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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3월 올리브 데이' 전개..."추가 할인 풍성"

CJ올리브영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올리브 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리브 데이는 CJ올리브영 회원인 '올리브 멤버스'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리브 데이에는 최대 2만원 할인쿠폰이 회원 계정에 기본으로 발급된다. 이번 3월 올리브 데이에는 할인 혜택이 강화된다. CJ올리브영 온라인몰 기획전 페이지에서 추가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골드 등급은 6만원 이상 구매 시 22%(최대 2만5000원), 블랙 등급은 6만원 이상 구매 시 20%(최대 2만5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린 등급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18%(최대 2만원), 핑크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5%(최대 1만5000원), 베이비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3%(최대 1만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추가 쿠폰은 기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지만, 2개 쿠폰을 각각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10개를 '올리브 특가' 상품으로 선정한다. 3월 올리브 데이에서는 남성 회원을 위한 맨즈케어부터 향수, 푸드 등을 대상으로 회원 등급별 쿠폰과 중복 할인을 적용한다. '올리브영 현대카드(PLCC)' 이용 고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올리브 데이 기간에 올리브영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0%(최대 1만원) 청구할인 된다.

2025-03-24 11:19: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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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 출시..."고효능 팩으로 홈뷰티 완성"

아모레퍼시픽은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에서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 대표 제품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한 병을 겔 마스크 한 장에 담은 고기능성 제품이다. 아이오페가 독자 개발한 '레티놀 RX' 성분이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한 병과 동일하게 높은 함량으로 함유됐다. 밴딩 거즈면과 콜라겐 겔의 2중층 원단으로 설계된 마스크 구조도 특장점이다. 밴딩 거즈면이 겔 마스크 제조 시 고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파괴되기 쉬운 레티놀 성분의 안정성을 높인다. 콜라겐 하이드로겔 원단은 빛과 산소에 취약한 레티놀 성분을 피부에 밀착시켜 레티놀 흡수를 돕는다.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는 한 장으로도 피부 전문기관에서 고강도 관리를 받은 것과 같은 모공과 탄력 개선 효과를 갖췄다. 인체적용시험에서 해당 제품 1회 사용만으로 사용 전에 비해 피부 탄력 35%, 피부결 33%, 주름 23%, 치밀도 14%가 개선되는 것이 입증됐다. 모공 수와 면적은 각각 21%, 32% 감소하는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아이오페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는 아모레몰에서 처음 공개되고 오는 4월부터 전국 아리따움, 마트 매장, CJ올리브영, 등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여진다.

2025-03-24 09:59: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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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가나 50주년 특별 전시회' 얼리버드 예매 오픈

롯데웰푸드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 '아뜰리에 가나(Atelier Ghana)'를 내달 30일에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이날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열리는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전시다. 지난 50년 동안 '국민 초콜릿'으로 불리며 쌓아온 가나의 헤리티지를 돌아보고, 초콜릿을 문화로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섯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각기 다른 예술성을 지닌 작가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초콜릿의 가치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외에도 가나 초콜릿의 역사와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지난 50년간 국민의 곁에서 행복한 순간을 함께한 가나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하게 카카오부터 완제품까지 만드는 롯데웰푸드의 '빈투바(Bean to Bar)' 기술도 알아볼 수 있다. 특별 전시회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구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가나 초콜릿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 2종 예매를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성인, 청소년 기준 50% 할인된 가격인 6000원에 판매하며 개막일부터 5월 29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종료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40% 할인된 7200원이다. 예매는 롯데뮤지엄 홈페이지,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카카오톡 예약하기, 29CM 등에서 가능하다. 한편, 1975년 선보인 가나 초콜릿은 지난해까지 약 1조 4000억원의 누적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를 수량으로 환산하면 68억 갑에 달하며, 대한민국 국민이 1인당 123개 이상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판매된 가나초콜릿을 일렬로 나열하면 지구를 25바퀴 가량 돌 수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약 1만 2000㎞ 떨어진 아프리카 가나까지는 45번 이상 왕복할 수 있다. 가나초콜릿을 선보인 날로부터 2024년 말일까지의 기간을 초 단위로 환산하면 가나 초콜릿은 1초당 약 4개씩 판매됐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24 09:28: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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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주총 시작..."주주가치 높이고 지배구조 확립할것"

'K뷰티' 기업들이 정기 주주총회 막을 올리며 주주가치를 높이고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23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화장품 대기업 LG생활건강은 오는 25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LG광화문빌딩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 LG생활건강은 중간 배당에 관한 배당 절차를 개선한다. 제2호 의안으로 상정한 정관 변경 승인의 건에서 '중간배당'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기준일을 이사회 결의로 정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룬다. 이사회는 배당받을 주주 확정을 위한 기준일을 2주 전에 공고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에는 주주 권익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설정' 방식을 도입해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실천한다. 또 올해부터 주주에게 지급하는 배당성향을 20% 중후반 수준에서 30% 이상으로 확장한다. 애경산업도 주주환원 정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애경산업은 26일 서울 마포에 있는 애경타워에서 열리는 '제4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안건을 통해 중간배당 조항을 분기배당으로 개정한다. 애경산업은 오는 2027년까지 배당성향을 기존 30%에서 35%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31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분기배당 절차를 개선한다. 에이피알의 경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도 동안 매년 연결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지속 밝혀 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주회사 역할을 명확히 하고 이해관계자와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모레퍼시픽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5일 서울 용산의 본사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명을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변경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1년에도 지주회사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당시 아모레퍼시픽 지주회사 태평양은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지주사와 그룹사 간의 사업 연계성을 높이며 글로벌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해 왔다. 특히 국내외 시장으로 기업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2025-03-23 16:17: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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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고공행진…유통가, 먹거리 물가 방어 총력

농수산물 물가가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자 유통업계가 선제 대응에 나섰다. 저장 기술을 활용하는가 하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물량 확보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농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전월 대비 각각 3.6%, 1.0% 상승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사과가 전월 대비 20.4%, 감귤은 14.7% 올랐다. 수산물 중에서는 물오징어가 20.5%, 기타 어류는 6.8% 상승했다. 이상 기후로 농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하고, 주요 어종의 대규모 폐사가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산물의 경우, 통계청의 어류양식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수산물 입식 마릿수는 전년 3억 1250만 마리에서 2억 6700만 마리로 급감했다. 양식 마릿수 역시 4억 7700만 마리에서 3억 3800만 마리로 크게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수온 및 질병 피해로 주요 어종의 대규모 폐사가 발생하면서 입식 및 양식 마릿수에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생산 물량 감소에 농수산물 물가가 오르자, 유통업계는 다양한 판로를 통해 사전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금사과' 현상에 대응해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신선품질혁신센터의 CA저장고를 가동했다. 지난해 수확기 이상 고온으로 저장 사과 품질이 저하되면서 버려지는 물량이 생기자, 저장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해 원물 손실을 줄여 물량 확보에 나선 것이다. CA 저장기술은 온도와 습도, 공기 중 산소·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조절해 농산물의 보관 기간을 늘리는 기술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그린푸드 역시 제주도 농가와 협력해 제주산 저탄소 못난이 양배추 100톤을 매입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올해 수확된 제주 양배추는 기후 악화로 인해 모양이 고르지 않거나 흠집이 있는 '못난이' 양배추 비중이 높지만, 맛과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며 "이를 매입해 작황 악화로 생산량 감소와 값싼 중국산 양배추 수입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수산물 분야에서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량 확보에 나선다. 대표적으로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마트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고등어 등 주요 수산물 확보를 지원받아 해당 원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영덕군청과 '붉은대게 간편식 및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약 7톤가량의 붉은대게 원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가공해 판매하고,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영덕 특산물인 대게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농수산물 등 식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뿐만 아니라 외식업계와 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식자재 물가 안정을 위한 장기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3 14:39:2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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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현장 중심 AX' 선언…"AI로 현장업무 혁신"

GS리테일이 GS그룹 디지털 업무 혁신 조직인 '오이지(52g)'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오이지는 오픈(Open)의 5,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2, GS의 지(g)의 약자로 GS그룹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이다. GS리테일을 비롯해 GS칼텍스, GS글로벌 등 GS 그룹사별 디지털 업무 혁신을 담당하는 실무자들과 주요 임원들은 '오이지 협의체'에서 회사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GS리테일은 지난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오이지 협의체를 열고 '현장 중심 AX'를 선언했다. 고객 의견 분석과 경영주와의 소통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프로젝트 계획을 공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편의점과 홈쇼핑, 슈퍼 등 다양한 채널에 흩어져 있는 고객 의견을 생성형 AI로 분석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VOC 재구축'과 편의점 핵심 고객인 경영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경영주 정보 공유 시스템 재설계' 등이 대표적인 과제로 제시됐다. 향후 GS리테일은 이 같은 과제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생성형 AI 기술로 해결할 수 있도록 'AX 셀(Cell)' 조직을 꾸리고 교육과 워크숍 및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3 11:12:0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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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K향수 '포맨트' 재단장..."이색 협업 확장"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은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에서 '시그니처 퍼퓸' 제품군을 재단장했다. 또 '쿠로미 한정판'도 공개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2017년부터 국산 토종 향수 브랜드로 포맨트를 선보여 왔다. 이번 재단장을 통해 제품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브랜드만의 감성을 강조했다. 기존의 납작한 직사각형 형태의 용기를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된 원통형 용기로 바꿨다. 특히 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용기 색상이나 향수 용액 색상을 각 제품마다 다르게 적용했다. 새 디자인은 코튼 허그, 코튼 배쓰, 코튼 메모리, 코튼 딜라잇부케 등 4종에 먼저 적용됐고 향후 다른 제품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이피알은 '시그니처 퍼퓸' 대표 제품인 '코튼 허그'와 '코튼 메모리' 2종은 '쿠로미 한정판'으로 내놓는다. 향수 뚜껑을 쿠로미 얼굴 모양으로 입체감 있게 특별 제작했다. 또 제품 라벨, 포장 상장 등에 귀여운 쿠로미의 모습을 담아 소장가치를 높인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기존 포맨트 향수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출시 예정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향수 브랜드 시장에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23 11:08:32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