매가격이 25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상승 전환했던 매수심리는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관망세를 보이며 전주(0.0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상승 전환돼 25주 연속 오름세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성동구(0.09%→0.08%)가 하왕십리·옥수동, 광진구(0.08%→0.08%)는 구의·광장동 대단지, 용산구(0.19%→0.11%)는 이촌·도원동 주요단지, 동대문구(0.18%→0.12%)는 홍파·무악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남권에서는 강서구(0.10%→0.09%)가 방화·가양동, 양천구(0.08%→0.09%)는 신정·목동, 영등포구(0.10%→0.09%)가 여의도·문래동 위주로 상승했다. 동남권의 경우 강동구(0.13%→0.13%)는 암사·명일동 대단지, 송파구(0.12%→0.11%)는 잠실·가락동 주요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시중 대출금리의 상승과 매도·매수인간 희망가격 격차로 인해 거래 활발하지 않다"면서 "전체적인 관망세를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왕십리자이'는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10억98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9월 매매가격(10억8000만원) 대비 1800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롯데캐슬퍼스트'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12억8000만원에서 13억원으로 20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주일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11월 첫째 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7.6로 전주(88.3)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국내 가계대출 규모가 7개월 연속 늘면서 금융 당국을 중심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범위 확대 등의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면서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일부 회복된 가운데 대출 한도를 조일 경우 소득과 자산이 부족한 수요층부터 가격 부담감에 대기 수요층으로 전환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2 09:40:4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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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조직 개편 및 인사...현장 경쟁력 강화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우선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공공지원단을 신설했고, '세계속의 대우건설'이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외사업도 강화한다. 해외사업단장 직급을 기존 상무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하고, 전략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조정해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및 현지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현장 중심 경영'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관리지원조직을 축소하고 조직간 유사 업무 및 중복기능을 개선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경영지원본부를 실(室) 조직으로 축소했고, 기획업무 중심의 유사·중복기능을 통합했다. 주택건축사업의 한 축인 도시정비사업 조직의 경우, 본사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영업인력은 각 지역 중심으로 전면 배치했다. 세심한 현장 지원을 위해 현장관리책임자(PFM) 조직을 사업본부로 소속으로 재편했고, 안전 조직은 지역안전팀 중심의 현장 전진배치를 통해 실질적인 재해예방과 현장 상시지원이 가능하도록 변화를 줬다. 임원 인사에서는 대내외 소통능력과 추진력, 업무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들을 두루 발탁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100년 영속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성장과 먹거리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글로벌 대우', '현장 중심 경영' 등 대우건설이 지향하는 가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2 09:01:3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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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DL그룹 회장 ‘품질 경영’...DL이앤씨 업계 최고 수준 품질 달성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품질 경영'이 본격적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품질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경영 기조가 자리를 잡으면서 DL이앤씨의 아파트 하자 건수가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이다. DL이앤씨는 '하자 제로'와 같은 품질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 만족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8월 말 기준) DL이앤씨가 공급한 아파트 가운데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를 통해 하자로 판정된 하자 건수는 50건에 불과했다. 이 기간 DL이앤씨가 공급한 아파트는 총 3만3204가구로, 1000가구당 하자 건수가 1.5건에 그쳤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그동안 단순 하자 접수 건수가 하자 분쟁 지표로 일반에 공개돼 왔다. 하지만 이는 실제 하자 판정 건수와 상당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입주 물량을 고려하지 않은 수치로 각 건설사의 품질 수준을 실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DL이앤씨가 공급한 아파트의 하자 건수는 매년 감소세다. 2020년 37건에서 2021년 12건, 2022년 1건으로 줄었다. 올해는 지난 8월 말 기준 하자 건수가 '제로(0)'를 기록했다.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관련 민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꾸준히 품질 경영에 집중한 DL이앤씨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다. 국토부 하심위는 아파트 하자에 따른 입주자와 사업 주체 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2009년 설치됐다. 전문가 심의를 통해 하자로 판정될 경우 사업 주체는 하자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실제 DL이앤씨는 '품질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최고의 품질경영 철학 아래 업계 최고 수준의 혹독한 품질 관리를 이어왔다. 특히 본사와 전 현장에서 하자 제로 활동을 통해 전사적인 품질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업부터 하자보수까지 전 사업영역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줄이기 위해 본부?직무별 교육 프로그램인 '하자 제로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는 법적 기준인 4단계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본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8단계 프로세스로 대폭 강화해 최고의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 전문 3개팀과 20년 이상 경력자로 꾸린 하자제로고수TF를 운영해 철저한 현장 품질 관리를 진행한다. 해당 팀들은 월 1회 이상의 현장 방문을 통해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대응하며, 구조계산 근거 및 골조공사 사전 검토 등 자체적으로 강화한 기준을 적용해 품질을 높인다. 여기에 DL이앤씨는 품질 관리를 위해 최신 IT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모든 현장에서 균일한 품질을 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설계 기술 및 하자 점검 시스템부터 BIM(빌딩정보모델링)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도 최고의 품질을 위해 활용 중이다. 이 같은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노력을 인정받은 DL이앤씨는 1994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취득 후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 경영 철학과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임직원의 혁신 DNA 및 리스크 관리 문화 강화를 위해 하자 제로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0 16:57:0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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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빌드,재개발·재건축 검토 솔루션 '이이콘프로'개발

프롬테크기업 닥터빌드가 재개발·재건축 검토 솔루션 'AiCON pro(아이콘프로)'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성 검토, 동의서, 총회 개최 등 토지나 건물의 소유주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개발한 '아이콘 프로'는 재개발·재건축 부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 규모 검토를 하고 수지분석까지 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전한다.또한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필요한 부동산등기부,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를 대량으로 일괄발급 후 엑셀 정리까지 아이콘프로로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역의 경우 조합원 수가 수 백명에서 수 천 명에 달해 그동안 지번 정리와 등기부 발급 등을 수동으로 대행하는 업체에 의뢰해 공적장부를 작성, 열람해 왔다. 이와 같이 모든 필요 문서의 수동 발급 대행 방식은 시간과 소유주 등이 불분명하고 내용기재 오류들이 발생해 사업성 검토단계에서 에로사항이 발생해 왔다. 이처럼 까다로운 절차를 준수해야 하는 정비사업에서 소유자나 재산현황 파악의 오류로 조합설립 자체가 무효화되는 경우 사업주들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닭터빌드는 AI가 탑재된 건축검토 솔루션 '아이콘 프로'개발하므로써 도시정비사업에 절차적 하자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민경호 닥터빌드 대표는 "이미 일부 정비사업 현장에서 본 솔류션을 이용하고 있다"며 "건축검토 솔루션을 이용하면 사업지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분석과 더불어 시공, 분양에 이르는 전과정을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1-09 17:33: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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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화단지 '안성'의 새아파트 분양조건 '파격'

경기 안성의 아파트 분양조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안성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곳 중 국내 반도체산업의 기술자립화, 공급망 내제화를 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돼 용인~평택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요지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융자, 10년 장기임대 등 파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효성중공업의 경우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을 내걸고 경기도 평택대학교 바로 앞에 들어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992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 청약통장,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고, 동호수 지정도 가능하다. 또 대부분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벽과 주방 상판 세라믹 타일, 광파오븐과 사각 싱크대, 거실과 주방 조명등(우물 천장·디밍·감성조명), 복도와 거실 시트 패널 마감 등 다양한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계약금을 10% 납부한 계약자 대상으로는 현관 중문, 보조주방가구 등 유상옵션 품목을 서비스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일원에서 분양중인 '안성 공도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84~148㎡ 948가구)의 경우 계약금 1000만 원에 대출 규제 적용을 받지 않고,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건영이 시공하는 '라포르테 공도' 59~76㎡ 986가구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라송산업이 분양중인 '센트럴카운티 에듀파크'(433가구)도 산업단지 개발호재를 내세우며 분양 중이다. 안성 당왕지구에서는 10년 장기 민간임대 조건으로 '안성 영무예다음' 59~141㎡ 997가구가이 분양 중이며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일반 전월세와 달리 최대 10년(2년마다 갱신)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와 보유세 등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계약금 1000만 원(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1-09 11:38:00 이규성 기자
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KIND, 미국 태양광 발전 MOU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과 한국중부발전, KIND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사업 수익성 제고 및 타당성 확보방안 모색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 미국 발전사업의 동반진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국의 신규 발전 설비 중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46%(2022년 기준)로 10년 전 15%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미국 내 운영 중인 태양광 용량은 총 153GW로, 2028년에는 375GW, 이 추세에 따라 2050년에는 현재 대비 10배인 약 1570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개발단계부터 건설, 운영 등 사업 전 영역에 걸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세계적인 시공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의 개발 및 EPC(설계·시공·조달) 분야에, 한국중부발전은 국내외 다수의 발전사업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에, KIND는 주요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 및 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 조사·자금 지원 등에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KIND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콘초 카운티 지역의 459㎿ 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중부발전은 미국 엘라라 태양광 발전사업(130㎿) 및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사업(160㎿)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3사가 체결한 이번 파트너십이 미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수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을 통한 글로벌 RE100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1-09 10:02:47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