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유동화채권까지 변제하겠다더니"…홈플러스 입점 건물 임대료도 못내고 있다

홈플러스 경영진이 상거래 채권뿐만 아니라 유동화증권까지 변제하겠다고 나섰지만, 임대료 지급 정산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사태로 인해 홈플러스 자산을 기초 자산으로 한 부동산 펀드와 부동산투자회사들의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8일 브리핑 자료를 통해 "대형마트 임대료 지급은 법원의 승인이 필요한 사항으로, 회생절차 개시 이후 지급 시기가 도래하는 임대료 관련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 4일 홈플러스로부터 임대료를 지급받지 못한 곳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공모펀드 '이지스코어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126호'다. 이 펀드는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을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해당 펀드는 폐쇄형 구조로, 만기 전까지 투자금 회수가 어렵다. 특히, 홈플러스 전주효자점 단일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어 임대료 연체가 장기화될 경우 손실 위험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투자자들에게 "당사는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가 본건 펀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해 펀드 운용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이외에도 비상장 리츠인 제이알투자운용의 '제이알제24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 KB부동산신탁의 '케이비사당리테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케이비평촌리테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등이 홈플러스 임대료 매출채권 수취에 대한 불확실성을 투자자들에게 공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대형마트 126개 중에서 임대료를 내고 사용하는 점포는 68개다. 연간 임대료는 4000억원대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채권 규모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 관계자는 "상거래채권에 이어 유동화증권 채권도 책임지고 변제하겠다고 말은 하면서, 정작 채권 규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실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홈플러스 매각 후 재임차(세일 앤 리스백)에 관해 "아직은 여기에 입장이 정해진 것이 없다"며 "임대료가 아직 미납인 것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부분은 실사를 받고 있고 채권 신고를 받는 과정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홈플러스 사태가 계속 확산되자, 마트 노조는 오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홈플러스 지키기' 국민대회를 열고, 기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트 노조에 따르면, 이번 국민대회에는 전국 홈플러스 노동자를 비롯해 시민사회 단체, 지역 공동대책위원회 등을 포함해 총 3000명이 집결할 계획이다. 안수용 홈플러스지부 지부장은 "각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 공동대책위를 구성하여 모든 방법을 동원해 MBK의 행태를 폭로하고 저지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홈플러스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마트 노조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홈플러스 사태 해결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노조 측은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문제 해결에 나서는 한편, 국회 차원의 조사와 입법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19 15:28:56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식품·유통업계, 2025 주총 시즌 키워드는 신사업과 책임경영

국내 식품·유통업계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본격 돌입하면서, 주요 기업들이 신사업 확장과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변화를 꾀한다.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신세계, 롯데하이마트, GS리테일, 호텔신라를 시작으로 21일 농심, 24일 롯데쇼핑이 주총을 연다. 이어 25일에는 한화갤러리아, 아모레퍼시픽그룹, LG생활건강,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이 주총을 개최하며, 26일에는 CJ, KT&G, 현대백화점, BGF리테일, 삼양식품이 주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책임경영 강화 및 이사진 개편 올해 유통업계 주총의 핵심 포인트는 경영진의 책임 강화와 전문성 제고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사내이사로 복귀하면서 본업인 '유통 강화'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직은 연임하지 않기로 했으며, 대신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GS리테일은 20일 주총에서 허서홍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현대백화점은 26일 주총에서 정지영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계획이다. 또한, CJ제일제당은 25일 주총에서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정 전 장관이 농식품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제반 업무에 대한 감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28일 안일환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 안 전 차관은 기획재정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업무 집행이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의사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롯데웰푸드는 김도식 현대자동차 자문역과 손은경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도식 자문역은 기아자동차 인도법인 경영지원실장, 현대자동차 대외협력담당을 지낸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롯데웰푸드가 역점을 두는 인도 식품 시장 공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관 개정 추진해 신사업 확장 이번 주총에서는 일부 기업들이 사업 확장을 위해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사업목적에 '전자·전기·통신기계기구 및 관련 기기·부속품 제조'와 '방문판매 및 부수 서비스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호텔신라는 '종합휴양업', '콘도미니엄 분양·운영업', '노인주거·여가복지 설치 및 운영사업'을 정관에 추가하며,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면세 사업이 악화됨에 따라 시니어 사업으로 부진을 타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농심은 스마트팜 사업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공식적으로 추가하며, 첨단 농업 기술을 활용한 생산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동원에프앤비는 총 17개의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며, 특히 '애완동물 관련 용품 판매 및 유통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동원에프앤비는 지난 12일 미국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암앤해머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는 등 관련 시장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사명 변경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일부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오뚜기는 영문 사명을 기존 'OTTOGI CORPORATION'에서 'OTOKI CORPORATION'으로 변경해 해외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해 지주사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한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신세계센트럴'로 사명을 변경해 종합 부동산 개발회사로 도약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의 핵심 키워드는 신사업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며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각 기업이 신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사내이사 선임을 통해 주요 의사결정의 책임성을 높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9 14:00:2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코스맥스펫, 단국대와 맞손..."동물 전용 건강기능식품 개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펫은 지난 18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단국대 천안산학협력단 및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와 '반려동물 건강 및 영양 연구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첨가제 개발 ▲첨단 연구기반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 등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코스맥스펫은 연구개발 총괄과 제품 승인을 맡았다. 코스맥스펫은 이번 연구 협력에서 코스맥스그룹이 보유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적극 활용한다.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효과가 있는 소재를 발굴해 임상 효능 및 안전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코스맥스그룹 내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인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다양한 개별인정형 원료 소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코스맥스엔비티의 관절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인 '타베트리(타히보 추출물)'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서 관절 건강에 대한 효능 검증을 마쳤다. 단국대 천안산학협력단은 연구계획 수립 및 효능 평가를 맡는다. 특히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는 반려동물 친화 공간을 갖춘 최첨단 연구시설에서 임상시험과 안전성 검증을 진행한다. 진호정 코스맥스펫 대표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내 반려동물과 좋은 것과 좋은 경험을 함께 공유하려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인 코스맥스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화장품과 건기식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반려동물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13:47:3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연중 최대 와인 행사 '롯데 와인 위크' 개최

롯데백화점이 이달 21일 본점, 인천점, 부산본점 등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전점에서 '롯데 와인 위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롯데 와인 위크'는 롯데백화점의 연중 와인 행사로,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총 5000여 종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특히, 1만~3만원대 균일가 와인의 물량을 전년 대비 30% 확대하고, 뉴질랜드산 화이트 와인의 물량도 20% 늘렸다. 먼저, 전문 소믈리에들이 선정한 프리미엄 와인을 마련했다. 대표 와인으로는 '르루아 꼬르통 그랑크뤼', '프리에르 로크', '솔라이아', '마세토', '오퍼스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18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의 '펜폴즈 그렌지'와 이탈리아 와인 명가로 꼽히는 '가야 바르바레스코 삼총사' 등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와인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성비 와인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퀀타 꼴레지오네', '에라주리즈 돈 막시미아노', '빈디 딕슨 피노누아 2020', '리덴토레 레포스코' 등이 있다. 2030세대를 위한 체험형 행사도 진행한다.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김포공항점에서는 조현철 소믈리에와 협업해 총 300여 종의 와인을 직접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행사를 연다. 또, 본점에서는 인기 푸드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우리술 랩소디' 팝업 스토어가, 광복점에서는 유명 수제 맥주 플랫폼 '무빙 브루어리'와 협업한 행사가 열린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19 13:44:33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템퍼코리아, '나사'가 인정한 매트리스...더 현대白 팝업 오픈

템퍼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 5층에서 템퍼코리아 설립 14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Born From Space'를 주제로 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인정한 유일한 매트리스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 컨셉으로 꾸며졌다. 실제로 템퍼가 생산하는 모든 매트리스와 베개는 특유의 '템퍼 폼' 소재로 제작된다. 이는 1960년대 나사의 과학자들이 우주선 이착륙 시 비행사에게 전달되는 몸무게 4~5배의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소재를 상용화한 것이다. 팝업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템퍼 매트리스는 '프로' 4종이다. ▲프리미엄 라인에 속하는 높이 30cm의 '프로 럭스 쿨 퀼트'(미디엄 펌) ▲수면 중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는 '프로 플러스 스마트쿨' 2종(미디엄, 미디엄 펌) ▲뛰어난 통기성이 강점인 '프로 플러스 에어'(미디엄)로 취향에 따라 매트리스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14년간 템퍼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담은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우주 정거장을 구현한 이색적인 공간에서 템퍼의 매트리스와 모션베드를 직접 체험해 보고,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9 12:46:2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식신, 2025 스타 레스토랑 발표…전국 팔도 맛집 어디?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2025년 식신 스타 레스토랑(별 맛집) 5503곳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신은 2010년 LBSNS서비스인 씨온(see0n)으로 출발한 국내 최대 맛집 추천 서비스로 월간 350만 MAU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추천 맛집을 엄선한다. 매년 한 해 동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의 식당 중 맛 평가·인기·만족도를 중심으로 사용자 리뷰, 검색 빈도, 좋아요, 즐겨찾기 등의 액티브 선호도 지수를 더해 약 1%의 맛집을 선별해매년 별 맛집을 발표하고 있다. 식신의 별 등급은 각각 ▲3스타 레스토랑-꼭 한 번 가야 하는 그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 ▲2스타 레스토랑-지역에 방문하면 가봐야 할 그 분야의 최우수 레스토랑 ▲1스타 레스토랑-인기 있고 추천할 만한 우수 레스토랑 ▲더 테이블 레스토랑-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나누어진다. 올해는 전년보다 504곳 감소한 5503곳의 식당이 별을 받았다. 올해 '3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식당은 79곳으로 가볍게 찾을 수 있는 한식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맛집들이 이름을 올렸다. 금수복국, 남영돈, 레스토랑 산 SAN, 소수헌, 옥동식, 을지면옥, 정인면옥이 새롭게 3스타에 진입했다. 707곳의 '2스타 레스토랑'으로는 운봉산장, 부농정육식당, 오리지널넘버스, 샤콘느, 유즈라멘, 양인환대극진, 슈보 카가리, 부강옥, 혼고기, 하시라, 스시야 등 54개의 맛집이 추가되었다. 2357곳의 '1스타 레스토랑'으로는 사라우츠, 에어룸, 그랑디르, 비움, 능동미나리, 수변최고돼지국밥, 초필살돼지구이, 미광 등이 선정되었으며 2360곳의 '더 테이블 레스토랑'으로는 보련각, 옛날감자전, 안안, 제일보쌈, 담원순대, 아트모스페라 등의 맛집이 이름을 올렸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객관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보유한 식당들을 찾아낸 만큼 여행지 또는 일상에서 맛집을 찾을 때 유용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점차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해 더욱 객관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는 세밀한 맛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식당에는 맛집 인증서와 스티커가 배부된다. 식신 서비스 내 '별'모양의 엠블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식신 앱 제휴사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 내비게이션 지도에서도 고래모양 엠블럼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9 11:31:2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GRS,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치료 위한 모금 캠페인 후원

롯데GRS가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를 위한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 모금' 캠페인에 후원하며 긍정 문화 및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의 소아 재활 특화 시설로 롯데GRS는 그간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운영 기금 지원, ▲ 제품 후원 등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18일 첫 시행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기금 모금' 캠페인은 롯데의료재단이 롯데그룹 계열사 사옥을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모금 캠페인으로, 제1호 롯데마트ㆍ슈퍼를 첫 시작으로 총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선한 영향력 바탕의 모금 활동에 함께한다. 이를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들은 사옥 내 기금 모금을 위한 공간 마련과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롯데의료재단은 모금한 기금을 바탕으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장애 아동들의 원활한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GRS는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의 커피를 후원해 계열사 임직원 대상 긍정 문화 확산 및 공헌 캠페인 활성화에 도모한다.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은 "롯데GRS를 비롯한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한마음으로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어린이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 모금 캠페인이 장애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과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헌 활동 전개로 ESG 경영 바탕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9 11:18: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