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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WC26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참여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26' 기간 중 열리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국내외 통신·AI 기업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평가단이 차별적 응답 생성, 정보 침해 등 잠재적 오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100명의 평가단이 참여해 AI 모델의 응답을 검증한다. 이번 행사는 GSMA와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공동 주최한다. 3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 행사장 내 탤런트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외부 전문가가 AI 모델의 응답 안전성을 직접 점검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가 결과는 심사단을 통해 점수화되지만, 참여 기업 수나 최종 점수, 순위 등은 공개되지 않는다. SK텔레콤은 이번 챌린지에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 A.X K1을 출품한다. A.X K1은 모델 설계부터 학습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델로, 최근 국가 차원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단계 평가에 선정된 바 있다. A.X K1을 포함한 A.X 모델 시리즈는 통신·플랫폼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AI 모델로, 현재 AI 서비스 '에이닷' 등을 통해 활용되고 있으며 내부 업무 영역에도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참여를 통해 A.X K1의 성능과 안전성을 국제 무대에서 검증하고, 도출된 결과를 향후 AI 서비스 개선과 모델 고도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6-02-25 09:16:51 김서현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MWC2026 우리기업 182개사 참가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가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바르셀로나의 국제전시장 그란 비아에서 열리는 'MWC26'에 우리 기업은 총 182개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MWC는 모바일 통신을 넘어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모빌리티,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과 서비스, 블록체인, 센서 등으로 전시 영역을 확장해 왔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6년 전시회에는 전 세계 205개국에서 약 280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방문객 다수가 통신사와 글로벌 IT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의사결정권자로 구성돼, 전시와 상담이 실제 계약이나 전략적 협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2026년 MWC의 주제는 'IQ 시대(The IQ Era)'다. 주요 테마는 지능형 인프라(Intelligent Infrastructure), 커넥트AI(ConnectAI), 기업을 위한 AI(AI 4 Enterprise), AI 넥서스(AI Nexus), 모두를 위한 기술(Tech4All), 판도를 바꾸는 혁신(Game Changers) 등 6개다. MWC와 함께 열리는 스타트업 전시·네트워킹 행사 4YFN(4 Years From Now)에는 100여 개국에서 96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전시기업이 참여한다. 2026년 4YFN의 메인 테마는 '인피니트 AI(Infinite AI)'로, 지속적으로 학습·확장되는 인공지능과 이를 활용한 산업 재편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4YFN 어워드는 디지털 헬스, 그린 테크, 핀테크, 디지털 호라이즌, 모바일 프론티어 등 5개 부문에서 최종 후보를 선정하며, 수상자는 3월 4일 발표된다. 디지털 호라이즌 분야에는 한국 기업 에임인텔리전스와 인핸스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6년 MWC 참가 기업 수는 총 2790개로, 이 가운데 일반 기업 1829개, 스타트업 961개다. 국가별로는 스페인 750개, 미국 443개, 중국 350개, 한국 182개, 영국 148개, 독일 114개, 프랑스 91개 순이다. 4YFN 참가 비중은 스페인, 한국, 미국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전년도 대비 참가 기업 수가 늘었으며, 일부 전시홀을 대규모로 활용한다. 한국의 2026년 MWC 참가 기업은 총 182개사로 집계됐다.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92개사, 4YFN 스타트업 90개사로 구성된다. 한국 기업 참가 수는 2025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스타트업 비중은 늘었다. 이는 일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영향으로 분석된다. 홀 7에는 KOTRA 한국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업단체 공동관이 운영되며, 4YFN이 열리는 8.0홀에는 무역·관광·기술 관련 기관과 통신사 주관 스타트업 전시가 마련된다. 참가 기업들은 바이어 미팅, 투자 유치 상담, 현지 시장 동향 설명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KICTA는 이번 MWC를 통해 AI, 통신장비, 로봇 등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공동 전시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25 09:15:49 김서현 기자
충남도, 보령에 ‘하루 1000kg’ 수소충전소 가동…서해안 수소교통 거점 구축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충청남도가 수소교통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24일 보령시 대천동 공영버스차고지에서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교통 복합기지(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도내 14번째 수소충전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교통 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저장시설과 주차장, 세차장 등을 갖춘 종합형 충전 기반시설로,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해 12월 준공했다. 보령시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운영과 안전관리를 맡는다. 보령시 세 번째인 이 충전소는 하루 최대 1000kg의 수소 공급이 가능해 수소차 160대와 수소버스 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수소차 보급 확대와 교통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는 2030년까지 도내 어디서든 20분 이내 이용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현재 7개 시군 13곳(25기)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보령시·계룡시·부여군·천안시 등 4개 시군에 5곳(11기)을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준공으로 서해안권 도민의 수소차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 전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11:59 양대승 기자
부산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사업 3년 연속 정부 평가 ‘우수’ 선정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추진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이 2025년 정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업 개편 이후 3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올해는 해외 계약 체결과 수출 실적까지 더해지며 성과의 폭이 넓어졌다. 이 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부터 제품 품질 개선, 신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진흥원은 2025년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 및 '지역 선도 기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총 3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현장 적용 및 상용화 20건, 평균 12.3%의 매출 증가, 13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글로벌 성과도 눈에 띈다. 해양드론기술은 해외 기업과 4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투핸즈인터랙티브는 'CES 2026 혁신 우수상' 수상과 함께 9건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어기야팩토리는 베트남·일본 기업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ESG 선도 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부산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컨설팅과 공인 시험 성적서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디지털품질역량센터와 연계한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기업·인재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4개 상을 받았다. 2024년부터는 '지역 자율형 디지털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제조공장 구축 등 부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 중이다. 올해는 신규 과제 모집에 34개 과제가 접수돼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존 계속 사업을 포함해 총 4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3년 연속 우수 등급은 지역 기업의 혁신 의지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성과"라며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을 더 강화해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9:11:49 이도식 기자
부산교통공사, 전력 4.8% 감축… 年 35억원 비용 절감

부산교통공사가 3년 연속 전력 사용량 감축에 성공했지만, 전기요금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 단가 상승이 절감 효과를 상쇄한 결과다. 부산교통공사는 2025년 고강도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해 전년 대비 전력 사용량을 1만 5773MWh 줄였다고 밝혔다. 총 전력 사용량은 31만 4347MWh로 전년보다 4.8% 감소했으며 비용 절감 효과는 약 35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전동차 전력 사용량이 18만 2214MWh로 전년 대비 7622MWh 감소했고, 역사 전력 사용량은 13만 2133MWh로 8151MWh 줄었다. 탄소 중립을 위한 복합형 에너지 절약 사업, 스마트 환기설비 운용시스템, 피크 전력 제어시스템 구축, 신형 전동차 도입 등 전사적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2025년 연간 전기요금은 약 697억 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억 5000만원(2.9%) 증가했다. 2021년 도입된 원가연동형 전기요금제에 따라 단가가 지속 오른 탓이다. 가장 최근 단가 변동은 2024년 10월로, 산업용 전기요금이 1kWh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 뛰었다. 최근 5년간 추이를 보면 전력 사용량은 2022년 360.1GWh를 정점으로 꾸준히 줄었지만, 전기요금은 2021년 436.7억원에서 2025년 697.3억원으로 5년 새 60% 가까이 급증했다. 도시철도는 출퇴근 시간대와 대형 행사 기간에 전력 수요가 집중되고, 안전 운행을 위한 상시 전력 공급이 필수여서 전력 사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에 부산교통공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철도 운영 기관은 2024년 협의체를 구성해 철도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을 공동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전사적 에너지 절감 노력에도 전기요금 인상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철도의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 전기요금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25 09:11:04 이도식 기자