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롯데, 파트너사 초청 ‘행복나눔 동행콘서트’ 개최

롯데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각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롯데이노베이트 등 13개사의 300여 개 파트너사 임직원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롯데와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밝혀간다는 의미를 담아 '함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콘서트에 앞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파트너사 직원 대표 13명이 참석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점등식을 열었다. 1부와 2부로 나눠 약 100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 국악인 '송소희', 팝페라 가수 '유채훈' 등이 참여했으며, 디토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반주를 기반으로 성악과 발라드, 트로트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롯데 관계자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파트너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3 11:04:29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美 명문 MBA 재학생 초청…"글로벌 인재 확보"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인재의 견학·네트워크 프로그램인 '글로벌 탑티어 아카데믹 파트너십'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CJ의 글로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동시에 현지 문화와 시장 이해도가 높은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과 20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와 컬럼비아대 경영학석사(MBA) 과정 재학생 총 60명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본사를 방문했다. 견학 프로그램에는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참석해 '글로벌 CJ 비전'을 소개했으며, 글로벌 채용 담당자들은 사업 포트폴리오와 주요 브랜드, 제품 등을 안내했다. 행사 중간에는 바삭칩, 김스낵, 맛밤 등 CJ제일제당의 대표 간식을 제공해 'K-스낵'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임직원 휴게공간인 '커넥트 라운지'를 비롯해 쿠킹 스튜디오 'CJ더키친', CJ더마켓과 올리브영 매장, 카페테리아 식당 등을 둘러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은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인재 확보 및 네트워크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월과 이달 초에도 코넬대, 브라이언트대, 텍사스대 MBA 과정 학생 110명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올 상반기 중 와튼스쿨, 인시아드, 카네기 멜런대 등의 MBA 재학생들도 본사를 찾을 예정이다. 견학 프로그램 외에도 인턴십, 산학협력 등을 통해 우수 인재 발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유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CJ 글로벌 인턴십'을 국내 최초로 진행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3 10:58:54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디에프,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우수기업 선정… 문체부장관 표창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가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성과 공유 및 표창 ▲참여기업 간담회 ▲우수 참여기업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적극 참여해 행사 성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 골드 멤버십 업그레이드를 통한 최대 15% 할인,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 쇼핑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방문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대규모 쇼핑·문화·관광 행사다. 국내 대표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으며 행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됐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3 10:50:2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CU, 도시락·브런치등 15종 '넘버원 간편식 시리즈' 선봬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넘버원 간편식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간편식을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에는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을 비롯해 샌드위치, 파스타, 안주류 등 총 15종의 제품이 포함됐다. CU에 따르면, 넘버원 간편식 시리즈의 대표 상품으로 '넘버원 김치돼지찜 도시락'과 '간장돼지찜 도시락'이 마련됐다. 기존 편의점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찜 요리 도시락으로, 전용으로 제작한 찜 요리 전용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기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건강 콘셉트 제품도 출시한다. 대표적으로 키토 김밥을 편의점 간편식으로 구현한 '에그바'와 밥양을 줄이고 단백질을 강화한 '에그 삼각김밥' 등이 있다. 브런치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크루아상 샌드위치' 2종을 비롯해, 호주 청정우를 사용한 햄버거, 쌀가루 튀김옷으로 만든 크런치 쌀치킨, 토마토 등 원물 중심 파스타 등 제품이 준비됐다. CU는 이번 간편식 출시 배경으로, 최근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외식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증가한 점을 꼽았다. 실제로 지난해 CU 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32.4% 증가했다. 한편, CU는 이미영 조리사와 협업해 급식대가 간편식 시리즈 2탄도 추가로 선보인다. 회사측은 작년에 출시한 시리즈 1탄 중 정석 김밥과 계란 샌드 등 인기가 높았던 메뉴를 이미영 조리사의 정석 레시피로 구현해 총 5종의 상품으로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3 10:46:48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상하이 패션위크서 쇼룸 운영…"K-패션 해외 진출 도울 것"

신세계백화점의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이달 25일부터 5일간 전 세계 패션·유통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해 패션위크'에 참여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세계백화점의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하이퍼그라운드는 이번 상해 패션위크의 공식 패션 수주전시회인 '모드 상하이'에 쇼룸을 연다. 이번 쇼룸은 성장성이 검증된 국내 브랜드와 함께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수주회를 통해 비건타이거, 스티밀론, 비엘알, 토이뜨 엄선된 4개 브랜드 전폭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세계 네트워킹을 활용한 사전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단일 브랜드의 정체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브랜드마다 개별 부스를 만들고, 행사 기간 중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발송하고 소셜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한다. 또. 계약 체결이 이루어지면 통관, 물류 등 수출 전 과정에서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박상언 팩토리 담당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폭넓은 해외 진출을 돕고자 이번 상해 쇼룸을 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K패션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3 10:44:16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오아시스마켓, 사상 최대 실적 경신...영업익 229억 전년比 72%↑

오아시스마켓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오아시스마켓은 2024년 4분기(누적) 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 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한 228억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과 매출액 그리고 당기순이익까지 4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러한 실적 향상은 사업 구조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인 오아시스마켓만의 새벽배송 노하우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지난해 온라인 매출 신장률이 15%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고, 매출 비중까지 꾸준히 증가한 것도 한 몫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회원 수 증가와 더불어 월 6회 이상 주문하는 충성 고객도 함께 늘어난 것이 큰 힘이 됐다"며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월 말부터 진행한 200만 회원 돌파 기념 '오아시스 감사축제'를 통해 온라인 일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일 가입자 역시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는 "새벽배송이 흑자 달성 가능한 비즈니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올 한 해는 기존에 쌓아온 흑자 달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사업 확장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유통업계의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3 10:42:1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올 뉴 노원점 만든다"…롯데百, 노원점 개점 후 첫 전관 리뉴얼

롯데백화점이 24일부터 노원점 전면 리뉴얼에 착수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점 이후 처음으로 전관을 개편한다. 전체 영업면적의 80%에 달하는 약 1만 평 규모로, 점포 개점 이래 최대 규모다. 점포 외관 고급화, 내부 인테리어 개선, 층별 콘셉트 재정립, 지역 특화관 조성 등을 추진하며 '올 뉴(All New) 노원점'을 목표로 리뉴얼을 진행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재단장 공간에는 지하 1층, 1~2층, 8층 등 핵심 4개 층이 포함됐다. 우선 지하 1층에는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관'을 선보인다. 식품관의 첫 번째 핵심 공간은 지역 최초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레피세리'로, 미식 경험의 혁신을 목표로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층에는 300평 규모의 '뷰티 전문관'을 조성한다. 샤넬, 디올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며, 글로벌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도 입점한다. 2층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K패션 전문관'으로 탈바꿈한다. 마뗑킴 등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들을 유치하고, 2030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신발, 가방 브랜드들의 특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8층에는 '상권 최대 스포츠 메가숍'을 연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브랜드를 대형 규모로 구성하고, 프리미엄 상품 및 한정판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4미터 높이의 층고를 활용해 전광판과 그래픽 등 시각적 요소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외관도 새롭게 단장한다. 정문에는 2층 높이의 대형 격자창을 설치해 외부 광장과 내부를 연결하고, 후문은 동선을 재설계해 진입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26년 하반기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내년까지 상품군별 리뉴얼을 차례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23 10:41:4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GTF, 지난해 별도 영업익 186억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국내 택스리펀드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지난해 연결기준 및 별도기준에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GTF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36억원, 186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134% 증가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1297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실적 역시 매출 286억원,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103% 증가했다. 역대 4분기 최고 실적이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TF에 따르면, 지난해 헬스앤뷰티(H&B) 스토어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성지로 급부상하면서 관련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게 주효했다. 아울러, K-뷰티 열풍과 함께 국내 피부과와 성형외과로 의료관광이 급증한 점 또한 매출과 이익 성장세를 견인한 핵심 이유 중에 하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진원 GTF 대표이사는 "K-컬처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 대한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한 관광 심리를 바탕으로 주요 백화점, 화장품, 각종 패션제품 등과 함께 미용성형 중심의 외국인 의료관광 또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치를 돌파하며 당사 실적도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해외 자회사들의 공격적인 영업과 추가적인 해외 진출도 추진할 것"이라며 "수년 내로 연결기준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시가총액 1조원을 목표로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3-21 15:57:07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